전체 글 (104)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원나비] 팬텀 체리 블로썸! ~안개 속 살인자~ (2020. 04. 04.) 팬텀 체리 블로썸! ~안개 속 살인자~ 그때의 사건 이후로도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 팬텀 체리 블로썸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지만, 강한 빛이 있으면 어둠도 따라오기 마련이죠. 어느 순간부터 괴도를 향한 소문들이 도시에 퍼져가기 시작합니다. 아주 악질적인 소문이 말이에요. “또 벚꽃 가지가 발견됐어.” 그중 가장 두드러진 건, 팬텀 체리 블로썸이 연쇄살인범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한 달 전부터 도시 여기저기에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은, 그 방식도 대상도 전혀 공통점이 없어 별개의 사건으로 취급되었습니다만, 현장에는 언제나 분홍색 벚꽃 가지가 떨어져 있는 게 아니겠어요. 그야 팬텀 체리 블로썸이 자신의 상징으로 벚꽃 가지를 쓰는 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고, 살인자가 단순히 사칭했을 수도 있겠지만…… .. [정원나비] 팬텀 체리 블로썸! ~최후의 괴도와~ (2020. 06. 14.)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강보리, 남궁매화, 윤바다] 충암바위 테스트플레이 (2020.5.10./17.) 충암 바위~테스트 플레이~♬:충암 마을←클릭!우리는 충암 마을로 향하고 있습니다.한적한 시골 도로입니다.포장도로지만 거친 산의 형세를 나타내듯 길이 구불구불하게 나있습니다.한참을 달리다 보면 비포장 내리막길입니다.차가 심하게 흔들립니다.키가 180cm인 매화는 자꾸만 머리가 천장에 닿아 쿵, 쿵 찧습니다.윤바다:(머리 찧는 매화 구경;)강보리:(내 운전탓 아니라는 눈빛 보냄)윤바다:(따끈산호 안구있음)남궁매화:(쿵쾅!!얼마나 갔을까요?흙길을 따라 수풀이 우거져 있어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내비게이션을 확인해 보면, 앞으로 나가는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산호:(창문 밖 구경)강보리:길 끊겼는데? 으음.전원 관찰 판정남궁매화:...?길 잃었어?윤바다:관찰력기준치:85/42/17굴림:45판정결과:보통 성공남궁매화.. coc 시나리오 라스트 써스데이즘(Last Thursdayism)에서 사용한 그림들 [정원나비] Last Thursdayism -안녕, 목요일에 다시 만나자. (2020.02.17.)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한정원, 잔나비] 웨딩마치는 산치 스위치가 ON 되도록!! (2020.02.09.) 웨딩마치는 산치 스위치가 ON 되도록!!당신은 기분 좋게 아침을 맞이합니다.오랜만에 푹 자고 일어나서 그런 걸지도 모르죠.습관적으로 핸드폰을 들어 확인해보면 부재중 전화가 한 통 와있습니다.누구지 보니... 한정원이네요.약속이 있었던가요?무슨 일이라도 있는 걸까요.전화를 다시 걸어보든가 해야 할 것 같습니다.나비:얘가 무슨 일로 나한테 전화를 했담...(부시시한 얼굴로 전화 걸어봄)뚜르르르...신호음이 한 번이 다 가기도 전에 정원이 전화를 받습니다.역시 급한 일이 생긴 걸까요?바로 받다니 무언가 심상치 않습니다.나비:어, 뭐야. 무슨 일로 전활 다 했어?그런데 대답이 없네요.나비:...?(통화가 종료된 건가 싶어 휴대폰을 귀에서 떼어내 화면을 보았다가 도로 귀에 가져다 대었다.) 여보세요?신호 안 터지.. [한정원, 잔나비, 하나사카 유즈루, 네아] 우리의 바니걸 워리어! (2020.02.08.) [우리의 바니걸 워리어!]오늘은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새하얀 함박눈이 내리고 크리스마스 장식과 전구가 반짝이는 밤거리에는 활기가 가득합니다.최고의 크리스마스 풍경이네요.우리는 다 같이 모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나비:으아아 휴가 너무 좋아~~한정원:우리 만나긴 했는데.. 어디 갈 지는 정했던가...유즈루:크리스마스 시즌은 역시 북적이네!아, 그러게~ 어딜 가야 하지.. (곰곰)네아:아무데나 가자~...한정원:아직 정해진 거 아니면..게임장은 어때.나비:나는 찬성~유즈루:오, 좋다!네아:좋아~다들 게임장에 가는 것에 찬성! 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갑자기 귀를 찢을 듯 한 총성과 함께 곁에 있던 정원의 머리에서 피가 뿜어져 나옵니다.그대로 한정원의 몸은 쓰러져 움직이지 않습니다... [한정원, 단오] 팬텀 비올레타! ~저주받은 보석~ (2020.02.01, 03.) ~팬텀 비올레타!~-저주받은 보석-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범인을 색출해내는 기술도 날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웬만한 범죄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도 감옥에 들어가기 일쑤죠.경찰의 눈을 피해 음지에서 기어 다니는 죄 많은 그들……아, 물론 동정하는 건 아니에요.정의로운 신입 형사인 당신에게 죄는 뿌리 뽑아야 할 악덕이며, 악당은 혼쭐을 내줘야 할 불량 씨앗이니까요.상사인지뭔지:그런데, 벌써 몇 번째 검거에 실패하는 게 가당키나 하냔 말이야!쾅,상사가 책상을 크게 내리치며 분통을 터트립니다.단오:(꼰대다 꼰대)책상 위에는 오늘 아침에 발간된 따끈따끈한 신문이 펼쳐져 있습니다.1면에 들어간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는 그 유명한,팬텀 비올레타의 화려한 예고장입니다.어렵게 꼬아놓은 퀴즈나 수수께끼도 없이, 정정당당하..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