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5) 썸네일형 리스트형 [휘나이트] 단 한 번의 맹세 (2019. 4. 13~15)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휘나이트] 딜레마룸 (2019. 4. 1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휘나이트] 타생회상 (2019. 4. 2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휘, 나이트, 노아, 단델리온, 자나흐] 당신이 저를 구하러 온 마법소녀님이신가요? (2019. 7. 26) 어쩌다보니 ~마법소녀 수월대~[당신이 저를 구하러 온 마법소녀님이신가요?]근처의 쇼핑몰이 새로 오픈했다고 합니다!그래서 우리는 그 쇼핑몰에 방문하기로 했어요.오픈 이벤트라며 쇼핑몰 내부 이곳저곳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립니다.나이트:(사람 많다)(두리번)휘:(지하에 디저트들도 있으려나)(무표정이지만 신나있음)자나흐:이렇게 시끌벅적한 데는 또 오랜만이네요...휘:(자나흐 표정이 너무 진지한데 하고 쳐다봄)자나흐:전 지금...여기서 겉보기론 제일 연상이라는 걸 깨달아서 심란해요...단델리온:(그저 신기)나이트:...?휘:그, 그건 그렇지....나이트:()휘:그래도 나랑 얼마 차이도 안 나지 않나.(최종진화체도 아니고)자나흐:하지만 쉘터에서도 겉보기론 아놀드 씨 바로 다음이었걸요...단델리온:((실제나이 제일 .. [스완, 나이트] 샤덴프로이데 (2019. 7. 27) [Schadenfreude]깜박깜박,불편한 일상을 보내온 지 3달째가 되는 아침입니다.한 쪽 눈에는 나의 방이,한쪽 눈에는 스완의 방이 보이네요.뭐, 이제는 익숙합니다.익숙해야 할 수밖에 없으니까요....어지러우니 빨리 한쪽 눈을 가려야겠네요.언제나 똑같이 일어나, 옆에 있는 안대를 착용하고나이트:(안대 스슥..)핸드폰을 켜 주변 소식들을 확인해봅니다.이번에는 다른 이야기가 있을까...? 하고 말이죠.포털 사이트를 켜자마자,‘돌연변이, 3달째 다른 변화는 없는가’라는 뉴스 기사가 보입니다.확인해볼까요?나이트:(뉴스 기사를 확인해본다)(핸드아웃 참조)나이트:오늘도 별로.. 진전은 없는 것 같네.. (한숨)늘 똑같은 얘기의 반복일 뿐이네요.사람들이 신기해하거나 기괴해하거나 중요하지 않습니다.하필이면 그것이 .. [휘나이트] 영의 꽃 (2019. 5. 1) [영의 꽃]내 곁에서 살아나를 떠나지 말아내 곁에서 살아주세요: 심규선, 소중한 사람휘,...식은땀이 흐르고, 온 몸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아, 당신의 마지막 순간이 온 것 같습니다.나이트와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그러다 마지막 순간까지 당신의 머릿속에는 나이트 오직 하나로만 가득 찹니다.........점차 당신의 의식이 희미해집니다.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는 몸의 기능은 청각이라고 했던가요..?.............어라..?자세히 들어보니, 누군가가.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듣기 롤휘:(누구..지?)듣기기준치:55/27/11굴림:43판정결과:보통 성공분명, 나이트의 목소리입니다.나이트...당신의 소중한 사람.."ㅡ 나를 ㅡ..."제대로 들리지는 않지만 마지막으로 들은 나이트의 목소리에.. [휘나이트] 지구멸망까지 1시간! 사랑을 말해줘! (2019. 5. 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휘나이트] 벚꽃이 지면, 네게 말할게. (2019. 5. 4) 벚꽃이 지면, 네게 말할게.깜빡,온 몸을 감싸는 서늘한 한기와 함께 정신을 차립니다.눈을 떠보면 고요하고 적막한, 그리고 너무 익숙하여 이제는 눈을 감고도 떠올릴 수 있는 기지 거실의 풍경이 흐릿하게 시선에 담깁니다. 아무래도 잠시 잠들어버렸던 모양이에요.평소 같았으면 휘가 깨워 같이 방에서 잠들었을 텐데.... ...아, 아니죠.휘는 얼마 전 죽었으니까요. 이제 더이상 나를 깨워줄 휘는 이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나이트는 이제 돌아오지 않을 평범한 일상을 떠올립니다. 그 생각들이 응어리져, 괴로운 울림으로 다가오기만 할 뿐입니다.나이트:.....휘와 함께 쓰던 방으로 돌아온 당신은 문득 책상 위를 살펴봅니다. 안개가 맺힌 듯 흐리고, 또 흐린 시선이 비추는 탁자 위로는 온통 휘의 흔적만이 남겨져 있습니..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