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 플레이 로그/COC (44)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밍시 1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VOID - HO1 기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MAD LOVE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정원나비] ♥ 깜짝 신혼 탈출기!(20.02.13.)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00:00 00:00 2021.09.18 새벽 2시, 고요한 시간입니다. 주변에는 곤충 우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고, 지나가는 차나 사람의 인적 또한 없습니다. 가게들도 전부 문을 닫아 낡은 동네는 을씨년스럽기만 합니다. MT로 이 곳에 온 여러분은 공포 체험을 하기 위해 기척을 죽이고 건물의 앞을 기웃거립니다. 족히 10년, 아니 20년은 되어보이는 공장에는 입구 너머로 높은 전신탑이 불쑥 솟아 나무 사이에 우거져 있습니다. 전봇대에 엉킨 전선들이 바람이 불 때마다 흔들립니다. 트럭이 지나가도 충분할 정도의 넓은 대문은 반쯤 열려 있지만, 그 앞에는 노란색 테이프가 빙 둘러쳐져 있습니다. 출입금지 지나가지 마시오 경찰 순찰 중 어쩐지 기분 나빠지는 노란색 테이프의 문구가 눈에 띕니다. September 18, 20.. [정원나비] 언제나 빼앗긴 기억은 나비모양을 하기 마련입니다 (21.06.05.~06.)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휘나이트] 팬텀 그린 로즈! ~저주받은 보석~ (2019.11.26/28) 팬텀 그린 로즈! ~저주받은 보석~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범인을 색출해내는 기술도 날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웬만한 범죄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도 감옥에 들어가기 일쑤죠. 경찰의 눈을 피해 음지에서 기어 다니는 죄 많은 그들…… 아, 물론 동정하는 건 아니에요. 정의로운 베테랑 형사인 당신에게 죄는 뿌리 뽑아야 할 악덕이며, 악당은 혼쭐을 내줘야 할 불량 씨앗이니까요. 상사: 그런데, 벌써 몇 번째 검거에 실패하는 게 가당키나 하냔 말이야! 쾅, 상사가 책상을 크게 내리치며 분통을 터트립니다. 휘:(자기는 더 못 잡을 거면서) 책상 위에는 오늘 아침에 발간된 따끈따끈한 신문이 펼쳐져 있습니다. 1면에 들어간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는 그 유명한, 팬텀 그린 로즈의 화려한 예고장입니다. 어렵게 꼬아놓은 .. [휘나이트] 팬텀 그린 로즈! ~안개 속의 살인자~ (2019.12.02~08.) 팬텀 그린 로즈!~안개 속 살인자~그때의 사건 이후로도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팬텀 그린 로즈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지만, 강한 빛이 있으면 어둠도 따라오기 마련이죠.어느 순간부터 괴도를 향한 소문들이 도시에 퍼져가기 시작합니다.아주 악질적인 소문이 말이에요.“또 장미꽃이 발견됐어.”그중 가장 두드러진 건, 팬텀 그린 로즈가 연쇄살인범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한 달 전부터 도시 여기저기에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은, 그 방식도 대상도 전혀 공통점이 없어 별개의 사건으로 취급되었습니다만, 현장에는 언제나 초록 장미꽃이 떨어져 있는 게 아니겠어요.휘:(괴x키드가 살인범이라는 소리를 들은 코x이 이런 기분이겠지)(요 며칠간 계속 헛소리 듣는 표정 하고 있음)그야 팬텀 그린 로즈가 자신의 상징으로 장미꽃을 쓰는 ..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