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 플레이 로그 (98) 썸네일형 리스트형 [휘나이트] 지구멸망까지 1시간! 사랑을 말해줘! (2019. 5. 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휘나이트] 벚꽃이 지면, 네게 말할게. (2019. 5. 4) 벚꽃이 지면, 네게 말할게.깜빡,온 몸을 감싸는 서늘한 한기와 함께 정신을 차립니다.눈을 떠보면 고요하고 적막한, 그리고 너무 익숙하여 이제는 눈을 감고도 떠올릴 수 있는 기지 거실의 풍경이 흐릿하게 시선에 담깁니다. 아무래도 잠시 잠들어버렸던 모양이에요.평소 같았으면 휘가 깨워 같이 방에서 잠들었을 텐데.... ...아, 아니죠.휘는 얼마 전 죽었으니까요. 이제 더이상 나를 깨워줄 휘는 이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나이트는 이제 돌아오지 않을 평범한 일상을 떠올립니다. 그 생각들이 응어리져, 괴로운 울림으로 다가오기만 할 뿐입니다.나이트:.....휘와 함께 쓰던 방으로 돌아온 당신은 문득 책상 위를 살펴봅니다. 안개가 맺힌 듯 흐리고, 또 흐린 시선이 비추는 탁자 위로는 온통 휘의 흔적만이 남겨져 있습니.. [휘나이트] 위험한 초대 유리연못 속의 이상향 (2019. 5. 8) [유리연못 속의 이상향][꽃나무 길 너머의, 벚꽃길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이곳에서 지낼 것. 그 뒤에는 함께 안식에 접어들 수 있을 것이다.]그 쪽지를 보고 난 후 얼마나 시간이 지난 걸까요.언제나와 같은 하얀 오두막에서 서로가 서로만을 바라보며 영원한 안식에 접어들기를 기다리던 어느 날여러분의 눈에 낯선 무언가가 들어옵니다.관찰 롤하나:관찰력기준치:42/21/8굴림:49판정결과:실패휘:(다다시할까)나이트도 하자...나이트:관찰력기준치:69/34/13굴림:62판정결과:보통 성공금박으로 장식되어있는 새하얀 편지봉투입니다.초대장이라고 적혀 있네요.은은하게 빛이 납니다.나이트:?...편지봉투에는 두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휘:....?이게 뭐지...나이트:이런 곳에 편지가 올 리가...휘:일단 열어볼까... [휘나이트] 캣하우스 (2019. 5. 24) [캣 하우스]평범한 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날...당신에게 문자 한 통이 도착합니다.확인을 해 보면 모르는 번호입니다.휘:(? 일단 읽어보자)나이트가 여기 있으니 찾으러 오라는 글과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무슨 말이지?휘:(납 치...?)?주소는 당신이 잘 아는 주택가 거리입니다.휘:(일단 침착하게 나이트 전화번호로 전화해본다)신호음이 가기는 하지만........받지를 않습니다.휘:(어쩔 수 없다.... 일단 그 주소로 가본다)(불안 초조)무슨 일이 있는걸까..?문자에 쓰여있던 주소로 가 보았습니다.주소지로 가니 작은 주택이 있습니다.현관은... 열려있는 것 같네요.휘:(슬쩍 열어본다)문을 열자 긴 복도식 현관이 보입니다.현관은 일직선으로 이어져 있으며 정면에는 거실로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휘:(주위를 두.. [휘나이트] 도화영홍 (2019. 5. 30)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시아, 나이트] 낙원 (2019. 4. 26) ~ 인세인 ~ [낙원]네쥬 (GM):PC 나이트/시아PC 나이트/ 시아이 곳은 포인들이 사는 평화롭고 한가로운 마을입니다. 오늘도 여느때처럼 새소리와 시냇물 소리가 들리는 조용한 오후를 맞이했습니다.익숙한 일상의 풍경에서, 두 사람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나이트:(잔디밭에 앉아 새소리와 물소리를 듣고 있다...)시아:(얌전히 앉아있다가 누워버림..)나이트:?? (누운거 보고 따라 누워본다..?)평화롭네..시아:..? (나이트 누운거 봄)평화로워서 좋지 않아? 낮잠자기 편하잖아!나이트:그건 그렇지만요~ (다시 일어나서 앉음)두사람은 평소와 다르지 않은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시아:(데굴..)나이트:(기지개 켜면서 일어난다) 음..시아:(데굴거리다가 멈추고 얌전히 누워서 시냇물소리를 듣.. [휘나이트] 그대와 함께 춤을! (2019. 6. 5) [그대와 함께 춤을!]며칠 전부터 여러분이 살던 마을이 떠들썩했습니다.바로 여름 축제 때문이죠!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축제 당일!너무 일찍 와버린 걸까요?입구에 서서 안쪽을 보니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정신 없는 사람들이 보입니다.휘:(나이트 손 꼭 잡고 맹)나이트:(맹한 휘 손 꼭)입구 근처에서 서성거리던 도중 한 책상 위에 스티커 판이 한가득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휘:(스티커판 본다)왠 스티커 판이지...스티커판을 보고 있으니, 스피커에서 방송이 흘러나옵니다.“안녕하세요 여러분!”“모두 마지막까지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으로 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오늘 하루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을거예요!”“아 참참… 그리고 이번 축제에 참가하시는 모든 참가자 분들이 2명인 페어로 이루어져 있다는 .. [휘나이트] 잠들지 않는 7일의 저택 (2019. 6. 2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