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 하우스]
평범한 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날...
당신에게 문자 한 통이 도착합니다.
확인을 해 보면 모르는 번호입니다.

나이트가 여기 있으니 찾으러 오라는 글과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무슨 말이지?

?
주소는 당신이 잘 아는 주택가 거리입니다.

신호음이 가기는 하지만....
....
받지를 않습니다.

(불안 초조)
무슨 일이 있는걸까..?
문자에 쓰여있던 주소로 가 보았습니다.
주소지로 가니 작은 주택이 있습니다.
현관은... 열려있는 것 같네요.

문을 열자 긴 복도식 현관이 보입니다.
현관은 일직선으로 이어져 있으며 정면에는 거실로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당신이 안으로 들어오자 들어왔던 물이 저절로 닫히고 어디선가
야옹-
하는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복도를 지나 거실로 가던 도중...
중앙에 고양이 한 마리가 있습니다.

..!! (휘 발견하고는 쪼르르 다가온다)

(일단 고양이는 귀엽고 누굴 닮아서 더 귀여우니 조심스럽게 다가가본다)


(조심스럽게... 고양이의 머리를 쓰다듬어본다)


....(근데 아무리 봐도 나이트를 닮은 것 같다 슬쩍 불러본다) ...나이트?


...나이트, 나이트가 맞나. (다시 물어보며 머리 쓰담)

먀옹.. (나 맞아요 휘,.. 라는 파동이 들린 기분이 든다)



(손으론 쓰담쓰담하면서 거실로 향한다!)


나이트를 안아들고 거실로 향했습니다.
거실문 앞에 종이가 붙어있네요.
[원한다면 둘 다 다시 돌아갈 수 있다냥. 걱정하지 말고 놀고 가라냥]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문을 열면 거실이 보입니다.

거실로 들어가자 따뜻하고 포근한 온도가 느껴집니다.
거실의 주변은 고양이 모양의 탁자와 긴 소파와 작은 소파가 거실 가운데 있고 벽에는 고양이 귀가 있는 벽걸이형 TV가 있으며 끝에는 캣타워가 보입니다.
거실에서 들어갈 수 있는 3개의 문이 있습니다.


(품에 부빗)

(작은 소파다)
고양이 모양의 1인용 소파가 있습니다.
소파 위에 작은 열쇠가 보입니다.


열쇠에는 침실이라 적혀있습니다.


침실의 열쇤가보군...
(그 옆의 탁자도 본다)
고양이 모양의 탁자 위에는 비스킷으로 된 고양이 간식이 쟁반 위에 놓여 있습니다.





(행복한 고양이가 되었다!)
야옹~
(꼬리 살랑살랑 흔들며 휘에게 보비작)



여러 개 있다

간식을 몇 개 챙겼다!

(두배로 행복한 고양이가 됐다)


고양이 귀가 달린 벽걸이형 TV입니다.
전원 버튼에 불이 들어와 있어 켜면 화면이 나올 것 같습니다.
TV의 밑에는 고양이가 좋아할만한 빈 상자가 있습니다.


TV를 켜보니 작고 귀여운 새끼고양이 영상들이 나옵니다.


(tv속의 새끼고양이들 빠안)
매우 귀엽습니다
쟈근 아기고양이들이 뛰어놀고 있습니다.

(나냥이가 든 상자를 훌쩍 들고 긴 소파쪽으로 간다)

고양이 귀 모양이 달린 4인용 소파.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고 소파의 다리 부근에는 고양이를 위한 스크래쳐가 붙어있습니다.



(스크래쳐 빤히 보다가.. 발톱으로 뜯뜯)
(박박박)

(놀라고 놔두고 자신은 캣타워쪽으로 가본다)
고양이가 올라가기 좋은 4층의 캣타워입니다.
층마다 둥근 볼 모양의 공간과 네모난 모양의 집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볼모양의 공간 중 하나는 투명으로 되어있어 고양이가 올라가면 발바닥 젤리가 잘 보이는 형태입니다.
3층 정도 되는 위치에 종이 한 장이 놓여있고 뒤편에 끼울 수 있는 네모공간이 3개 있습니다.


[상자 안에 들어있는 3개의 물건을 끼워 넣어서 야옹 울어주면 나와주겠다냥]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아까 나이트가 들어갔던 상자는 텅 비어있습니다.


먀옹
(들린 고양이)




(꼬리살랑살랑하고 휘 올려다보다가 캣타워 한 번 봄)
(캣타워로 쪼르르..)


(투명 볼 너머로 나냥이의 분홍젤리가 보인다)
(골골..)

(어떡하지 젤리 너무 귀여워)
(슬쩍 나냥이 발 만져보려고 손 뻗는다)



(젤리 말랑말랑)

(말랑말랑한 젤리 조심스래 만져본다)



야옹- (일어나서 휘 쪽으로 다가가더니 휘 어깨에 꾹꾹이)

이렇게 귀여워서 어떡하지...





문 앞에는 침실이라는 팻말이 걸려 있습니다.

찰칵, 문이 열렸습니다.

침실 바닥에는 고양이 얼굴 모양 카펫이 있고 옆에 2인용 침대와 옷장이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고양이 모양 책상과 의자가 있고 책상 위에는 창문이 보입니다.
거실보다 따뜻한 온도에 몸이 절로 포근해집니다.
고양이가 식빵을 굽기 좋은 온도입니다.

(놓아주는 김에 카펫도 보자)

(카펫 위에서 식빵을 굽기 시작했다) (골골..)
고양이 모양의 카펫은 부드럽고 따뜻한 재질로 되어있어 고양이들이 식빵을 굽거나 뒹굴고 놀기 좋아 보입니다.

카펫의 끝에는 고양이 전용 장난감들이 들어있는 상자가 있습니다.

야옹~

(상자 안을 살펴본다!)
상자 안에는 여러 장난감이 들어있습니다.
생쥐 모양 낚시대나 생쥐 인형, 어묵꼬치 등이 보이네요.




이건.. 민첩대항으로 가자 (?)
민첩 롤!

기준치: | 50/25/10 |
굴림: | 52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30/15/6 |
굴림: | 2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휘가 낚시대를 흔들자 나이트가 낚시대를 빤히 쳐다보다가...
빠르게 달려듭니다!
챱!

(입으로 물고 앙냥냥)




(입으로 물고 잠시 고민하더니 휘 앞에 가져다주었다) 야옹~

날 주는 건가.
(생쥐인형 빤...)

(앞발로 휘 방향으로 밀어줌)

(오뎅꼬치 집어서 나이트 앞에서 흔들흔들 해본다)

(앞발로 오뎅꼬치 잡으려고 시도) (챱챱)
나이트 그것을 잡으려면 민첩롤을 하자 (;


기준치: | 30/15/6 |
굴림: | 2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주사위 왜 쓸데없이 좋음


(오뎅 잡은 나냥이 쓰다담)

(휘에게 보비작)


책상 밑 한사람이 앉을 수 있는 나무의자가 있습니다.
의자 위에 종이 한 장이 올려져 있습니다.

[한가지 알려주겠다냥 야옹 하고 울어 보라냥]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갑자기... 루카리오 귀에서 위화감이 느껴진다.
쫑긋쫑긋
만져보면..어라? 귀가 달라졌는데?

?... 고양이귀?... ??

??
?????



종이에 관찰롤

기준치: | 42/21/8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주사위야..

그 그래

기준치: | 42/21/8 |
굴림: | 52 |
판정결과: | 실패 |
주사위야...

의자 밑으로 종이 한 장이 떨어집니다.

[카펫 아래]
라고 적혀있습니다.

카펫을 들춰보니 안에 작은 상자가 보입니다.

(상자를 열어본다)
상자 안에는 고양이의 송곳니 이빨이 들어있습니다.
이빨의 크기가 작은 것이 유치로 보입니다.


(챙기고 책상쪽으로 가본다)
고양이 이빨을 챙겼다!
나무로 된 책상에는 비닐로 밀봉된 쿠키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사람 쿠킨가 고양이 쿠킨가)
쿠키를 확인해보니..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쿠키입니다.
관찰 롤

기준치: | 42/21/8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

(왜 여기에서)
봉지 뒷면에 작은 글씨로
[고양이가 먹으면 어떻게 될까? 먹고싶어 할거야.]
라고 적혀있습니다.

(일단 자기가 먹어봄)
초코칩쿠키입니다. 맛있어요!


(나냥이 빤...)


(일단 쿠키를 주진 않고 눈 앞에서 흔들해본다)





펑!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품에 안고 있던 고양이가.. 아니, 이건 고양이 무게가 아닌데





(그근데 나이트 지금 벗고 있나)
나이트에게 여전히 고양이귀와 꼬리가 달려있습니다.
그럴 생각이었 는ㄷㅇㄹㅋ ㅋㅋㅋㅋㅋ ^^;

(물론 둘이 할 거 다 했지만 그래도 고장)


윗부분이 고양이 귀 모양으로 조각된 나무옷장입니다.
옷장 안을 열어보면 일상복에서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옷들이 사람용과 고양이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나이트가 평소에 입던 옷도.. 안에 들어있습니다.

(속 속옷도)

(주섬주섬 옷 입음...)

아맞다 까먹은게 있다
휘가 쿠키를 먹었을 때
고양이귀가 다시 루카리오귀로 돌아왔습니다.
익숙한 귀가 되었다

(나이트 옷 갈아입는거 기다리는 중)


(도로 책상으로 가서 쿠키 말고 다른 건 없나 마저 살핀다)
흐음 책상에는....
책상 밑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똑같이 밀봉된 쿠키 3개가 더 있습니다.
그 외에 별다른 건 보이지 않습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이엇는데 둘다 포인이어서 상관없어보인다)

....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쿠키가 맛있다.

(일단 쿠키는 맛있으니 챙기고 창문 본다)
남은 쿠키 2개를 챙겼다.
창문 밖으로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검푸른 빛깔의 안개가 깔려있습니다.
이게 뭐지..? 어쩐지 기묘한 느낌이 듭니다..
이성 롤

기준치: | 99/49/19 |
굴림: | 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67/33/13 |
굴림: | 70 |
판정결과: | 실패 |

(잠깐 ㅏㄴ이트)
; 휘가 굉장히 멀쩡하다
성공 이성감소 없음, 실패 -1d2

rolling 1d2
()
1
1
;... 여긴 대체..

(창문 너머로 더 보이는 건 없나)
이상하게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나이트 손 꼭 잡고 침대쪽으로 가본다)

2인용의 큰 침대로 누우면 부드러운 촉감으로 기분 좋아 보입니다.

침대 위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츄르의 통이 보입니다.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츄르이다



펑!
나이트가 입었던 옷가지 속에서 낯익은 고양이가 나옵니다.

먕(휘가 들고 있는 츄르로 다가가서 옴뇸뇸)
(츄르 챱찹찹)

아... 고양이 음식을 먹으면 고양이가 되고 사람 음식을 먹으면 사람이 되는 건가....
(좋아보이니 일단 츄르 먹게 냅둠)



(열심히 먹어서 츄르를 다 먹었다)

(이제 쿠키를 줘야하나 생각하다 두개밖에 안 남은 쿠키 봄...)



나이트가 입엇던 옷은 침대 위에 널부러져있다


(나냥이 쓰담쓰담하고)


딱히 특별한 건 없습니다.
편안히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뒹굴뒹굴
나냥이가 따땃하고 침대는 푹신해서 기분이 좋다!




(핥핥)

(나이트 쓰다듬으면서 놀다가 저도 모르게 잠든다...)

(노곤노곤... 옆에서 같이 스르르 잠들었다...)
둘 다 침대에서 잠들었다..
잘자요.. 내일봐요...
깜빡깜빡...
언제 잠들었지...
일어나니 어느새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잠 덜깬 눈으로 냥이트 찾는다)
나이트 야옹이는 휘 옆에 꼭 붙어서 자고있습니다.


(자는 나냥이 쓰담쓰담)
(고롱고롱하는거 귀여워)


말랑말랑

복실복실







(더 자라고 머리쪽 토담해주고 슬쩍 일어난다)


침실은 어제와 똑같습니다.

거실로 나왔습니다.

화장실 문은... 잠겨있지 않네요.
벌컥

벽이 흰 타일에 바닥은 회색 타일로 꾸며진 욕실입니다.
고양이 모양의 세면대와 욕조는 하얀 대리석으로 되어있고 세면대 앞에는 거울 수납장이 있습니다.
욕실의 끝부분에는 샤워부스가 설치되어있습니다.

거실이나 침실보다는 서늘한 편입니다.

칸막이로 되어있어 안으로 들어가 샤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칸막이는 반투명이고 샤워기는 귀여운 고양이 얼굴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번엔 세면대쪽으로 가본다!)
하얀 대리석으로 된 세면대로 고양이 얼굴처럼 둥근 모양입니다.
고양이를 씻길 수 있을 만한 깊이입니다.

ㅋㅋ (나냥이 봄)

고양이 귀가 있는 네모난 거울로 된 수납장으로 거울을 옆으로 밀면 선반이 보이는 가구입니다.
열어보면 선반이 보이며 선반 안에는 수건과 사람용 샴푸와 바디워시, 고양이 전용 샴푸와 드라이기가 있습니다.
관찰 롤

기준치: | 42/21/8 |
굴림: | 89 |
판정결과: | 실패 |
훔; 별다른 건 보이지 않습니다.

그 그래

기준치: | 42/21/8 |
굴림: | 72 |
판정결과: | 실패 |
;

몬가 있는거같은데 이것저것 건드려봐도
되지않을까!?

(뒤적)
ㅋ ㅋㅋㅋ 뭐부터 건드리나요

(부터)
(부어)

수건을 꺼내 펼쳐보니
수건 사이에 있던 열쇠가 떨어집니다.
땡그랑

(챙긴다!)
열쇠를 챙겼다!

고양이를 씻길 때 사용하는 샴푸입니다.
피부에 자극이 없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라고 쓰여있습니다.

(수납장에 더 특별한 것은 없을까?)
딱히 없는 것 같다.

하얀 대리석의 네모난 욕조로 위쪽에는 샤워기가 달려있습니다.
욕조 안에는 흰색의 불투명한 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지능 롤

기준치: | 55/27/11 |
굴림: | 5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욕조에서 향긋한 향이 납니다..
이건 장미향이네요.
입욕제를 넣은 것 같습니다.

휘:(목욕해도 좋겠다)
(나이트는 같이 못 할거같지만...)
관찰 롤

기준치: | 42/21/8 |
굴림: | 3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욕조 끝에 입욕제 통이 있습니다.
애완동물에게도 해가 없는 입욕제라고 적혀 있습니다.
통 안에 작은 종이가 보입니다.

종이에는...
[욕조 안에]

라고 쓰여있습니다.

(소매 걷고 욕조 안에 손 넣은 후 휘적여본다)
휘적휘적
안이 잘 보이진 않지만...
휘적이다보니 손에 무언가가 걸립니다.

꺼내보니 네모난 상자입니다.

상자 안에는...
고양이의 수염이 들어있습니다.

챙겼다!

엄청난 계획을 세우고 거실로 나왔다

특별히 바뀐 건 없는 것 같다.

침실로 돌아갔습니다.
나이트 야옹이는 여전히 침대 위에서 자고있네요.




고양이라 그런가, 잠이 많군.. (쓰담)



먕..

나이트, 같이 씻을까.

야오옹-


(쭉쭉)

(근데 기지개 귀여워)


(슬금슬금 욕조 안으로 들어간다)
(냥이트 안 잠기게 꼬옥 안고있음)


(조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욕조에서 노곤노곤 풀어지며 나냥이 쓰다담)


(너무 귀여워서 계속 쓰담한다)
(안 잠기도록 제 배 위에 올려놓은 상태로 안고있다)




(미동이 없다 죽은 듯 하다)


(따가운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행복함)
(정신 살짝 차리고 쓰다담...)






(샤워부스 안에서 씻고있다)


(적당히 다 씻고 대충 물기만 닦은 다음 냥이트 안아들고 세면대 위에 올린다)

(세면대 안으로 쏙 들어감)

(거품난다 몽글몽글)


(깨끗하게 씻어주고 물 받아서 행궈준다)
(조심조심)

(귀가 쫑긋쫑긋)

(거품이 더 안 남아있을 때까지 씻긴다!)



(욕실 사방으로 물이 튀고있다)

(옷입고 다시 와서 드라이기를 챙기고 어디가서 말릴까 생각하다 거실 테이블 쪽으로 냥이트도 한쪽 팔에 끼우고 간다)

(초연 옆구리에 끼이던거 생각함..)





(그래도 꼼꼼하게 말려주는 중... 사심 담아서 다리 말려줄때 젤리 주물주물함)


(꼬리도 주물하면서 말려준다)




(냥이트 다 말려주고 소파에 앉아 제 머리도 말린다)(위이이잉)

(도와주고 싶은데 고양이손이라 무리)



(머리를 다 말리고 평소마냥 깔끔하게 묶은 후 뭔가를 생각하듯 냥이트 빠안)






옷장 안에는 여러 가지 옷들이 사람용과 고양이용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무엇이든 (?)

아참 고양이 전용 목줄이나 하네스도 있습니다.



(주섬주섬 옷입히기...)




(기분 좋은 듯 꼬리붕붕)




찰칵
부엌문이 열렸습니다.
거실에서 들어오자 문 앞으로 식탁과 의자 2개가 나란히 놓여있고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 있는 냉장고와 주방 서랍, 가스레인지가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여 매일 청소하고 있는 것 같아보입니다.

웅크리고 있는 고양이 모양의 식탁이 있습니다.
식탁 위에는 고양이 전용 우유 팩에 놓여있고 우유 팩의 입구가 열려 있습니다.

우유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의자 위에 상자 하나가 보입니다.
상자는 열리지 않고 어쩐지 가볍습니다.
상자의 위로 쪽지 한 장이 놓여있습니다.


쪽지에는
[내가 좋아하는 거다냥]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식탁에서 밥을 먹기 위해 앉는 의자.
의자 위에 고양이가 보면 환장할 정도로 좋아하는 캣닢이 들어있는 인형이 올려져 있습니다.


야오옹!

(편하게 놀라고 일단 인형과 함께 바닥에 내려다준다)


2개의 가스레인지 중 하나에 뚜껑이 닫혀있는 냄비가 놓여 있습니다.

냄비 안에는 손바닥만 한 작은 생선 인형이 들어있습니다.

아이디어 롤?

기준치: | 55/27/11 |
굴림: | 2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의자2에 있던 쪽지가 떠오른다

(음... 근데 캣타워에는 상자 안에 있는 거라고 했는데.. 이걸 가져다 놔도 되려나)
(이걸 올려두면 상자가 열릴까 싶어 생선 인형을 꺼내 상자 위에 올려놔본다(??))
의자 위에 있는 상자에 생선 인형을 가까이 가져가자..
갑자기..! 상자가 저절로 열렸다!


상자 안은 비어있다.

관찰 롤

기준치: | 55/27/11 |
굴림: | 59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42/21/8 |
굴림: | 2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지능은 실수다 무시해줘라)
(아알았다)
상자 뒷면을 보니 작게 생선 모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인형을 챙겼다

(냥이트는 잘 놀고 있나?)


서랍을 열어보면 주방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이 모두 있습니다.
접시부터 시작해서 수저, 그릇, 냄비, 조리도구, 프라이팬 등등 요리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구비되어있습니다.

(아 근데 난 요리를 못)
(질뻐기 초콜릿 생각함...)
()

하얀색 냉장고는 냉동고와 냉장고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냉동고에는 여러 생선이나 고기들이 얼려져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채소와 과일, 각종 식재료가 들어 있습니다.

;


나이트, 배... 고프지 않나?


(거실 TV에서 채널을 돌리다보면 요리 레시피라도 얻을 수 있을까라는 눈으로 허공 봄)
;;;(봐짐)
아 알았어... ;;;
무슨 레시피를 원해;

(나는 그냥 아무거나 넣고 끓인거 먹는다 치고...)
(주섬주섬 거실로 가서 TV 켜놓고 체널 돌리는 중)
채널을 돌리다 보니... 요리채널이 나옵니다.
"집에서 반려동물에게 해줄만한 음식이 있을까요?"

"반려동물이라고 하면 보통 개나 고양이를 많이 키우시죠."

"그 중에서 고양이에게 요리를 해줄 때에는 소금이나 후추와 같은 조미료 없이 원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해 주면 좋아요."

"닭가슴살과 채소를 곁들여 샐러드를 만들어 주거나, 간을 안 한 계란부침 등을 해주는 것도 괜찮아요."

(샐러드와 계란부침을 하기로 결심하고 슬금 다시 부엌으로 간다)
(와중에 냥이트 뭐하나 흘끔)

(발치에 쪼르르 다가왔다) (다리에 보비작)

(가슴께 붙잡다가 정신차림...)
(냉장고로 가서 다양한 야채들과 계란, 닭가슴살을 꺼낸다)
주섬주섬


(조금 불안한 상태...)


(귀여워서 살짝 웃고 쓰담)



움먐먀







(닭가슴살 삶을것)
...
보글보글
시간이 조금 지나자 물이 끓습니다.

(하다가 뜨건물 튀었다 앗뜨)


(걱정 말라고 쓰담)


(잠시 후 익었나 젓가락으로 닭가슴살 찌르고 손가락으로 만져봄)(따뜻힌가)
(한가)
따숩다

(건짐)
닭가슴살은 건져졌다

(계란 깨서 섞고 프라이팬 달구기)
프라이팬: (달궈지는 중)


(요리중이라 막 못만져주는게 한)
(달궈진 프라이팬에 계란 넣고)
치이익

닭가슴살을 솔솔 뿌려줍니다

흠..
될 것도 같은데

(슬금 조심스럽게 말아본다...)
조심조심..
손놀림 롤

기준치: | 10/5/2 |
굴림: | 50 |
판정결과: | 실패 |
(찢)
크으읏
계란말이는 어려웠다
말려다가 그만 찢어지고 말았다..

(그렇다...)
(걍 휘저어버림...)

휘젓
닭가슴살이 들어간 스크램블드 에그가 됐다

슥샥
그럴듯한 샐러드가 됐다

샐러드에 뿌려먹을 만한 여러가지 드레싱이 있다.

(따로 작은 종지에 담아서 식탁에 세팅한다!)


(옆에서 챙겨주고 싶으니까 의자 옆으로 놓고 나이트 의자에 얹어줌)

(이제 먹어도 되는건가?) (귀쫑긋쫑긋)

(먹나 먹나 보는 중)

(계란말이를 암냠냠 먹기 시작했다)
(오물오물) (샐러드에 들은 채소랑 닭가슴살도 냠냠)
야옹~



(냥이트가 보자 그제서야 남)
(냠)
(심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좋다)

움먐먀 (오물오물)

(움먐먀하면서 먹는거 왜이렇게 귀엽지)
(다시 나이트한테 시선 돌리고 닭가슴살 손으로 맥여준다)


(야채랑 계란도 먹여줌)




(몇입 먹다가... 다시 잘게 자른 당근 냥이트 먹여줌)

(나 이제 괜찮으니까 휘 먹어요! 사념 보냄)



(대충 다 먹고 어제 챙겨둔 간식도 두어개 냥이트 앞에서 흔들)



(행복한 고양이가 되었다!)
(꼬리살랑살랑) (휘 보비작)



이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돌아다니면서 모은 물건들 봄)
(천천히 냥이트 안고 거실쪽으로 간다)(냥이트 못보는 게 조금 아쉬운지 들어올려서 냥이트 입 근처에 뽀뽀쪽)


거실로 나왔습니다.


(휘는 내가 고양이인게 좋은가요?) (갸웃)

하지만 계속 이대로인 건 좀 그렇지. ...손을 잡거나, 대화할 수가 없으니까.




그리고... 야옹, 이었나.
휘가 야옹, 하는 소리를 내자
빛이 뿜어지며 작은 새끼고양이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신하 고양이: 나를 불렀냥?


신하 고양이: 나는 바스트님을 모시는 고양이 중 한 마리다냥.
자네들을 이리로 부른 것이 나였다냥.
내 목적은 인간들을 고양이로 만들어 동료를 늘리는 것... 이지만
억지로 고양이로 만들 생각은 없다냥.

신하 고양이: 이 집에서 고양이로서의 생활을 지내는 것으로 자네들이 고양이로서의 삶을 만족한다면 고양이로 만들어주고 싫다면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 줄 거다냥.
어떻게 할거냥?

그리고, 이제 슬슬 사람 나이트가 보고싶어. 돌려주겠나.

신하 고양이: 그쪽이 더 좋다면 돌려보내 주겠다냥.
처음 들어왔던 곳으로 나가면 된다냥.
부디 앞으로 만나게 될 고양이들을 소중히 여겨줘라냥.
그 말을 남기고, 신하 고양이는 빛에 휩싸여 사라집니다.

이제 돌아갈까, 우리 집으로.
두 사람이 문밖으로 나가자 익숙한 도로가 눈에 보입니다.
뒤를 돌아보면 나왔던 집은 온데간데없이 빈 공터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나이트는 어느새 다시 사람으로 돌아왔습니다.
옷차림도 평상시 옷에.. 악세사리도 모두 하고 있네요.


상대방이 고양이가 되는 모습은 한낮의 꿈처럼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이제 고양이로서는 느낄 수 없는 행복한 삶을 지내게 될 것입니다.
엔딩4 원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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