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나른한 오전, 당신은 여느 때와 같이 나이트를 품에 안은 채 눈을 뜹니다.
오늘은 느긋한 일요일.
구조대에게 딱히 주말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주말은 주말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죠!

지난 날에 나이트와 이쁜사랑을 나누고 잤더니 아직 피곤하네요.
조금만 더 누워있을까요?


(꼬물꼬물) 휘, 잘 잤어요? (뺨 쓰담)



그러던 찰나,
띵-동
밖에서 초인종이 울립니다.






바깥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들려오는 나이트의 목소리...




...지금 누가 왔다고요?


(왜 내 기본 옷은 입는데 오래걸리는가 10년의 경력을 살려서 최대한 빠르게 입기)


(달려나간건 좋은데 뭐라고 말을 걸어야하지)










아 안녕하다 (봐줌)




(안보이는 곳에서 아까 자신이 한 아무말에 대해 큰 후회를 하며 차 우리기..)
진정해.. (뽀담)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갑자기 아버님이 찾아오시다뇨!!!!

긴장해서 제대로 말도 나가지 않습니다, 나 이대로 괜찮은건가!!!

긴장되는 상황에 이성 롤

기준치: | 99/49/19 |
굴림: | 7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이성 감소 없음

???: 1만큼 감소
(아까의 이벤트로 인한 것이니 지금 행동을 신경쓰지는 말자)



(겨우 평균적인 취향의 홍차를 내리고 다과는 적당히 모두가 좋아할 법한 플레인한 비스켓으로 가져간다)(이번엔 자기 몫의 홍차도 평균적인 것)(평소: 설탕 잔뜩 우유 잔뜩)
(소파 앞 탁자에 쟁반을 내려놓고 아버님->나이트->자신 순서로 차를 앞에 세팅하고 나이트 옆에 앉는다)





???: 1 상승








(현재 휘의 꼬리: (쩡 굳어있음))


(다행이다 뭐 무거운거 옮기는 거라면 전문이다)
(현관 밖으로 가본다)
현관 밖에는 아직 아무것도 없습니다.


???: 5만큼 상승

어색합니다.. 어색해요....
먼저 말씀을 하시는 타입도 아니신가봅니다... 이를 어쩌면 좋은가

그런데 당신은 어쩐지 이야기를 하는 동안.. 나이트의 부모님이 굳은 표정으로 가만히 있을 뿐 음식에 손을 대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어째서 아무것도 드시지 않는 걸까요?

설마… 가리는 음식이 있으셨던 걸까요?!

준비한 음식이.. 드실 수 없는 음식이었다면?


재빠르게 부모님의 안색을 살펴보면, 나이트와 자신을 바라보고만 있을 뿐 정작 음식 자체에는 눈길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차의 우림 정도는 괜찮으신지 비스킷은 취향이신지 기색 살피기...)
비스킷을 한 개 먹고는 더 이상 손을 대지 않습니다.

쓰흐읍 등에서 식은땀이 흐릅니다...

이성 롤...

기준치: | 99/49/19 |
굴림: | 5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감소없음...
???: 3만큼 하락







천년의 침묵...
....
마침 거실에 TV가 있네요.




(이상한 프로라도 나오지 않을까 걱정)
나이트가 TV를 틀자 나오고 있는건... 영화입니다.
<맘마미아> 1편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12시 뉴스 같은게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를 본 나이트의 부모님이 문득 그렇게 말합니다.

마침 주인공의 결혼식에 대한 장면이네요.
나이트도 얼굴을 붉히며 당신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건...진짜 중요합니다...
여기서 뭐라고 말하느냐에 따라 나이트와의 앞날이 결정될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말을 들은 부모님의 표정은 나이트와는 달리 심상치 않습니다.

당신을 빤히 쳐다보더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어봅니다.

아 아니 뭘 잘못 말했나..? 그런것 같지도 않은데
자기 자식을 결혼시킬만한 사람인지 지금 스캔당하고 있는 걸까요?????

조금 마음에 들지 않을지는 몰라도 나이트를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분명히 있는데 말입니다!
무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던 부모님은 다시 TV로 고개를 돌립니다.





침묵


아버지, 아무리 저랑 5년동안 보지 못했다고는 해도... 그 그래도 그렇지, 휘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시면서..! (왈칵)

(으악 나이트)(필사적으로 나이트 잡고 말려봄) 아니, 나는 괜찮다. 나이트.

나이트는 그렇게 방으로 들어가버립니다.

밝고 코믹한 TV의 내용과는 정반대의 분위기가 거실을 둘러쌉니다.

이성롤.. ㅎㅎ...

기준치: | 99/49/19 |
굴림: | 7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감소없음..

(마음은 아닌데ㅜ)

???: 5만큼 하락
불행인지 다행인지. 갑자기 아버님의 휴대전화가 울립니다.

(잠깐 속으로 의문을 표하다 전화를 본다)

아버님은 허공을 보며, 무어라고 말하기 시작합니다.
듣기 롤

기준치: | 64/32/12 |
굴림: | 81 |
판정결과: | 실패 |
(아악)


이후에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린 아버님은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당신을 부릅니다.


나이트는...(나이트가 들어간 방쪽을 본다)
나이트는 아직 방에 있습니다.
울음을 그치려고 들어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현관 밖으로 나갑니다.

(밖으로 나간다)
현관 앞에는 박스 3개가 나란히 놓여있습니다.
그 중 두 박스는 테이프로 봉해져있고, 한 박스는 비어있는듯 하네요.


박스를 들면, 테이프가 얼기설기 붙어있는 박스가 조금 뜯어져있습니다.
안쪽을 살짝 보니 잘 보이지는 않지만 난생 처음 보는 재질의 금속 물체가 보입니다.
그것을 보자 기이하고 수상한 기분이 듭니다.
위에는 붉은 보석이 하나 박혀있네요.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요?

???: 1만큼 상승











당신이 방 밖으로 나오자 나이트가 슬쩍 나옵니다.

이제 좀 진정됬는가. (쓰담뽀담)






나는 나가있는 게 좋을 것 같다셔서 나온 참이다.
...아, 뭔가 박스 안에 이상한 게 있던데... 원래 그런 걸 수집하는 분이신가?




그 때 아버님이 들어간 방 안에서 테이프를 뜯는 부스럭 소리가 몇 번 나더니, 대화소리가 들려옵니다.
다시 통화라도 하는걸까요?
듣기 롤

기준치: | 64/32/12 |
굴림: | 5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Estadhucquodaestimari.”

...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말이 들려옵니다.

곧 방 안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려오지 않습니다.
통화가 끝난걸까요?
아버님은 곧 방문을 열고 나와서는, 두 사람을 신경쓰지 않는 듯 아무 말 없이 집 밖으로 나가버리네요.
뭐지 무슨일이지

이성 롤

기준치: | 99/49/19 |
굴림: | 7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감소 없음
여기서! 지능 롤!

기준치: | 55/27/11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뭐야 쩔어

유사 대성공
방금 나간 사람이 나이트의 부모님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정말 나이트의 부모님인가...?

어딘가 요상했던 모습들에 위화감을 느낀 것은 이것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방 앞에서 조금 망설인다)
들어가볼까...
(근데 생각해보니 내 기지잖아) (심호흡 한번 하고 들어가본다)

사람이 사용한 흔적이 없는 방입니다.
침대와 책장, 그 옆의 책상과 의자, 나이트의 아버지가 구석에 켜켜이 쌓아둔 제법 큰 박스가 눈에 띕니다.
[침대/책장/책상/박스] 조사 가능합니다.

(침대부터 살펴본다)
왈칵
평범한 침대입니다. 깔끔합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책장입니다.
비어있던 방이라 별다른 책이 꽂혀있지는 않았을 터인데...
겉에 알 수 없는 글자가 쓰여있는 얇고 낡은 책 한 권이 눈에 띕니다.

...? 꽂아두셨나..
(책을 집어서 읽어본다)
시공간을 넘어 남과 정신을 바꿔치는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이성 -1d8, 크툴루신화 +3

rolling 1d8
()
5
5
미쳐
1번째 광기
1. 명령광 미치겐네
자꾸 뭔가 남한테 시키고싶어요. 타인이 명령을 이행하던 하지 않던 자꾸만 명령하고 싶습니다. <위협>과 <심리학>을 제외한 대인기능에 패널티 다이스 1개.



일단, 그대도 조금 근처를 살펴봐라. 뭔가.. 이상해서...


(책장에 별 다른 건 더 없나?)
시공간을 넘어 정신을 바꿔지는 존재.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이제는 알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쩐지 위화감이 들던 아버님의 행동과 말투...
아버님의 몸 안에 있는 정신이... 진짜 아버님이 아니라면요?
나이트의 부모님이 무언가에 의해 정신이전이 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이성 롤

기준치: | 94/47/18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극단적으로 멀쩡하다
이성 -1

스마트폰 하나와 노트 몇권이 정리되지 않은 채 놓여있습니다.

아까 통화한 뒤 두고나간 핸드폰같습니다.
잠금은 걸려있지 않습니다.

휴대폰 안의 기록을 확인해본다면 전화번호부에는 아주 적은 사람들만 등록되어있으며 메신저가 깔려있습니다.

음... 별 다른 기록은 없는 것 같 았는데...
휴대폰을 두드려보고 있으면 갑자기 푸시알림 하나가 화면에 뜹니다.
메신저네요.

[혹시 준비해드린 물품중 표지에 꽃이 그려진 검은 책이 있습니까?]
알림을 눌러 메신저에 들어가보면, 갑자기 메세지가 삭제됩니다.
‘삭제된 메세지입니다’라고 쓰여있네요.

(아까 책장에 꽂혀있던 책의 표지를 확인해본다)
저 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책상의 노트 몇권을 살핀다)
빼곡하게 무언가 적혀있는 노트입니다.
아무래도 나이트의 부모님이 쓰시던 노트 같습니다.
일상적인 내용이나 체크해야 하는 것들이 적혀있습니다.

(노트의 글씨를 읽을 수 있나?)
글씨를 읽을 수는 있지만..
노트 사이에서 자필 글씨가 적혀있는 종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편지같습니다.

핸드아웃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교단? 주문? 실험? 위대한 분들?


아맞다 노트 읽어본다했찌
자료조사나 관찰롤

기준치: | 55/27/11 |
굴림: | 85 |
판정결과: | 실패 |
;
(나이트 데려와봄..)

해 해볼래..?

기준치: | 54/27/10 |
굴림: | 61 |
판정결과: | 실패 |
(ㅇㄴ
(나이트 데려옴..

기준치: | 76/38/15 |
굴림: | 3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음....
아버지 노트인데.. 이상한게 쓰여있네...

실험환경평가노트
예기치 못한 접촉 -1

편리한 인간 +1, +5

이전될 인간에 대한 실험환경으로 적합하지 않음 -3, -4
현재 수치 48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역시. 그런 것 같군...
이하로 이상한것들이 추가로 적혀있습니다.

(살펴본다)
21세기의 다과 섭취법.
나이가 많은 사람이 먼저 섭취를 시작해야 한다.
당신이 TV를 볼 때 아버님께 해드렸던 말도 세세하게 쓰여있습니다.
어쩐지 웃음이 나올 정도로 김 빠지네요.

(아무리 특이한 사람이라도 이런걸 일일히 적어두는 사람은 없지...(
(나이트에게 편지와 아까 그 책을 보여주며) 아버님...아니지. 뭔가 이상하다. 아마, 다른 무언가가 아버님과 정신을 바꿔치기 한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상자를 살핀다)
박스 3개가 세로로 쌓여있습니다.
어느 것부터 볼까요?

맨 위의 박스는 비어있습니다.
아버님... 아니지.. 음.. 하여튼 그 자가 이미 꺼내간 것 같네요.

열어보니 라틴어로 된 책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스읍... 알아먹을 단어가 있나 그래도 좀 살핀다)
책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나요?

(일단 패스하고 마지막 상자를 본다)
꽤 큰 박스입니다.
열어보면 정교하게 세공되어있는 금속 재질에 위에는 붉은 보석이 박힌 용도를 알수 없는 기계가 있습니다.


그래. 이거다.
(기계를 자세하게 살펴본다)
행운 롤

기준치: | 70/35/14 |
굴림: | 6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계를 살펴보니 전원인 것 같은 버튼이 보입니다.

꾹
누르자 기계의 전원이 켜집니다.


전원을 키자 보석에서 붉은 빛이 나옵니다.
...몇 분이 지나자 보석으로부터 원뿔 형태의 어떤 홀로그램이 투영되어 나타납니다.
꼭짓점에는 원통형 기관이 넷 튀어나와있고 그중 둘은 팔처럼 내려와있습니다.

위협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지만 실체가 아닌 홀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보자 기이한 기분에 사로잡힙니다.
이성 롤

기준치: | 93/46/18 |
굴림: | 8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감소 없음

기준치: | 87/43/17 |
굴림: | 8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계에서부터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ektl ehfdkdhs rjsrk?"
"tlfgja ghksrud vudrk tnclsms?"

"...."
"그가 아니군."

그대들은 누구인가.
"우리는 위대한 이스족이다."

...그대들이 누구든 상관 없다. 하지만, 내 소중한 사람들을 건들이지는 말아줬으면 좋겠군. (나이트를 보며)
"...나는 지금 정신이전을 한 동료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지금 환경 상태를 평가하고 있고, 평가가 괜찮게 나온다면 (나이트쪽을 바라보며) 저 자에게도 정신이전을 시도할 것이다."
"신체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는다."

"5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다."
"5년이면 찰나의 시간 아닌가?"


"이해할 수가 없군. 상관없다. 판단은 우리가 한다."
그 말을 마지막으로 통신이 일방적으로 끊깁니다.
뚝

(잠시 한숨을 쉬고는 방을 나선다) 알 건 다 알았군.
....(나이트를 바라본다) 그대는 아직, 그가 그대의 아버지라고 생각하나.




왜 그러나?


(아, 하고 무언가 생각난 듯 방으로 다시 향해서 책이 있던 상자를 뒤적인다)
그러고보니 아까, 무언가 주문이 있다고...
뒤적뒤적
책이 있는 상자를 뒤지자.. 책들 사이에 끼어있는 종이를 하나 발견합니다.
핸드아웃

(혹시, 하는 마음으로 나이트를 본다)
....(이내 다시 시선을 거두고 무언가 다른게 있나 상자 다시뒤적)
아이디어 롤

기준치: | 55/27/11 |
굴림: | 80 |
판정결과: | 실패 |
(ㅇㄴ)
크읏

그래

기준치: | 55/27/11 |
굴림: | 3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앗.. (안도)
그 혹시 맞아..

(나이트를 보며 주문을 외워본다)
마력-3, 이성-1d8

rolling 1d8
()
2
2
나이트에게 주문을 사용하자, 나이트는 잠시 멍하니 있다... 다시 정신을 차립니다.



5년 동안 못 뵈긴 했지만, 우리 아버지는 그렇지 않아요.





혹시 모르니까.
(강조) 그대의 아버님에게 날붙이를 휘두르진 않을거다.

(끄 끄덕끄덕..)

(그에게 드린 방에 또 볼만한 것은 없나)
남은것이 있다

yes

관찰 롤

기준치: | 54/27/10 |
굴림: | 3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표지에 글이 쓰여있지 않은, 꽃이 그려진 검은색 책을 발견합니다.
펼쳐보면 알아볼 수 없는 외국어로 된 글이 조금 적혀있습니다.

(알아볼 수 없다니
(어떻게 알아볼 수 없나 뒤적)
뒤적뒤적
페이지를 넘겨보다 보니
뒤쪽에 읽을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핸드아웃



(나이트 손 꼭 잡고 거실로 나간다)
띵 동

밖에서 초인종이 울립니다.

현관에는.. 아버지와 또 다른 사람 1명이 서 있습니다.

그들은 무턱대고 집 안으로 들어가서는, 무표정으로 당신과 나이트, 집 안을 둘러봅니다.

그리고는 열려있는 방문에서 시선을 멈춥니다.

또다른 이방인: 아직 실험 환경 평가는 끝나지 않았다.

위대한 자들은 카메라와 비슷한 형태를 하고있지만 명백히 다른 무언가를 손에 쥐고 들어올려 당신을 겨냥합니다.

그것으로부터 위협적으로 스파크가 튀고 있습니다.
어떻게봐도 호의적이어 보이는 기계는 아니네요.


그로인해 얻게될 결과는 오로지 너희들의 몫이다.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자, 두통이 엄습해옵니다.

...(지끈)
머릿속이 전기로 지져지는 것 같아 혼미해집니다.
이방인은 손에 들고있던 기계를 내리고 한손으로 머리를 부여잡습니다.
담담한 표정을 한 그들은 당신과 나이트를 바라봅니다.

정신력 대항

기준치: | 70/35/14 |
굴림: | 4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50/25/10 |
굴림: | 72 |
판정결과: | 실패 |
이방인은 기계의 셔터를 당기려고 하지만,
그전에 그들의 몸, 아니,
나이트의 아버지의 몸이 바닥으로 무너져내리듯 주저앉습니다.
손에 들려있던 기계도 텅 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떨어져 구릅니다.


나이트가 달려가 상태를 살피면 두통이 심한듯 이마에 손을 짚은 채 고통스러운듯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아, 네가 휘인가... 이런식으로 만날 줄은.



아무튼 무사히 모셔왔다는 것은 확실한듯 합니다.
상견례는 이제부터 시작이군요.
자기소개부터 다시 해야겠네요.
이번에는 잘 할수 있겠죠? 이미 한번 해봤으니 말이에요.
END B1. 지금 모셔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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