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르, 티르, 타누크, 라] 예언의 사막과 노래의 바다(2022.07~08)

핸드아웃 뒤집개 (GM):1 맹주

2 라울

3 청랑

4 갈맥

K a.:저랑 라울님이랑 바뀌었어요

핸드아웃 뒤집개 (GM):d오

K a.:제가 2고 라울님이 3임

핸드아웃 뒤집개 (GM):그러네

왜저렇게썻지

1 맹주

2 청랑

3 라울

4 갈맥

핸드아웃 뒤집개 (GM):2드릴생각으로들어왓는데 3으로쓰기

K a.:웃기다

핸드아웃 뒤집개 (GM):비밀관련 캐설정 의논할거잇으심 귓말루 여쭤보심댑니다

(From K a.): wow..

(From K a.): PC1의 비밀을 알고있다는 것은 그럼 저 PC1 비밀도 곧 알게되나요?

(To GM): 네 저 렉먹어서 늦게왓음

(To GM): yes

매기 갈.:핸드아웃 뒤집개님 안녕하세요

(From K a.): 우와....이런거구나

핸드아웃 뒤집개 (GM):ㅗㅑ

hi

(To GM): 이건님만 알고있는 거에요

(To GM): 저쪽은 님을 모릅니다

핸드아웃 뒤집개 (GM):갈맥님은

4쥬

매기 갈.:네네네네네

아습 비밀읽고 내가 쇼크받기

(To GM): 님ㅇ느원래인외엿어요

(To GM): 근데인외한대서좀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 GM): 사명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는....플레이하다보면 알게되는 부분이니. 편하게 케매해주시면됩니다

(To PC4): 내거저널을안드리고귀승ㄹ하고있었음..

(To PC4): 네네..님인외고요... ㅋ인외맞아요 ㅜㅠ

(From K a.): 그럼 대리사제가 배에 대신 탄 사정을 정해야하는거네요...사정은 정말 간단한거여도 괜찮나요?

(To PC2): 제가저널을안드렷구뇨............................

(To PC2): 네!

(From 매기 갈.): 아ㅋㅋㅋㅋㅋ핸드아웃만보고 와~사막여우인외해야지했는데 갑자기 인어로 얻어맞기

(To PC4): 뭐어 그게 뭐시기냐

(To PC4): 님은 다른 세계의 존재잖아여?

(To PC4): 세계를 넘어오면서 사막여우가 됏을수도있죠

(To PC4): 하고싶은대로 하셈 입은 털기마련임

(From K a.): 그럼 생각보다 배멀미가 심해서라고....ㅋㅋㅋㅋㅋㅋㅋ정하겠습니다

(From 매기 갈.): 사실 마법으로 변햇다고 하려햇어요(ㅋㅋ)

(To PC4): 그럼 그냥 그대로 가면 되겟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 PC2): 조아요 근데 결국 배를 타게된

(From 매기 갈.): 가보자고 이세계전생(아님)

(From K a.): 웃기다......배멀미하는 신관이라..:)

(To PC2): pc1은 님이 누군지 몰라요

(To PC2): 왜 모를까요? 대신관인데. 머 사정이있겠지

(From K a.): 재밋네요....대신관이면 보통 얼굴을 면사포같은걸로가리고다니던가?

(To PC2): 아니믄 나라 풍습이 왕위 계승을 받기 전까지 신전에 제대로 못 가보는걸수도잇구용

(From K a.): 아 그러면 그럴수도 있겠다

(To PC3): 비밀 전달해드렸습니다. pc3은 처음부터 프라이즈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달해드렸습니다

(To PC3): 프라이즈는 특별한 핸드아웃에 해당합니다. 보통 누군가가 소유할 수 있는 특별 아이템..같은 개념입니다. 반드시 물건일 필요는 없지만요

(To PC3): 그렇기에 보통 프라이즈도 비밀이 존재합니다. 프라이즈 소유자는 언제든지 프라이즈의 비밀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To PC3): 다만 자동 제공은 아니고, 보통은 비밀을 보겠다고 말씀해주셔야 알려드립니다. 이번은 처음이니 비밀도 같이 드립니다~

(To PC3): 그리고...

(To PC3): 네. 당신은 최초의 인간입니다. 그게 뭐냐면? 사막왕국 월드세팅을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To PC3): 사막왕국의 신화에 나오는 그 전설 속의 존재..맞습니다. 당신은 왜 현재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들 틈에서 인간 한 개체의 능력정도만 가진 채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자유롭게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From K R.): 와 진짜 미쳣다 너무 흥미로워서 이마쳣어요

(From K R.):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최선을다하겟읍니다

아

왜안먹지?

위

아래

핸드아웃 뒤집개:할말할말

핸드아웃 뒤집개:어어

핸드아웃 뒤집개:된다 어어

맹주:

잘못눌럿다w

? 왜 자꾸 잘못누르지

킹받네

핸드아웃 뒤집개 (GM):ㅋ두분계시네

일하다가 잠간들어옴

맹주:흠

별명고민중이에요 (TMI

K R.:

어씨

잘못눌럿다

멍충이~~~~~~~

할마알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기본공격, 위험감지 특기 지정해주세요~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그리고 태양의 축복에서 선택할 특기 하나도 말씀해주시구요

(To PC2 티르 아크람): 생명력, 이성치 기입! 아이템을 한 개 더 챙기셨습니다. 하나 줄여주시고

(To PC2 티르 아크람): 기본공격 특기 지정해주세요.

(To PC2 티르 아크람): 저격의 지정 특기는 기술분야에서 아무거나 or 사격입니다. 바꿔주시기

(To PC2 티르 아크람): 그리고 참고로..아직은 접해보지 않으신 개념인데. 인세인에서 '몹'이란 '에너미'가 소환해내는 소환수 같은 느낌이거든요. 적!이 아니라 그 놈의 따까리 같은 거랄까.

(To PC2 티르 아크람): 몹에대해서는 252쪽부터 내용이 나와있구요, 참고로 이번 시나리오에 몹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어빌리티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To PC3 매의 눈 타누크): 뱃노래 지정특기 소리입니다!

(From K R.): 우아악 수정햇읍니다!

(From 맹주): 수정했어요! 태양의 축복은 역사 < 골라서 지정특기 쪽에 적어놨어요!

(To PC2 티르 아크람): 괴이 특기를 하나 찍으셔서~이성치는 5입니다!

(From K a.): 헉헉 혹시 수정된 거 함 더 봐주실 수 있나요?

(To PC2 티르 아크람): 짐작 특기지정만 하시면될것같아용

(From K a.): 넹 변경했어요~~

핸드아웃 뒤집개 (GM):먼가다들타이틀이 붙엇네욬ㅋ

K R.:있으면 간지나잔아요 이런발언

K a.:있으면 간지나잖아요22

K R.:봉마인은 간.살.간.죽 이라 들엇읍니다.

K a.:웃기다

근데 왜 봉마인이에요?

K R.:룰북에

인세인 플레이어는 봉마인이라고 부른다고

K a.:아하!

K R.:적혀있엇어요ww

핸드아웃 뒤집개 (GM):네 맞아요 인세인 플레이어 캐릭터는 봉마인이라고 불려요

크툴루는 탐사자라고 부르듯이요

괴이..마를 만나는 인간이라는 뜻이라드라구요

구두쇠냐고오오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됏씁니다

핸드아웃 뒤집개 (GM):이야기꾼이라는 타이틀... 제 피씨도 이야기꾼이었어서 내적친밀감

매기 갈.:엄마~나오늘도 시트짜는법까먹어서 룰북펼쳐요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 <

재주꾼 할까 하다가

핸드아웃 뒤집개 (GM):내피씨는..이야기꾼 야난이야..

맹주:마비 이리아 밀고잇는데

핸드아웃 뒤집개 (GM):헤에

맹주:갑자기 늙은 타르라크랑 루에리 보면서

핸드아웃 뒤집개 (GM):마비..언제하지?

맹주:나오도 참 고생이 많겟구나... 하는 표정으로

보고잇어요

핸드아웃 뒤집개 (GM):2010년에마비하던사람

마리는아무래도고생을만이하는포지션이엇던것같죠 ,,,,가물가물하지만

맹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먼가

밀레시안도...

고생에 비해서

보상을 못 받는 느낌이라

이 메인에.. 무슨 부질이? 이런 느낌이에요

맹주:약간 해피엔딩없는 COC 시날가틈

핸드아웃 뒤집개 (GM):ㅋㅌㅋㅊㅋㅌㅋ

다들 두번쨴대두 쫌쫌따리 시트를 잘 채워주시네요

업야담시트도 문제업을듯해요

다만거긴치고박고겁나리싸우겟지만

K a.:어어

체크

핸드아웃 뒤집개 (GM) 음

핸드아웃 뒤집개 (GM):흠..

인장 넣으시나용? 필수는 아니지만

맹주:혼자 픽클 ㅜ인장들고

눈끔벅끔벅하는중

K a.:명암 거의 다 넣었어요..

맹주:저만 먼가

열심히 적엇군요

머슥해짐

매기 갈.:헉헉 아빠 저다썻어요

이게맞나?

핸드아웃 뒤집개 (GM):특기 한 개 더 찍기~~

매기 갈.:여섯개 맞지 않?나?

핸드아웃 뒤집개 (GM):어라 5개로셋어여

하나를놓쳤군

잘해주셧어용

매기 갈.:헉헉

핸드아웃 뒤집개 (GM):맥상은 수정할게없군요

매기 갈.:양파야 고마워

맹주:양파야~

핸드아웃 뒤집개 (GM):브금은 주크박스를 써보겟습니다

마스터링할때 bgm안쓴지오래됐는데 예사노바는 옜날에햇던거라 골라둔 브금리스ㅡ트가잇지요..

브금캐기가 힘들어서 그만

K R.:헉헉 인장파는데에 좀 새로운 스타일을 써봣어요

핸드아웃 뒤집개 (GM):ㅎ하진자주크박스너무안써서 ㅋ 여기가어디쥐

맹주:엇재서 다들

열심히 인장을파오는거야?

핸드아웃 뒤집개 (GM):"가오"

두 분은 아직이신가요~

K R.:"가오"

캐 설정 대충 써놧는데

저걸로 괜찮은가

맹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나만 가오없네 저벅저벅

핸드아웃 뒤집개 (GM):롤플로 챙기며ㄴ되죠

맹주:대신 저는

프로필에 뭔가 덧붙여놧으니까

파이팅!

매기 갈.:가오 99퍼됏어요

맹주:아놔 나만쓴거아니네 저벅저벅 다시 앉음

K a.:웃기다

금속부분 채색을 아직 못 해서

이따가 한 번 수정할지도^^;

맹주:아...

K R.:와 티르 이뻐 발닦개 하기로 하며

맹주:님들 왜 다 제취향캐짜요?

안되겟다엔딩에서

하렘을차리는수밖에

K a.:아오 저러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핸드아웃 뒤집개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분명 동영상url을땃는데 검색에 안떠 주크박스

싸우자

K a.:싸우자 주박아]

K R.:왜 노래가 재생되는 것 같은데 안들리지 햇는데 스피커 꺼져잇던거 실화?

K a.:아

아오 윤세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아웃 뒤집개 (GM):ㅎㅎ

제가 테스트할때마다 트는..

프리덤

K R.:웨익껍

K a.:진짜 개웃기다

K R.:포기할 쑤는 업써 뿌뤼덤

매기 갈.:나에게도 윤세찬을 들려달라

K a.:님도 전원버튼 키세요

매기 갈.:종료가 아니었구나

맹주:ㄱㅇㄱ

K R.:룡기를 주고 십어

핸드아웃 뒤집개 (GM):다른사이트로 옮겨가봣어요...예사노바 예전 맛터링도 저기서 하긴햇는데

하

아래링크로 드루와보셔요

아직노래안튼거마자용

K a.:우와 신기하다

K R.:와

화공이랑 통화도 할 수 잇구나

핸드아웃 뒤집개 (GM):주박은끄고 저졲으로 이사가겟습니다

후

맹주:ㅈㅇㅇ

K a.:좌요

핸드아웃 뒤집개 (GM):저마시던거만 마저 털어넣고 출발하꺠요

념념

저지짜이거너무좋아하는시나리오

물구나무섬

K R.:같이 물구나무 서기

맹주:노래아직안트신거맞죠!?

핸드아웃 뒤집개 (GM):맞아혀

출발하믄서 틀거에요~

맹주:ㅈㅇㅇ

요즘 제가 헤드셋이

일을 안해가지고

핸드아웃 뒤집개 (GM):아

틀면말슴드릴게요

맹주:헤드셋 던져놓고 스피커 켯는데

얘도 오래되어서 인식이 좀...

이하략이거든요

핸드아웃 뒤집개:마이크테스트

맹주:글서 혹시 인식댓나안댓나 확인한다고

ㅋㅋㅋ

테슷드

흐앙

테스트

ㅇ: ㅇ

핸드아웃 뒤집개 (GM):주섬주섬

머리 가오만 살렷다

이열

▶:다들 저널 바꿔주시고

투명화인데 귀잘리는건 좀 그래서 얼굴이작게보이기를선택

▶:준비된 피씨는 손

K R.:손

맹주:발

PC4 마술사 라:(발)

K a.:어깨

▶:앞발..뒷발..?

맹주:아니 근데 진심 컴퓨터방 지금

맹주:전등도 나가고

▶:?

K a.:어어

맹주:스피커헤드셋도 둘다 되다말다하고

맹주:이게 먼일이람 걍 노트북으로 갈아탈까

맹주:노트북은 겜 안돌아가서

PC4 마술사 라:(앞발 들기)

맹주:컴으로 하고잇엇는데

K R.:앞발 귀여워

K a.:귀여워

맹주:어차피 티알시작하니까 겜안하겟죠 진행하시면 조용히 스무스하게 노트북으로 갈아타겟음

핸드아웃 뒤집개:후하

핸드아웃 뒤집개:출발하겟습니다

매기 갈.:전신은 심심하면 올리겟죠 총총

▶:너른모래땅에 큰 일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건… 보통 일식이 아닙니다.

태양과 달의 사제들조차, 이번 일식의 원인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곧 다가오리라는 것 만큼은 알고 있습니다.

예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큰 규모의 일식이 일어날 때에, 온 왕국이 환난에 빠질지라.

▶:그리고 사막 왕국에는 이미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중요한 물건을 실은 배 한 척이 돌연 자취를 감춘 것입니다.

왕국에서는 이를 재앙의 전조로 보고, 배를 찾을 사람을 모았습니다.

바로 여러분입니다.

자, 그럼 함께 시작해볼까요.

출발합니다.

배와 모험, 모래바람 가득한 이야기

예언의 사막과 노래의 바다

핸드아웃 뒤집개:bgm 들리나요~

K R.:캬

K a.:이열

매기 갈.:캬

사악한 음모

등장인물: ???

▶:사막 한복판.

일견 평범해보이는 배가 모래를 가르고 나아갑니다.

나무로 된 배의 돛이 펄럭이고, 배 뒤편으로 모래 가른 자국이 나타났다가 흘러가는 모래에 금방 지워집니다.

선두에는 올곧은 자세로 선 사람 하나가 있습니다.

허름한 옷으로 몸을 가렸지만,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까지 가려지지는 않으니,

이 사람이 바로 사막왕입니다.

맹주:WOW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당신의~ 아버지? 어머니? 어느쪽일진 모르겠지만~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맘대로 설정하셔도돼요

K a.:호오

K R.:사막왕.

▶:그는 손에 든 나무상자를 잠깐 내려다봅니다.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압바... 라고 부르고 싶어졋지만 엄마가 좋아요 (?)

▶:모래바람이 한 번 불고,

사막 한복판에 돌로 된 유적이 홀연히 나타납니다.

배가 천천히 유적 안으로 들어가고….

…

▶:그 뒤를 따라 유적으로 들어가는 작은 배가 있습니다.

작은 배에 올라탄, 새까만 판초를 뒤집어쓴 사람이 씨익, 웃음을 짓습니다.

왕명

등장인물: PC2

핸드아웃 뒤집개:과거의 저

K R.:호오오오

핸드아웃 뒤집개:브금을 참 열심히찾았군요?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뻘하지만... 풀네임이 나자르 빈트 아딜라인데 아딜라의 딸 나자르 뭐 이런... 의미고 ? 왕이랑 남편 중에 둘 중 하나는 그런 이름이겟거니... (?) 혈통 의심할 필요 없는 여왕인 거 좋지 않나요 아무튼 그 배에 나온 건 제 자식이니까 (이러네?)

K 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웃겨요 ㅠ

매기 갈.:대박짱

K a.:와중에 제가 첫 타자라니 벅벅

핸드아웃 뒤집개:하하하하

K R.:우효~~~~~~

핸드아웃 뒤집개:대기하세요 끌고나올거니까(ㅋㅋ

K a.:덜덜덜덜

▶:왕궁 앞

기이하게 파인 석굴 사이로 은은한 햇빛이 들어옵니다.

아치형 입구 앞에 경비병들이 서 있고,

수전노

티르

가 빠른 걸음으로 걸어 들어오는 것이 보입니다.

이 모습을 본 경비병들은 그에게 목례를 하며 창을 치웁니다.

K R.:와 이름 위에 타이틀 대박

맹주:대박 좋다

수전노

티르

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같은 광경이 몇 번이나 반복됩니다.

맹주:그거죠 그..... 뭐냐

K a.:이열

매기 갈.:와 완전 가오산다

맹주:장송곡하고 레퀴엠으로 읽는 그거

맹주:(?

(To PC2 수전노 티르): 당신이 아는 정보는, 얼마 전 출항 자금을 댄 사막의 눈물 호에 관한 일로 여기에 불려왔다는 것 뿐입니다.

(To PC2 수전노 티르): 아니요, 사실 당신은 알고 있습니다.

(To PC2 수전노 티르): 출항 자금을 댄 것도 분명 사실이지만요?

K R.:그런거조아

(To PC2 수전노 티르): 원래대로라면 당신이 직접 왕을 모시고 가 그 물건을 봉인해야 했을 터인데...

(To PC2 수전노 티르):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To PC2 수전노 티르): 그 이후로 감감 무소식이니.

▶:그가 유달리 차려 입은 근위병 앞에 서자, 근위병은 의례적으로 티르의 신원을 확인합니다.

근위병: 성함을 알려주시겠습니까?

핸드아웃 뒤집개:주섬주섬

K a.:성이 없어서 지금 약간 허전함

핸드아웃 뒤집개:허전한거냐구요

K a.:어딜가나 성을 붙였는데 되게 허전해요 지금ㅋㅋㅋㅋㅋㅋ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사막왕은...여왕이군요...너무좋아

매기 갈.:헉헉 나머지가오 짧은캐릭터소개글도 썻다 난자유

PC2 수전노 티르:...티르. 앞에 있던 경비병들이 창 치우는 걸 보고 알아서 알아채주길 바랬는데요.

근위병: 죄송합니다. 폐하께서 부재중이신 지금, 왕궁의 경비를 더 강화하라는 명을 받아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아무래도 왕이면 자식 혈통이 의심되니까 혈통 의심 안 되게 여왕 계승이 되었다는 설정 좋아해요 (?)

PC2 수전노 티르:뭐, 상황이 이렇게 됐으니 어쩔 수 없긴 하겠죠. (고개를 끄덕여)

핸드아웃 뒤집개:아마자롤플체를 그냥 내가 하던대로 갈겨버렷군아

핸드아웃 뒤집개:편한대로 하세요 어느쪽이 좋으신가요?

K a.:왜지? 뭐가 다른가요?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접수~~~~~

맹주:저 중간에 한... 한두시간 뒤에??

핸드아웃 뒤집개:행동묘샤모샤 "대사" 이거랑

맹주:잠깐 자리를 비울 수 잇어요 10분 정도

핸드아웃 뒤집개:대사대사 (행동묘사)

맹주:사유: 고양이 약먹여야됨

핸드아웃 뒤집개:중요한일이네요

K a.:중요한 일이다

핸드아웃 뒤집개:전 전자가 좀 더 가볍게 써지더라고요

K a.:님 편하신 쪽으로 하셔요

K a.:저는 중간중간에 넣기도 하거든요

핸드아웃 뒤집개:흠..그럼일단 하던대로 해볼게요. 언제든지 바꿔두 댑니다~~

K R.:따옴표 붙여서 캐 독백이나 행동지문같은걸 일반 글로 쓰고 대사를 따옴표로 쓰면 독백하기 편하고

핸드아웃 뒤집개:좀..달러요 지짜 느낌이다름

K R.:대사를 쓰고 행동지문이나 독백을 괄호에 넣으면 ㅋㅓ뮤러들한테 익숙해서 편함

K a.:전 커뮤러같이 함요(웃기다)

K R.:즈는... 연출면에선 전자가 나은데 플레이는 후자가 편해요 (ㅋㅋ)

(To PC2 수전노 티르): 태양의신전대빵한테 이래도 되냐 근위병따위가...

근위병: 양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티르 님. 들어가시지요.

▶:신원 확인이 끝난 후, 근위병들이 두터운 돌문을 밀어서 열자…

(From PC2 수전노 티르): 웃겨요..

▶:그 안에 왕궁 홀이 나타납니다.

맹주:놋북 갈아타기 완료

▶:근위병과 귀족 여럿이 홀 양 옆으로 줄지어 선 가운데, 투박하게 조각된 옥좌가 보입니다.

핸드아웃 뒤집개:굿

▶:바닥을 깎아낼 때 의자로 함께 만들었는지, 바닥과 한 덩어리로 이어져 있습니다.

옥좌에 앉은 사람은 사막왕이 아닌, 제2 왕위 계승자

바람둥이

이크바르

입니다.

그는 심기 불편한 표정으로, 몇 번 기침을 하고, 근엄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K R.:바람둥이.

이크바르: 사막왕께서 출항을 떠난지 수 일이 지났다.

핸드아웃 뒤집개:ㅋ

K a.:ㅋㅋㅋㅋㅋ

이크바르: 슬슬 무어라도 연락이 올 때가 되었건만…

아무런 연락도 오질 않으니.

경은 이게 무슨 일이라고 생각하나?

맹주:바람둥이

맹주:사실 저거 할까 고민했었는데 (특이점

핸드아웃 뒤집개:?

핸드아웃 뒤집개:그랫으면 제가 이크바르의 타이틀을 바꿔요

K R.:웃기다..

맹주:개웃겨요

핸드아웃 뒤집개:사실님들중에 엔피시 이름이랑 똑같아서 이름바꾼 엔피시잇어요

맹주:충격적

맹주:누군가요

핸드아웃 뒤집개:후후 누구게요

K R.:충격.

PC2 수전노 티르:글쎄요, 저도 다른 이들을 시켜 정보를 얻어오라 시켰지만 쓸만한 정보는 들어온 게 없습니다. 저도 전혀 감이 오지 않아 난감하네요.

(To PC2 수전노 티르): 그러고보니 티르가 배에 타지 못했던 이유~~ 설정한 것 잇으신가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어...이거 정했었나? 안 정했었으면 갑작스런 중대한 약속이 생겼었다~ 정도면 어떨까 싶네요!

이크바르: (하!) 내가 그런 뻔한 대답을 들으려 경을 이 곳까지 불렀겠나?

(갑자기 표정을 굳히곤 검지손가락으로 왕좌의 손잡이 부분을 톡톡 두드린다) 이 일에 대해서는 경에게 책임을 물어야겠어.

맹주:침대위에 고양이도 셋팅하고

핸드아웃 뒤집개:아악귀여워

맹주:복복 긁어주면서 골골송도 같이 브금으로 듣는 중

핸드아웃 뒤집개:나무야~~~~~~~~~~~~~~~~~

맹주:티르 가엾다

맹주:내가 저런 소리 들엇음

핸드아웃 뒤집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기 갈.:개어이업는 바람둥이로구만

맹주:아오

맹주:상사가 까라면 까야한다지만

맹주:ㄹㅇ 재수탱

맹주:하고 속으로 빠큐 백만번날림

K R.:재수탱스

(To PC2 수전노 티르): 하..웃겨 하지만 이 일은 티르책임이맞지... (대신관인데같이안감)

맹주:,,, 폰놓고왓네

PC2 수전노 티르:(어쩌라는 거지? 나도 지금 답답해 죽겠는데 냅다 책임을? 애써 미소를 유지하며) ...저도 그저 사실대로 말씀드렸을 뿐입니다만...어떤 책임을 물으려하시려는지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미안허이..

이크바르: 사막의 눈물호와 폐하를 무사히 되찾아오도록 해라.

배는 왕궁 측에서 준비해줄테니, 이틀 후까지 출항준비를 마치도록 해.

K R.:시간도 촉박하게 주네 바람둥이

핸드아웃 뒤집개:하웃겨

맹주:ㄹㅇ 개너무

맹주:딴소리지만 님들 심심할때 캐 자기소개 좀 해주심 안대나요 사유: PC 1 의문의 마당발이라 아는척 RP에 참고하고시픔

맹주:놀라울 정도로 셋 모두와 아는 사이

PC2 수전노 티르:...(어디에 있는 줄 알고 찾으라는 거야. 차마 앞에서 그런 말을 할 수는 없어서, 속으로는 험한말을 몇 번이고 내뱉었다.) 제법..시간이 촉박하네요. 혹시 어디로 가야할 지도 제가 정해야하는 겁니까?

핸드아웃 뒤집개:하웃겨

이크바르: 그래, 정보라… (잠깐 뜸을 들이다가) 그 배는 사막왕께서 직접 이끄셨지.

맹주:PC 2... 의뢰자... + 대부호인 거 왠지 알고 잇을 듯... 샤바샤바 손 비비면서 스승님한테 이거 지짜 개엄청난의뢰예요 의뢰자가 이사람인거가튼데~~~ 하고 로비햇을듯

이크바르: 하지만 어떤 목적으로 출항을 했는지는 그 누구에도 알리지 않으셨어.

K R.:아니? 그런말은 나도 할 수 있어 바람둥아

맹주:개웃겨ㅇ ㅏ

이크바르: 그러니, 그것에서부터 경이 알아내어야 하지 않겠나? 책임이 있으니 말이야.

맹주:일단 최소한 돈 많이보임 이거 되게 큰 건일 거 같지 않나요 하고 PC 3한테 샤바샤바 손비비면ㅅ ㅓ 얘기햇을듯

핸드아웃 뒤집개:아웃겨

매기 갈.:자기소개 전신이랑 짧소개에 모든게담겨있는데도

PC2 수전노 티르:(결국 본인도 알고 있는 게 하나도 없다는 소리군. 무력하기는! 그 놈의 책임 얘기밖에 할 줄 모르는건가? 이를 빠드득 갈았다.) 예...그래야겠죠. 알겠습니다. 본부대로 하겠습니다.

맹주:좋아요 PC 4한테는 ... .... ... 스승님한테 도움받앗어요?? HEEEEE 여행도 많이 다ㄴ셧을거같애요 머 잼는얘기없나요 하고 깔딱대는사이임

핸드아웃 뒤집개:깜찍해

K a.:깜찍

매기 갈.:깜찍해

이크바르: (이 쪽을 노려보는 모양새가 우습다는 듯 쿡쿡 웃는다) 그래, 내 가는 길에 하나 더 알려주지. 폐하께서 출항 전에 태양의 신전에 들르셨다고 하더군.

더 할 말이 없다면 이만 나가보도록.

맹주:PC 3한테도 넉살 좋게 저 짱이죠 하고 폴ㅈㅑㄱ폴쟉 뛰어와서 이거 지짜 대박의뢰인듯??? 이러고 이번엔 어디가나요???? 하고 암튼 좀 말 많고 유쾌한데 약간 어린? 성인된지 얼마안된? 느낌일듯해요

K R.:아진짜바람둥이싸가지콧구멍늘려버려

핸드아웃 뒤집개:하진자웃겨

맹주:개웃겨

맹주:근데 쿡쿡웃는거 진심 ㄹㅈㄷ다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에또...님의 형제가 되겟네요 오빠든 동생이든 근데 왕위계승은 못 받는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그야 딸내미가 아니어서 그런가부다 하하하

PC2 수전노 티르:(하여간 저 웃음도 기분 나쁘기 짝이 없군. 애써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 했는데 실패했나? 다시 미소를 되찾으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럼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가볍게 인사를 하곤 뒤를 돌아선 일그러진 표정을 한 채 나간다.)

매기 갈.:모든게 담겨있는전신 https://pbs.twimg.com/media/FX8iq9-UUAI8IMw?format=jpg&name=large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아님 자식들 ㄷ ㅏ 계승 가능한데 (성별과 별개로) 능력 위주로 따지고

핸드아웃 뒤집개:꺄아악

K a.:이열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사실.. 제 캐는 엄청 왕이 되고싶다기보단 쟤가 왕이 되는 것만은 안 된다 느낌일 거 같아요

맹주:꺄아악

K R.:크어어어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이런 설정 넣을까말까 고민하고잇엇는데 ㄱㅊ겟다 마침 딱 좋은 형제가잇네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조아조아

▶:티르가 나오자, 돌문이 쿵, 소리를 내며 닫힙니다.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이크바르랑 무지 사이 안 조을듯

▶:핸드아웃 「PC2 수전노 티르」을 공개합니다.

핸드아웃 뒤집개:음..

핸드아웃 뒤집개:이미지가 꺠지네요?

핸드아웃 뒤집개:보이세요??내간지핸드아웃이

핸드아웃 뒤집개:롤20또뭐했어?

K a.:어어 핸드아웃이 보이긴해요

K R.:깨졋어요ㅜ

핸드아웃 뒤집개:지대짱나

K a.:다만이미지는 깨짐

핸드아웃 뒤집개:내신상핸아!~

핸드아웃 뒤집개:하지만글씨는보이니 진행은 합니다

맹주:지짜 깨진거엿구나

맹주:글자만 보이고 어쩌고

▶:핸드아웃 「사라진 배」을 공개합니다.

핸드아웃 「태양의 신전」을 공개합니다.

K a.:이건 안 깨졋

K a.:얼레

매기 갈.:공개(자물쇠)

K a.:열림교회닫힘

핸드아웃 뒤집개:웃겨

맹주:열림교회닫힘

핸드아웃 뒤집개:조사판정으로 비밀을 까야한단 뜻이에요

K R.:오오오

매기 갈.:호오

K a.:Aㅏ

섭외

등장인물: PC1, PC2

K R.:점점 늘어가는 배경화면의 핸드아웃들

핸드아웃 뒤집개:내 다음 브금 링크가 없어졋허

맹주:아방방

K a.:아방방

핸드아웃 뒤집개:ㄷ드던거 계속들을게요,,벅벅

핸드아웃 뒤집개:하지만이런분위기가이닌데!!!!!

K R.:흐아앙

K a.:어어

K a.:아니면 기다려드릴테니 가져오시는건..?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이건 되게 TMI지만 안대 쓴 쪽 눈도 보여요 근ㄷㅔ 오드아이고 오드아이인 왕족이니 눈에 뜨ㅣㄹ까바 가리고다니는거임

핸드아웃 뒤집개:ㄷ급하게 챙긴거라 자신으ㄴ없네요

▶:선원 조합.

벽에 붙은 횃불 빛에 그림자가 일렁입니다.

K R.:경쾌하다

K a.:호오

매기 갈.:딴스딴스

K R.:마슷다아

핸드아웃 뒤집개 (GM):사람들은 대부분 손에 커다란 술잔을 들고 있습니다.

핸드아웃 뒤집개:ㅋㅌㅊㅋㅌ

맹주:ㅞㄹ위댄스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시

사람들은 대부분 손에 커다란 술잔을 들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 틈에 있는

이야기꾼

나자르

.

어떤가요. 당신은 그 사람들의 틈에서, 주목을 받고 있을까요?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아~~~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맛있어

핸드아웃 뒤집개:이 라이터님 시나리오가 도입이 길고

핸드아웃 뒤집개:그만큼..시나리오에 몰입?이 돼요

K R.:좋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는 술잔을 들고 적당히 북적이는 테이블에 앉아있습니다.

핸드아웃 뒤집개:귀여워~

PC1 이야기꾼 나자르:태반은 처음 보는 사람들이지만, 그런 건 아랑곳하지 않는 편인 것 같아요.

핸드아웃 뒤집개:여러분은지금사막왕국으로 빨려들어오고 계신겁니다

핸드아웃 뒤집개:전그렇게인세인에갇혓습니다..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이야기꾼 나자르:호쾌하게 웃으며 십년은 알고 지낸 것처럼 타인에게 말을 붙이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거나 자신이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좋네요~! 뭔가 왁자지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것 같군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마치 세에라자드처럼요.

▶:귀엽다진자

PC1 이야기꾼 나자르:어린아이들이 좋아할법한 옛날 이야기부터,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왕국의 역사……

소소하게는 옆 가게의 주인장이 이번에 들여온 물건의 품질이 별로니 이번에는 사기 전에 고민해보라는 말까지.

술집 안을 장악하고 있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그가 있는 테이블이 왁자하고 시끄럽다는 것만큼은 확실하네요.

▶:좋아요 좋아요!

맹주:술집이래 가게요

핸드아웃 뒤집개:님들진짜 천재

그 때,

수전노

티르

가 선원 조합 내부로 들어옵니다.

(To PC2 수전노 티르): 당신이 어떻게 이 선원조합을 찾았을지는 모르지만~

(To PC2 수전노 티르): 일부러 왕위계승자를 찾아온 걸 수도 있고

(To PC2 수전노 티르): 아니면 정말 우연일 수도 있어요.

(To PC2 수전노 티르): 어찌되었든 지금 중요한 사실은, 당신의 눈에 나자르가 엄청나게 들어고 있다는 거겠지요

▶:그야~ 선원이 필요할 테니까~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러면 나자르는 티르를 향해 시선을 둡니다.

(To PC2 수전노 티르): ㅋㅋ이쪽이 대신관인건 왜 모를까... 하 이거너무 웃기고 재밋음 뭐 그럶만한이유가있겠지..

PC1 이야기꾼 나자르:드러난 눈동자로 슬쩍 훑고, 옷차림을 보며 이 사람 엄청 부유한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직감적으로 깨달아요.

핸드아웃 뒤집개:크~

(From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헉헉 폰으로 켜놓고 보면서 호다닥 씻고 오겟읍니다

핸드아웃 뒤집개:네네!

핸드아웃 뒤집개:다음 장면엔 씨삼씨사도 나온답니다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아마 그도 왕족이니 이 대부호의 얼굴 정도는 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고요.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그래요~ 어쩐지 낯익은 얼굴일 수도?

PC1 이야기꾼 나자르:반사적으로 입술을 핥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어라? 이건, 혹시…… 돈의 냄새?

핸드아웃 뒤집개:근데님들진짜묘사천재라서 어케함?걍나는 핸드아웃만뒤집는거임

▶:돈의..냄새!

(To PC2 수전노 티르): 스카웃 하러 온건데 역으로 스카웃 당하게 생김

PC1 이야기꾼 나자르:잠시 떠들던 것을 멈추고 술잔을 든 채 가게 입구를 바라보고 있을 것 같네요.

PC2 수전노 티르:(주위를 이리저리 둘러본다. 흠, 어디 쓸만한 선원이 없을까. 항해 쪽으로는 전혀 아는 게 없어서야 원. 좀 잘 아는 사람을 찾고 싶은데.)

PC1 이야기꾼 나자르:뭐, 새로운 의뢰자의 등장이니 다른 사람들도 크게 다를 것 같진 않지만요.

PC2 수전노 티르:(그리고 어디선가....느껴지는 뜨거운 시선에 고개를 들려본다.)

K a.:진짜 웃겨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어라, 혹시…… 찾으시는 거라도?"

(From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역스카웃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러면 나자르는 기다렸다는 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납니다. 들고 있던 술잔은 테이블 위에 내려놓고요.

주변 사람들이 탄식하거나 발 빠르긴, 그런 소리 하는 것을 웃어 넘기며 자연스럽게 긴 다리를 뻗어 티르에게 다가가요.

K a.:거침없는 나자르

핸드아웃 뒤집개:잘하셔서 뭐..말해드릴게없네 관람모드

PC1 이야기꾼 나자르:붙임성 있지만 제법 정중한 태도로 티르를 가게 안으로 안내하면서 목적을 묻습니다.

"선원이 필요하신 거라면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 말하는 솜씨가 고참 선원 못지 않네요.

맹주:이야기꾼 다운 어쩌고 RP

핸드아웃 뒤집개:최고

맹주:TMI지만 키는 대충 170대 중반이에요

맹주:잘생긴 여자 같기도 하고 예쁜 남자같기도 한... 그런 모호한... 친구임

핸드아웃 뒤집개:최고

PC2 수전노 티르:아, 음.... (이렇게까지 적극적인 사람은 처음봤다. 보통 사기꾼들이 이렇게 친근하게 다가와서 뒷통수를 확 갈기지 않던가? 혹시 이 사람도 그러는 거 아냐? 조금은 못 미더운지 미소를 지으며)

아하, 그래요? 일단 전 항해술에 엄청 능한 사람을 찾고 있거든요. 입담에 능한 사람도 좋지만요.

하아아귀엽군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하, 그럼 제가 딱! 적임자일 것 같은데요. 저 이래봬도 엄청 발이 넓은 편이라서요."

(To PC2 수전노 티르): 웃기다..지금왕위계승자님보면서뭔생각해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게다가 무려! 이번에! 그 유명한 선원인 매의 눈 타누크에게 인정받아 새로 제자가 된 신성이기까지!"

(From PC2 수전노 티르): 저 왕위계승자에요?

(To PC2 수전노 티르): pc1비밀받으셧잔항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런고로, 제가 제법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To PC2 수전노 티르): 아직안보셧군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아씁 잊고있었다 잠만요ㅋㅋㅋㅋㅋㅋ아니 봤는데 까먹음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넉살 좋게 눈을 휘며 티르에게 이야기합니다.

스승 이름 팔아서 사람 꼬시기

핸드아웃 뒤집개:아무래도그렇죠

핸드아웃 뒤집개:제이름도팔렷답니다(전피씨삼)

매기 갈.:그리고 꼬셔질 예정

PC1 이야기꾼 나자르:태도는 자신만만하고, 좀 못미더워보이기도 하지만…… 거짓말을 하는 것 같은 태도는 아니네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하..큰일날뻔했다 감사합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낄낄대면서도 그의 말에 호응해줍니다.

핸드아웃 뒤집개:크으으으

PC1 이야기꾼 나자르:또 잘난척 한다느니, 자기 이름에 금칠하는 덴 천재라느니…… 그래도 들어보면 그가 타누크의 제자라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후 다씻엇다 안늦엇군.

핸드아웃 뒤집개:제자가 지금 입터는중

PC2 수전노 티르:(꽤나..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군. 당신의 입담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는지 고개를 절레절레 했다.

그래, 주변 사람들로부터 그정도 인망이 있다면. 믿을만할지도 모르지. 저 자신감의 근거를 두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줬음 좋겠네.)

당신이 그렇게 원한 다면야, 좋아요. 같이 가죠.

맹주:압바 나 이빨 잘 털지?

PC1 이야기꾼 나자르:티르가 그렇게 말하면, 씨익 웃으며 손가락을 가볍게 튕깁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매기 갈.:진짜 기깔나는 롤플이다

K R.:으응잘턴다

(From PC2 수전노 티르): 전혀 왕족으로 안 보인다고 생각할 거 같아요. 두 눈으로 직접보고도 안 믿겨서 긴가민가할 거 같은 느낌ㅋㅋㅋㅋ

PC1 이야기꾼 나자르:주변 사람들의 야유와 응원이 섞인 말을 들으며 그렇게 답해요.

K a.:진짜 웃기다

(To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모브 적극 활용 RP

핸드아웃 뒤집개:최고

K a.:짱!

핸드아웃 뒤집개:그럼 바로~ pc3의 집으로 갈까요? 어쩔까요

PC2 수전노 티르:꼭 후회하지 않게 해주길 바라요. 그래서...이름이 뭐라고 했죠?

핸드아웃 뒤집개:이동하면 다음 장면으로 넘어갑니다!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이런 활달한 태도는 원래 타고난건가요 일부러 연기하는건가요

K a.:넹

PC1 이야기꾼 나자르:"여기는 이야기를 나누기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으니, 괜찮으시다면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시겠어요?"

"아, 소개가 늦었네요. 저는 나자르라고 합니다."

그리고 티르가 동의한다면 데리고 조금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요.

맹주:이동~?

핸드아웃 뒤집개:흠~~

K a.:이동!

PC1 이야기꾼 나자르:눈 마주치는 순간 웃어주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핸드아웃 「PC1 이야기꾼 나자르」을 공개합니다.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타고난 게 80% 연기가 20%?

K a.:아주 온세상 사람을 다 꼬실 눈웃음이네

맹주:핸드아웃보니까

K R.:깨졋다

맹주:접근한 건 PC 2가 아니라 PC 1인 거 같은ㄷ

맹주:이게 맞아?

매기 갈.:재밋으니 됏다

▶:나자르, 어느 곳으로 이동할까요? 원래 시나리오 상으로는~ 스승님의 집으로 가는데

연출상 술집 안쪽 조용한 방에 PC3, PC4가 있었다고 해도 좋을 것 같군요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싶은대로 해

내가 다 연결해줌

맹주:흠

K a.:천재키퍼님

K R.:천재키퍼님

맹주:안쪽 조용한 방은 어떨까요? 같이 술마시러와서

맹주:둘은 인싸력에 지쳐서

맹주:도망가잇는거임

▶:아

ㅠ

좋아

매기 갈.:아

맹주:아무래도 셋중엔 제일 PC 1dl

K a.:아 웃겨

맹주:인싸고... 둘은 좀

K R.:아웃겨ㅜ

맹주:I 같지 않나요

맹주:생긴거만봐도

맹주:저희애는 E일듯

K a.:그래보여요

핸드아웃 뒤집개:하웃겨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무니없는 의뢰

K R.:저 프로필에 피곤에 찌들은 얼굴이라고 써잇어요ww

등장인물: PC3, PC4… 그리고 PC1, PC2!

▶:자~ 맹주님이 묘사를넘나리잘해주니까

어디로 어떻게 끌고갓는지 좔좔 읊어주시죠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원래도 좀 능청맞고 활달한 성격이긴 한데 대부호인 거 알고 일부러 꼬신 것도 맞을 거 같아요

K R.:웃기다

맹주:아~ 좋아요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러면 나자르는 그렇게 말한 뒤에

티르를 데리고 선원 조합에서도 다소 안쪽의 방으로 이동합니다.

▶:pc3, 4는 안쪽에서 어쩌고 있을라나 ㅋㅋ

음~ 안쪽으로 이동하면..

바깥의 경쾌한 웃음소리가 조금 잦아들었을 것 같네요~

조용한 공간이니까?

K R.:왠지 밖에서 얘기 듣던 누구 한명이 방으로 와서 제자가 사고쳣다는 말만 하고 나갓을 것 같기도 한(ㅋㅋ)

핸드아웃 뒤집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무래도 돈 되는 일에 대해서라면 비밀스럽게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 만큼, 그리고 술을 마시다보면 주변 이야기가 묻혀서 잘 안 들리는 만큼……

선원 조합 안쪽에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음이 괜찮은 공간이 몇 군데 마련되어있지 않을까요?

▶:웃긴점

정확히무슨의뢴지도안들었음

매기 갈.:밖의 소리 다 들려서 저분이오늘도 하면서 부적만들고있음

핸드아웃 뒤집개:하너무웃겨

K a.:아 개웃겨

핸드아웃 뒤집개:하루이틀일이아님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리고 PC 3이랑 PC 4는 원래 바깥 쪽에서 술을 마시다가 너무 시끄럽고 PC 1의 인싸력에 지쳐서

K a.:>저분이 오늘도<

PC1 이야기꾼 나자르:좀 조용히 먹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중간에 자리를 옮겨서 안쪽으로 들어간 상태였고요.

나자르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서 타누크와 라가 어느 방에 들어갔는지 알아낸 뒤 티르를 그 쪽으로 안내합니다.

가볍게 두어번의 노크.

"스승님, 저 들어갑니다~?"

하고 문을 열면……

맹주:이제 님들의 RP 차례입니다.

K a.:아오웃기다

안쪽에 있는

매의 눈

타누크

와

마술사

라

는… 조금 피곤해보이는군요?

ㅋㅋ

맹주:나자르는 뻔뻔해요

매기 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당연함 압바 내가 돈되는 일 물어왓어

맹주:짱이지

핸드아웃 뒤집개:깜찍이

맹주:지금 이 상태임

K a.:이 의뢰를 봐 짱이지

맹주:이런 식으로 의뢰 물어오는 거

맹주:하루이틀 일ㄷ 아녓을듯

핸드아웃 뒤집개:이 의뢰를 봐 짱이지

핸드아웃 뒤집개:대박임...

K a.:너 말투 왜그래

맹주:내말투원래이랫어압바

핸드아웃 뒤집개:이 사람 돈 많아보이는 거 봐. 대박임...

맹주:요즘 애들 다 이런 말투써

PC3 매의 눈 타누크:타누크는 테이블에 턱을 괸 채 문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 당돌한 녀석이 또 무슨 사고를 쳤길래 밖이 소란스러운가. 피곤한 일이 더 늘기만 하는 것 같다고 느끼던 와중, 제자의 얼굴을 보니 한숨부터 나오고.

"...그래서, 이번엔 또 뭐냐, 제자야."

K a.:저도 저런 지문 치고 싶은데 자꾸 COC와 커뮤에 뇌가 절여져서 그런가 자꾸 괄호체가 튀어나옴

핸드아웃 뒤집개:저도 저런거 하고싶어요

핸드아웃 뒤집개:와...............대박임...이러고만잇음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최초의인간씨는 잘 지내고 있나요(무슨질문이이런가싶지만)

(To PC4 마술사 라): 뭔가 사명 어떻게 달성해야돼? 싶으시겠지만

(To PC4 마술사 라): 하다보면..알게됩니다

(To PC4 마술사 라): 저스트락앤롤

PC1 이야기꾼 나자르:"에이, 뭐긴요. 늘 그랬듯 새 의뢰인을 모셔왔죠."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아놔 웃기다 삶에 회의감 좀 느꼈을 것 같긴 한데 제자 키우는 낙으로 어케든요www

K a.:저 지문을 봐 대박임

(To PC3 매의 눈 타누크): ㅋ ㅋ ㅋ ㅋ ㅋㅋ ㅋ제자가좀만이활발한거같지만!

(From PC4 마술사 라): 저혹시몰라서 본체판도 준비하려했어요 게을러서못했지만(ㅋㅋ)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러면서 티르를 향해 눈짓하고, 익숙하게 타누크의 뒤로 가서 섭니다.

(To PC4 마술사 라): 그건 클막즈음까지만 준비하셔두

(To PC4 마술사 라): 회상은 거기서 하니까여?

PC1 이야기꾼 나자르:이제 중요한 얘기는 두 분이 나누세요, 그런 태도로요.

(From PC4 마술사 라): 시간벌었다 야호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리고 살짝 몸을 숙이고 목소리를 낮춰 이렇게 덧붙이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To PC4 마술사 라): 왕대박 기대하겟어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저거…… 저 분, 옷 보이세요? 저 천. 진짜 엄청 비싼 거거든요."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어떤 부분에서 삶에 회의감을 느끼고있나요??역시 죽지 않고 이어지는 삶인가?

핸드아웃 뒤집개:스승님. 저 옷태를 봐.. 대박임.

매기 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미치겟다ㅜ

PC1 이야기꾼 나자르:"자세한 이야기도 듣기 전에 무심코 그냥 데려오긴 했는데…… 어쩌면 이번 일, 진짜 대박일지도 몰라요."

그렇게 속닥거리곤 언제 그랬냐는 듯 큼, 하고 헛기침을 한 뒤 뒷짐을 지고 섭니다. 허리는 곧게 펴고요.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아웃 뒤집개:귀여워

PC1 이야기꾼 나자르:자기는 아랫사람이니만큼, 그리고 티르가 실력 좋은 선원을 찾는 것 같은 만큼…… 윗사람의 대화에 참견하지 않겠다는 태도입니다.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아무래두요...?! 좀 열심히 세상 구해놧더니 인간들이 이기적인 것도 한몫 할 것 같구요! 그래도 세상이 좋아서 살아가고 잇는 느낌... 공포가 종말이잔아요(막이래요)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전...pc3이너무좋아요(갑자기?)

맹주:그냥 제가 TRPG 할 때 이렇게

맹주:지문 치는 걸 좋아해요

핸드아웃 뒤집개:너무좋아요

핸드아웃 뒤집개:배우고싶흠ㅁ..

PC3 매의 눈 타누크:"..."

자세한 이야기도 안들었다고? 그래놓고 나한테 일을 떠넘기는건가? 제자 하나 잘못키웠군. 타누크는 제 뒤로 들어오는 제자를 어이없어하는 낯으로 바라보다 다시한번 한숨을 쉬고는, 그 옆에 서있는 낯선 이를 잠시 보았다.

맹주:구구절절 TMI 대발싸 인간

핸드아웃 뒤집개:많이봐둬야지

▶:ㅋㅋ;

PC3 매의 눈 타누크:"당신, 이름은?"

▶:하..웃겨

맹주:나중에 자세한 이야기도 안 듣고 왓냐고 혼나겟지만

PC3 매의 눈 타누크:"이 멋모르는 하룻강아지를 믿고 의뢰를 맡기려는 거라면 사람 잘못찾았소."

맹주:아니 근데 들어보세여 어차피 선원 조합에 찾아온 시점에서 뱃사람 구하는 일일 거 아니에요

맹주:척 봐도 진심 평소와 비교될 만한 게 아닌 큰 건인데

맹주:이야기 다 듣다간 놓친다고여

핸드아웃 뒤집개:하너무좋아

맹주:일단 데리고와야죠 거기서 의뢰 다 듣고잇음 뺏긴다고여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하... 저 비밀 읽고 소리질럿잔아요 너무너무 제취향

맹주:이러고 개쨍알쨍알거릴듯

맹주:뻔뻔맨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최고........최고의피씨삼기대합니다 - 전피씨삼이

핸드아웃 뒤집개:너무귀여워

핸드아웃 뒤집개:마치아기새가종알거리는것같군요

매기 갈.:저거다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제가 그 의지 이어받겟읍니다 감사합니다

맹주:저 고영 약좀 먹이구오께요 하구계세요 쮸

핸드아웃 뒤집개:나무야건강해야해

PC2 수전노 티르:...티르에요. (최대한 비즈니스적인 미소를 유지하며 당신을 바라봤다.) 저 분만을 믿고 의뢰를 맡기려는 건 아니에요. 항해술에 능한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저 분이 자신의 스승으로 당신을 말하더군요.

왠지 당신에게는....좋은 능력을 갖고 있을 거 같은 느낌이드네요.

K R.:나무 건강해야해

K a.:나무야 건강해야해

매기 갈.:나무야 쑥쑥 자라야해

PC3 매의 눈 타누크:"...허어..."

▶:이미 타누크의 이름이 널리 퍼져있을 수도 있고~?

(To PC2 수전노 티르): 티르는 잘 모를것같기두 하네요 먼가..이런일은 아랫사람들 시켰을것같아서

(From PC2 수전노 티르): 넹넹 그냥 티르가 타누크 딱봤을때 약간 풍기는 오라? 같은 걸 보고 왠지 잘할 거 같다! 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저렇게 지문쳣어요ㅋㅋㅋ

PC3 매의 눈 타누크:"...그래... 제자가 무슨 일인지도 듣지 않고 데려왔다지. 척봐도 꽤나 높으신 분인 것 같소만, 이런 누추한 곳까지 어연일로 왔는지 좀 들어봅시다."

PC4 마술사 라:일행이 들어온 시점부터 시선도 주지 않고 묵묵히 만들던 부적을 계속 만들고 있었지만, 귀를 씰룩여서 대화를 듣고 있다는 몸짓을 했다.

핸드아웃 뒤집개:최고

PC2 수전노 티르:(뭔가 계속 꼼지락 거리면서 만들고 있는...수인을 잠시 쳐다보다 다시 타누크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자리 한 켠을 차지하고 앉으며)

좀 심각한 일이긴 해요. 들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국왕께서 타고 나가신 배가 사라져 버렸거든요.

그리고 저는 이 배를...최대한 빨리 찾아야해요. 그래서 항해술에 능한 선원을 찾고 있었던 거에요.

PC3 매의 눈 타누크:"...허이고."

괜시리 제 뒤의 제자를 흘겨본다. 보통이 아닌 의뢰를 줏어왔다 했더니 이런 거물급 의뢰를 듣지도 않고 홀라당 집어오다니. 그래놓고 나한테 떠넘기고 말이지? 정말이지, 제자 잘못 키웠군.

"...뭐... 들은 이상 한 배를 탄거나 마찬가지이니."

잠시 생각에 잠긴듯 하다가, 무언가를 줄곧 꼼지락거리던 이를 돌아보고서.

"라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핸드아웃 뒤집개:타누크랑 라는 만난ㄴ지 얼마나 댓을랑가

K R.:얼마나 댓을랑가

K a.:댓을랑가

PC1 이야기꾼 나자르:국왕이 탄 배, 라는 말에는 잠시 눈을 동그랗게 떴지만…… 흘겨보는 시선을 받으면 머슥하게 웃는 낯을 해요.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놀랏겟지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어무니..실종됏다는데..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왕님이랑은 사이 좋나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난 아무것도 몰라요~ 하는 얼굴로 딴청 피우면서도 내심 빛나는 눈을 합니다. 역시 이건 놓치면 안 돼! 그런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K R.:나자르 귀여워앙

핸드아웃 뒤집개:귀여워

K a.:귀여웟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국왕도 일이 바쁠테니 아마... 엄청나게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만? 그렇게 엄하고 무서운? 사람도 아니었을 것 같아요 어릴 적에 네 눈이 별을 닮아서 나자르라고 이름 지었다, 하고 말해준 일화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을 법 하네요.

PC4 마술사 라:가죽과 깃털을 만지작 거리던 손을 잠시 멈춰 고개를 들었다. "타누크께서 좋으시다면 저도 좋습니다." 잠시 생각을 하던 그는 귀를 살짝 뒤로 젖혔다. "이런 중요한 일을 들어버린 이상 거절했다간 후환이 두려울 뿐입니다."

맹주:다들 차분캐라서

K R.:아 귀 진짜 귀엽네

맹주:인싸캐 내길 잘햇다는 생각중이에요

맹주:이 파티의 텐션의 평균치를

맹주:이 친구가 높이고잇구나

맹주:그리고 사막여우 진짜 귀여워요...

PC3 매의 눈 타누크:"...그렇다는군. 매의 눈 타누크가 티르의 의뢰를 받아들이겠소."

매기 갈.:혼자 정점을 찍으신 편

PC2 수전노 티르:후환이라....(잠시 생각하는 듯 턱을 만지작 거리더니) 뭐ㅡ, 당신들이 이 의뢰에 대한 것을 발설하지만 않는다면 별 일은 일어나지 않을테니까요? (싱긋 웃지만 어딘가 서늘한 기운이 맴돌고 있다.)

PC3 매의 눈 타누크:"...너는 나중에 얘기 좀 하지."

나자르를 흘겨뜬 눈으로 노려보는 타누크였고.

(To PC2 수전노 티르): 아무래도그는태양신전대빵이에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런 시선을 받으면 헤헤 멋쩍게 웃습니다.

PC2 수전노 티르:말이 잘 통해서 좋네요. 덕분에 어깨의 짐이 덜 무거워진 느낌이 드네요.

K R.:세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다 다른 타누크... 헷갈리지 않게 조심해야겟는걸

(From PC2 수전노 티르): 태양신전대빵.

PC1 이야기꾼 나자르:타누크가 좀 더 그에게 주의를 기울였다면 아무튼 큰 건은 맞았잖아요~ 그렇게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었을지도요.

PC3 매의 눈 타누크:"그 짐이 나눠들 수 있는 것인지, 떠안는 것인지는 여행을 떠나보면 알겠지. 계획은 세워두었소?"

맹주:반성을 안 하는 편

PC4 마술사 라:"커도 너무 큰 일이었습니다만..."

작게 탄식했다.

핸드아웃 뒤집개:귀여워

K R.:나자르 옆구리 콕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당연함 왕 되야됨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맞음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돼... 아무튼 왕 되려면 큰 건을 물어야 하는데 이런 큰 건을 놓치면 왕이 못 되는 어쩌고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이 일 시킨 게 2왕자인 거알면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아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그런 놈 팽하고 나한테 붙어~ 하고 나중에 샤바샤바 정체밝히던가 깽판칠수도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아 ㅋ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그런 상사보단 나같은 상사가 낫지 않아요 ㅇ쩌고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맞지맞지

PC2 수전노 티르:놀랍게도...오늘 이런 중대한 일을 맡게 되어서. (머쓱한 듯 웃어보이며) 저도 계획을 세우진 못했네요.

게다가 의뢰를 받아주시는 분에 따라서 제 계획이 또 수정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일단, 사라진 배의 이름은 '사막의 눈물' 호에요.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티엠아지만 사실 남장 설정이에요 (?)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너무좋아

PC3 매의 눈 타누크:"'사막의 눈물'호... 왕께서 타는 배는 이름도 거창하시군."

PC1 이야기꾼 나자르:"배의 행선지는요?" 타누크 뒤에서 빼꼼 고개를 내밀며 질문합니다.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그러고보면 소규모로 수배해서 사람을 모앗다고 하면 타누크도 제안은 받앗을까요 흠콘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소규모로 사람을 모았다는게.. 이번 의뢰? 아니면 왕이 먼저 출발했던 그 배?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왕이 탄 배요! 사막의 눈물!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오. 타누크에게라면 한 번 의뢰가 왔었을지도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현재 티르는 유적의 위치는 모르는 상태가 맞죠?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오.........

(To PC3 매의 눈 타누크): 근방에는 정평이 났으니까

맹주:오너는 모른다는 걸 알지만

맹주:캐입적으로 질문하기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이 설정을 챙기신다면 왜 그 땐 거절했는가~ 하는것도 생각해보셔야겠꾼요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어디 가는지는 얘기 안하고 제안만 받은거겟죠? 흠콘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제생각엔 그랬을것같네요

(To PC2 수전노 티르): 맞습니다!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수상해서 거절햇다고 해야겟어요 굿

PC2 수전노 티르:..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어떤 유적이라고 했어요. (아랫입술을 짓씹으며) 정확한 위치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To PC2 수전노 티르): 자 우리이제부터그걸알아보자. 상태임

(From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좌요좌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사막 한 가운데의 유적이라…… 수소문을 좀 해봐야겠어요."

PC3 매의 눈 타누크:그 와중에, 곰곰히 생각에 잠겨있는 그다. 이 시나리오 어디선가... 그 때 문득 아. 하는 소리를 낸다.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의뢰가 왔었다면 타누크에게 직접 은밀하게 연락이 왔었을것같아요. 이유도목적도 말하지 않고 함께해줄 수 있냐며

PC1 이야기꾼 나자르:"배의 외관을 설명한 그림을 들고 다니면서 이런 배를 본 적 있냐고 묻는다던가…… 사막의 유적이라."

턱을 문지르면서 고민하다가 아, 하는 소리를 듣고 타누크를 향해 시선을 내려요.

(To PC3 매의 눈 타누크): 받아들였다면 목적지는 알고 있겠지만~ 이 시나리오에 함께이진 못하겠죠? ㅋ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와 진짜 대박수상해요 거절할수박에업는

PC1 이야기꾼 나자르:뭔가 아는 게 있으신 건가? 좀 기대감 어린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대충 알겠군. 그 의뢰가 사막의 눈물이었나..."

핸드아웃 뒤집개:이런저런설정을날조및추가하고싶다면얼마든지하세요

핸드아웃 뒤집개:이거갠잔나싶으면귓을하세요

핸드아웃 뒤집개:전부추기기만하기스돕하지않는사람입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나자르의 시선을 느끼자 고개를 절레 저었다. 자신도 의뢰가 있다는 제안만 받았을 뿐, 목적지는 듣지 못했노라고 덧붙이면서.

K a.:감당할 수 있겠어? 난 멈출줄 모르는 지엠인데

핸드아웃 뒤집개:감당할 수 있겠어? 난 멈출줄 모르는 지엠인데

PC1 이야기꾼 나자르:"음? 스승님도 이 의뢰를 받으셨어요?"

맹주:판정해보고싶다 메타적으로(?)

핸드아웃 뒤집개:오저 그런거 좋아해요

핸드아웃 뒤집개:ㅋ그냥 롤플용판정굴리는거...이거 원래 인세인에선 안됩니닼ㅋㅋ

PC3 매의 눈 타누크:"아니, 그 전. '사막의 눈물' 호. 어쩐지 비밀리에 수상한 임무를 준다 했더니 그게 왕이 탄 배였나보지."

맹주:사막의 눈물호의 과거력에 대해 줏어들은게 잇을까요 어쩌고

맹주:(?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아웃 뒤집개:글쎄..과거력? 그케 오래오래된 배일까 싶긴 하네요

맹주:오래 된 배는 아닌거군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 ~ ... 아하. 어라? 그러면 혹시 어디로 향하는지는 못 들으셨고요?"

PC2 수전노 티르:꽤나..소수의 인원만 동원된 걸로 알고 있는데, 당신한테도 그 의뢰가 들어왔었다면 당신도 꽤나 뛰어난 사람이 맞나 보네요. (믿음직스럽다는 듯 타누크를 쳐다봤다.)

맹주:말하고보니

맹주:못 들엇다고햇네

맹주:그치만 걍 지혼자 생각하느라

맹주:못 들은 거라고 치기로

매기 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매의 눈 타누크:"의뢰를 받아야 알려준다기에 수상해서 안탔다. 뛰어난 놈들은 나 말고도 있으니 알아서 하겠거니 싶었지."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 말에 끄응, 하는 소리를 내며 눈동자를 데굴 굴려요.

핸드아웃 뒤집개:귀엽다진짜

PC1 이야기꾼 나자르:진짜 수소문부터 해봐야 하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요.

PC3 매의 눈 타누크:"과찬이오. 나는 그저 배를 좀 오래 탄 정도요. 솔직히 그런 타이틀은 귀찮고 번거로울 뿐이지."

핸드아웃 뒤집개:도입의 장면은 이거로 마지막이구요. 이후로 넘어가면~ 메인페이즈입니다!

맹주:메인페이즈로 들어가면 이제부터 판정해서 비밀을 깔 수 잇다

핸드아웃 뒤집개:yess

K R.:캬

PC4 마술사 라:"...."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냐는 듯이 타누크를 보았다가 다시 고개를 숙였다.

K a.:크으

매기 갈.:헉헉비밀줘

맹주:헉헉헉

K a.:두근두근비밀친구

핸드아웃 뒤집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아웃 뒤집개:좋아요 그럼..이쯤에서 넘어갈까요?

K R.:쥬아욕

PC1 이야기꾼 나자르:"사막의 눈물, 사막의 눈물이라……"

핸드아웃 뒤집개:다들 너무너무 롤플천재

핸드아웃 뒤집개:진짜...좋아요..................

핸드아웃 뒤집개:카레에서부터누누히말햇지만 왜이제오셨어요 임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렇게 중얼거리며 반사적으로 턱 아래를 손끝으로 톡톡 두드립니다.

맹주:전 이대로 넘겨도 좋아요!

핸드아웃 뒤집개:더 묘사할 거 잇는 사람~

맹주:근데 저희 몇시까지 하나요?

핸드아웃 뒤집개:제가 내일 출근을 하기 때문에 11시전후로 끊습니다

K R.:즈는ㅇ ㅓㅂ읍니다

매기 갈.:출근화이팅

PC2 수전노 티르:뭐..자세한 건 지금부터 차차 알아보면 되겠지요. 그럼 잘 부탁드려요. (싱긋 웃어)

K a.:넘겨도 좋ㅅ습니다!

▶:좋습니다

맹주:ㅈㅇㅇ

▶:그럼... 무사히 의뢰도 했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출항 준비를 할 차례네요.

흠~ 티르가 왕궁에서 이크바르에게 이야기를 듣고, 그 날 바로 선원조합에서 사람을 구한 셈 치죠.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사건 해결을 위한 조사 및 항해를 위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이틀 후까지 준비를 마치면 된다고 했으니~ 열심히 힘내봅시다

▶:드디어 멘페!

K R.:우효~~~!!!

▶:출항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시점이구요

K a.:얏호우

매기 갈.:아오 잘못봐서 출근으로 읽음

▶:전투장면을 열...어도 당장은 전투를걸순없으니

맹주:ㅋㅌㅋㅌㅌㅋ

▶:절출그시키ㅣ시려고

장면열기-드라마로 여셔야겠습니다

열사람!

아무도없으면 주사위에 운명을 맡기는 수밖에 없음

K a.:주사위 재밌겠다

▶:1높은순 2낮은순 2

자 전원 2d6

PC2 수전노 티르:

rolling 2d6

(

4

+

5

)

=

9

PC1 이야기꾼 나자르:

rolling 2d6

(

3

+

5

)

=

8

PC4 마술사 라:

rolling 2d6

(

3

+

5

)

=

8

PC3 매의 눈 타누크:

rolling 2d6

(

3

+

2

)

=

5

▶:타누크-나자르/라-티르

나자르랑 라 다시 대항~

K R.:가보자고

PC4 마술사 라:

rolling 2d6

(

5

+

6

)

=

11

PC1 이야기꾼 나자르:

rolling 2d6

(

3

+

5

)

=

8

▶:좋습니다

타누크 - 나자르 - 라 - 티르 순으로 갑시다

고고

매크로 보이시나요!?

K R.:헉헉

K R.:콜오브패런츠

▶:오케이오케이

K R.:장면열기 드라마 눌러서 열면 되는거죠?!

▶:네!

PC3 매의 눈 타누크:제 1사이클: 1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 매의 눈 타누크

등장인물 : 전원

하늘에서 비가 내린다. 생명력이나 이성치 1점 회복|

▶:오~

K R.:오....

▶:사막 한가운데에 때 아닌 단비!

매기 갈.:이성치 오버시켜줘

▶:하늘에서 비가 내립니다. 오늘은 운이 좋을지도요?

ㅋ

▶:흠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인세인 탁이니까~

특별히~ 같은 효과를 주는 진통제 아이템 한 개 쥐어드리겠습니다~

K a.:와~~~

맹주:와아아~

▶:타누크 진통제 1개 추가해주세요

K R.:우와아아아 짱지엠최고지엠

맹주:딴소리지만 잡담 매크로

매기 갈.:지엠멋져

맹주:그냥 앞에 ! 붙이고 채팅창에 입력해도

맹주:일케 쳐지는거 아시나요

핸드아웃 뒤집개:맞아요

K R.:충격

핸드아웃 뒤집개:원래 그 명령어 치면 되는건데, 전 이쪽이 편해서~

핸드아웃 뒤집개:매크로로 맨들엇답니다

K R.:대박충격

K a.:대박충격

▶:뭔가 행동이나 묘사가 어려우시면 도와드릴 수 있답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출발 하루 전에 비가 오다니. 운이 좋은건가. 사막 한가운데에서 마실 물을 보충하는건 어려우니 이참에 물을 좀 저장해두는 것도 좋을성 싶다.

핸드아웃 뒤집개:제 피씨삼도 딱 저런 생각으로

핸드아웃 뒤집개:조사하다가 후다닥 집으로 물 받으러갔습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얘들아. 물 좀 받아둬라. 비가 올 때 챙겨놔야지. 가다가 물 때문에 조난당할 순 없지 않겠나."

K R.:아놔ㅜ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뜰살뜰

▶:그럼요그럼요 사람은 물을 마시지 않으면 죽는걸요~

PC3 매의 눈 타누크:"목적지가 어디인지 모르는 이상, 헤매는걸 전제하에 두고 가지고 갈 수 있는건 최대한 챙겨둬야지.

▶:물꽃은 구하기 힘드니 이럴 때 잘 받아둬야지!

K R.:그러고보면 티르도 일단 출발전까진 같이 있는거죠?

PC4 마술사 라:옆에서 주섬주섬 물그릇을 가져다 펼쳐놓았다. 겸사겸사 자신도 물에 몸을 적시고.

PC1 이야기꾼 나자르:타누크가 그렇게 말을 하면…… 나자르는 때맞춰 밖에서 쏠랑! 들어옵니다.

축축하게 젖은 천을 넘기면서요.

핸드아웃 뒤집개:뭐... 편하신대로 하시면되는데

(To PC2 수전노 티르): 이쪽도 급하니 같이 행동하지않을지

(From PC2 수전노 티르): 그럴 거 같죠..?

PC1 이야기꾼 나자르:"어우~ ... 여기저기 수소문해보긴 했는데, 영 소식이 없네요?"

투덜거리면서 들어와서 시키는 대로 물동이를 옮겨 바깥에 내다둡니다.

맹주:소식이 없는 이유... 당연함

맹주:내 장면이 아니라 판정을 못함

PC2 수전노 티르:다들 준비는 잘 되어가나보네요. (물이 조금 담긴 그릇을 들고는) 이건 어디다 둘까요?

K a.:아 웃기다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웃기다ㅜ

맹주:제일... 따까리니가

핸드아웃 뒤집개:ㅜ

맹주:몸으로 뛰어야지

핸드아웃 뒤집개:메타적이유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신분은 제일 높지만요

(To PC2 수전노 티르): 아무래도요

(To PC2 수전노 티르): 아 잘못보냈다

(To PC2 수전노 티르): 헤헤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아무래도..

맹주:하지만 넌 메타ㅓ적 이유로

맹주:성과를 얻을 수 없단다

맹주:그게 그렇게 됐다

핸드아웃 뒤집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매의 눈 타누크:"안에다 들여놓으시오. 당신은 고객이니 편하게 쉬어도 문제 없소만, 손을 들어주니 고맙소."

(From PC2 수전노 티르): 아놔 전 그냥 저한테 보내신줄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

K R.:조사나 하까나

(To PC2 수전노 티르): ㅎㅎㅎ

PC2 수전노 티르:아니에요. 저도 어차피 같이 배에 탈거니까...조금이라도 더 도와야죠. (싱긋!) 더 도울 거 있으면 말하세요.

핸드아웃 뒤집개:이제와서 하는 말

핸드아웃 뒤집개:도입페이즈에서

맹주:PC 124와... 사라진 배와... 태양의 신전. 조사 가능한... 핸드아웃.

핸드아웃 뒤집개:pc2가 의뢰 할 때 뭔가 스리슬쩍 정보 안 주고 숨기면서 하면

핸드아웃 뒤집개:시스템적으로 누가 와서 까발리고 갑니다(ㅋㅋ

맹주:ㄱㅇㄱ

K R.:아놔ㅜ

핸드아웃 뒤집개:근데.....바로얘기하더라고요..착하네...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진짜 웃기다 아ㅜ

맹주:협력형인데도요

핸드아웃 뒤집개:하지만 제가 몬 이전탁에서는 그랫는걸요(ㅋㅋ

K a.:웃겨요...

갈매기:wwwwww

K R.:조사...뭐하지...

맹주:사라진 배에 대해 수소문해보기... 아니면 사막에 잇는 유적들에 대해 알아보기... 아니면 PC들 냅다 뒤집기 (?

핸드아웃 뒤집개:ㅋ

K a.:일단 사라진 배에 대해 수소문 해보시는건?

K R.:유적에 대해 조사하러 가볼까나

PC3 매의 눈 타누크:"그럼, 나는 나갔다올테니 기다리고 있어라. 따라와도 상관은 없고."

PC1 이야기꾼 나자르:따라가고 싶다! 하는 얼굴로 힐끔 봅니다.

K R.:귀엽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이쪽도 막 돌아보긴 했지만 아무래도 소득이 없었으니…… 스승님이라면 뭔가 알아오시지 않으려나? 하는 마음도 있겠네요.

핸드아웃 뒤집개:졸졸졸

PC1 이야기꾼 나자르:슥 보다가 쫄랑쫄랑 따라가겠다는 듯 뒤에 섭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다른 사람들은? 티르와 라를 한번 슥 훑어본다.

K a.:따라갈까말까

핸드아웃 뒤집개:ww

PC2 수전노 티르:저도 알고있는 정보가 없으니...같이 따라가서 들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네요. (따라나서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

맹주:긴가민가한데 이거 뭐냐

맹주:같장면에 나오는거... 본인이 원하면 감정없어도

맹주:정보공유가 댓던가요

핸드아웃 뒤집개: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맹주:기억을 더듬어보는 중

핸드아웃 뒤집개:같은 장면에 있는 사람에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맹주:그쵸... 그럼 쫓아가야지

맹주:쫄래쫄래

핸드아웃 뒤집개:뭐.. 시스템적으로는 이미 모두 등장한 장면이긴 하지만요

핸드아웃 뒤집개:연출하면?기분이좋음

K R.:등장인물을 전원으로 써두엇음

PC4 마술사 라:"누군가는 물을 계속 받고 있어야하죠. 다녀오시길."

충분히 몸을 적셨는지 천막 밑으로 들어가 몸을 털었다.

핸드아웃 뒤집개:하귀엽다사막여우

K a.:귀요워

K R.:흐아앙 귀여워

(To PC4 마술사 라): 아설마비밀떄문에물맞고잇는거임????????

(To PC4 마술사 라): 머리싸매고물구나무섬

PC3 매의 눈 타누크:"그래. 다녀오마."

(From PC4 마술사 라): 반은맞고반은그냥샤워하기ㅋㅋㅋㅋㅋㅋ

맹주:흐아앙

PC3 매의 눈 타누크:그러고는, 함께하는 두 사람에게 고갯짓을 하고 걸음을 뗀다. 여기저기 들쑤시다보면 누군가는 유적에 대해 알고 있겠지.

PC2 수전노 티르:그럼 부탁해요~. (손을 흔들고는 타누크를 따라서 나가)

K R.:유적에 대해... 조사하겟읍니다 헤헤

▶:좋습니다. 어떤 특기로 판정을 하실 건가요!

아 근데 유적이라고 하면

오픈되어있는 두 개의 핸드아웃 중에 사라진 배의 비밀을 조사하시는걸까요?

K R.:네...!

▶:좋습니다. 특기 지정해서 입을 털어주세요

K R.:우효좋아요

맹주:만약 공개정보로 할거면 RP에 PC 1 써먹어도 됨 (?

PC3 매의 눈 타누크:그는 보고 들은게 많은 이였다. 항해를 하다보면 배에 타는 이들은 제법 다양하지. 건축을 잘 아는 이가 있는가 하면, 물꽃을 재배하는 농부도 있고. 개중에선 말이 튼 역사학자도 있을터다.

자신 또한 역사에는 제법 흥미를 가지고 있었기에, 많은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었지. 그를 찾아가보면, 아니면- 그와 한 대화를 기억해내면 무언가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아무래도 그만큼보고들은게많은이는없겟지아무래도...최초의인간다까라..

PC3 매의 눈 타누크:어쨌거나, 그는 아는게 많은 베테랑 선원이었으므로.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아 웃겨요ㅜ 아무래도 그런편이죠ㅜ

K R.:역사로...판정... 굴리면 될까요?

▶:좋습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

K R.:우효~

K a.:이열~~

핸드아웃 뒤집개:cof

갈매기:아빠짱

맹주:압바 짱~

▶:PC3에게 「사라진 배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아무래도 당신은 최초의 인간이니까~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최초의인간다까라~

(To PC3 매의 눈 타누크): 글쎄. 사막왕국의 왕족이 향할만 한 유적이라면, 이곳이 아닐까? 하고 떠올렸을수도 있을 것 같고요?

(To PC3 매의 눈 타누크): 뭐, 그게 아니더라도 조사 하면서 알아낸 정보라고 봐도~ 무방하죠!

갈매기:대박궁금하다

▶:가지고 있는 정보는 언제든지~ 같은 장면의 PC들에게 공유해줄 수 있습니다.

핸드아웃 뒤집개:1사이크1장면까지하고 오늘은 끊어야겠군요

핸드아웃 뒤집개:이 시나리오..3사이클까지 있습니다. ㅎ

K a.:호오....

PC3 매의 눈 타누크:이곳저곳을 수소문하며 이야기를 나누지만 결국 허탕. 대부분 그런게 있었나? 혹은 누구는 알 것 같기도 한데 모르겠다. 정도의 이야기만 들렸을 터다.

핸드아웃 뒤집개:시간될 떄 쫌쫌따리 갑시다

갈매기:줠라궁금하다

PC3 매의 눈 타누크:결국 허탕을 친 채 돌아가는길, 마지막 사람에게서 모른다, 라는 답을 받은 이후로 한참을 그저 생각에 잠긴채로만 있던 타누크가 입을 열었던 것은 거처에 거의 도착한 이후였다.

"...한가지... 떠오른게 있는데, 들어가서 이야기하지."

갈매기:아빠배려짱

핸드아웃 뒤집개:우오오

K a.:압바 저 궁금해요

PC3 매의 눈 타누크:다 찬 물통을 안으로 들이며, 젖은 몸을 말리지도 않고 입을 연다.

K R.:모두에게... 비밀 공개합네다.

K R.:알아낸거?를? 공개.

맹주:와아~

▶:모두에게 「사라진 배의 비밀」이 확산됩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가만히 생각해보니, 예전에 들어본 적이 있더군. 옛 사람들의 유적을 말이지."

PC2 수전노 티르:....(옛 사람들의 유적..) 당신은 어디서 들어본 건가요?

PC3 매의 눈 타누크:"뱃일을 어지간히 했어야지. 배에 탄 이들에게서 들었소. 꽤 전이라 이제서야 기억이 났지만."

PC1 이야기꾼 나자르:"옛 사람들의 유적이라……"

습관처럼 손끝으로 제 턱을 두드립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그럼 대충... 목적지는 북동쪽인가..."

PC4 마술사 라:"무작정 항해 할 필요는 없어졌군요. 다행입니다."

PC2 수전노 티르:다행히도 어디로 갈 지는 정해졌네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북동쪽에 있단 말이지." 혼잣말을 하며 기억을 더듬어요.

PC3 매의 눈 타누크:"그럼 그렇게 알고 준비를 하도록 하지. 그래도 항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단디 해두는게 나으니."

PC1 이야기꾼 나자르:생각이 날 듯 말듯 한데…… 끄응, 하는 소리를 내곤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태도가 다소 조급해보이기도 하지만, 뭐…… 그냥 크게 한탕 하고 싶은 마음 탓이겠죠.

K R.:슬슬.. 장면 닫으면 되겟다

핸드아웃 뒤집개:조아용

PC3 매의 눈 타누크:

▶:오늘은~ 여기까지!

K R.:우효~~~~

K a.:와아~~

갈매기:우오옹

▶:와아~~

맹주:와아~

K a.:다들 고생 많으셧어요!!

▶:어떠신가요. 갠찮은가요

맹주:아 즐겁다 저벅저벅

▶:저 사막왕국너무너무좋아해요

맹주:저두요

갈매기:저두요

K a.:저 사실 이런 쪽은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걱정했는데

K a.:재밋어요 헤헤

K R.:하아아아 다음 세션이 기다려져요 설렌다

▶:다들..힘내서 열심히 진행을 해 봅시다

K a.:좌요좌요

K R.:담엔... 26일인가

맹주:혹시라도 제 캐가 너무 입을 털고잇는거같다면 언제든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뻘

갈매기:결말 넘궁금하다 두근두근

맹주:셋중에 젤 말이 많아서

맹주:갑좍 걱정됨

K R.:ㅋ ㅋ ㅋㅋ ㅋㅋㅋㅋ 웃겨요ㅜ

맹주:아니 킹치만 들어보세요

▶:다음은 26일 예정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제몫까지 입털어주세요

맹주:제 캐만 너무 나대면... 부끄럽다고요

K R.:헤헤 그럼 26일...8시에 보나요?

▶:제몫까지입털어주세요

K R.:제몫까지털어주세요

▶:저도제캐가말을너무안해서 답답할때많음

K a.: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해줘!~~

갈매기:저도제캐가말을너무안해서 답답할때많음

맹주:조아요조아요 26일,,, 핑구메모해둠

▶:좌요

맹주:뭔가 말해야할 때

맹주:근데 님들 캐로 하면 캐붕일 때

K a.:저도 메모해둘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자그럴때 sos쳐

맹주:제 캐를 불러주시면 뭔가 입을 털어봅니다

맹주:라따뚜이하셔도댐

K a.: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

맹주:이럴 대 쓰라고잇ㄴㄴ

맹주:말 많은캐이

▶:굿

K a.:나자르, 설명. 이런거임?

맹주:ㅋㅋ

▶:아

맹주:아 흐발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나자르. 설명.

맹주:이거 타누크 대사 아닌가요

K R.:이런건 내가 얘기할 필요도 없겟군. 나자르. 얘기해라.

맹주:아 ㅠ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설명하려다 피곤한 얼굴 되어서

맹주:걍.. 니가대신말해라

K a.:이런 건 나자르씨가 잘하죠. 부탁해요~

맹주:그러면 옙! 하고 쫄랑쫄랑 튀어나와서

맹주:대신 샥샥 설명함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고마워요 나자르웨건

K R.:아웃기다ㅜ

▶:하귀여워

맹주:ㅠ 개웃겨요

▶:조아요 일단 저는 누우러 가봅니다. 뎸방에서 만나요!~~ (더떠들다 가셔도 ok입니다)

K a.:좌요 고생하셧어요 주물주물

K R.:우효~~~~담쭈에 뵈어요우

맹주:조물조물해드려요

K R.:오죽가레~~~~~

맹주:담주 벌써ㅓ 기대됨 긐ㄴ일

갈매기:굿출근배드출근

맹주:큰일

맹주:암튼 님들이 캐입상 캐붕인데 누가 이런 말 해줫음 좋겟다 싶으신 거 잇음

맹주:언제나 콜해주시고

맹주:저도... 이러이러한 연출은 어떨까요하고

K R.:웃ㄱㅕ요 이하동문

맹주:먼저 제시할수도잇음

K R.:굿버섯굿맹주

맹주:굿라울굿라울

K R.:즈는... 합작 마감하러 가겟어요 총총

맹주:쮸... 26일날 뵈어요!

K a.:좌요~

▶:있는 사람은 저널 바꾸고 허공한테 인사~

PC4 마술사 라:(꼬리 살랑)

PC3 매의 눈 타누크:(긁적)

PC1 이야기꾼 나자르:(대충 그거 뭐냐 제리가 인사하는 그 짤)

PC2 수전노 티르:(고개 갸웃)

▶:다 있군요

쪼아요

그럼 바로 이어봅시다. 나자르 차례~

K R.:우어 잡담채팅이 안먹히는군요

▶:하또요

알았어요 기다려보세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제 1사이클: 2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 나자르

등장인물 : 전원

좌판을 깔고 앉은 상인들. 지각분야 무작위 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아이템 하나 획득.|

핸드아웃 뒤집개:아아

핸드아웃 뒤집개:이제댑니다

핸드아웃 뒤집개:맹주님말안해도척척하시네

PC1 이야기꾼 나자르:

갈매기:우효

▶:오~

K R.:우효

맹주:짜잔!

K a.:먹히나

K a.:아아

핸드아웃 뒤집개:연출도 직접 하실래요?

맹주:이것은... 아이템의 맛이로군아!

맹주:흠

맹주:좋아요

핸드아웃 뒤집개:좋아요

▶:연출까지 곁들여주시면 아이템을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게 해드리죠

진통제/무기/부적 중에.. 하나!

PC1 이야기꾼 나자르:나자르는 좌판 사이를 쏘다니며 상인들이 늘어놓은 물건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핸드아웃 뒤집개:아ㅏㅈ다브륵므

핸드아웃 뒤집개:ㅂ금이섯ㅈ지참~~어쩐지 허전하드라

K a.:근데 이거 모바일로는 어떻게 보죠 걍 링크 타고 들어가면 되나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무래도 길고 어려운 여정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만큼, 준비는 단단할 수록 좋으니까요.

그런 마음으로 이리저리 좌판을 이리저리 살피던 나자르는 문득 그 사이에서 다소 독특한 외관의 장식품을 하나 집어듭니다.

▶:오호.. 무엇인가요?

K R.:핸아 열고 들어가보심 댈듯...?!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 이건…… 부적이네요? 요즘도 이런 걸 파나?"

K R.:우어 방이 없대요

핸드아웃 뒤집개:어어....새로열린링크로 달아뒀는데 흠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렇게 말하며 이런저런 것들을 엮어 만든 그 장식품을 관찰하던 나자르가 결정한 듯 웃으며 입을 열어요.

K R.:오오오된다된다

핸드아웃 뒤집개:휴

PC1 이야기꾼 나자르:"뭐, 이런 건 다 미신이라고 하지만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물건이니까…… 하나쯤 사두는 것도 괜찮겠어요."

상인: "좋은 선택이십니다 손님!"

PC1 이야기꾼 나자르:"정말 신의 가호가 깃들지 누가 알겠어요. 그렇죠?"

K a.:브금은..이따 밥먹고 들어갈게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나자르는 싱글벙글 웃으며 집어든 부적에 대해 값을 치릅니다.

상인: "그럼요. 요즘 뱃사람들은 다들 하나씩 챙겨서 나간단 말이죠~" 진짠진 알 수 없지만 능숙하게 말을 늘어놓습니다.

"감사합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 모습을 보았다면 누군가는 돈 낭비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뭐, 어떤가요. 정말 이 부적이 한 번쯤 행운을 가져다 줄지도 모르잖아요?

▶:그럼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나자르는 구입한 부적을 잘 챙겨 무기에 장신구처럼 달아둡니다. 작은 단검 옆에요.

맹주:대충 부적 하나 추가하겟다는 어쩌고

▶:나자르. 부적 1개 획득합니다. 시트에 추가해주세요~

맹주:그러고보니 다른 친구들은

맹주:같이 물건 사러 나오진 않았나요?

맹주:원하신다면 충동구매에 대한 핀잔을 주셔도 됩니다 만약 다들 각자의 물건을 사거나 하고 잇다면... 주섬주섬 물건 챙겨서 집으로 돌아가겟음

갈매기:벅벅

K R.:타누크는 물 챙겼으니 시장엔 관심 없다고(피곤해서) 근양 쉬고 있엇을듯

맹주:다른 친구들은요!?

맹주:같이 나온 친구들이 없다면? 나자르는...

K a.:티르는 주변 한 번 쓱 둘러보고는 자신의 눈에 띄는 고급 물건들은 딱히 안 보여서 걍 잠깐 보더니 타누크 옆에서 같이 기다리고 있다던가 그럴 거 같네요

갈매기:나자르 잘 다녀오라고 인사해주고 낮잠자기

핸드아웃 뒤집개:보내버렸어

K a.:이녀석...'수전노'라고

맹주:웃겨요 혼자 몸으로 뜀

PC1 이야기꾼 나자르:구입한 부적을 단검에 달고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부적을 판 상인에게 넉살 좋게 말을 겁니다.

"원래 옛 유적에서나 가끔 보이던 물건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 다시 유행하나봐요."

"엄청 옛날 물건이라고 들었는데…… 만드는 방법이 아는 사람이 남아있을 줄은 몰랐지 뭐예요?"

핸드아웃 뒤집개:사실 라가 맨날 ㄴ만들고있는거같긴 한데 (다른 부적인가보지)

핸드아웃 뒤집개:부적의종류도 다양하니까..응응

맹주:아 웃겨요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다른 부적이죠 아무래도

K R.:라가 맨날 만들고잇음

맹주:대충 우김

맹주:약간... 아니면

맹주:같은 부적인데 미묘하게

핸드아웃 뒤집개:그럼요님ㄷㄹ이날조하면그게공설이되는거임

맹주:생긴 게 다르다고 합시다

맹주:좀 더 옛날 방식의 부적인 걸로

맹주:어디선가 주워들었을지도~

맹주:대충 바람잡이 스킬 전수해준 어쩌고로

상인: "뱃사람이 배를 타고 나가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항상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니 말이죠."

"이런 부적이라도 챙겨 나가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가는거죠~"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건 그렇지만요. 음, 그러고보니 한 가지 여쭤볼 게 있는데……"

"혹시 북동쪽에 있는 유적에 대해 뭐 아시는 거 없나요? 이런 물건들도 들여오시는 걸 보니 왠지 해박하실 것 같아서요."

핸드아웃 뒤집개:혹시

핸드아웃 뒤집개:제 전 예사노바피씨를 까메오로 끼워넣어도 괜찮은가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 뭐냐, 옛날 사람들의 유적 어쩌고~ 그런 소식을 들었달까!"

맹주:그럼요

갈매기:좋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실실 웃으며 상인에게 질문합니다.

K R.:우효~

K a.:좋다 구경시켜주세요

핸드아웃 뒤집개:ㅋ ㅠ

맹주:판정... 하나?

핸드아웃 뒤집개:무슨 판정을 하고 싶으신걸까요

맹주:태양의 신전에 대한... 어쩌고? (되나?)

▶:상인은 나자르의 이야기를 듣고 곰곰 생각에 빠집니다만…

이 이후는 판정을 해봅시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나자르는 웃는 얼굴로 경계심을 낮추고 이런저런 정보를 캐내는 일에는 제법 능숙한 편입니다. 워낙 넉살 좋은 성격이기도 하거니와, 밑밥도 깔 겸 물건까지 샀는 걸요.

그러므로 웃음으로 판정해보겠습니다.

핸드아웃 뒤집개:밑밥

▶:ok

PC1 이야기꾼 나자르:

맹주:헉헉 아슬아슬했다

▶:좋습니다~!

상인은 꽤나 오랫동안 고민을 해보았지만, 이렇다 할 내용을 떠올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은 뱃사람이 아니어서 배를 타고 나가야 하는 곳에 대한 것은 잘 모른다나요.

그 때, 누군가가 넉살 좋게 나자르의 옆에 쪼그려 앉습니다.

맹주:잘생겼따!!!!!!!!!!

K R.:이욜~~~~~~~~~

야난:"옛날 사람들의 유적이라니, 굉장히 오랜만에 듣는 이름인데 그거~"

K a.:얼~~~~~~~

핸드아웃 뒤집개:ㅠㅠ

맹주:미인이다!!!!!!!!!!!!!!!!!!!!!!!!

갈매기:잘생겻다~~~~

맹주:미인의 상징 금발 <

핸드아웃 뒤집개:미쳐요

핸드아웃 뒤집개:나자르가 미인임이증명됨

PC1 이야기꾼 나자르:"어라. 혹시……?"

너무 노골적이지 않게 그를 살펴봐요. 의심하거나 한다기보다는, 어디서 본 적이 있나 가볍게 가늠하는 쪽에 가깝게요.

"꼭 그 유적에 대해 아는 게 있으신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이내 빵끗! 웃으며 언제 그랬냐는 듯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합니다.

맹주:나자르는... ... ... ... 픽크루가 예쁘니까 그런 걸로 합시다.

야난:상인과 시답잖은 대화를 몇 마디 주고받으며 물꽃을 몇 개 구매합니다. 어쩐지 어깨동무를 당했는데?? 이쪽도 나자르를 빤히 들여다보다가…

"아―"

"자네, 타누크의 제자로구만?"

"그래, 어쩐지 낯이 익다 했어~"

핸드아웃 뒤집개:적당히 태양 신전의 비밀..관련해서 물으시면 핸아공개로 슉슉 가겟습니다 잊지않았어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음? 절 아세요?"

의아한 얼굴로 고개를 갸웃 기울여요. 워낙 인싸긴 하지만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그런 정도의 유명세니까요.

야난:"이 나라에서 타누크를 모르면 간첩 아닌가?" 하하, 호탕하게 웃어버리고는

"요즘 제자를 키운다는 것도 다들 아는 이야기니 말이야~"

핸드아웃 뒤집개:아..뱃사람이 타누크를 모르면! 이라고쓰려햇는데

핸드아웃 뒤집개:헤헤 빼먹엇다

K R.:웃기다 어디까지 유명한거야

PC1 이야기꾼 나자르:"에이, 스승님 얼굴이야 모르면 간첩이지만…… 그 제자 얼굴까지 꿰고 다니는 사람들은 또 드물잖습니까아."

갈매기:킹왕짱갓임페럴유명인 타누크씨

핸드아웃 뒤집개:근데 배 타는 사람들은 다 알 것 같아요~ 일반인은 몰라도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래도 알아주시니 반갑네요! 저도 스승님 만큼의 유명세를 떨칠 날이 머잖았다는 느낌?"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그러니가 킹왕짱인 뱃사람 아래 제자로 들어간거아닐까나

유명인들이네..

PC1 이야기꾼 나자르:낄낄대며 웃고 여전히 어깨동무를 한 채 가볍게 얼굴을 가까이 합니다.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능력좋은사람 아래에서 일 배우는 느낌..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리고, 그것보다도…… 역시 방금 그 말. 유적에 대해 뭔가 아시는 게 있는 거죠?"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아무래도요ww

맹주:여기서 제일 유명인은

맹주:티르 아닌가요?

맹주:얼굴이야 몰라도 이름은 다들 알 거 같은디w

갈매기:저게맞다

맹주:쑥덕쑥덕 엄청난 대부호가 잇대 어쩌고

(To PC2 수전노 티르): 이름...유명할까? ...하지만 아무도 대신관인걸 못알아보고있는데도

야난:"뭐어… 나도 뱃일을 한두해 한 건 아니니 말이지."

"타누크에게 신세진 것도 있고 하니, 내가 알고 있는 정보라면 알려줄 수 있네만."

K R.:얼굴이랑 이름은 몰라도 대부호라는 사실이 유명한

ㅋㅋㅋㅋㅋㅋ이름...그럴지도?

맹주:다들 삼성회장 얼굴은 몰라도 이름은 알고 이름 몰라도 그 사람이 존아부자인 건 알잖아요

맹주:그런 느낌인거지

핸드아웃 뒤집개:아

핸드아웃 뒤집개:비유

갈매기:아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러면 나자르는 과장되게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아, 살았다! 그게 말이에요, 저희가 마침 또 그 유적에 대해 이런저런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말이죠."

"시간만 괜찮으시면 저랑 함께 가셔서 이야기를 좀 해주시지 않겠어요?"

핸드아웃 뒤집개:어라? 나 스카웃 당했어 ...

PC1 이야기꾼 나자르:"절대 사기 아님! 너무 오래 귀찮게도 안 할 거예요. 그냥 저희 일행 앞에서 유적에 대해 아시는 것만이라도 설명해주시면 진짜 감사할 것 같거든요."

핸드아웃 뒤집개:근데 유적에 대해 묻는 게 아니라

핸드아웃 뒤집개:태양 신전 비밀..까는거죠?

핸드아웃 뒤집개:??

갈매기:도를 믿으시나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마침 이 일로 스승님도 좀 난감하신 상황이라서요. 어떻게 안 될까요?"

맹주:흐발

맹주:네~ 가능하면?! 방금 RP는 그냥

맹주:다른 애들 앞에서 다같이 들어야지 어쩌고의

핸드아웃 뒤집개:오케이오케이

맹주:어필이엇던

야난:능청스러운 태도에 피식 웃으면서 못 이기는 척 나자르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줍니다. (ㅋㅋ

갈매기:ㅋㅋ

핸드아웃 뒤집개:하진짜 사기잘칠것같음 (ㅋ

맹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약간... 이자식 믿어도되나? 싶은데

맹주:너무 능청스럽고 넉살 좋고 악의가 잇는 건 아니라

핸드아웃 뒤집개:귀여워

맹주:그래 걍 한 번 속아주자 하고 웃고 넘어가게 되는 어쩌고 타입의 인간상이라고

맹주:생각하고 굴리고잇어요

▶:그럼.... 나자르는 야난을 이끌고 세 사람이 모여 있는 곳으로 향한 걸까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야난을 이끌고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갑니다.

이런 정보는 혼자 듣는 것보단 다 같이 듣는 게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자기가 미처 놓친 부분을 짚어줄 수도 있을 테니까요.

헉헉 밥 마시고 왔다

▶:우리 애 똑똑이네

K R.:엇소새요우~~~~

핸드아웃 뒤집개:아놔 소화시키세요

맹주:물컵 쥐어드림

K R.:막 다같이 잇는 부분으로 들어온 시점에 잘 돌아오셧군뇨

다행이네요 타이밍 맞았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스승님~!"

어깨동무 안 한 쪽 팔을 들고 붕붕 흔들어요.

핸드아웃 뒤집개:어깨동무한채로 왔구나

핸드아웃 뒤집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짱친먹었네

맹주:못 도망가게

핸드아웃 뒤집개:아

맹주:잡아옴 (아님

PC3 매의 눈 타누크:"...허이고... 또 누굴... 음?"

친한게 아니었군아

야난:이쪽도 어깨동무 안 한 팔로 손인사 해줍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이 사람이 유적에 대해 뭔가 아는 게 있는데, 스승님께 신세진 게 있으니 갚을 겸 알려주신다고 하셔서! 이렇게 모셔왔습니다!"

짜잔! 하고 대신 자개소개를 해줍니다.

야난:"아하하하 제자가 정말 활기차군. 그렇게 되었다네."

스승의 정기를 빨아먹고 사는 건 아닌가? 하는 눈으로 잠깐 나자르를 슬쩍 봤다 말아요

맹주:나 짱이지 같은 어필

맹주:압바 나도 먼가 해냇어!

PC3 매의 눈 타누크:"이건 또 보기 드문 조합이구만... 늘 속만 썩일 뿐이지. 제자놈은."

핸드아웃 뒤집개:하 너무 귀엽다 ...

갈매기:스승의 정기빨아먹는ww www wwwww

wwwwww

PC3 매의 눈 타누크:"그래서, 뭘 빌미로 잡혀온거지?"

표정 보고 은은해져요

야난:"…별로 잡힌 건 없네만." 제자 취급 보고 묘한 표정으로 나자르 봐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니, 이게 무슨 말씀이실까?"

핸드아웃 뒤집개: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이야기꾼 나자르:"시장에서 물건도 살 겸, 유적에 대해 아는 게 있는 사람은 없나 수소문하다 마침 얻어걸린 거라고요."

"도와주실 의향이 있으시다기에 이렇게 모셔온 건데, 제가 뭔가 사고라도 친 것처럼 말씀하시면 곤란하죠!"

"나름 열심히 발품 판 결과란 말입니다!"

야난:"그나저나… 옛 사람들의 유적은 왜 알아보고 있는 겐가? 그 이름을 들은 지 한참 된 것 같은데 말일세. 도대체 뭘 찾고 있길래…"

PC1 이야기꾼 나자르:야난의 질문에는 음, 하는 얼굴로 입을 다물어요. 어디서 떠들고 다닐 얘기는 아니죠.

잠시 고민하다가 덧붙입니다.

"북동쪽에 있는 옛 사람들의 유적…… 그 쪽으로 항해할 일이 좀 생겨서요."

"아무래도 쉬운 항해는 아닐 것 같아서, 가기 전에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모으고 있었죠."

핸드아웃 뒤집개:태양의 신전에 대해 물어줘..알았지 알려줄테니까

PC1 이야기꾼 나자르:"거기가 대체 뭐 하는 유적인지도 좀 알아보고요."

맹주:아ㅠ

핸드아웃 뒤집개:난..핸드아웃뒤집개라서..

핸드아웃 뒤집개:짐 디ㅜ집개들고 대기중임

PC1 이야기꾼 나자르:"이름이, 음…… 아. 태양의 신전이라고 했던가요?"

맹주:어디서 들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얘기 꺼내보기

핸드아웃 뒤집개:태양의 신전은 이 나라 사람들이 섬기는 태양신 모시는 신전이에요~

맹주:수소문할 때 주워들었거나 원래부터 주워들은 거 많았으니 이름 정도는 알고 있었겠거니

나자르여서 가능한거군아

맹주:아~ 그럼

맹주:말을 좀 바꿔서

맹주:태양의 신을 모시는 곳이라는 이야기도 잇고

맹주:뭐 그런... 뉘앙스로 다시 대사칠까요 곰곰

핸드아웃 뒤집개:힘드시면 걍

핸드아웃 뒤집개:판정성공햇으니뒷장주세요

핸드아웃 뒤집개:하셔도딥니다

맹주:웃겨요 아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아웃 뒤집개:trpG

PC3 매의 눈 타누크:"되도록이면 다양한 정보가 있으면 좋겠는데."

잠시 티르를 한번 흘긋 시선만 돌려 보았다. 대충 알아들었겠지.

맹주:아니면 뭔가

K R.:아오 웃기다ㅜ 성공햇으니 주세요

핸드아웃 뒤집개:하지만..이건 주사위놀음인걸!?

맹주:흠...

K R.:전 귀여우니까 초코파이 두 개 주세요 용기있는 발언이야

맹주:저 정말 궁금한 게 잇는데 태양의 신전

맹주:그... 잠겨잇는거

맹주:앞장에는 아무 정보도 없고

맹주:비밀만 잇는건가요?

핸드아웃 뒤집개:지금 보이는건 핸드아웃의 앞면이에요

맹주:앞면에

핸드아웃 뒤집개:조사판정으로 핸드아웃의 비밀을 획득하면 뒷장 정보를 알 수 있는거죠

맹주:자물쇠 말고 암것두 안보여서

핸드아웃 뒤집개:아...제가또

맹주:혹시 저만 그런가요?

핸드아웃 뒤집개:실수를했구나..그런거잇으면 말씀해주세요...................

맹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이런줄

K R.:우어 앞면이 없는게 아니엇단 말인가

PC2 수전노 티르:(타누크의 시선을 느끼곤 그를 쳐다보다, 느리게 눈을 감았다 뜨며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핸드아웃 뒤집개:미안합니다

맹주:전 그래서 태양의 신전이

핸드아웃 뒤집개:다른핸아도 이런가좀봐야겠다

맹주:유적이름인줄로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아.. 우리 삽질하고잇엇던거로군아.

K a.:아놔 이런 거였냐고요

맹주:나 바보엿네.

K R.:아 웃기다ㅜㅜㅜㅠㅠㅜㅜ그렇군아 물건을 알아내야하는 거엿군아

핸드아웃 뒤집개:딴건다제대로넣어놓고

핸드아웃 뒤집개:휴

갈매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아웃 뒤집개:미안합니다

맹주:혹시 이 친구한테 유적에 대한 정보를

맹주:알아낼 수 잇는 편인가요? (핸아 앞장이라던가

맹주:아니면 다음 사이클에

맹주:자연스럽게 알게되나요?

핸드아웃 뒤집개:흠

맹주:요약: 이번 사이클에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태양의 신전과 PC들 비설 말고 없나요?

핸드아웃 뒤집개:유적은..2사이클에 직접 향하시면 됩니다

핸드아웃 뒤집개:그리고 1사이클에서 조사 가능한 핸드아웃은 더 있습니다..

K a.:얼라리

핸드아웃 뒤집개:지금 태양신전핸아를 까면 추가로 열립니다

맹주:곰곰문문

맹주:그러면...

PC1 이야기꾼 나자르:나자르는 야난에게 유적에 대한 이야기도 이것저것 듣다가, 문득…… 떠오른 듯 말을 꺼냅니다.

"그러고보니 태양의 신전에서 뭔가 중요한 걸 보관하고 있다고 하던데, 여러분은 아시나요?"

(To PC2 수전노 티르): 당신은 대신관이니 알고 있을 겁니다.

(To PC2 수전노 티르): 사실 구조적으로는 핸드아웃을 까야 얻을 수 있는 정보긴 한데.. 그냥 슬쩍 말씀드릴게요. 알고만 계세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앗 네네

(To PC2 수전노 티르): 태양의 신전에는 악마의 신체 일부가 담긴 상자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태양의신전 핸드아웃이 뒤집어지면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겠지만용

야난:"태양의 신전?" 흠, 하고 고민에 빠진 얼굴입니다. 함부로 퍼트릴만한이야기는 아니거든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왕께서 최근에 신전에 직접 들르셨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왠지 신경 쓰이지 뭐예요."

야난을 바라보며 잠시 고민합니다. 확실히 뭔가 아는 게 있는 눈치인데…… 차라리 목적을 터놓는 게 좋나? 그런 표정으로 다른 사람들을 살펴봐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배에다 싣고 오면서 사라진 게 아니었군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이거 말해도 되나요? 그런 얼굴로요.

갈매기:나자르 힘내고있다

PC3 매의 눈 타누크:그걸 말하는건 의뢰주의 판단이지. 나자르의 시선에 다시 티르를 흘긋.

PC1 이야기꾼 나자르:타누크 봤다가 다시 티르를 봐요.

(To PC2 수전노 티르): 아 여기 비ㅣㅁㄹ에두 써잇구나. 데헷콩. 왕께서 그거 가지고 갔다가 실종되신건 맞긴 한데~

(To PC2 수전노 티르): 신전에 하나 더 남아있어용

PC1 이야기꾼 나자르:여기부터는 당신의 차례! 이런 느낌으로다가.

맹주:결정을 떠넘기는 타입

맹주:당연함 여기서부턴 내가 책임질 수 없음

핸드아웃 뒤집개:아무래도 제자니까

PC2 수전노 티르:(왜 나를 보나요? 라는 표정으로 타누크를 지그시 쳐다보더니 고개를 갸웃. 이어서는 나자르를 쳐다보며 아랫입술을 짓씹다) ....마음대로 해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아 두개엿군아........

핸드아웃 뒤집개:그런셈이죠..

PC1 이야기꾼 나자르:티르의 허락을 받으면……

(To PC2 수전노 티르): 잘못눌럿지만..머..별로상관은없는..(벅벅

PC1 이야기꾼 나자르:목소리를 낮춥니다.

(From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ㅋㅋㅋ그런 거 같았는데 아 웃겨요ㅠ

PC1 이야기꾼 나자르:"이 이야기는, 음, 극비니까 어디 가서 절대 말씀 하시면 안 되는데……"

"왕께서 실종되셨다고 합니다."

핸드아웃 뒤집개:왕님~~

갈매기:왕마야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런데 그, 출항 전에 마지막으로 들르신 장소가 태양의 신전이라는 소문을 들어서요."

"저희는 의뢰를 받아 그분을 찾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러니 혹시 뭔가 아시는 게 있다면 이야기해주시면 안 될까요?"

말을 한 순간, 높으신 분이라고 돌려 말할 걸 그랬나, 조금 후회했지만…… 뭐, 엎질러진 물이니까요.

드물게 진지한 얼굴이 되어서 야난과 시선을 맞춥니다.

야난:나자르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표정이 점점 심각해집니다.

"그것 참 우연이군, 내 이야기도 극비인데 말이야."

▶:확산정보

모두에게 「태양의 신전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야난:"왕께서 태양의 신전에 들러, 악마의 신체 일부가 담신 상자를 가져갔다고 하더군." 어깨 으쓱

PC3 매의 눈 타누크:"...악마?" (눈썹 씰룩)

▶:핸드아웃 「예언의 악마」을 공개합니다.

핸드아웃 「프라이즈 나무 상자」을 공개합니다.

(To PC3 매의 눈 타누크): ㅎㅎ

PC1 이야기꾼 나자르:"악마요?"

환장하겠네. 악마라면 '그' 악마? 그런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

야난:"그런데 실종이라니…"

"그걸 또 의뢰로 받았다니. 참 파란만장하네그래."

K a.:갑자기 핸드아웃 하나가 잠겻ㄷ어요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크아악

핸드아웃 뒤집개:저 또 뭐 실수 햇나요

핸드아웃 뒤집개:휴

PC1 이야기꾼 나자르:"제 말이요. 끝내주게 가슴 떨려 죽겠다니까요."

PC4 마술사 라:어쩌다 이런 의뢰를 받은거지, 이야기를 듣다 머리가 아파오는 듯 하였다.

야난:"글쎄. 그 악마인지, 아니면 그냥 비유적 표현인지는 모르지만 말이야."

PC3 매의 눈 타누크:"..."

"그 말, 틀림없겠지?"

PC1 이야기꾼 나자르:다시 너스레를 떨며 웃습니다. 골치 아프게 됐다는 생각을 좀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엄마는 찾아야지.

야난:"내가 이래뵈도 거짓은 말하지 않지 않나? 확실한 정보통에게 들은 말이니, 믿어도 되네."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엄마~!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전..피씨삼이좋아요(또이러고감)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무튼……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번 여행에 조금 갈피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PC2 수전노 티르:.....(말없이 야난을 주시하다) 확실한 정보통이라. 그런 걸 알려주는 사람도 있나보네요. 왠만하면 밖으로 새어나갈 일은 없었을텐데. (미소를 띤 채)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크아아아악

(To PC2 수전노 티르): ㅋㅋ아

(To PC2 수전노 티르): 뭐...한명정돈잇겟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m PC2 수전노 티르): 오늘도 시작되는 포커페이스 미소

(From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m PC2 수전노 티르): 왜냐면...잃어버린 장본인이 앞에 잇으니간요.

야난:묘하게 날카로운 시선을 받은 것 같은데; 한 번 헛기침하고.

"정말 위험한 일일 것 같은데… 뭐, 자네니까 문제 없으려나." 타누크를 보며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는

"그럼 수고하게나. 무사히 다녀오고." 적당히 대화를 마무리하며 돌아갑니다.

핸드아웃 뒤집개:뒤집개는 이제 빠질게

핸드아웃 뒤집개:총총

갈매기:미인잘가

K a.:미인잘가

핸드아웃 뒤집개:ㅠㅠ

맹주:안녕잘가네얼굴을기억할게

핸드아웃 뒤집개:ㅋㅌ큐ㅠㅠ

PC3 매의 눈 타누크:"...참, 터무니없는 일을 받아버렸소?"

티르를 보며 헛웃음을 잠깐 흘렸다. 하기야, 이정도 일은 돼야 극비지. 그렇지.

(To PC3 매의 눈 타누크): 그렇다면 타누크는 이것을 실은 배를 항해하는 데에 스카웃될뻔한게 되겠군요

핸드아웃 뒤집개:아직 나자르의 장면입니다~

맹주:다들 RP를

맹주:얼추 끝나신 거 같으면

맹주:장면을 닫을까싶은데 더 RP하고 싶으신 분

맹주:계시나요

맹주:모두의 스포트라이트를 존중하는 타입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그랫으면 진짜 대환장파티엇잔아요(호달달)

(To PC3 매의 눈 타누크): 마..요즘인간들이 설마 최초의인간이우리틈에살아가고잇을줄어케 알겠어요! 하하

PC2 수전노 티르:(별로 놀랍지 않다는 듯 미소를 띈 얼굴이었지만, 조금은 어두운 낯빛을 한 채) 그렇죠? 그래서 당신들한테 부탁한 거에요.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고럼요고람요 어케 알겟어요 크하학

PC2 수전노 티르:자, 그럼..급하니 얼른 움직이는 게 좋지 않겠어요?

(나자르를 쳐다봤다.)

핸드아웃 뒤집개:라 귀 복실복실해보여 만지고싶어

맹주:조물조물

K a.:포근포근 달콤해

맹주:제가 만졋음 (뭐임?)

갈매기:귀털 열심히그렷어요

K a.:그래보여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지금 얻은 정보가 이 여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야겠네요."

맹주:혼자 한시간 썻네

▶:좋아요. 다음 라의 장면~

핸드아웃 뒤집개:연출에 힘빡주면 그쯤 걸려요

맹주:큿 밥오라서 삽질을 좀 덜햇으면

K R.:말랑말랑

핸드아웃 뒤집개:힘들면..판정만 팍팍하구 넘어가도 되고요. 장면주인 마음이죠

맹주:어쩌고 라 귀 조물하면서 힐링함

▶:아

잠시 이거 설명드리고 갈게요

지난 카레에서는 프라이즈란 개념이 등장하지 않았었는데요~

프라이즈!

이것도 핸드아웃은핸드아웃인데

누군가의 소유가 존재하는 핸드아웃이라고 보면 됩니다.

▶:보통 아이템의 형태로 있고요, 근데 꼭 아이템이지 않아도 돼요. 소유가 가능한 형태기만 하면 된달까?

지금 있는 나무 상자는 아이템의 형태이지요

p237쪽 하단부터

프라이즈에 대해 설명이 나와있구용

기억이라든가, 그 사람이 가지고있는 능력..등을 설정해둘 수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하여튼 글허습니다

그리고 프라이즈의 비밀은 소유자만이 확인 가능

▶:이 부분에서 일반적인 핸드아웃이랑 다르죠

핸아는 걍 아무나 입털고 뒤집으면 되는데

갈매기:호오호오

▶:프라이즈는..소유를 한 후에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습니다

K a.:ㅇㅎㅇㅎ..

K R.:나루호돗

▶:그럼이제 라 장면으로 갑쉬다~~ 궁금한거나 이상한거 있으시면언제나

말씀해주세요

휴

저도인간이라실수쟁이임

K a.:마스터님 주물주물해드리기

갈매기:등장할 티르구함

맹주:걍 전원하시고

갈매기:감사합니다 구했다고치기

맹주:아무나 필요하면 끌고가요

K R.:원래 마슷다는 도짓코

PC4 마술사 라:제 1사이클: 3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 마술사 라

등장인물 : 전원

돌기둥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을 홀린 듯 바라본다. 평화로운 시간이 지나간다.|

맹주:햇빛에 홀리는 거 지짜 여우같고 기엽다

K a.:등장할 티르구함<ㅋㅋㅋㅋㅋ

K a.:와중에 평화로운 거 같진 않은데(ㅋㅋㅋ)

핸드아웃 뒤집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약간 폭풍전야 상태

맹주:두뇌 풀가동! 중인 맥님

핸드아웃 뒤집개:대기중

K a.:갈매기화이팅

K R.:두뇌 풀가동!

PC4 마술사 라:잠깐(?)의 소란이 있었던 뒤, 라는 밖에서 들어오는 햇빛을 바라보았다. 왕이 실종됐다던 유적, 그리고 그 왕이 태양의 신전에서 가져간 악마의 신체....그는 들은 것들을 정리하며 잠시 눈을 감았다.

얼마쯤 지났을까, 다시 눈을 뜬 그는 조용히 고개를 돌려 그들에게 골칫덩이를 가져다준 티르, 수전노 티르를 바라보았다. 우리는 무언가 거대한 음모에 휘말려 버린걸까? 한낱 마술사 나부랭이에게는 너무나도 큰 이야기였다. 그래서 그는 생각했다. 저 인간을, 나는 믿어도 되는가? 티르를 보며 그는 자신의 육감을 통해 티르에게서 무언가 느껴지는 것이 없을지 생각해보기로 했다. 수인의 신체는 대단하니까.

(대충 티르를 육감으로 판정하겠다는소리)

핸드아웃 뒤집개:오우

K a.:WOW

▶:ok

K R.:와우.

PC4 마술사 라:

K a.:수인은 역시 대다내~

맹주:ㄷㅔ다네!

▶:PC4에게 「PC2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From PC2 수전노 티르): 아아-

(To PC2 수전노 티르): 아아~

(From PC2 수전노 티르): 들켜버리고 말앗어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

(To PC2 수전노 티르): 아직 라만 아는거니까요. ㅎㅎ

갈매기:이게맞아?

▶:ㅋ

K R.:뭐지?

K a.:ㅋ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뭐지?

K a.:아웃기다

(To PC4 마술사 라): 쇼크! 이성치 1 차감해주세요

K a.:이게맞아?< 이 반응이 너무 웃김

▶:재밌다

맹주:뭐야 궁금해

K R.:궁금해모야

(To PC4 마술사 라): 하긴..뭐 씨사 입장에서는 씨일이랑 씨삼을 지켜야하는데 씨이.. 저 수상한 자는 매우 신경이 쓰일 만 하죠

(To PC4 마술사 라): 좀굴러온돌느낌이랄까

PC4 마술사 라:"당신...무언가 중요한걸 감추고 있었군요."

나지막히 중얼거린 그는 혼잣말이었다는 듯 다시 햇빛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당분간은 지켜보겠다는 듯 눈을 감고 햇빛을 만끽했다.

갈매기:알피 할 사람 손

K R.:즈는ㄱㅐㄴ찮읍니다 아 근제 진짜 궁금하다 저사람이 뭘 봣을가

맹주:저도 RP 욕심 없어요 내기엔

맹주:이미 여기의 그 누구보다

맹주:말 많이하고있음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님들이 대신 대화해주셔도 되는데도

맹주:아까도 티르가 나와서 대신 말해줄 줄 알앗는데

맹주:걍........ ㅇㅋ만 해주더라

핸드아웃 뒤집개:저도말하고싶은데캐가말을안하면 그냥 쥐어박기만함

PC2 수전노 티르:....(라의 말에 머금고 있던 태양처럼 밝은 미소가 한순간 사라졌다가, 혼잣말인 척하는 그를 보고는 뭐라 낮게 읊조렸다. 그리고는 다시 원래의 미소를 되찾고는 다른 사람들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갈매기:조아 닫는다닫는다닫는다

K R.:줘박기

PC4 마술사 라:

핸드아웃 뒤집개:하하하 티르의 차례군요

K a.:와 생각보다 빨리왓어

맹주:아니

맹주:너무 쿨하게 끝내심

K a.:정말 궁금하셨군요?

맹주:하지만 귀여워... 좋아...

K a.:<이생각만 들음

갈매기:아니 저기서 더이상 뭔갈 하기에도 좀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짧고 굵어서 좋아요

K a.:지금까지를 정리해보면 아직 유적은 못 가는 상태고 아직 핸드아웃 못 구한 게 하나 있는 건가요?

맹주:그치만 비밀 궁금해

맹주:지금 그뭐냐

▶:1라운드 동안 출항준비를 하는 느낌이구요

맹주:신전에 가서 상자 양도 받아올 수 있음

▶:2라운드가 되면이제 유적지로 향할겁니다

맹주:악마 뒷면 까볼 수 있음

맹주:다른 PC들 비밀 까볼 수 있음

▶:뭔가할 게 남은건 이렇게 두 개 있어요

맹주:애들이랑 감정 맺을 수 있음

▶:맞아요

맹주:이 중에 택일하면 될 듯?

K a.:악마 뒷면 어떻게 까지<<ㅋㅋㅋㅋㅋㅋㅋ

핸드아웃 뒤집개:뭐.. 연출은 해주시면 좋긴 한데 어려우시면

핸드아웃 뒤집개:그냥 적당히 그럴듯한 특기를 골라서 판정만 하셔도 ok입니다

갈매기:물리적으로 악마뒷면 까는생각

K a.:전 맹주님 만큼 연출 천재가 아니라 두렵네요

핸드아웃 뒤집개:맹주님이너무천재신

맹주:아 웃겨요

맹주:여차하시면 제가 조금

맹주:도움을 드릴 수 잇을 거 같아요

맹주:악마 뒷면..... 말고 프레이즈 양도를 유적가기전에 양도받을 수 잇다면?

맹주:여기서 제일 적합한 게 티르같아서요 (신분상으로)

맹주:프레이즈 뭐야 프라이즈

맹주:대충 태양의 신전에 대한 극비를 알아냇으니

맹주:왕을... 찾기 위해서라도 신전에 먼가

맹주:아는 게 잇는지없는지 찾아가봣다가

맹주:고위 신관 만나서 상자에 대한 얘기 듣고 양도받는.. RP 가튼 걸 할 수 잇지 않을까요?

▶:할 수 있는 선택지라하면..

1. 회복판정. 이건 생명력이나 이성치 1점 회복하는건데 지금은 풀이니 할 필요가 없죠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아무래도 얘가 갑자기 신분 까고 신전에 가서 양도 요청을 할 순 없으니

K a.:ㅇㄴ 인터넷끊겼었어요

맹주:아 타이밍 ㅠ

K a.:얘는 왜 가만히 있다가 지금 나가;

K a.:흠...일단 좋아요

▶:2. 조사판정. pc핸드아웃을 포함해서 핸드아웃의 비밀을 조사하거나,

pc의 거처(있으면 전투를 걸 수 있습니다)/정신상태(가지고있는 광기)를 조사하거나

3. 감정판정. pc(npc포함)과 감정을 맺을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게 있으신가요? 말씀하시면 도와드립니다

맹주:뭣보다 티르와 npc의 RP 보고싶음

PC2 수전노 티르:일단은 예언의 악마 핸드아웃 좀 까보고 싶어요

K a.:어이고

K a.:아오 아무생각 없이 쳤네;

갈매기:그렇구나 티르야

맹주:하지만...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맹주:핸아까보고싶으시다면

맹주:그것두좋죠

(To PC2 수전노 티르): 티르라면 그냥..별다른연출없이

(To PC2 수전노 티르): 대충 판정만 털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아웃기다

(From PC2 수전노 티르): 하긴..얘는 이미 알고 있긴 했을테니까

맹주:제 의견 제시는 티르의 RP를 보고 싶다는 욕망에서 ㄴㅏ왓을 뿐이며 하고싶으신 거 하는 게 와따입니다

K a.:가보자고

PC2 수전노 티르:제 1사이클: 4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 수전노 티르

등장인물 : 전원

일식이 일어나니 세상이 멸망하리라고 사람들에게 설파하는 노인. 괴이 분야 무작위 특기가 공포심이 된다.|

핸드아웃 뒤집개:꺅

K a.:이이게머고

맹주:흐아앙

▶:시트에서

갈매기:화이팅!

K R.:우어??

▶:아이템 아래 드라마 오른쪽에 가변

에서 괴이를 선택해서 굴려주세요

K a.:허미~

K a.:빨강이죠??

맹주:하얀 주사위!

▶:어느쪽두 갠찬하요

빨강은 지엠귓말

맹주:그렇대요

▶:주변에서는 불길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PC2 수전노 티르:

▶:일식이 일어나는 날, 세계가 멸망해버릴 거라는…

도대체 누가 저런 말을 퍼트리고 다니는거람?

K a.:그러게요

▶:시트 조금 내려가시면 공포심이 한 개 적혀있을건데요

거기에 우주도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K a.:아이고

▶:좋습니다

K R.:와중에 일식이 어쩌고 하는데 괴이가 우주가 걸렸어요 이건 이거대로 룽하다

K a.:웃겨요

핸드아웃 뒤집개:저 그런거

핸드아웃 뒤집개:비벼서설정으로흡수하는거좋아해요

갈매기:진짜 룽하다

맹주:티르야!!!!

PC2 수전노 티르:말도 안되는 소리를. 비록 왕께서 실종상태이시긴 하지만....그런 생각을.

...그런...생각을.

(To PC2 수전노 티르): 티르진짜 빡친거같아요

K R.:흐아앙

PC2 수전노 티르:그렇게 생각은 했지만, 어디선지 모를 약간의 공포가 느껴졌습니다.

아니지, 정신차려야한다. 어떻게든 왕을....

갈매기:잘한다 티르

PC1 이야기꾼 나자르:기엽어

맹주:?

갈매기:ㅋ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아웃 뒤집개:귀여워

K R.:ㅋ

맹주:아니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K 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느낌표 빼먹고 쳐버림

맹주:괜찮아 나자르도 티르가 기엽다고 생각할거야

PC2 수전노 티르:..그리고. 뒷말은 삼킨 채, 정신차리자는 듯 스스로의 양뺨을 가볍게 두드립니다. 그리고는 조금 전에 폭풍마냥 지나간 정보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악마라. 이전에 그것에 대해 들었던 기억이 분명한데.

그때,

(From PC2 수전노 티르): 노인이 악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듣는 걸로 판정이 될까요..?

(To PC2 수전노 티르): 아~~~~~~최고로좋아요

PC2 수전노 티르:사람들에게 헛된 소리를 설파하던 노인이 하는 이야기가 귀에 들려옵니다.

얼핏 들어보니, 악마에 대한 내용입니다.

좀 더 귀를 기울여봅니다.

K a.:소리 판정하겠습니다~

▶:ok

K R.:아주굿

PC2 수전노 티르:

▶:PC2에게 「예언의 악마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To PC2 수전노 티르): 악마의 머리가 해를 가려 일식이 일어날 때에, 전설의 악마는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리라!!

(To PC2 수전노 티르): 노인은 그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핸드아웃 「왕이 시도하려던 것」을 공개합니다.

(From PC2 수전노 티르): 크으

(To PC2 수전노 티르): 당신은 이미 알고 있었전 전설의 이야기겠지만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티르는..알고있었을내용 (물론 저는 아닙니다)

(To PC2 수전노 티르): ㅁㅈ pc만말고 pl는모름..

갈매기:궁금하다

K R.:궁금하다

PC2 수전노 티르:......

맹주:뭐야 나도알려줘

PC2 수전노 티르:티르는 잠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잠시 무언가를 읊조립니다.

이내 조금 자조적인 웃음을 짓습니다.

K a.:이거 핸드아웃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가능하죠?

K R.:오ㅏ진짜뭐지궁금하다

▶:핸드아웃의 비밀을 획득한 사람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타인에게 확산이 가능합니다

PC2 수전노 티르:그리곤 다른 사람들을 쳐다보곤,

아, 그러고 보니 이건 저만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내용이겠네요. 어쩌면...아닐 수도 있지만.

라고 말하며 나자르를 잠깐 힐끗 봅니다.

그리고는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로 시선을 향한 채, 태양의 신전에 대해서는..또 다른 이야기가 있거든요.

K a.:핸드아웃 확산할게요!

PC2 수전노 티르:라고 말합니다.

맹주:나자르 왜 보는거야

K a.:뒤엣말 잘리고 난리났네;

맹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상하게 아는 게 많은 인싸 친구

K a.:인터넷을 잡아둘 방도를 찾는 나

▶:모두에게 「예언의 악마의 비밀」이 확산됩니다.

K R.:헤엑

갈매기:헤에

PC1 이야기꾼 나자르:티르가 알려준 이야기에 입을 떡 벌렸다가, 습관처럼 입가를 문지릅니다.

확실히, 그럴듯한 이야기지만……

핸드아웃 뒤집개:다 알고 피씨들을 구경하는 마스터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니, 애초에 이것 외의 가능성도 없는 상황이죠.

"그럼 혹시 유적에 가기 전에 신전에 먼저 찾아가보는 건 어떨까요?"

일행을 보며 의견을 제안합니다.

핸드아웃 뒤집개:그래도 되긴 해요~

핸드아웃 뒤집개:보통은 2사이클 진입하면서 바로 출항하는데 들럿다가도 상관없죠

PC2 수전노 티르:나자르의 말에 티르의 얼굴에 어둠이 지나갑니다. 아주 잠깐이었지만요.

(To PC2 수전노 티르): 일개 사제는 대사제님 얼굴 모르지 않을까나

맹주:신전과 관련된 비설이 잇는

맹주:맛이로군아?

PC4 마술사 라:"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타누크는 생각에 잠긴 채 대답이 없습니다.

핸드아웃 뒤집개:어라

K R.:우어?

(From PC2 수전노 티르): 그럴려나요? 그래도 왠지 알고는 있을 거 같은 느낌이엇어요

PC2 수전노 티르:그리고는 "그럼, 그럴까요." 라는 대답과 함께 다시 미소가 돌아옵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어쩌면 신전에서 뭔가 새로운 정보를 얻거나 얻을 수 있는 게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마주 헤헤 웃어줍니다.

맹주:우어?

(To PC2 수전노 티르): 핸아뒷면을 아무런 판정없이 다른 피씨들에게 줄 순 없죠 후후

(From PC2 수전노 티르): 후후 아무래도요

K a.:RP더 하실 분 잇나요

K a.:아님 장면 닫을게요

K R.:즈어는 괜찮을 것 같읍니다 히히

맹주:저두 갠찬아요 !

갈매기:가자신전으로

PC2 수전노 티르:신전으로 가는 빠른 길을 알고 있으니, 제가 안내할게요 그럼.

...딱히 별 거 없을 것 같지만, 이라는 말을 덧붙인 채 티르는 앞장서서 나아갑니다.

▶:그럼 우리는, 신전까지 간 다음에 출항을 하는거로 할게요.

2사이클 장면 먼저 잡고 싶은 사람?

맹주:훔

K a.:훔

갈매기:길안내요원시키기

K a.:ㅋㅋ

맹주:티르가 안내한 김에 ... 신전에서 정보 캐도 되고

맹주:아니면... 주사위 굴려도?

K R.:훔모티콘

▶:읎으십니까

K a.:구럼 제가

▶:좋아요

K a.:안내한 김에 바로 이어서 가죠

맹주:와아~

PC2 수전노 티르:제 2사이클: 1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 수전노 티르

등장인물 : 전원

▶:장면은.. 태양의신전으로 향하길래 표는 슬쩍 빼두었습니다

K a.:깜짝야 저 실수로 전투 굴린줄알앗어요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르가 앞장서며, 다 함께 태양의 신전으로 향합니다.

무엇을 하실 생각인가요 메인 행동을

K a.:흠...

K a.:뭘하면 좋지 벅벅

K R.:프라이즈 나무상자?

갈매기:상자도둑

K a.:아하 그럴까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제 프라이즈는 제가 직접 열 수 있겠네요

(To PC2 수전노 티르): 프라이즈를 획득하시면 직접 열어보는게 되는거죠

K R.:나무상자도 비밀이 잇나요

맹주:잇는데 그냥

맹주:소유해서 여는 행동 하면

K R.:아 글쿤

맹주:공개되는거 아닌지 긴가민가함

맹주:(본인한테만

▶:프라이즈를 획득하면

프라이즈 비밀을 확인하겠습니다~하고 선언하는게 보통이고

지금 저희 프라이즈인 나무상자는

비밀을 확인하는 게 나무상자를 열어보는 행위랑 같은 겁니다

K R.:오호오호

K a.:그럼 일단 신전에 가서

K a.: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뭐가 되지 않을지

▶:어어..

전뒤집개라 핸드아웃을 뒤집으셔야 정보를 드리는데도요

맹주:신전에 도착해서

맹주:약간 신분 활용해서 신관들 만나서

맹주:이런저런 일이 잇는 걸 알고 왓다

맹주:아는 거 잇냐 왕이 진짜 좃대면 너네들도

맹주:걍 넘어가지 않을거다 하고

맹주:적당히 협박 RP하신 뒤에

K a.: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ㅅㅏㅇ자 양도받는건?

(To PC2 수전노 티르): 신분을 이용한다는 말이 너무 웃기네

(To PC2 수전노 티르): 그런 협박 안해도 그냥 내놔. 하면 줄텐데

(From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상자 얻고 까보는 것도 행동판정에 속하나?

(From PC2 수전노 티르): 그러게요:)

▶:아뇨

아 그 말씀을 안드렸구나

갈매기:까보고 머 하나 더 조사하면 되실듯

▶:프라이즈는 보통 비밀을 확인하는 데에 판정이 필요하지않습니다

그냥 소유하고있으면 언제든지 비밀을 볼 수 있어요!

맹주:아

맹주:그... 나무상자 양도받는데

맹주:별도의 판정이 필요한 게 아니면

맹주:신전에서 왕이 출항한 목적에 대해 비밀 판정 해보는 건ㅇ ㅓ떨까요?

▶:그래도 돼요~

맹주:왕이 시도하려던 것? 에 대해

맹주:비밀판정하는 김에 겸사겸사 상자도 양도받으면

▶:나무 상자는

장면 플레이어가 연출만 하면

맹주:대지 않을지?!?! (상세한 연출은 티르에게 맡깁니다

▶:받아갈 수 있으니까요

판정이 아니라

PC2 수전노 티르:티르가 앞장서서 빠르게 도착한 곳.

그곳에는 거대한 기둥과 천장, 화려한 듯 하면서도 수수한 건물양식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로 신전입니다.

티르는 웃으며 여러분을 돌아봅니다.

생각보다 빨리 왔죠? 라고 말하면서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러게요. 뭔가 신기하다고 해야하나? 이렇게 신전 구경할 일도 흔하진 않잖아요."

"기도를 한다고 해도 신전에 와서 하기보단 보통은 그 쪽 방향을 보고 기도한달까, 그런 편이니까요. 하하."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물론 얘는 제법 와봣을거같긴한데

PC2 수전노 티르:그런가요? 나자르씨는 왠지 적지 않게 드나들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아무래도요

(To PC2 수전노 티르): 아무래도

(From PC2 수전노 티르): 이것도 이중적인 의미가 되겟네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티르 내 비설 아나본데? 저벅저벅

PC3 매의 눈 타누크:신전을 한번 쭈욱 훑어보고서.

PC1 이야기꾼 나자르:"에이, 설마요."

PC3 매의 눈 타누크:"보통은 잘 오진 않지."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마술사 라:"그렇습니다. 저만 해도 이번이 처음이기에."

(To PC4 마술사 라): 라는 진짜 그럴 것 같네요..

핸드아웃 뒤집개:마실것좀챙겨오깨용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렇다니까요? 저야 신실한 신자긴 해도 굳이 방문해서 기도 드리는 일 자체가 드물다고 해야하나…… 또 이게 아무나 쉽게 들락거리기엔 상징적이랄까."

K a.:넹

(From PC4 마술사 라): 아무래도 의도된 발언이죠ㅋㅋㅋㅋㅋㅋㅋ

K R.:우효

PC3 매의 눈 타누크:"쉽게 들락날락 할만한 곳이라기엔, 아무래도." (긍정하기)

PC2 수전노 티르:여러분의 말에 고개를 몇 번 끄덕이더니, 티르는 이내 입을 엽니다.

여기, 생각보다 규모가 크거든요. 길 안 잃어버리게 조심해요. 미아가 되어버리면 제가 책임 못 질 수도 있어요.

그 말과 함께 티르는 신전 안으로 들어갑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미아가 되면 잊지 말고 찾아주세요."

"나갈 때 챙겨서 나가지 않으시면! 저주받습니다?"

농담하면서 쫄래쫄래 쫓아가요.

핸드아웃 뒤집개:귀엽다진짜

PC2 수전노 티르:저주라. 나자르의 말에 그저 웃으며 계속해서 발걸음을 옮깁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밤마다 제가 꿈에 나와서 계속 울 거예요? 울어버릴 거예요?"

맹주:조잘조잘 헛소리함

PC3 매의 눈 타누크:흐느적거리며 뒤따라 들어가며 실없는 소리 말라며 나자르의 옆구리를 찌른다.

PC4 마술사 라:'신전에 갇히셔도 잘 살아남으실 것 같지만...'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이야기꾼 나자르:"끄앙."

K a.:끄앙.

핸드아웃 뒤집개:하귀여워

PC1 이야기꾼 나자르:옆구리 찌르고 이상한 소리내요.

PC2 수전노 티르:그렇게 들어간 신전 안쪽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맹주:고양이 약먹이고 올게요 잊을뻔했네 RP하구 계세요

K a.:나무야 아프지마

갈매기:나무야 건강해야해

PC2 수전노 티르:한 켠에는 고해성사를 하는 사람들, 그리고 또 다른 한 켠에서는 무언가 찬송가 비스무리한 것을 부르고 있는 사람들.

핸드아웃 뒤집개:나무야 아프지마

PC2 수전노 티르:그리고...

핸드아웃 뒤집개:뭐야연출천재인사람들진짜

PC2 수전노 티르:멀지 않은 곳에서는 신관들 몇몇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보아하니 높은 신관들은 아닌 거 같은데, 라고 중얼거리며 티르는 신관들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K R.:남무야아

(To PC2 수전노 티르): 그래요 저 정도 신분이면, 당신을 알아볼 리가 없습니다~

(From PC2 수전노 티르): 굿굿~~

PC2 수전노 티르:저기요. 라고 부르는 말에 모여있던 3명의 하급 신관들이 티르를 일제히 쳐다봅니다.

신관: 안녕하세요 형제님. 저희 신전에 볼일이라도 있으신가요?

(To PC2 수전노 티르): 뭔가..연출하려는게 잇으시면 말씀해주시면 맞춰드려요

맹주:주섬주섬 기어옴

(From PC2 수전노 티르): 저 갑자기 사고정지됏어요

핸드아웃 뒤집개:나무 랜선쓰다듬음

(From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시만요

(To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대사로 롤플치지않으셔도되니까요

PC2 수전노 티르:볼 일이라, 최근에 들려오는 소문이 있거든요. 그 진상에 대해 좀 아시는 게 있을까 싶어서요.

그리고는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어갑니다.

악마와 일식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최근에는 왕이 사라졌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뭔가 이 두 가지가 연관되어있는 거 같은데, 아시는 게 좀 있을까요?

PC3 매의 눈 타누크:(신관들 뚫어져라 보는 중)

핸드아웃 뒤집개:나 뚫리고 있어

갈매기:푹

K a.:관통당하는 메타몽몽

K R.:관통!

맹주:메타몽몽

K R.:몽몽

사제: "소문의 진상이라고 하시면…" 사제는 어쩐지 대답을 꺼리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뒤이어지는 말을 듣고는 더는 숨길 수 없다 판단했는지 한숨을 한 번 쉬고는 말을 잇습니다.

"왕궁에서 의뢰를 받으신 분이신가요?"

PC2 수전노 티르:네, 맞아요. 하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신관을 응시합니다.

사제: 사제는 그렇군요, 하고 대답하곤 그러면 이 이상 숨기는 것도 의미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K R.:우효

핸드아웃 뒤집개:내가.먼말을 하는게 가장 맞지..혼란옴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마스터님 화이팅

(From PC2 수전노 티르): 아니 이게 티르가 또 그런 위치다 보니

(From PC2 수전노 티르): 말하기가 더 머시기한 거 같긴해요

맹주:파이팅!

맹주:대충 ... 왕이 시도하려던것 핸드아웃 까거나

맹주:고위.. 신관ㅇ게

맹주:일행을 안내해준다거나...

사제: "폐하께서는 태양의 신전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실현되는 것을 염려하셨습니다."

"이번 출항도, 그것을 막기 위해 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하지만 정확한 방법까지는…" 일개 사제가 알 수는 없겠지요.

(To PC2 수전노 티르): 나무상자를 받고 싶으신 거죠?

(From PC2 수전노 티르): 넹!

▶:폐하, 태양의 신전… 등의 이야기가 들려오는 것을 듣고는 고위 사제가 이 쪽을 향해 다가옵니다.

고위 사제: "무슨 일이지?"

사제: "사제님!" 고개를 꾸벅 숙이며

"이번에 의뢰를 받은 자들이라고합니다. 정보를 얻기 위해 오신 듯 한데…"

▶:고위 사제는 느릿하게 여러분들을 한 명씩 찬찬히 살핍니다.

(From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 PC2 수전노 티르): 그리고 당신에게 시선이 잠시 멈추었겠지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웃기다

갈매기:몰바

(To PC2 수전노 티르): 하지만..........입고있는 옷 모양새나 분위기를 봤을 때..... 대신관이란 사실을 숨기고 있다는 것 쯤은 알 수 있습니다.

(To PC2 수전노 티르): 그정도는 해야 고위직이 되지 않겠어요? ^^

PC1 이야기꾼 나자르:싱글싱글 웃으며 사제를 마주 봅니다.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m PC2 수전노 티르): 와씨 실수할뻔했다

PC3 매의 눈 타누크:시선이 마주치자 언짢은 표정으로 시선을 마주한다.

(To PC2 수전노 티르): 다른 사람은 눈치채지 못하게 슬쩍 눈인사를 드리고, 짐짓 모른 체를 합니다.

(From PC2 수전노 티르): 아무래도 눈치챙겨야죠 웃기다

(To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이야기꾼 나자르:"만나 뵙게 되어! 무척 영광입니다."

PC4 마술사 라:느릿하게 꼬리를 흔들고 있을 뿐.

고위 사제: "아닙니다, 이쪽이야말로 영광입니다. 먼 길을 떠나시기 전에 신전은 들러주신 거군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들으셨다시피, 저희는 왕궁에서 의뢰를 받아 출항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성공적으로 이 일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다소의 조사가 선행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뭡니까."

"듣자하니 왕께서 마지막으로 들른 곳이 이 신전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신관분들이라면 뭐라도 아시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네요."

PC2 수전노 티르:티르는 미소를 지으며 고위 신관에게 가볍게 인사하곤, 나자르가 이야기하는 것을 듣습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능숙하게 입발린 말을 합니다.

(To PC2 수전노 티르): 아.. 이 사제들은 나자르 못알아볼거 생각하니너무 웃기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과장되게 정중하게 인사하는 것도 잊지 않아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m PC2 수전노 티르): 이거 마치.....티르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기분

맹주:샤바샤바 손바닥 샥샥 비빔

고위 사제: "네… 폐하께서는 이 곳에 들르셔서 그것을 가져가셨지요."

갈매기:그것

(To PC2 수전노 티르): 원래대로라면 당신이 가야 했겠지만..이게디게 묘하다

(From PC2 수전노 티르): 와...

(From PC2 수전노 티르): 근데 그렇다는 말은 역시 티르가 죽었을 수도 있었다는? 그런거겠죠?

맹주:그게몬데십덕아 (아닙니다 압니다)

K R.:그것.

PC2 수전노 티르:그것이라 함은....역시...

고위 사제: 고개를 끄덕이고는 "악마의 신체 일부가 담긴 상자입니다,"

(To PC2 수전노 티르): 티르에게, 라기보다는 다른 의뢰르 받은 자들에게 설명해주는 듯 말할 것 같네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당연함 티르는 이미 알고잇음

(From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 이야기꾼 나자르:"혹시, 폐하께서 그것을 이용해 무얼 하려고 하셨는지도…… 알 수 있을까요?"

왠지 긴장되는 기분에 내심 속으로 침을 꿀꺽 삼킵니다.

▶:그건 이제 판정을 해야 하겠군요

맹주:티르! 힘내!

▶:장면플레이어 판정하시죠

맹주:할수잇다! 할수잇다!

K a.:뭘로판정하지

맹주:저희 언능 판정해서 정보얻고

맹주:광님을 방생해드려야해요

K a.:한번 슥보기

K a.:아 그릏네

핸드아웃 뒤집개:아니

맹주:내일도 출근하실것임

핸드아웃 뒤집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아웃 뒤집개:저 오늘은 좀 늦게까지해두대여

맹주:헉 지짜요? 출근갠찬으신가?

핸드아웃 뒤집개:평소보다 늦게일어나두 대서

갈매기:안돼 주무셔야만

핸드아웃 뒤집개:취침당하는건가

맹주:... 그래두 3~40분까진 보내드리는게조을듯

K R.:취침당하기

맹주:평소보다 좀 더 재워드리는게 좋지않을지

핸드아웃 뒤집개:이런 상냥한 사람들..

PC2 수전노 티르:폐하께서는...

티르는 제 턱을 만지작 거리다 고위 신관을 한 번 쳐다봅니다. 잠시 머뭇거리는 고위 신관을 기다리며.

K a.:인내로 주사위 굴릴게요!

K R.:구웃

▶:ok

PC2 수전노 티르:

K R.:캬

▶:핸드아웃 「왕이 시도하려던 것」을 공개합니다.

아니

이거아니야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에게 「왕이 시도하려던 것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갈매기:무선일이

맹주:ㅋㅋㅋㅋㅋㅋ

(To PC2 수전노 티르): 다른 세계에 열쇠가 있다

(From PC2 수전노 티르): 뭐뭐야 이게

K R.:두근두근

(From PC2 수전노 티르): 멍청해진 표정으로 광님 쳐다봄

(To PC2 수전노 티르): 폐하께서 남긴 그 말이 유독 기억에 남습니다.

(To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위 신관은 나직한 목소리로... 다른 사람들에게는 들리지 않게

맹주:두근두근

▶:티르와 말 몇 마디를 나누었겠네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상자는 이제

(From PC2 수전노 티르): 어떻게 얻나요 롤플하면 주시나?

(To PC2 수전노 티르): 적당히 입 털고 받아가겟다고 하면 드림니다

(From PC2 수전노 티르): 웃기다 알겠어요

K R.:뭘까

PC2 수전노 티르:.....

티르는 잠시 또 생각을 하다, 다른 사람들을 돌아봅니다.

일단 이건 나가서 얘기해드릴게요. 이렇게 신성한 곳에서 말하기에는 좀 그럴 거 같아서요.

갈매기:감정을 엮어야만

PC2 수전노 티르:하고 웃더니, 고위 신관을 쳐다봅니다.

핸드아웃 뒤집개:ㅋ

(To PC2 수전노 티르): 고위신관은 당신을 알아보는 사람이니, 그냥 대충 말해도 줄 겁니다.

갈매기:하...카되싶이편했지

핸드아웃 뒤집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웃겨요

맹주:다짜고짜 뭔가 꽂음

PC2 수전노 티르:알려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또 도움이 될 만한 게 있다면 알려줬음 좋겠는데.

핸드아웃 뒤집개:이건그래도 협력형이라 서로 정보 공유를 하는데

핸드아웃 뒤집개:대립형은...

갈매기:쪽쪽쪽쪽

핸드아웃 뒤집개:고독한싸움

PC2 수전노 티르:곧 출항할 거거든요.

K a.:카되싶 개웃기네

K a.:하루만 카오가 되고 싶어

K a.:(아님)

핸드아웃 뒤집개:?ㅠㅠㅠ

갈매기:카오님이 되어서 비밀훔치고싶어

고위 사제: "…상자가 필요하신 걸까요?"

K R.:카오가되고싶어ㅜ

맹주:카되싶

PC2 수전노 티르:고위 사제를 보며 고개를 살짝 끄덕여봅니다.

고위 사제: 잠시 생각을 하다가 "알겠습니다. 따라오시죠."

▶:그의 뒤를 따라 가면, 태양 신전의 점점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쫄래쫄래 따라가요. 힐끗힐끗 주변 구경도 하면서요.

PC3 매의 눈 타누크:눈을 느리게 깜빡이며 뒤를 따릅니다.

▶:아무나 함부로 들어갈 수 없을 것 같은 방 앞에서 여러분들을 대기시키고는, 안쪽에 들어가서 잠시간의 시간이 흐른 후. 나무 상자 한 개를 들고 나옵니다.

그는 조심스러운 손길로 나무 상자를 티르에게 건넵니다.

티르, 프라이즈 나무 상자를 획득합니다.

고위 사제: "…여러분"

이 상자는 절대 여시면 안 됩니다.

(To PC2 수전노 티르): 티르는 이미 알고 있을 이야기일테니, 다른 이들이 들으라고 강조하며 말을 잇습니다.

맹주:아놔

맹주:열고싶게만들어

K R.:아놔

맹주:그런 말 하면

맹주:열지 안여냐? 참내

갈매기:열자열자

K a.:흡사 판도라의 상자

K R.: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다고요

맹주:열지 말라고 할 ㅓㄱ면

고위 사제: 이 상자를 열면 큰 일이 납니다.

맹주:말을 해주던가 이유를

맹주:퐝당하네

K a.:커다란 1

핸드아웃 뒤집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m PC2 수전노 티르): 아 혹시 이 상자...악마인가요?

(To PC2 수전노 티르): 아무래도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허미~

고위 사제: 인원 한 명 한 명을 바라보며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절대 열면 안 된다고요.

PC3 매의 눈 타누크:"...그렇게 말하면 열고 싶어할 사람이 있다만은. 알겠소."

고위 사제: 폐하를 구하러 가는 분들께서 필요하다고 하시니 드린 것이지, 이렇게 함부로 바깥으로 내보낼 물건이 아니라면서 거듭 강조합니다.

K R.:무려 세번이나 말햇어

PC1 이야기꾼 나자르:"에이, 장난감 상자 여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중요한 일인데 당연하죠."

PC2 수전노 티르:아무래도 고위 사제께서 이야기 하셨으니 하지 말라고 하면 안하는 게 좋겠죠. 절대 열면 안돼요.

라고 진지한 얼굴을 한 채 모두를 돌아봅니다.

PC4 마술사 라:"왕께서 받으신 것과 같은 물건입니까?"

고위 사제: 딱히 이렇다 할 대답 없이 그저 침묵합니다.

PC2 수전노 티르:뭐, 하지 말라고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니까요. 라고 말하며 티르는 조금 무서운 미소를 짓습니다.

맹주:노래 끝낫어

맹주:ㅋ 라고 말하자마자 다시 시작됨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

핸드아웃 뒤집개:분위기잡을라고 잠깐 껏어요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아!

갈매기:열고싶어

핸드아웃 뒤집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저 두려우니가 열지마세요

K R.:마슷다는 다 생각이 잇으시다고

핸드아웃 뒤집개:하웃겨

PC2 수전노 티르:자, 그럼 볼 일은 얼추 끝난 거 같으니...이제 슬슬 나가볼까요.

라는 말과 함께 티르는 고맙다는 듯 고위신관에게 가볍게 인사하고 밖으로 나섭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그래. 더 늦기 전에 출항해야지."

PC2 수전노 티르:상자를 꼭 붙잡은 채로요.

그러다 신전 밖으로 나서자, 티르는 모두를 바라보며

아까 들었던 내용, 모두에게 알려주는 걸 잊을 뻔 했네요.

K a.:핸드아웃 전파합니다!

▶:모두에게 「왕이 시도하려던 것의 비밀」이 확산됩니다.

K a.:짜쟌

K R.:우어??

맹주:우어?

K a.:웃기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다른 세계라."

무심코 눈을 가늘게 떴다가 이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머슥하게 웃는 얼굴을 합니다.

"어째 점점 일이 어렵게 되어가는 느낌인데요."

PC4 마술사 라:티르가 들려주는 내용을 듣는 그의 눈이 순간 반짝이며, 귀가 쫑긋 섰다. 흥미가 생겼던걸까, 제법 진지한 얼굴로 생각하는 것 같았다.

PC3 매의 눈 타누크:"..."

PC2 수전노 티르:아까 이야기를 듣고, 조금 의아했거든요. 다른 세계라니. 뭔가 알고 계신 분 있으실까요?

PC3 매의 눈 타누크:이야기를 듣고, 시선을 떨군 채 깊은 생각에 잠겼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글쎄요. 고문헌 같은 걸 찾아보면 뭔가 나오는 게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으음."

PC4 마술사 라:"왕께서 하셨던 일을 저희도 시도해본다면, 무언가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PC1 이야기꾼 나자르:입가를 매만지는가 싶더니 이내 어깨를 들먹합니다.

"항해 중에도 정보는 얻을 수 있을 테니까요. 유적에서도 뭔가 발견하거나 흔적을 얻을 수도 있을테고요."

"이 경우에는 서둘러 출항하는 게 오히려 답을 구하는 방법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PC2 수전노 티르:음, 아무래도요.

하는 말과 함께 고개를 끄덕이곤, 티르는 빠르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어서 출항해야하니까요. 유적을 향해!

K a.:으어어

▶:와~

오늘은 여기서 끊을까요

K a.:좋아요

K R.:와아~~~~

갈매기:마스터를 보내드리자

K a.:마스터를 보내드리자

▶:ㅋ ㅋ ㅋ

K R.:메타몽 방생하기

▶:메타몽을 놓아주었다!

바이바이 메타몽!

다음 시간은 뎸에서 조율하구

오늘도 다들 수고하셨어요!~~

K R.:쥬아욧~~!!!

K a.:좌요 다들 고생많으셨어요~~

K R.:고생하셧어요!!!!!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중

맹주:조아요조아요

맹주:다들 고생하셧어요

갈매기:엔딩 짱기대된다

맹주:하아ㅏ... 즐거웟다

K a.:저 지금 약간 뒷통수 맞은 거 같음 상상도 못한 거 나와서;

맹주:이제 여기서 제일 뒤통수는

▶:ㅋ

맹주:사실 PC들의 핸드아웃인거죠?

K a.:갑자기? 다른세계?

K R.:ㅋ ㅋ ㅋㅋ ㅋㅋㅋ

K a.:아웃기다

▶:글쎄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떨까용

헤헤

K R.:ㄹㅇ 여기서 젤 뒷통수는 PC들 뒷장인듯

맹주:PC들 뒷장 안 까고

맹주:저벅저벅 스토리 다 보고 나니까

K R.:다른 캐들 비밀 궁금해액

맹주:별안간....... 비밀공개에서

K a.:다음에 까보세요ㅋㅋㅋㅋ

맹주:머... 락오? 이러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웃기다

맹주:어... 라? 하게되는거임

K R.:머..락오?

갈매기:개궁금해서 티르깠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ㅋㅋ

K a.:웃기다 진짜

▶:재밌어재밌어

휴

K R.:하아아 다음 세션 너무나도 기대 중 드디어 출항이다

K a.:전 사실 라도 궁금함

맹주:ㅈ ㅔ핸드아웃마

K R.:ㅁㅈ요 라도 궁금해 대체 뭘ㄲㅏ

갈매기:전 다궁금해요

맹주:작고 기여울듯

맹주:님들 다 거대한 비설을 갖고잇는거지

맹주:나만 작고귀엽지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다..

K a.:다들 거대할 거 같은데

K R.:작고귀엽

K a.:그렇게 말하는 나자르 비설도? 나름 거대한 거 아니에요 혹시?

▶:서로 hoxy...........?하고바라보고잇는

걸바라보는나

K a.:모든 것을 알고 있는 마스터님이 바로 신이다

갈매기:모든걸아는 메타몽

▶:GOD

K R.:메타몽은 사실 신이엇군아

▶:인세인 마스터링은 이게 재밋어요

맹주:제 비설 진짜

맹주:작고 귀여워요

맹주:님들도 보시면 알거임

K R.:대체뭐지? 더 궁금해졋어요

맹주:하튼 다들 고생하셧어요

갈매기:저도 작고 귀여워요

맹주:헤헤 담세션언제하지

K R.:오죽갈에

맹주:님들 언제 시간 되시나요 디엠에서 냅다 쥐어뜯음

K a.:ㅋㅋㅋㅋㅋㅋ다들 고생많으셨어요 쫩~

K a.:그럼 일정조율은 디엠에서 합시다

갈매기:쥐어뜯기고 사라지기

K R.:디엠으로 슝가기 수고하셧워요~~~!!

▶:조아요

수고하셨어요~~ 해산~~

K R.:해산~~~

K R.:굿이부닝

핸드아웃 뒤집개:굿이브닝

호옹이

갈매기:호옹이

핸드아웃 뒤집개:맹주님어디가셔찌

K R.:맹쭈니이이이임

아오아오

죄송합니다 시간을 못봤네

저 10분 정도 밥먹느라 반응이 좀 늦어요

K R.:지고쿠지고쿠

핸드아웃 뒤집개:지코쿠지코쿠

(이마빡)

K R.:므따 저 오늘은 밥탐이 없어요 우효

아무 생각없이 엄마 오셔서

웃기다

같이 밥먹는다고 반찬 꺼내서

테이블 셋팅했는데

저는..밥탐이 늦을 거 같아서

라울님이 절 부르는거예요

어어

그래서 뭐지? 했는데 보니까

8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아웃 뒤집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오

갈매기:ㅋㅋㅋㅋㅋㅋ

K R.:맹쭈우우우우

아오!!!!!! (이마빡빡)

저 하다가 밥 먹으러 갈 수 잇어요

어쩐지....... 먼가.... 먼가 해야할 일이 잇는 거 같더라니

핸드아웃 뒤집개:천첞히하세요

K R.:쥬아욧

맹주:저 그러면 드문드문 확인하면서

맹주:호닥 밥 마시고 올테니까

아니 마시진 마시고

핸드아웃 뒤집개:꼭꼮씹어드세요

맹주:10분 정도... 반응이 늦을 거예요 양해를

맹주:부탁드림 아오.... 바보야진짜

ㄱㅊ아요 저도 그럴 예정임

핸드아웃 뒤집개:그으럼 일단 출발해보까요

핸드아웃 뒤집개:마스터장면에서부터 시작할겁니다~

어어

This Watch2gether room does not exist.

라고 뜨는

맹주:저희 2사이클 2장면 차례죠?

맹주:저 말고 누군가가 잡아줘

핸드아웃 뒤집개:잠만유

맹주:호닥 밥먹고올테니까 빌빌대며 손바닥 비비고감

핸드아웃 뒤집개:접속되시나용

갈매기:프리덤

K R.:뿌리덤

또다시 인터넷이 끊겨버린 나

선명한 프리덤

K R.:기죽찌마

핸드아웃 뒤집개:pc2 저널 안바꾸시면..본인이튀어나오는수가잇답니다

핸드아웃 뒤집개:ㅋ ㅋ ㅋ 저는상관없지만

핸드아웃 뒤집개:이제 출발할게요~

K R.:실수로 본인으로 말해버리기

갈매기:프리덤

등장인물: 전원

▶:이크바르가 말했던 이튿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는 출항을 해야 할 때겠군요.

부두에는 왕가에서 준비해준 만큼 크고 쾌적해보이는 배가 정착해있습니다.

여러분만 올라타면 곧 출발할 것 같습니다.

K R.:가좍

▶:모두가 배에 올라타고, 돛을 내립니다.

바람은... 불어오고 있을까요? 아니라면 바람잡이의 역할이 필요할 수도 있겠는데요.

핸드아웃 뒤집개:님들이 정하셈

K R.:역시 바람잡이가 있으니까

K R.:힘을 쓰는게

갈매기:벅벅

▶:그렇다면 롤플을 뜯어내겠습니다

갈매기:대신 바람잡이 시킬 바람잡이가 밥먹으러가셧네

▶:하웃겨 님이 메인바람잡이잖하

갈매기:후배 시킬.수도잇지.!.!!

▶:해줘빨리

핸드아웃 뒤집개:아님 씨삼이가 시키면되지

핸드아웃 뒤집개:니가해라.

K a.:웃기다

K R.:ㅋ ㅋ ㅋㅋㅋㅋ메인바람잡이잔아요 웃기다

K a.:티르는 이렁거 몰랴.

맹주:뛰어옴

핸드아웃 뒤집개:어서오세요

K a.:오

맹주:하지만 저는 라의 RP가 보고싶어요

맹주:저는 그동안 많이 했으니 존.버해보겠습니다

K a.:웃기다

K a.:힘내라 맥상

핸드아웃 뒤집개:그래요..전사실마스터가아니라롤플강도에요

PC4 마술사 라:"...그럼 바람을 불러오겠습니다."

만들어두었던 부적 하나를 뜯어 불을 붙였다. 타탁, 탁, 보랏빛의 기묘한 불꽃을 내며 타들어가는 부적을 바라보던 그는 부적이 거의 다 타들어갔을 때 즈음 손을 위로 뻗어 부적을 공중에 띄웠다.

부적을 놓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조금씩 바람이 부는가 싶더니 이윽고 돛이 크게 부풀어올랐다. 충분한 바람이 되었다고 판단한 그는 꼬리를 살랑이며 뒤를 돌아보았다.

"출항하시면 되겠습니다."

K R.:롤플강도다!

K R.:흐아앙꼬리왕물어벌임

▶:바람 한 점 없어 출항을 하기 좋은 날은 아니었는데 말이지요,

갈매기:롤플뜯김

▶:우리에게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겠군요.

이리도 훌륭한 바람잡이가 있으니까요.

K a.:라짱~

K R.:라 짱~~~

갈매기:나 짱~~

강도:맥 짱~~~

PC1 이야기꾼 나자르:다른 때라면 본인이 나섰을지도 모르지만, 저보다 더 능숙한 바람잡이가 있으니만큼 굳이 나설 필요는 없다고 여깁니다. 부산스럽게 움직이며 그 외의 잡일을 합니다.

맹주:맥짱~~~

▶:거대한 바람을 타고 배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배가 모래를 따라 부두를 빠져나가고...

...

강도:하웃겨

K R.:웨잌업

갈매기:프리덤

▶:끝없는 모래사막이 펼쳐집니다.

K R.:뿌리둼

K R.:

K R.:뿌리덤 들으면서 항해하는줄

맹주:브금 켜자마자

맹주:윤세찬씨가 노래부르셔서

맹주:깜짝놀람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ㅋ ㅋㅋ

▶:지금부터는 출항하는 장면입니다.

K a.:아니 우리 마스터 강도가 되셨네

▶:모든 플레이어는 한 명씩 사건표를 굴릴겁니다

매크로에 보시면..

사건표라고 하나 추가해두었는데요~

피씨번호 순서대로 가겠습니다. 나자르부터 눌러주시죠

PC1 이야기꾼 나자르:순풍이 불어온다. 【이성치】 1점 회복.

▶:라가 불어온 바람으로부터 기세를 탄 것일까요

목적지로 향하는 쪽을 향해,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합니다.

K a.:나만...안보이나? 플레이어용 누르면 나오는 건가요?

K R.:그그

강도:롤플은 암떄나 막 껴들어오셔요....전 그걸아주 좋아합니다

K R.:채팅창 위 톱니바퀴 왼쪽 줄 세개에서

▶:이성치 1점 회복인데 회복할게 없네

K R.:사건표가 생겨잇어요 표시 해두심대요!

K a.:그렇구나 내가 표시를 꺼놧군아

K R.:저두업어서 새로 켯어요www

강도:그야방금추가햇으니까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주변을 둘러봅니다.

저도 부릴 수 있는 재주지만, 제가 바람을 불러오는 것과 타인이 불러오는 건 다르죠. 바람에 머리가 세차게 휘날리는 것도 아랑곳 않습니다.

강도:아름다워..

강도:난모래사막이좋아

PC1 이야기꾼 나자르:이 배 위에 탄 사람들 중에 자신이 제일 짬이 안 된다는 걸 잘 알고 있는지라, 주변도 살펴볼 겸 높은 곳으로 올라 두리번거립니다.

별 탈이 없으면 좋겠지만, 눈앞에 뭔가 있다면 미리 보고 다른 일행들에게 알릴 수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무탈하게 목적지까지 도달하면 좋을 텐데요!

좋습니다. 다음 순서 티르로 가봅시다~

PC2 수전노 티르:도적떼에게 습격당한다. 1D2점 대미지를 입고 원하는 아이템을 하나 얻는다.

강도:ㅋ ㅋ

K a.:오마이갓

K R.:마이갓

▶:아~ 역시나 출항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군요.

갈매기:이거 도적질 당한게 아니라 티르가 도적질한거아닌??

▶:높은 곳에서 주변을 둘러보고있던 나자르의 눈에 이 쪽으로 다가오는 배 한 척이 보입니다.

K a.:흐바

▶:아..저건 아무리 봐도.... 도적떼같군요!

맹주:개웃겨요 아오

K R.:웃다가 음료 엎어서 잠시만요

강도:아

K a.:약간 그거 아닐까요 도적떼에게 습격당할뻔했지만 결국 역도적질당하는거임

PC1 이야기꾼 나자르:"……전방에 도적떼 있습니다!"

강도:그런 느낌이죠

강도:연출은 좋으실대로 하시면됩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급하게 아래를 보며 소리칩니다.

PC2 수전노 티르:티르는 골치아프다는 듯 미간을 좁히며 땋은 앞머리를 쓸어올립니다.

..어딜가나 저렇게 날파리 같은 놈들이 있다니까.

PC3 매의 눈 타누크:"요즘에도 도적놈들이 돌아다니나..."

(To PC2 수전노 티르): 지금 이 배가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 건지도 모르구말이야~

(From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펜듈럼으로 혼내줄까나~

PC2 수전노 티르:항해가 더 늦어져서는 안되니..귀찮은 놈들은 얼른 해치우도록 하죠.

▶:습격해 온 도적떼들이... 아무래도..... 가장 돈이 있어보이는 티르를 노린 게 아닐까나

K a.:아오

강도:엄마

PC1 이야기꾼 나자르:"끄응. 혹시 정보가 샜나……?"

PC4 마술사 라:"적당히 두드려주면 알아서 돌아가겠지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거물이 타고 있는 것치곤 나름대로 수수한 배를 골랐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었나, 하고 생각합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글쎄다. 척봐도 돈이 많아보이는 사람이 타고 있으니 기어온걸지도 모르지."

PC2 수전노 티르:뭐...정보가 샜다고 해도 해치우면 그만이죠.

라고 말하며 전투태세를 취합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배에 탄 사람이 돈 많아 보이는 걸 확인하기도 쉽지 않으니까…… 따돌릴 수 없는 건 아니지만, 그냥 두면 계속 쫓아올테니 일단 처리하긴 해야겠네요."

속으로 투덜거리며 가벼운 몸놀림으로 아래로 내려옵니다.

갈매기:카툰식 먼지구름 하나 놓고 투탁투탁 하는상상

강도:call of family에 다녀오니 피씨들 열롤플중 개이득

▶:뭐.. 이대로 호락호락하게 당할 수는 없죠.

우리가 예사 뱃사람인것도 아닌걸요?

기세 좋게 달려든 도적떼들은,

갈매기:노바 뱃사람도 아니죠

K a.:ㅋ

맹주:이러시네

K a.:개웃기네

강도:아흐바

▶:네, 말 그대로 역관광을 당하고는 도망칩니다.

그렇다고 아주 피해가 없는 건 아니었네요.

K R.:툭탁툭탁

▶:티르 생명력 1 감소

K a.:흐아앙

▶:바쁘게 도망친 탓인가요? 그들이 떠난 자리에 무언가 놓여있습니다.

저건.. 무엇인가요? 당신이 원하는 아이템은?

갈매기:드래곤볼

강도:?

K R.:찾아라 드래곤볼

강도:갑자기엔딩보기

PC2 수전노 티르:티르는 생채기가 난 부위를 옷으로 슥 닦아냅니다. 그리고는 멀지 않은 곳에 놓여진 진통제를 발견 합니다.

▶:좋습니다. 진통제 1개 추가해주세요

티르는 배타고 나와본거 처음일라나

쉽지않군요~

PC2 수전노 티르:...뭐, 병주고 약주고가 따로 없네요.

라고 피식 웃습니다.

K a.:그렇네 첫 뱃길이었는데 쉽지 않네

▶:좋습니다. 그럼 다음 타누크로 갑시다!

K a.:헉헉 밥 마시고 올게요

K R.:꼭ㄱ꼭십어드새요

강도:꼭꼭십어드세요

PC3 매의 눈 타누크:망치도마뱀이 배를 들이받는다. 《탈것》 판정에 실패하면 생명력 1점 감소.

K R.:우어?

▶:쾅!!!

PC3 매의 눈 타누크:휘청.

▶:별안간 무언가가 배를 들이받습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우왁!"

▶:자 당신은 어떻게 되었을까? 탈것판정!

PC3 매의 눈 타누크:"...어이고... 벌써부터 험난하면 곤란하다만은."

▶:역시 베테랑이군요~

갈매기:역시 최고의선장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사실뭐그렇겟지만요...............................망치도마뱀하루이틀본것도아니고배를하루이틀탄것도아니고

PC3 매의 눈 타누크:허나 그는 정평이 나있는 실력을 가진 고참. 이런 일은 제법 익숙해져있는 터다. 곧 자세를 가다듬고 배를 진정시켰다.

강도:짱

PC1 이야기꾼 나자르:"망치도마뱀인가? 하필 이런 때 노려서 들이받는 거 진짜 영악하네요."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아무래도요ㅠㅜㅠㅜ한두번도아니고~~~

갈매기:월드세팅 망치도마뱀일러 되게 망충하게생긴

PC3 매의 눈 타누크:"뭐, 이런 일이 없을거란 생각은 안했다. 부서지지 않은게 다행이지."

PC1 이야기꾼 나자르:툴툴대며 아래를 내려다보았다가, 타누크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며 배 다루는 것을 돕습니다.

강도:짱~

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뭔가더있는거같앗는데

K R.:우어?

맹주:우어?

강도:아닌가??다음으로 넘어갈가용

K R.:전쥬아욧

K R.:나자르 기다리기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야 그렇지만…… 이렇게 몰려오면 정신없는 건 사실이니까요. 푸념 한두마디 정도는 봐주세요."

맹주:뭔가 바라시는 것 같아서

맹주:아무말이나해봄

PC3 매의 눈 타누크:"내가 누구냐. 나 혼자도 아니고, 고객도 제자도 타고 있는 배를 뒤집을 성 싶으냐."

강도:나눈물나

강도:좀울고오겟음

갈매기:흐아앙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야 그렇지만요. 역시 저는 스승님만 믿겠습니다~!"

씨익 웃고 경례하는 자세를 취합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별 걱정 말고 망이나 제대로 보거라. 자처해놓고는 망치도마뱀이 오는 것도 보지 못하다니."

PC1 이야기꾼 나자르:"에이, 방금은 어쩔 수 없었다니까요? 저도 내려와서 싸우고 있었잖아요?"

너스레 떨곤 옷매무새를 가다듬은 뒤 다시 가벼운 몸놀림으로 배 위쪽으로 올라갑니다.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망을 봐야지, 그런 마음으로요.

PC3 매의 눈 타누크:"참나... 말이나 못하면."

그리 투덜이면서도 피식, 웃음을 흘려보이고.

강도:감동의눈물

갈매기:기깔나는 롤플 줏어먹는중

▶:좋아요.... 마지막으로 라가 해봅시다~

PC4 마술사 라:유령선을 만난다. 《영혼》으로 공포판정.

강도:오우

갈매기:ㅋㅋ

K R.:아니진짜험난하네wwwww

맹주:OH~

맹주:나자르만 신낫네 아오 웃겨

▶:또 저 멀리서 무언가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마는,

음. 아까 본 도적떼랑은 또 다른...

저게 뭐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어?"

▶:배는 배인데....

이상하게도, 반투명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K a.:복귀

K R.:아이고진짜마시셧네

PC1 이야기꾼 나자르:저건 또 뭐지? 진정된 상황을 뒤로하고 다시 망을 보는 데 집중하던 나자르는 이번에도 제 때 이쪽으로 다가오는 기묘한 배를 발견합니다.

강도:소화시키세요

맹주:청랑님 쮸압 빨아먹음

K R.:쭈압

갈매기:뭐야 가신지도 몰랏음

K a.:닭갈비도 함께 드시겟네

K a.:웃기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기억을 더듬어보면, 그래, 마치 뱃사람들의 이야기에서나 등장하던……

"……유령선?" 하고 중얼거립니다.

PC2 수전노 티르:나자르의 말에 황당하다는 듯 티르는 나자를 쳐다봅니다.

나자르를.

유령선 같은 게 어딨어요. 있을리가...

PC3 매의 눈 타누크:"유령선?"

맹주:판정 다같이 하나요 라만 하나요?

강도:라만요~

PC4 마술사 라:"험난한 항해로군요..."

한숨을 폭 내쉽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저기, 배가 한 척 보이는데…… 그, 어째 반투명하다고 해야하나요?"

▶:정체불명의 배는 바로 우리의 지척까지 다가옵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이런 얘기 들어본 적 없으세요, 스승님? 일단 방향을 돌릴까요?"

아래를 보며 외칩니다.

▶:이대로 멈추지 않으면 부딪칠텐데도요,

커다란 충격을 예상하고 눈을 질끈 감았다 뜨면

유령선은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우리의 배를 그대로 통과하여 지나갑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으어?"

▶:하지만 무언가 서늘한 감각이 몸에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K a.:이 산치체크를 해야할 것 같은 부분

▶:라, 영혼으로 공포판정

PC4 마술사 라:

▶:강한 바람잡이~~

PC1 이야기꾼 나자르:이게 뭐람? 소름 돋은 것 같은 팔을 문지릅니다.

PC4 마술사 라:"누구 하나 유령선에 잡혀가진 않으셨는지 잘 확인해 보십시오."

강도:꺄아악

PC1 이야기꾼 나자르:"어, 일단 저는 무사합니다……?"

PC2 수전노 티르:저도 멀쩡하네요. 걱정말아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신의 가호 어쩌고

PC3 매의 눈 타누크:"...어우... 스쳐지나갈 뿐이었군."

PC1 이야기꾼 나자르:마스트 위에서 손을 흔들어요.

(To PC2 수전노 티르): 아무래도그는신관이니까

PC3 매의 눈 타누크:"조금 후에 어쩌면 누구 하나 타고 있을지도 모르니 조심해야겠군."

강도:하너무웃겨 ㅠ귀여워

PC4 마술사 라:"...떠도는 망자들에게 안식을."

짧게 묵념했다.

강도:그들도 뱃사람이었겟지 ...

PC2 수전노 티르:...후후, 더 선원이 더 많아지면 배가 가라앉을지도 모르는데도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으악, 다들 자꾸 이런 얘기 하실 겁니까? 저 확 울어버릴 거예요?"

PC3 매의 눈 타누크:"그저 올라타는 것 뿐이니 걱정할 것 없소. 내릴 땐 누구 하나 데려갈지도 모르지만."

나자르가 있는 곳을 올려다보며 킥킥 웃음을 흘리고는 배를 바로잡았다.

▶:우리의 배는 계속해서 나아갑니다.

북동쪽을 향해,

옛 사람들의 유적을 향해.

K R.:근데 배 사이즈 얼마나 되는거죠(흠모티콘) 노로 가는건가 키로 가는건가

강도:날조하시면됨

▶:항해는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그렇게 며칠이나 지났을까요?

K R.:인생은날조다

K a.:일단 제 머릿속에서는 키이긴 함

▶:저 멀리서 무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강도:저도요

갈매기:ㅈㄴ큰배생각햇는데

K a.:왕가 가오가 있지

맹주:아무래도... 이 멤버로

맹주:노로 젓으면

맹주:나자르가...

맹주:과한 노동을 (이런 발언을 하고마는데

K a.:ㅋㅋㅋㅋㅋ

K R.:웃기다ㅜ

강도:하웃겨본인은걍서잇겟죠

갈매기:노를 저어라 막내

강도:아니 나자르구나미안

강도:ㅋ아

맹주:티르는 걍 가만히잇고

강도:아웃겨 ㅠㅠㅠ

K R.:노를저어라 막내ㅜㅠㅠㅜ

맹주:나자르랑 라가 배젓고

맹주:타누크가 지시하는거 아닌지

강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비주얼이너무웃김

K a.:웃기네

맹주:애초에 돈 많이보인다고

K R.:아오ㅠㅜㅠㅜㅠㅜ

맹주:습격도 안 햇을 거라고요 쪽배면

맹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그게맛다

K a.:그게맞다ㅋㅋㅋㅋㅋㅋ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대충 적당히 크고 수수한 배인데

강도:뒤집어짐 넘웃겨서

맹주:어디선가 정보가 새어서... 존아 부자인 것 같은 티르가 저 배에 탓다

맹주:머 그런... 얘기가 잇어서 강도들이 쫓아온 거 아닌가 혼자 생각중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하웃겨..

PC1 이야기꾼 나자르:9-9-9-9-9-9-9-9-9-9-9-9-9-+

K R.:아 웃기다 좋아요 키로 가는걸로

K a.:?

K R.:나무니?

강도:나무니?

K a.:나무니?

맹주:아뇨 걍 제가 키보드에 뭐 떨궜음

맹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까비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사람들 다 하나 같이 나무 찾는 게 제일 웃김

K R.:그치만 테이블위에 난입한 고양이는ㄴ 귀여운데요

강도:맞아

▶:저건... 그래요, 이 방향에서 찾을 수 있는 목적지는 하나뿐이죠.

옛 사람들의 유적입니다.

사막의 눈물 호는 과연, 저곳에 있는 것일까요.

사막왕은 저 곳에서 무엇을 하려던 걸까요.

배가 점점 유적을 향해 다가갑니다.

그런데,

▶:유적에 거의 다 도착했다 싶었는데…

…

배는 그대로 유적을 통과해 반대편으로 빠져나와버립니다.

핸드아웃 「유적을 둘러싼 결계」을 공개합니다.

갈매기:칫 결계인가

K a.:칫 결계인가

맹주:칫 결계인가

K R.:칫 결계인가

▶:다시 돌아보니, 거대한 손 같은 무언가가 유적을 덮고 있습니다.

맹주:저 뭐시기냐

맹주:노트북으로 갈아탈게요

강도:넨

강도:이제 슬슬 마스터장면은 닫고 2사이클 2장면으로 넘어갑니다

K R.:우효 조아요

강도:치던거 치시구요 이리오세요

강도:저강도임

K R.:크아악강도다

PC3 매의 눈 타누크:"...주술인가..."

K R.:근데 진짜 별 소리 없엇는데두

강도:념념

▶:이제.. 2사이클 2장면 들어갈 차례입니다!

K a.:와~

K R.:와~~~

강도:결계해제할사람 누구

갈매기:결계해제할사람 누구

K R.:웃기다

K R.:저 할래요 (이러기)

강도:고고

K a.:얏호우

K R.:와~열자열자

갈매기:선장이케~~~

이케에~

K R.:뭐였지 장면열기 드라마였나 고새 잊어버린

강도:맞아요!

PC3 매의 눈 타누크:제 2사이클: 2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 매의 눈 타누크

등장인물 : 전원

K R.:됏다

강도:짝짝짝

K a.:짝짝짝

갈매기:짝짝짝

PC3 매의 눈 타누크:옛 사람들의 유적. 더는 쓰이지 않는 폐허. 헌데 이 결계는 무엇을 위해 걸려있는 것인지? 알기 위해서는 이 주술을 걷어내는 수밖에. 어찌되었든간에, 안으로 들어가야하니까.

K R.:어케든 입만 잘 털면 뭐로 판정하든 열 수 있는데 괴이로 판정하면 수정치 +3인거죠?

강도:맞습니다

강도:천재플레이어들

PC1 이야기꾼 나자르:"먼저 들어온 사람이 있을텐데도, 결계가 남아 있네요. 아니, 반대로 누군가 들어가서 생긴 건가……?"

난감하다는 얼굴로 일행을 바라봅니다.

PC2 수전노 티르:글쎄요..그건 봐야 알 것 같네요.

당신의 말대로 조심해서 들어가보는 게 좋겠어요.

PC4 마술사 라:"일회성 해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시간 지나면 복구 되는 그런 거요?"

PC3 매의 눈 타누크:"...뭐, 열어보면 알게 되겠지. 안에 들어간 사람이 했는지, 우리도 들어가면 밖이 잠기게 되는지."

옛 사람들의 유적이렸다. '지금은' 쓰이지 않는 곳. 그렇다면 이에 대한 답은, 옛 사람들, 지나온 '시간'이 응답해줄 것이다.

PC2 수전노 티르:..밖이 잠기게 되는 일은 없어야할텐데.

K R.:괴이-시간으로 판정해서 결계 뚫습네다

▶:ok

PC3 매의 눈 타누크: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역시 피씨삼은 시간이죠~

K R.:안받아도 열어부럿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 하긴…… 들어간 사람들이 남겨둔 주술일 수도 있겠네요." 역시 스승님! 하는 얼굴로 돌아봅니다.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당근빳다죠잉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무튼 이런 건 경험 많고 유능한 스승님이 해결 해주시겠지? 이런 표정입니다.

강도:주섬주섬

갈매기:궁금하다

PC3 매의 눈 타누크:"이젠 항해하다 주술도 걷어보는군..."

▶:확산정보

모두에게 「유적을 둘러싼 결계의 비밀」이 확산됩니다.

등장인물: 전원

▶:타누크가 유적에 걸린 주술을 파훼합니다.

K R.:우와아악

K a.:옴메야

PC4 마술사 라:"만능이 되시면 바람잡이가 필요없어지는 날도 오겠습니다."

▶:손톱부터 피부까지 온통 새까맣기만 한, 손 모양의 환영이 한 줌 모래가 되어 무너져내립니다.

...어쩐지 소름끼치는 모양새입니다.

손이 사라진 자리에는 찢어진 공간만이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

전원 쇼크. 이성치 1 감소

풍경으로 공포판정

PC3 매의 눈 타누크:"...환영...?"

PC4 마술사 라:

PC2 수전노 티르:

PC3 매의 눈 타누크:

맹주:아놔 간식좀

맹주:챙겨왓더니

강도:잘드셔야죠

K a.:쳡쳡

맹주:내 시트 어딧냐 주섬주섬

PC1 이야기꾼 나자르:

▶:공포판정은 전원 성공했고...

PC1 이야기꾼 나자르:"어?"

▶:나자르랑 타누크는 이성치 1 감소도 해주세요~

K R.:왼쪽을 만지는거엿죠?!

갈매기:예아

K R.:됏다

▶:이제는 유적 입구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번에야말로 진입할 수 있겠지요.

우리는 커다랗게 뚫려 있는 모래 길을 따라, 돌로 된 유적의 입구를 지나 내부로 진입합니다.

희미하게 빛나는 녹색 이끼가 유적 내부를 비추고 있습니다.

양 옆에는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진 좁은 길이 있고,

벽에는 옛날 사람들이 새긴 듯한 음각 벽화가 있습니다.

▶:핸드아웃 「벽화」을 공개합니다.

▶:마스터장면을 닫은 거고..

아직 타누크의 장면이랍니다

K R.:유적 안에... 뱃길이 잇나요

강도:네 우리 계속 배타고 나아가고있어요

K R.:아싸 안내려도 되겟다

갈매기:모래가 있으면 그게 길이다

강도:아님 뭐 내려서 걸어가도 아놔

강도:웃겨요 배타고 갑니다

K R.:조사를 햇으니... 대충 롤플하고 닫기로

PC3 매의 눈 타누크:"벽화라... 그 시대를 살아온 이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제법 쉬운 방법이지."

PC1 이야기꾼 나자르:"해석도 제각각이라지만…… 유추할 수 있는 게 있는 건 사실이죠."

PC3 매의 눈 타누크:"나는 배를 몰테니, 누가 가서 좀 살펴봐라."

PC1 이야기꾼 나자르:"음, 뭔가 알아 볼 수 있을 만한 내용은 없으려나……?"

벽화 쪽을 기웃거리다가 왠지 이런 거 잘 볼 것 같은 라한테 시선을 둡니다.

K R.:대충 남 시키는걸로 장면닫고 다음 장면에서 벽화보는걸로 이어지게 하려는 고도의 작전

강도:굿

맹주:그래서 같이 떠넘겨봄

PC4 마술사 라:"...저는 역사쪽으론 문외한입니다."

(To PC4 마술사 라): 아무래도이세계사람이아님

갈매기:떠넘긴걸 떠넘김

K R.:웃기다 무지개반사

PC2 수전노 티르:저도 딱히 벽화의 역사에 대해서는 잘 알진 못 하거든요. 하지만 해석해주는 걸 듣는 거라면 관심 있어요.

라고 말하며 싱긋 웃어보입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뭐... 벽화에 조금 붙어볼테니, 누구든 보고 해석해봐라. 옛 사람들의 삶은 알아서 손해보는건 없으니."

그리 말하며, 키를 조종해 벽화쪽으로 배를 살짝 가까이했다. 어쨌거나 저가 볼 생각은 하지 않는듯이.

강도:좋아요

K R.:굿

강도:자 둘 중 누가 갈텐가

맹주:큿

맹주:배틀이다

K R.:판깔아줌

갈매기:큿

맹주:1d6 높은 숫자가 갑니다

강도:좋아

PC1 이야기꾼 나자르:

rolling 1d6

(

5

)

=

5

K R.:봉마인이라면 주사위로 승부해라

맹주:주사위 이러네

PC4 마술사 라:

rolling 1d6

(

1

)

=

1

갈매기:z

강도:당첨

K R.:ㅋ ㅋ ㅋ ㅋㅋㅋㅋㅋ

맹주:네네 나자르 가요

(From PC4 마술사 라): 주사위가 도와주는 이세계인

PC1 이야기꾼 나자르:제 2사이클: 3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 전원

등장인물 : 전원

가파른 내리막길이 나온다. 이 유적은 얼마나 깊은 거지?

(To PC4 마술사 라): 이세계의가호를받고있군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가파른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는 배 옆으로, 벽을 따라 줄지어 지나가는 벽화가 보입니다.

스승인 타누크는 배를 모느라 바쁘고, 다른 두 사람은 역사에는 관심이 없다고 하니…… 결국 남은 사람은 하나 뿐이죠.

능숙하게 벽 가까이 대어진 배의 난간 쪽으로 다가가 벽화를 천천히 살펴봅니다.

그들이 정확히 무슨 의도로 이 그림을 새겼는지까지야 알 수 없겠지만, 본디 역사에는 제법 관심이 있는 편이기도 했으니만큼 들여다보면 뭐라도 알 수 있지 않겠어요?

맹주:놀랍게도! 사실 역사 특기가 있었음

K a.:헐

갈매기:아~역특최고

▶:PC1에게 「벽화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K a.:나자르...역사에 관심이 많앗군아

갈매기:궁금하다

등장인물: 전원

▶:나자르가 벽화를 살펴보자…

음...어라?

이 벽화…

움직이는 것 같지 않나요?

K a.:얼레?

▶:벽화에 그려진 그림이, 기묘한 소리를 내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갈매기:박물관이살아있다

K a.:우어

▶:그리고는 아얘 다른 글과 그림으로 바뀌어버리네요.

핸드아웃 「갑자기 나타난 벽화」을 공개합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이건, 신화 시대의…… 어라?"

PC1 이야기꾼 나자르:갑자기 변한 벽화를 보며 눈을 끔벅끔벅합니다.

K R.:오........................

갈매기:흐아앙

PC1 이야기꾼 나자르:"저기, 그, 저, 방금…… 벽화가 움직이지 않았나요????????"

펄쩍! 하고 뛰, 지는 않고…… 내가 지금 제대로 본 게 맞나? 그런 어벙벙한 얼굴로 다른 일행을 돌아봅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기묘하구만... 스스로 바뀌는 벽화라니."

PC2 수전노 티르:그, 그랬던 거 같네요. 역시 이 벽화..뭔가 심상치 않은데요. 혹시 아까는 어떤 내용이었나요?

강도:잘 받아내시는군요. 흐뭇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 그건…… 끄응."

제 뺨을 두어번 긁적이는가 싶더니 말을 이어갑니다.

"혹시 신화 시대의 이야기에 대해 아세요? 선원들이나, 집시나…… 암암리에 전해오는 옛 이야기가 몇 가지 남아있잖아요."

PC3 매의 눈 타누크:"그렇지."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 중에서도 이건 최초의 인간과 악마의 대결의 얘기네요. 들어보셨나 모르겠는데……"

(To PC3 매의 눈 타누크): 당사자이스히얼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내얘기잖아

PC1 이야기꾼 나자르:"악마가 신성한 곡조에 약하다는 사실을 안 최초의 인간이 신성한 노래를 불러 악마를 물리쳤고, 악마는 패배의 대가로 양 팔을 잃었다…… 뭐 그런 내용인 것 같아요."

"전설 자체는 몇 번 들어본 것 같은데…… 최초의 인간이 악마를 어떻게 물리쳤는지에 대한 상세한 기록 같은 건 잘 전해오지 않았잖아요?"

"근데 여기에는 그에 관한 내용이 묘하게 상세하게 나와있더라고요. 어쩌면 바뀐 벽화에도 뭔가 악마에 대한 단서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PC3 매의 눈 타누크:"뭐, 그랬었지. 애초에 신화였을 뿐이고..."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무튼 본인이 알아낸 이야기를 일행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해줍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잠시 곰곰히 생각에 잠깁니다.

강도:확산 하는건가요?

맹주:확산합니다!

▶:모두에게 「벽화의 비밀」이 확산됩니다.

K a.:벅벅

맹주:벅벅

K R.:벅벅

PC4 마술사 라:"왕께서 가져가셨다는 상자의 신체가 여기서 나온 악마일 수도 있겠습니다."

PC2 수전노 티르:티르는 말없이 생각에 잠겼다가, 신성한 곡조라. 하고 중얼거립니다.

강도:아직 나자르 장면이에요

K R.:벅벅스

PC1 이야기꾼 나자르:"음, 일단은…… 벽화를 좀 더 보는 게 좋겠는데요. 여러분도 함께 보시고 뭔가 다른 걸 알아내면 알려주시겠어요?"

그렇게 말하며 다시 벽을 향해 몸을 돌립니다.

등장인물: 전원

맹주:디용

▶:갑자기 나타난 벽화를 지나, 배가 어느 정도 나아갔을까.

넓은 공동이 나옵니다.

강도:머..글타해서 저 핸아 조사 못학 ㅗ그런거 아닙니다 네

▶:공동 벽 곳곳엔 여러분들이 지나온 것과 비슷한 통로가 여럿 있고,

중앙에는 이제 사용되지 않는 제단이 있습니다.

핸드아웃 「제단」을 공개합니다.

갈매기:뒤로 터벅터벅 걸어가서 조사하는 생각하니 웃기네

강도:아니면 과거회상으로 과거에 조사했었다~같은 연출도 가능하죠

K a.:오

맹주:천재

강도:장면이 꼭 선형적으로 이어질 필요가 있나? 하는게 장면제에 대한 제 생각

갈매기:천재인가?

▶:제단 주변에는 부서진 배의 파편이 여기저기 널려 있습니다.

이건…

(To PC2 수전노 티르): 당신이 타고 가려고 했던, 사막의 눈물 호네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흐아아아악

맹주:라 차례야!

K a.:롸.

강도:롸

맹주:롸

갈매기:우롹

PC4 마술사 라:제 2사이클: 4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 마술사 라

등장인물 : 전원

투박하게 뻥 뚫린 천장으로 햇빛이 들어온다. 눈이 부실 정도다.

갈매기:무엇을조사할까요알아맞춰봅시다

▶:부서진 배의 파편이 널려있는 제단.

그 주변으로 눈부신 햇살이 내리쬡니다.

무언가.. 아이러니한 광경이네요.

K R.:와 머쉿다

맹주:저 파편은..

K a.:크으

맹주:설마... 우리가 찾던 배의

맹주:파편인가? 그럼 우리 좃댄거아님? 짤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ㅋㅋㅋㅋ.......

K a.:..........

K a.:웃다 보니 웃을 때가 아님

맹주:ㅋㅋ

갈매기:좃댄 의뢰자

K R.:웃다보니 웃을 때가 아님

강도:반응 너무 웃겨요

맹주:라는 과연 무엇을 조사할 것인가?

갈매기:벽화나 마저 조사해야지 터벅터벅

맹주:라의 힘을 보여줘! 라의 힘을 보여줘!

강도:라의 힘을 보여줘! 라의 힘을 보여줘!

갈매기:뭐야?

K a.:롸의 힘을 보여줘

맹주:롸!

K R.:롸.

PC4 마술사 라:뻥 뚫린 천장으로 내리쬐는 햇빛을 바라보던 그는 몸을 돌려 아까의 벽화를 마저 살피러 갑니다. 저 배의 파편들은 왕이 탔던 배였을 것이라 생각하였기에 자신보다 훨씬 더 조사를 잘 할 수 있을만한 동료들에게 맡기기로 했다.

벽화의 그림은 그가 보기엔 여전히 난해했다. 그러나 꿈틀거렸던 벽화에는 무슨 비밀이 잠들어있을까, 자신의 마술이라면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갈매기:마술판정이끼마스

▶:ok

PC4 마술사 라:

▶:PC4에게 「갑자기 나타난 벽화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K R.:우효옷

(To PC4 마술사 라): 쇼크..라서 이성치 1 차감해주세요~

맹주:우효옷

갈매기:엄마

K a.:어어

맹주:무슨일이야 딸

K R.:뭐야

맹주:아들이라고 할 걸 그랬나?

PC4 마술사 라:벽화를 조사한 그는 그 내용을 알아차리고는 놀라 귀를 바짝 세웠다. 그는 터벅터벅 일행들에게로 돌아와 물었다.

"움직인 벽화를 읽고 무언가 깨달았습니다만...상당히 놀라운 내용입니다. 그래도 아시길 원하십니까?"

강도:냠냠

K R.:당근빳다죠

PC1 이야기꾼 나자르:눈을 끔벅입니다. 무슨 내용이길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니와, 목적이 목적이니까요.

지푸라기 끝이라도 잡아야 하는 마당이니만큼 어떤 정보라도 좌시할 수 없습니다.

PC2 수전노 티르:얼른 말해봐요. 라고 말하는 티르의 눈에는 불안감이 서려있습니다. 제단 주변에 있는 배의 파편을 보고 아까보다 좀 더 초조해진 느낌입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어떤 정보인지는 몰라도…… 뭐든 이 유적을 탐사하고 사라진 배를 찾는 데 도움 될만한 내용이라면 알아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뭔가 중요한 걸 알아내신거죠?"

PC3 매의 눈 타누크:"...말해보거라."

PC1 이야기꾼 나자르:안 그런가요? 하고 묻듯 라를 바라봅니다. 긴장한 듯 손에 살짝 힘을 주면서요.

PC4 마술사 라:"그렇다면...말씀드리겠습니다."

갈매기:강도씨 저쪽 손님들에게도 비밀 한잔씩.

K a.:강도씨

강도:주문받았습니다

▶:모두에게 「갑자기 나타난 벽화의 비밀」이 확산됩니다.

라를 제외한 나머지 전원, 쇼크. 이성치 1 차감해주세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난…… 다토?

같은 얼굴이 됩니다.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아흐발

강도:하..웃겨

K R.:난...다토???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어라? 내가…… 악마의 피를 타고낫을 수도 잇다고? 대충 이상태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하하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오드아이가 혹시?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나도 몰랏던 비밀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어라라~ 혹시 왕가 애들에게 오드아이 설정이?

갈매기:아....광기카드 뒤집고싶다

맹주:난~ 다토?

PC3 매의 눈 타누크:"...하."

강도:하웃기다 이거 좀 순한 시날이긴해요

강도:님들이 공포판정 다 성공하기도했고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러면, …… 그러니까……?"

PC3 매의 눈 타누크:"...어느 정신나간 놈이..."

PC2 수전노 티르:라에게서 이야기를 들은 티르는 한동안 말을 잃고 그를 쳐다보기만 합니다. 상당한 충격을 받은 탓일까요. 등에서는 식은땀이 흐르고 붙잡은 자신의 손은 조금씩 흔들리고 있습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설마 싶지만 왕은 악마의 힘을 빌리려고 이 곳에 온 건가? 아니면, 반대로…… 그런 생각에 다소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팔은... 얘가 모르는 사이에 줏어가서 보관?한?거죠??

(To PC3 매의 눈 타누크): 그쪽이 자연스러울것같죠?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흐아앙

(From PC2 수전노 티르): 티르는 그러면 이러한 사정까지도 다 알고 있었나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반사적으로 손목을 쥐고 있던 손에 힘을 주었다가, 그저 가만히 서서 눈동자만 데굴 굴립니다.

(To PC2 수전노 티르): 글쎄요. 시나리오구조적으로 이 핸드아웃을 받고 pc2또한 쇼크를 받는 걸 보면.. 몰랐다고 보는게 맞을것같아요

(From PC2 수전노 티르): 그렇구나....와 통수 세다

강도:www

갈매기:아재밋다

강도:재밋죠

강도:저예사노바 너무 좋아해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끄응."

K a.:충격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는 게 많아질 수록 모호해지는 기분에 한숨을 푹 내쉬고 발을 크게 한 번 구릅니다.

"일단 저 쪽에 있는 제단부터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

"저 배의 파편도 신경쓰이고…… 이 유적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있던, 저희가 해야할 게 변하진 않잖아요."

PC3 매의 눈 타누크:"...그래. 그러지."

이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을 것 같지만. 그 생각은 부러 입 밖으로 내지 않았다.

PC4 마술사 라:"뭐...일단은 그런 이야기 입니다만, 벽화라는 것은 과장을 섞기도 합니다."

별 일 아닐거라는 어투로 말하며 꼬리를 느릿하게 흔들었다.

등장인물: 전원

맹주:과연 별 게 아닐까?

맹주:60초 후에 공개됩니다.

K a.:과연?

맹주:(마스터처럼 말해봄

갈매기:내가 말했지만 별 일 있을거임

K a.:웃기다

▶:여러분은 제단을 살피기 위해 그 쪽으로 향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인기척이 느껴지는군요.

K R.:호달달

K a.:호달달

▶:제단이 있는 공동에 연결된 통로 중 한 곳에서 사람 그림자가 걸어 나옵니다.

K R.:노래가..!

갈매기:유령선원인가?!

▶:그는 한 손에 허름한 옷을 입은 사람을 붙잡은 채, 여러분이 있는 곳 근처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 번이라도 그 모습을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손에 들려있는 사람은 분명,

사막왕입니다.

사막왕의 몸은 바닥에 질질 끌리고 있습니다.

K R.:왕-!!!!!

강도:여기서 나오는...

강도:이 엔피씨가

강도:ㅋ 우리 캐릭터들중에 한 명이랑 이름이 똑같거든요?

K R.: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

K a.:????

강도:근데...생각해보니 동명이인도 괜찮을것같더라고요

맹주:아니 웃겨요

K R.:아 누구였을까 궁금

강도:괜찮으신가요?

맹주:전 좋아요

갈매기:아재밋겟다

맹주:(?

K a.:해봐요 일단ㅋㅋ

K R.:저두좋아요 과연 누구이름일까

강도:ㅋ

PC1 이야기꾼 나자르:"어ㅁ, ……전하?!"

놀라서 펄쩍 뜁니다.

타누크:(차가운 눈으로 여러분들을 훑어보고 있습니다)

강도:타누크였습니다~!

PC2 수전노 티르:왕이시여!

K R.:아스바 나ㅏ였잖아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아 여기서 타누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당첨

맹주:개웃겨요 아오

K R.:ㅋㅋ ㅋ ㅋ ㅋㅋㅋ ㅋ ㅋ아타리였내 아ㅜㅠㅜㅠㅜ

K a.:아오 당첨

PC3 매의 눈 타누크:"......."

타누크:그래￣ 그렇군….

왕이 없어져서 찾으러 왔나보지?

K a.:타누크와 타누크

타누크:너희가 찾던 왕은 여기 있는데 말이야. (사막왕의 옷깃을 단단히 붙잡고서는 거칠게 흔들어 보인다)

K R.:타누크즈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최초의 인간과 이 놈의 이름이 같다는것도..나름맛있는거같아서요

맹주:서로 가리키는 도플갱어짤

(To PC3 매의 눈 타누크): 그래서그냥강행함

K a.:아흐발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마술사 라:"당신은 누구입니까?"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맛잘알최고다진짜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니, 그, 이봐요! 그 분이 누구신지 알면서 그렇게 들면……!"

갈매기:누구냐고 물으신다면

K a.:알려드리는 게 인지상정!

PC1 이야기꾼 나자르:당황해서 아래로 줄사다리를 내립니다. 거의 뛰어내리듯 달려가요.

갈매기: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위해!

타누크:누구냐, 는 질문에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말을 잇습니다.

"너희 왕국 놈들이 나를 그렇게 눌렀지.

"

비겁자

타누크

…"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아무래도 엄마가 멱살 잡혀 끌려오고 잇으면 당황해서 뛰어가게 되는 편이죵.

K R.:비겁자,

K a.: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위해!

PC1 이야기꾼 나자르:"타누크?"

타누크:마치 추억에 잠긴 것 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합니다

"그래, 나는 태양의 신전의 사제였어. 하지만…"

(From PC2 수전노 티르): 아니 사제였냐고요

타누크:"그분께 관심을 갖는단 이유로, 나는 파면당했다."

갈매기:난 타누크!

(To PC2 수전노 티르): 아무래도요

K R.:나도 타누크!

PC2 수전노 티르:...그 분?

PC1 이야기꾼 나자르:반사적으로 스승님에게 시선을 두었다가 다시 그를 바라봅니다. 잘못했다가 왕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싶어 적당한 거리를 두고 멈춰서요.

PC2 수전노 티르:하며 눈살을 찌푸리는 티르였습니다.

갈매기:난 사막왕이다옹

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아오 ㅠ

K a.:마자용~~

타누크:"멍청한 것들."

"그놈들은 모른다,"

"왕족의 피에 얼마나 큰 힘이 담겨있는지!"

말을 한 마디 한 마디 할 때마다 점점 더 광기에 차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갈매기:바로 별일생김

타누크:"이제 그딴 무지렁이들 따위는 없어도 돼. 이제 곧 일식이 다가온다."

PC3 매의 눈 타누크:"......"

타누크:"해가 완전히 가려지는 그 때…"

"이 땅에 그분이 돌아오실 것이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이 미치광이는 또 뭐야? 같은 말을 하고 싶은 걸 참는 얼굴입니다.

타누크:"너희들은 이 곳에서 얌전히, 그분의 강림을 기다리도록!"

"하하, 하하! 하하하하!"

K R.:인장 바뀌엇어

PC1 이야기꾼 나자르:"……미치겠네."

우리 이제 어떡하죠? 하는 얼굴로 일행들 봅니다.

강도:첫 예사노바 맛터링에도 이걸 ㅡㅆㄹ라햇는데 까먹어서 못썼었어요

K a.:웃기다

PC3 매의 눈 타누크:"...어리석은 것..."

PC4 마술사 라:"저런 유형의 인간들은 꼭 결말이 안좋았습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저 사람, 악마를 이 땅에 불러내려는 게…… 확실해보이죠?"

머뭇거리다 다시 배 위로 올라와 일행들에게 속닥입니다.

이대로 달려들었다가 왕한테 무슨 일이 생기기라도 하면 곤란하니 일단 좀 눈치를 보며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눠보고 싶은 상태예요.

PC2 수전노 티르:아둔하기 짝이 없군요. 저 사람이 불러내려는 건 아무래도 그런 것 같네요. 신관임에도 그런 불경한 것에 관심을 가지려했다면....파면당하는 것은 당연지사.

강도:아 옹기종기 모여있냐고

강도:귀엽네

K R.:옹기종기

PC1 이야기꾼 나자르:"으아아, 저런 미친 놈이랑은 상종도 하지 말라고 스승님이 그러셨잖아요. 저희 이제 어떡해요?"

속닥속닥.

PC3 매의 눈 타누크:"...피한다고 피해지는 미친 놈이라면 그러겠다만은... 사건이 사건이다. 막아야지."

PC4 마술사 라:"저희만으로 되겠습니까?"

PC1 이야기꾼 나자르:"폐하의 안위에 문제가 없는 방법으로 저 사람에게 빼돌릴 만한 방법이 뭐 없을까요? 저기 바닥에 질질 끄는 것 좀 보세요. 이대로 그냥 둘 순 없는데…… 하."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까요?"

PC3 매의 눈 타누크:"...."

미간을 구긴 채 입술을 잘근거리며 생각에 잠겼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목소리를 낮춰서 속닥입니다. 답잖게 제법 불안해보여요. 하긴, 사안이 사안이니 어쩔 수 없긴 하죠.

잘못해서 왕의 부상에 연루되었다는 누명이라도 썼다간…… 그대로 사형 당해도 모를 일이니까요.

갈매기:속닥이는거 방치해주는 타누크

강도:ㅋ

맹주:그 타누크가 이 타누크냐

강도:아니..귀엽잖아

강도:아니근데 음 일단 당장은 방해가되지 않으니까요

K R.:속닥속닥

강도:저것들언제꺼지나하고꼬라보는중

K R.:광기어린 눈으로.

강도:네

PC2 수전노 티르:그런 나자르를 지긋이 쳐다보더니, 티르는 이내 입을 엽니다. 아까 신성한 곡조에 약하다고 그러지 않았나요? 그게 힌트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안절부절하다가 티르의 말에 ! 하는 얼굴이 됩니다.

"신성한 곡조요? 하지만, 음, …… 어쩌면 이 유적에 그 단서가 남아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면 좋겠다, 적인 뉘앙스로 덧붙여 말해요.

PC4 마술사 라:"그건 악마에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었습니까? 저런 인간에게 통할까요?"

타누크:"꺼지질 않는군."

"역시, 치워버려야 하나?"

한 손으로 쥐고 있던 사막왕을 저 뒤편으로 던져버리고 여러분들에게 달려듭니다.

강도:하하 그냥둘순없으니가 마스터도 스토리를진행해야한다

K R.:결국 참지못한

갈매기:봐주는게 끝난 타누크

K a.:결국 참지못한

K R.:전투장면 개멋잇다

K a.:원피스

타누크:"이대로 돌아간다면 봐줄 수도 있는데." 껄렁이는 말투입니다

맹주:이곳에서 얌전히 기다리라며

맹주:거짓말쟁이야

강도:하웃겨

강도:하지만나악역이니까

강도:응응

K R.:거짓말쟁이<ㅋㅋㅋ ㅋ ㅋ ㅋ

PC2 수전노 티르:겠냐?

하는 표정으로 타누크를 쳐다봅니다.

갈매기:봐줄수도 있다는것도 그짓말이겠지

강도: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개큰일날뻔

K R.:겠냐?<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PC1 이야기꾼 나자르:"여기서 얌전히 기다리라고 할 때는 언제고!"

"나이 먹어서 정신이 오락가락하나봅니다?"

타누크:"하하, 속닥거리는 소리가 동굴에 울려퍼지는데 그걸 얌전히 기다린다고 볼 수 있겠나?"

PC1 이야기꾼 나자르:일단 냅다 질러봅니다.

타누크:내용까지는 안들렸겠지만

뭔가수근거리는건..

네

K a.:네

맹주:아 ㅠ

PC1 이야기꾼 나자르:"기왕 늙을 거라면 저희 스승님처럼 곱게 늙지!"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웃기다..맞음..늙었음..이세상의그누구보다도..

PC3 매의 눈 타누크:"이놈아. 갑자기 나를?"

PC1 이야기꾼 나자르:"사람들 협박이나 하고, 왕을 인질로 잡고…… 그래 놓고 얌전히 가라니 어이가 없네!"

뿌앵! 합니다.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그 누구보다도.

K a.:뿌앵

K R.:귀여워

갈매기:귀여워

PC1 이야기꾼 나자르:"애초에 그냥 보내줄 생각도 없잖아, 안 그래?" 동굴 다 울리게 쩌렁쩌렁 외치곤 스승님 뒤에 숨습니다.

맹주:이제 뒤처리는 우리 스승님이 해줄 거임.

타누크:"네놈들의 피는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데… 어쩔 수 없군. 그분을 위해서."

▶:자

플롯 보내주세요~

맹주:아아,,,

(From PC4 마술사 라):

맹주:이것은, 랜덤 플롯― 이라는 것이다.

강도:웃기다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맹주:머리 쓰기 싫을 땐 다이스에게 선택권을 줍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네놈이 기다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는 있나."

(From PC2 수전노 티르):

K R.:아아-랜덤플롯이라는것이다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K a.:뭐야 이사람들

타누크:6

맹주:아니 근데 들어보세요

▶:플롯 공개

맹주:똑같은 타누크면

맹주:기왕 곱ㄱ ㅔ늙은 쪽을

맹주:비교하게 되잖아

맹주:이게 내 잘못이야?

맹주:(아무말함

▶:1플롯 버팅

K R.:버팅

갈매기:아파요

▶:위험감지 어빌리티 있는 사람?

K a.:저도 아프거든요

갈매기:그런거업다

K a.:없어요

맹주:내 어빌 빌려주고싶다

▶:없군요

좋습니다. 티르, 라 생명력 -1

전투에서 탈락합니다.

K R.:얘들아-!!

K a.:아오

▶:1라운드

갈매기:아얏

맹주:티르랑 라는...

▶:타누크의 차례(내쪽임)

맹주:쟤가 뻘짓하는거보고

맹주:아... 좃댓다싶어서 먼저 뒤로 빠진거죠?

강도:ㅋ

맹주:아... 에바 미친놈이랑은 상종하는거 아니랫음

K R.:ㅋ ㅋ ㅋ ㅋ ㅋㅋㅋㅋ

맹주:뒤에 잇다가 눈치봐서 왕이나 빼오자

맹주:이런 마음으로 뒤에잇는거임

맹주:아님말고

타누크:대상 1타누크 2나자르 1

K a.:그것보단 순식간에 해치워주지! 하고 흔히 만화 전투 첫장면서 나오는

타누크:

K R.:타누크가 타누크 공격한다

K a.:그 첫타 치려다가 튕겨져 나가는 역할인듯

▶:재밌네

타누크, 놀람으로 판정해주세요

K R.:크악

PC3 매의 눈 타누크:

강도:사실...저 예사노바를 제가플레이할때, 마스터링할때 총 2번 해봤는데

▶:오~

무언가의 환영이 당신의 눈을 현혹시키려했지만

어림도없죠.

(To PC3 매의 눈 타누크): 당신은 최초의 인간이니까요

맹주:아무래도...

맹주:눈앞에 도플갱어가 나타나면

PC3 매의 눈 타누크:"...두번은 안통한다."

강도:타누크가 버팅탈락 안한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맹주:죽이고 싶어지는 게 사람의 심리

▶:나자르의 차례

K R.:타누크 버팅탈락 진짜 웃기다

맹주:,, 제가 뭘 할 수 잇죠? 짤

K R.:네놈들 죽여주마! (투닥거리다 탈락)

▶:메인페이즈 전투는

1대미지만 입어도..탈락합니다

클라이맥스 전투만............. 죽을떄까지싸우는겁니다

약식전투라고 보면 되겠네요 메인페이즈중에는

K R.:요는 일단 맞기만 하면 끝난다는 의미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무튼 저 사람은 썩 위험해보이는데다, 이대로 두면 이 유적의 탐사에 방해가 되는 건 물론 왕의 안위에도 여러모로 위협이 될 것 같습니다.

K a.:크아악

▶:룰북에 전투 부분을 참고해주시면되는데..뭐지금복잡할게있나요협력형이고걍적을공격하면되는거죠

맹주:지금 룰북 다른 방에 놓고와서 걍 꼬라보는 중이에요

맹주:뭐 그냥... 입털어서 판정하면

맹주:되는 거겟지

맹주:?

▶:기본공격 어빌리티를 굴리시면 됩니다

맹주:아!

PC1 이야기꾼 나자르:

▶:대상은? (뭐뻔하지만)

갈매기:타누크(두명임)

PC1 이야기꾼 나자르:단검을 꺼내 손바닥을 긋습니다. 바람을 다루는 힘은 기본적으로 항해에 주로 이용되지만…… 그렇다고 다른 용도로 쓸 수 없는 건 아니죠.

전투에도 분명 썩 유용할 힘을 불러일으켜 타누크(Not 스승)를 공격합니다.

강도:Not 스승

강도:이거재밌다 동명이인

타누크:

갈매기:낫스승

갈매기:핫하주거라

▶:좋습니다 회피를 실패했으니 대미지 롤 굴려주세요. 얼마나 쎄게 쳤는가

K R.:낫스승

K a.:오..

▶:1d6입니다. 기본공격 어빌리티에도 써있지만..

PC1 이야기꾼 나자르:

맹주:익 ㅔ아닌데

맹주:ㅋ

▶:ㅋㅋㅋㅋㅋㅋㅋㅋ

K a.:ㅋㅋㅋㅋㅋㅋ

PC1 이야기꾼 나자르:

rolling 1d6

(

3

)

=

3

맹주:걍 익숙한 거 굴려야지 저벅저벅

▶:타누크는 기세 좋게 달려든 것 치고는 꽤나 볼품없는 모양샙니다.

타누크 생명력 3 차감, 전투에서 탈락합니다.

K a.:뭐야?

▶:원래 전투가.. 승자 1명이 남을때까지 기는 한데요~ 우리는 협력형이니까

굳이둘이 싸울..

맹주:아무래도 맨몸으로 바람의 상처를 맞으면

맹주:내동댕이 쳐지는 편이죠

▶:필요..없죠? 다음 진행합니다?

K a.:짱~

맹주:넹~

갈매기:싸워서 이겨라

K R.:와~넘기자넘기자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가 나동그라지자마자 다급하게 타누크(스승)에게 시선을 보냅니다.

저 사람 좀 제압해달라, 뭐 그런 사인이죠.

타누크:바닥에 쓰러진 채 잠시 고뇌합니다. 어째서 이리도 나를 막아서는 인간이 많은가. 왜? 그저 그분을 영접하고싶을 뿐인데, 인간이 인간으로서 큰 힘을 갈구하는 것이 무엇이 이상하단 말인가!

하지만 이미 그들이 자신을 이해해줄 것이라는 기대는 버린 지 오래입니다.

"하하하,"

K R.:제압해달라는 ㅣ선봄

강도:못해

강도:사유:스토리가그럼

K R.:무리ww

K a.:ㅋㅋㅋㅋㅋㅋㅋ

맹주:아무래돚

맹주:z

타누크:그리곤 어디선가 주머니를 꺼내듭니다. 무언가 들어있는 것 같은데, 굉장히 사특한 기운이 느껴지는 것이…

그는 그것을 꺼내들고, 제 옷에 묻어있는 사막왕의 피를 묻힙니다.

"악마,"

"검은 것."

"그릇을 깬 자이시여!"

K R.:크아악

K a.:안돼!

PC3 매의 눈 타누크:"이,런,정신나간,"

맹주:꺄아악

강도:ㅋ ㅋ

PC2 수전노 티르:안돼, 멈춰!

타누크:"지금 이 땅에 강림하소서!"

▶:분명, 오늘은 일식이 아닙니다.

갈매기:와우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는 차원을 찢어냅니다.

K a.:타누크는 차원을 찢어

PC1 이야기꾼 나자르:"분, 명히, 악마가 오는 건 일식날이라고……!"

▶:쿠구구궁ㅡ

굉음이 들리며, 하늘에서부터 차원이 찢기기 시작합니다.

찌지직, 찌직ㅡ

무언가가 찢어지는 소리가 나다가, 이내 멈춥니다.

…

갈매기:아습

K R.:아습

강도:ㅋ

맹주:노래가

맹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반응하는사람 많을거 같앗습니다

K R.:아 근데 잘어울린다 미치겟다

K a.:아

맹주:퓨ㅠㅠ

갈매기:그래 이것도 일식이다

▶:주변은 이내 조용해집니다.

아직 일식이 아니어서 그런 걸까요?

K a.:사자성어로 말해보세요

▶:그런데,

갈매기:암튼일식

▶:갑자기 커다랗고 검은 팔이 튀어나옵니다.

K a.:갑좍일식...당황스럽다

▶:소환 의식은 실패한 것이 아니었나?

다급하게 둘러보면, 검은 팔은 타누크가 찢어낸 차원의 틈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찢어낸 공간이 부족해 전체가 다 넘어온 것 같지는 않지만요.

저것이 악마*8일까요.

악마 에휴

거대한 팔이 마구 휘저어지더니, 이내 그 공간 일대를 전부 쓸어버립니다.

K R.:악마팔

K a.: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은 제 손에 걸린 모든 것들을 차원의 저편으로 끌어들입니다.

여러분까지 포함해서 말이에요.

…

맹주:악마의 8이긴 한데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꺄아악

맹주:나자르: 팔 없다며! 없다며!

맹주:그거 왕가가 갖고잇다며!

▶:첨벙!

K a.:사실 팔빼고 치운 건 아닐지

갈매기:꺄악

맹주:개웃겨요

▶:커다란 소리에 정신을 차립니다.

맹주:그거... 당한거임? 그...

▶:이건,

맹주:그... 바리스 조트탑.

▶:틀림없이 물 소리입니다.

K a.:아오아오

▶:물?

주변은 온통

푸른색 물로 가득합니다.

K a.:헐

K a.:배경도 바뀜;

K R.:와

▶:우리들은… 배를 타고 있습니다.

K a.:지렷다

맹주:허얼

▶:생전 처음 맡아보는 소금 냄새 섞인 바람이 불어옵니다.

갈매기:오졌다

▶:군데군데 공간 그 자체가 찢어져 있기도 하고,

파도가 칠 때마다 어디선가 음악 소리 같은 것이 들려옵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여긴, ……?"

강도:저

강도:이장면너무좋아해요

갈매기:나 뭔 말 하려했지 배경보고 잊어버림

K R.:이 노래

K R.:어디서 들어봤다 했는데 제가 조아하는 에픽뮤직이엇어요 하.................

PC2 수전노 티르:..여긴, 어디죠? 라고 말하며 티르는 고개를 돌려 주변을 살펴봅니다

▶:핸드아웃 「이상한 풍경」을 공개합니다.

핸드아웃 「허공을 메운 소리」을 공개합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여...긴..."

K a.:하..너무 좋아

PC4 마술사 라:"아..."

(To PC4 마술사 라): 그래요, 이곳은

PC1 이야기꾼 나자르:어벙한 얼굴로 주변을 둘러봅니다. 낯선 공기와 현실감 없는 주변의 풍경.

(To PC4 마술사 라): 당신의 세계군요

▶:현재 여러분은 배를 타고 있습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분명, 방금 전까지 우리는 유적에서 웬 미치광이 악마 숭배자를 상대하고 있었는데.

▶:배 위에는 4명… 아니 5명이 있습니다.

(From PC4 마술사 라): 엄마!!!!!!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크아악크아아악

▶:사막왕이 쓰러져 있는 걸요. 그는 지금 의식이 없어 보입니다.

타누크(not스승)은 보이지 않는군요.

무리한 의식으로 희생당한걸지도요?

K a.:타누크(not스승)

맹주:낫 스승

▶:치료를 하지 않고 이대로 둔다면 사막왕은 죽고 말 겁니다.

1번의 회복 판정을 통해, 사막왕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 회복 판정은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PC1 이야기꾼 나자르:손바닥에서 느껴지는 아릿한 고통에 반사적으로 미간을 찌푸렸다가, 사막왕을 보곤 놀라서 그를 향해 뛰어갑니다.

▶:메인 페이즈 드라마 장면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이 크게 3가지가있는데

회복판정/조사판정/감정판정

PC4 마술사 라:여기는, 이곳은...분명.

▶:중에서 회복판정에 해당하는겁니다

K R.:나루호도

▶:회복판정은 스스로를 치료할 수도, 상대방을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좋아. 나의 마스터 장면은 여기까지.

(From PC4 마술사 라): 비밀 맘대로 깟도 됏던가요 가물가물

K a.:헉헉 사막왕 절대 살려

K R.:하..................

K R.:왜째서 벌써 열한시

맹주:저희 여기서 끊어가나요? 기웃기웃

맹주:시간이 ... 애매하긴 한데

K a.:타이밍상 여기서 끊어야할듯..?

K a.:제일 재밋을 3사이클을 두고 떠나려하니

K R.:내일... 하나요...(ww)

(To PC4 마술사 라): 어떤 내용을 바꾸고 싶으신가요. 보통은 안 바꾸긴 하는데... 크게 변동이 없는 사항이면 오케이해드립니다

맹주:내일 하나요?ww

강도:웃겨

강도:오늘 금요일이라 더 해도 되요 내일출근 안해..

맹주:아니 킹치만 들어보세요 여기서 끊으려면 이어서해야지 (점점) 은

맹주:다른 분들은요?

K a.:사실 할 수있을지 없을지 잘 모르겟어요

K R.:저도 낼 출근 안합니닷

K a.:제가 지금 주말까지 해야하는 게 있어서

맹주:앗... 아아

K R.:흐아앙

K a.:월요일날 회사가서 발표해야하는데

K a.:그게 좀 걸림;

강도:아아..

맹주:곰곰...

(From PC4 마술사 라): 아뇨 제비밀이엇지만 룰북보고 참기로함

맹주:저 일단 토요일은 하루종일 비긴 하거든요

맹주:(내일은!)

K R.:저두 낼은 하루종일 비어요

K a.:제가 메인을 잡지 않는다면야

갈매기:궁금해서 어케참아

맹주:오늘도 ... 더 해도 되긴 하는데 제가 자정 넘으면 컴을 못 써서... 모바일로 해야하는 어쩌구라

K a.:참여가 가능할 거 같긴 해요

강도:저 예사노바 너무너무좋아해요

맹주:아... 그러면 차라리

맹주:지금 1장면 진행해서

맹주:티르를 주고

맹주:내일 이어하는 건 어떨까요?

K R.:청랑님 괜찮으시면?!

K a.:1장면 끝낼 수 있어요 이거??

K a.:괜찮을까??

강도:에..뭐 12시까지라면야

강도:한두장면정도는..

맹주:한 장면 정도는

K a.:어어

맹주:가능할 거 같은데? 저 모바일로 잠깐 정도는

맹주:진행할만해서 다른 분들 ㄱㅊ으시면

맹주:전 좋아요

K a.:그럼 제가 1장면 잡을게요

갈매기:접접

강도:아

강도:잠만!!!!장면표수정안햇어!!

K a.:급하게 백함

갈매기:하마터면 바다에서 모래폭풍불 뻔

강도:이제됏어요

강도:휴

K a.:웃기다

K R.:ㅋ ㅋ ㅋ ㅋㅋㅋㅋ

강도:렉먹어서 새로고침좀..

PC2 수전노 티르:제 3사이클: 1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 수전노 티르

등장인물 : 전원

깨진 공간 너머로 익숙한 사막의 풍경이 보인다.

▶:정말 이상한 광경입니다.

공간이 깨져있다니요.

맹주:개웃겨요 바다에서 부는 모래바람

▶:그런데, 실제로 그러합니다.

그것들은 깨져있습니다.

그리고 그 너머에서 보이는 것은,

우리에게 익숙한.... 모래바다입니다.

강도:예사노바 너무 좋아서 ㅎ몸부림 치고 있음

강도:지가마스터링하고잇으면서...

갈매기:흐아앙앙앙

PC2 수전노 티르:..우리가 있던 곳은 저 너머인가보네요. 그도 그럴 것이, 아까 이 이상한 곳으로 빨려들어왔으니까요.

그리고는 옷의 먼지를 털어내며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K a.:힐할까 조사할까

PC1 이야기꾼 나자르:나자르는 사막왕의 곁에서 안절부절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가 잘못되면 당장 이 의뢰부터 쫑나니까요.

K a.:네 힐할게요

맹주:ㅋ

맹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아니 강요드릴 어쩌고는 아니엇는데 미안합니다

맹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하웃겨

K a.: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힐은나자르한테넘기고 딴거하셔도 되는거죠

K R.:아 쟤가 힐 하겟구나 하고

K a.:아~ 그럴까요?^^

K R.:딴거 하셔도wwwww

맹주:웃겨요ㅠ 티르라면 캐입으로

맹주:왕 볼 거 같아서 걍

맹주:약간... 조명같은거

맹주:실어준 거엿는데

맹주:다른 거부터 살펴봐도 되죠 솔직히

맹주:궁금한 건 다 까봐야돼

K R.:ㅁㅈ요 궁금한건 다 까야함

갈매기:다까다까

PC3 매의 눈 타누크:"..."

그는 조금 전부터, 계속 생각에 잠긴 채였다.

PC2 수전노 티르:동시에 사막왕의 곁에서 안절부절해하는 나자르가 눈에 비칩니다.

의식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으니...자칫하면 이 일을 망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으나. 나자르의 얼굴을 잠시 지긋이 쳐다봅니다.

(To PC3 매의 눈 타누크): 그러고보니

(To PC3 매의 눈 타누크): 당신이 가지고 있는 비늘...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ㄴㅔ.............

PC2 수전노 티르:..하지만 당신에게 사막왕을 맡기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지. 라고 나지막히 중얼거리며 배의 끄트머리에 섭니다.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여기 출신이죠 그거,.............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을 주었던 그들의 세계...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To PC3 매의 눈 타누크): 후후후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그걸...계속 생각하고 잇읍ㄴ니다www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저피씨삼이너무좋아요(대체)

PC2 수전노 티르:배의 끄트머리에 서자, 조금 전부터 공간 자체를 메우며 들려오는 소리가 더 잘 들리는 느낌이었습니다.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하...........너무좋아요

강도:근데 왤케 광카가 없지

강도:이정도는안이ㅓㅆ는데 이거인세인이긴한데 왜지

갈매기:광기뽑고싶다 드로우!

PC2 수전노 티르:도대체 이 소리는 어디서 들리는거지. 혹시, 아까 벽화에 써있던 그 신성한 곡조인가. 라고 티르는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아까 그 악마 같은 손이 우리를 끌어당기긴 했지만, 그 뒤로 공격을 해오지 않고 있었으니까.

이 곡조에 대해서 더 알 수 있다면...그렇다면......

티르는 눈을 감고 귀를 기울여봅니다.

K a.:소리판정합니다!

맹주:티르는 천재군아.

▶:소리로 조사판정 대상은?

K R.:천재군아

K a.:이걸 대상을 뭘로해야해 허공을 메운소리? 이걸로 하면 되나요?

▶:소리로 허공을 메운 소리의 비밀을 조사합니다. 인거죠 좋습니다

PC2 수전노 티르:

▶:PC2에게 「허공을 메운 소리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갈매기:궁금하다

맹주:얌전히 확산 기다림

PC2 수전노 티르:...역시.

티르의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맹주:천재 티르

맹주:아아― 예상대로군.

맹주:하는 중인거죠

K a.:웃기다

PC2 수전노 티르:역시 이 소리는, 그냥 일반적인 소리가 아니었어요.

물론 아까 결계에 있던 주술같은 것과는 다르지만.

K a.:확산합니다!

K R.:크으

▶:모두에게 「허공을 메운 소리의 비밀」이 확산됩니다.

갈매기:크으

맹주:아오 고양이 인간 무네

강도:나무야

갈매기:나무야

K a.:나무야

K R.:남무욱

맹주:참내... 귀엽고 깜찍하면 다야? 맞아 다지

맹주:기왕이면 건강도 해

K a.:ㅋㅋㅋㅋㅋ

강도:참내... 귀엽고 깜찍하면 다야? 맞아 다지

갈매기:참내... 귀엽고 깜찍하면 다야? 맞아 다지

PC3 매의 눈 타누크:"...연주...연주라."

PC1 이야기꾼 나자르:사막왕의 상태를 살피고 있던 나자르는 티르의 말에 눈을 끔벅입니다.

K R.:참내... 귀엽고 깜찍하면 다야? 맞아 다지

PC1 이야기꾼 나자르:"연주…… 악기 같은 거라도 찾아봐야 하나요? 간단한 건 다룰 줄 알지만."

PC4 마술사 라:그는 눈을 감고 귀를 눕힌 채 바닷바람을 만끽하며 생각에 빠졌다.

"이 소리를 연주하면 되는걸까요."

PC2 수전노 티르:그러면 될 것 같아요. ..혹시 방법이 있으려나요?

PC4 마술사 라:"아쉽지만 제겐 악기가 없어서."

K R.:흠모티콘

강도:뭐..

강도:걍..게임시스템적으로는걍판정성공하면되는그런겁니다

강도:이건trpG니까요 근데RP도되면기분이좋은

PC1 이야기꾼 나자르:"…… 왕께서 무언가 알고 계시는 게 있을지도 모르죠."

갈매기:왕일어나

맹주:일어나~

맹주:원래 이런 건 NPC 살려서 정보터는 게 국룰 (아님

강도:ㅋㅋ

갈매기:다음 장면은 왕살릴 나자르려나

K R.:ㅋ ㅋ ㅋㅋㅋㅋ

맹주:아ㅠ 전 좋아요 (?) 근데 왠지 왕 살리면?

맹주:마스터장면 뜰 거 같아서

맹주:내일... 로 넘기는게? (다른 분들 갠찬으시면?)

K R.:전 좌요

K a.:저도 ㄱㅊ아요

갈매기:어차피 끊어야한다면.

K a.:RP하실 분 더 없죠?

맹주:저는 ㄱㅊ아요

K R.:쫘욧

갈매기:가좌

PC2 수전노 티르:...그럴지도요. 일단 단서는 찾은 듯 하니, 대답해줄만한 이를 치료해보도록 할까요.

라고 말하며 티르는 끼고 있던 팔짱을 풀고 사막왕 근처에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왕이시여, 부디.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근데 왕 깨어나면 저는 비설 털리는 거 아님?

PC2 수전노 티르:

강도:그러엄 이것까지 하고 끊어요

점점 깨지는 세계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하지만 인생이란 원래 그런거겟죠

강도:등장인물: 전원

등장인물: 전원

K R.:크어어

K a.:시작과 동시에 난리났네 이거 온지 얼마나됏다고 깨지냐

갈매기:안살려도 뜨는 마스터장면

K a.: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곳저곳 깨어진 공간이 점점 넓어집니다

기분 나쁜 소리가 바다를 잠식해갑니다.

맹주:기절 ㅠ

▶:이대로, 이 곳에서 오랜 시간을 머물러도 괜찮은 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장면 플레이어였던! 티르는

자신의 공포심으로 판정을 해주세요

K a.:얼라리

K R.:얼라리

K a.:저 공포 2개인디

K a.:멀로 돌리나요

맹주:ㅠㅠㅠㅠ개웃겨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그저 대가리만 긁는

강도:머야 왜두개였죠?????

K a.:...

K a.:그렇게 됐다

K a.:앞에서 그 사건이었나 장면 열기였나

K a.:뭐 해가지고 공포 2개됐어요:)

강도:아.........

강도:그럼둘중하나 골라서 해주세요

갈매기:예수지옥외치는 할배때문이엇던가

K a.:하....맞습니다

K R.:예수지옥

강도:돌겠다진짜

K a.:하지만 티르한테 더 어울리는 공포심으로 굴릴게요 걍 표시된 기능치 누르면 되는거죠?

강도:네!

PC2 수전노 티르:

K a.:홀리쉿

갈매기:종말이다

▶:기분 나쁜 소리가 귀에 내리꽂히는 것 같습니다.

이성치 1 감소

강도:좋아요 여기까지 하죠

K a.:이성치만 나락 가버린 나

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이성치만 나락 가버린 나

K R.:ㅋ ㅋ ㅋ ㅋㅋㅋㅋ

강도:수고하셨습니다.

K a.:저 광기카드 안 뽑아요?

K R.:수고하셨습니다~~!!!

▶:네 이건 공포판정이 아니라

맹주:예수지옥

▶:그저 공포심으로 판정을 하는 것 뿐이거든요

K a.:아하!

맹주:ㅠㅠㅠㅠㅠㅠ

K a.:그렇군아

맹주:광카를 뽑고싶엇던

맹주:청랑님

갈매기:아너무 궁금하다나머지스토리

강도:ㅋ

K a.:딱히 그런 건 아니엇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

강도:ㅎㅎ

K a.:하아

맹주:아니 장면이 세 개랑

맹주:클막바께 안남앗다는게

맹주:믿기지않네

강도:아깝죠

강도:이시날너무좋아해서진짜하

K R.:아깝어

갈매기:아너무궁금하다남의비밀

맹주:아직... 반바께 못온거가튼데

K a.:2번 더 가면 끝나것다

맹주:이상하다... 저벅저벅

강도:저벅저벅

갈매기:이상하다 저벅저벅

K a.:저벅저벅

강도:하튼...낼 몇시에 갈지는 뎸에서 얘기해용

맹주:조아요조아요

강도:트타에서 봅쉬다 bye

K a.:bye.

갈매기:잘있어라 노바

K a.:임퍼레이터

맹주:good bay

갈매기:점점 불어나는 브금인원

강도:다들계십니까아

K R.:우효

K a.:야호

K R.:하아 사쿠죠상

K R.:사쿠죠씨 브금은 다른 좋은 것들도 많으니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K a.:사쿠죠라고 읽는거엿군아

K a.:그분 브금 좋은 거 많죠

이 브금 되게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데

어디서 들어봣지

K a.:어제요

강도:다들 오셧군요

갈매기:ㅋㅋ

강도:그럼 가봅쉬다

아니 그 전에도 ㅋ

K a.:나자르의 장면이었죠?

K R.:예스

강도:그런 것 같죠~

아? 제 장면인가요?

좋... 좋아요 너무 더버서 에어컨 켜고왓더니

PC1 이야기꾼 나자르:제 3사이클: 2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 전원

등장인물 : 전원

소금기 섞인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것은 굉장히, 낯선 감각입니다.

맹주:아 장면 플레이어

맹주:다르게썻네 급하게 쓴다는게w

강도:뭐..다같이나오니까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전원도 맞다

▶:단 한 번도 느껴본 적 없습니다.

이런 소금기 있는, 축축한 감각은요.

갈매기:끈적끈적하겟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나자르는 왕의 곁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의 상태를 살피고 있습니다.

낯선 공기, 주변을 메운 소리…… 그 모든 것이 혼란스러우면서도, 당장 무엇을 해야할지만큼은 명확합니다.

강도:제가 자다가5분전에 깨서 비몽사몽

K a.:오우

K R.:몽

PC1 이야기꾼 나자르:우리가 모험을 떠난 이유.

강도:머리하고왓더니너무피곤해서요 약품냄새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것은 다름 아니라 왕을 찾아내 무사히 돌아가기 위함이었으니까요.

강도:난누물ㄴ나다

맹주:걍... 치료한다고 선언하면 되나요?

▶:인세인에서 하는 판정은 다 똑같습니다. 시나리오 자체에서 지정특기를 정하지 않는 이상..

특기를 선택해서 입터는거죠

특기로 를 대상으로 회복판정을 시도한다. 고하시면됩니다

아니 뭐시기 특기로

PC1 이야기꾼 나자르:임무를 마치기 위해서도, 이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그를 치료해야한다.

▶:이건 p196보시면 됩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나자르는 아무래도 전문가가 아닌 만큼, 위급한 상황의 사람을 살릴 만한 재주는 없습니다만……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게다가 그는 당신의 어머니니까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가 바람잡이인 만큼, 최소한 부상의 고통을 줄일 만한 방법은 몇 가지 알고 있습니다.

▶:와우

K a.:우와

맹주:엥 이게 스페셜이

맹주:뜨네 ㅋ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대박

갈매기:ㄷㅂ

▶:스페셜!

K a.:여기도 극단이있구나???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엄마 살리려고 힘냇군아

▶:생명력이나 이성치 중 하나 선택해서 1점 회복합시다. 어느 걸 회복하나요?

K a.:본 적이 없어서 여긴 극단판정 없는줄

K R.:와 스체셜

맹주:아 제가요?

맹주:아님 쟤가요?

▶:나자르가요

맹주:그럼 이성치 (생명력은 풀이니까)

▶:인세인에서 메인행동판정에 스페셜이 뜨면

이성치나 생명력 1점 회복합니다

K a.:쩐다

K R.:니ㅏ루호도

▶:전투장면에서 공격명중판정이 스페셜이다..

이건 대미지가 1d6더들어갑니다

2d6굴리는거죠

K a.:개쩌네..

▶:좋습니다. 나자르 이성치 1 회복

맹주:2 10~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너무아름다운이야기야

▶:판정 성공.

사막왕은 타누크에게 부상을 당해 그대로 두었다면 죽음을 피할 수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젠 괜찮습니다.

여기, 뛰어난 또 하나의 바람잡이가 있으니까요.

K R.:헉헉 콜오브패런츠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그리고 딸내미기도하고...예

PC1 이야기꾼 나자르:

갈매기:타누크

맹주:라울님 대신 써줌

강도:하웃겨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물론 나자르의 부모님이 나타난 것도 맞긴 한데

▶:치료를 받은 사막왕은 천천히 의식을 되찾습니다.

강도: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아

PC1 이야기꾼 나자르:나자르는 그의 정신이 돌아온 것을 확인하곤 이내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갈매기:왕하

맹주:왕하

▶:눈을 뜬 사막왕은 자신의 곁에 있는 나자르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다, 주변을 느릿하게 둘러봅니다.

K R.:핫시댓다 데탑버전 안해서 줄어들질않앗내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당신을 못 알아볼 리는 없죠. 하지만, 이곳은 왕궁 바깥.

저도 그랫음 ㅋㅋ

PC1 이야기꾼 나자르:나자르는 왕과 눈이 마주치자 잠시 시선을 돌렸다가 이내 뒤로 물러납니다.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왕좌의 계승의식으로 당신이 현재 위장신분인 것 쯤은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내쫓았을텐데그걸...예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그는 짐짓 당신을 모른체하며 말을 잇습니다

K R.:원래 데탑버전 아니면 안들어가죳는디 이제 되는군뇨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리고 정중한 자세로 그에게 인사해요. 어쩌면 조금 어설펐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왕과 조우니까요.

갈매기:우와

사막왕:주변을 둘러보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하나씩 바라봅니다

이열

사막왕:"그대들이… 나를 구한 건가."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아 머리색 똑같아 ㅠ

사막왕:"이곳은…"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혈연 티내는 어쩌고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사실..1번째 운전할때 그린건데요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같더라고요 나자르가 ㅋ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ㄱㅐ웃겨요 아ㅠ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건, 저희도 잘…… 모르겠습니다."

PC2 수전노 티르:왕이시여, 정신이 드십니까? 하며 티르도 같이 정중한 자세로 인사합니다.

(To PC2 수전노 티르): 웃기다원래같이와야했는데...

(From PC2 수전노 티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막왕:티르의 인사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 자네까지…."

"이곳이, 노래의 바다인가."

PC3 매의 눈 타누크:"..."

왕은 안중에 없고, 생각에만 잠겨있던 그는 왕의 말에 고개를 돌렸다.

"...노래의 바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이 곳이…… 어디인지 알고 계십니까?"

긴장한 듯 양 주먹을 쥐고 서있다,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은 왕을 퍼뜩 바라봅니다.

사막왕:손끝에 느껴지는, 축축하고 끈적한 감각. 틀림없습니다. 질문에 미미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 나는 이 곳에 오기 위해 출항을 했다."

공간을 메우는 소리에 가득 들려옵니다

"틀림없는 것 같군."

"그런데, 그 녀석은…" 타누크(not 스승)를 말하는것

갈매기:낫스승

K R.:낫스승

맹주:낫스승

K a.:낫스승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가 저희에게 덤벼든 것을 물리쳤습니다만, 이후에 악마를 소환하는 것을 막지 못했고…… 그 이후에 팔 같은 것이 튀어나오며 저희는 이곳에 떨어졌습니다."

사막왕:악마를 소환했다는 말에 안색이 어두워집니다.

"일식은? 설마 일식이 된 것은 아니겠지?"

PC1 이야기꾼 나자르:가만 고개를 젓습니다.

사막왕:조금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런가…"

잠깐 생각을 하다가 이내 대답합니다.

"그렇군. 일식이 아니어서, 소환에 실패한거군. 그래서 이 곳에…"

PC2 수전노 티르:....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무래도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PC4 마술사 라:"이곳에 대하여 아시는 것이 있으십니까"

PC2 수전노 티르:티르는 말없이 땅만을 바라봅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 외에는 이 쪽도 아는 게 없으니 그냥 눈치만 볼 수밖에요.

사막왕:깊게 한숨을 내쉽니다.

"악마의 머리가 해를 가려 일식이 일어날 때에, 전설의 악마는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리라."

"… 오래 전, 악마는 최초의 인간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노래의 바다에 몸을 숨기고 있다는 말이 전해지고있다."

"일식을 일어나지 않게 할 수는 없는 법. 그러니 그 전에,"

"확인을 해야 했다. 악마가 정말로 깨어날 것인지."

"일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군. 더욱 조심해야했거늘…" 타누크에게 당한 상처가 욱신거립니다

(From PC2 수전노 티르): 역시 갓어야햇어

(To PC2 수전노 티르): 아웃겨 시나리오의 구조상 어쩔수없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미안합니다 왕님

K R.:왕니임

K a.:진작 치료해줄걸

맹주:ㅠㅠㅠㅠㅠㅠ

K a.:많이 아팟나봄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러면, 그에 대해서는…… 뭔가 더 알아낸 게 있으십니까?

"

하고 질문합니다.

사막왕:"그저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일 뿐이지."

"악마가 이 곳에 잠들어있다."

"악마는 신성한 곡조에 약하다."

"만약 아직도 그 존재가 남아있다면, 완전히 없애고자 했는데. …가능할 지 모르겠군." 보시다시피 사막왕은 목숨을 겨우 부지하는 상태일 뿐입니다. 배는 부서졌고, 함께 왔던 다른 사람들의 생사도 확인할 수 없는 상태.

그는 깨어져나가는 세계를 바라봅니다. 지금이라도 당장의 목숨을 부지하고자 돌아가는 것이 옳은가?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K R.:흐아앙

K a.:아오ㅠㅜㅜㅜ

강도:ㄷㅏ들어디갓어

갈매기:뭘해야할지고민중

강도:우리가 해치우겟다고 해야지~~ (ㅋㅋ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개웃겨요

갈매기:멋진건 장면주인에게 맡기자구

맹주:아? 그런거야?

갈매기:이게아닌가?

K a.:컴으로 복귀햇다

K a.:멋진건 장면주인이해야지

갈매기:그렇지만 의뢰시작도 나자르엿으니 이런것도나자르가어쩌구하는마음

PC1 이야기꾼 나자르:"저희는…… 이 분의 의뢰를 받아 당신을 구하기 위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정중한 자세로 티르를 가리킵니다.

K R.:멋찐장면은 장면주인에게 양보

강도:크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리고 그 과정에서 악마의 부활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죠."

(From PC2 수전노 티르): 티르 가리키는 거 왜캐 웃기지

(To PC2 수전노 티르): ㅋ

PC1 이야기꾼 나자르:"의뢰는 당신을 데려가는 것만으로도 완수되겠지만…… 이 사실을 안 만큼 눈감고 그냥 돌아가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다는 것 또한 이해했습니다."

"만약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 물론……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봐야겠지만요."

머슥한 얼굴로 다른 사람들 눈치를 봅니다.

제일 짬 떨어지는 내가 이거 결정해도 돼? 이런 얼굴입니다.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근사해~ 이게바로계승자군아

강도:귀여워

PC2 수전노 티르:티르는 눈치 보는 나자르를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보입니다.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갑자기뭔가깨달음 이거 배포폼?글씨체빛의계승자체 쓰는데 설마?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웃겨요 아ㅠ

PC3 매의 눈 타누크:"...뭐... 이대로 돌아가도 찝찝하긴 마찬가지 아니냐."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이번에야말로 확실하게 처리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고요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그렇죠 어디서 감히 튀어나오려고 쉭쉭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뭣보다 진짜로 이대로 돌아가면 타누크는 찝찝함의 정도가 다른

PC4 마술사 라:"이 세계에 악마가 잠들어있다면...저는 그것을 막아야 합니다."

고개를 끄덕였다.

(To PC4 마술사 라): 그것이 당신의 세계를 지키는 일이기도 할 테니까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렇다고 하시네요." 그렇게 말하는 그는 언제 긴장했냐는 듯 익숙한…… 특유의 웃는 낯을 하고 있습니다.

(From PC4 마술사 라): 사실 그동안 잘살아왓던 것 같아서 머리만 벅벅긁고잇음

(To PC4 마술사 라): 글긴해요 ㅋ

PC1 이야기꾼 나자르:"저희의 미욱한 힘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희가 악마의 부활을 저지하는 데 작은 손이나마 보탤 수 있다면……"

"기꺼이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감회가 새로운 눈으로 당신을 본 것 같습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정중한 인사.

갈매기:라고 말하면 되는거죠 스승님? 하는상상

강도:아

강도:깜찍해

K R.:흐아앙귀여워깜쮝해

PC1 이야기꾼 나자르:길거리 출신의 사람이 하는 것 치고는…… 제법 각이 잘 잡혀있는 자세로.

사막왕:이 배 위에 있는 자들은 하나씩 눈에 담습니다.

"그래… 그런가."

"그래……"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이며 "그럼 정식으로 부탁하겠네. 사막왕국의 미래를 위해, 그대들의 힘을 빌려주게나."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우리나기 왕족이라고요 (다른사람들은모르지만)

PC1 이야기꾼 나자르:답 대신 행동으로 그에게 의사를 표한 뒤에 반 발자국 뒤로 물러섭니다. 일행들에게 장난스런 시선을 보내는 것도 잊지 않고요.

맹주:여기서 장면을 닫는 게 맞나?

맹주:머 더 하실 거 있는 분?

K a.:전 일단 된듯?

구웃

갈매기:벅벅

맹주:조와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러면, 부디…… 이제부터 저희가 무얼 해야할지…… 말씀해주시겠습니까?"

K R.:밥탐을 위해 모바일로 갈아타기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리고 왕과 하나뿐인 시선을 마주치며 질문합니다.

강도:하나뿐인시선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궁금해졌다 왕도 오드아이일까 <??

K R.:너무좋아

등장인물: 전원

▶:세계는 여전히 깨져나가고 있습니다.

기분 나쁜 소리가 바다를 잠식해갑니다.

장면 플레이어였던 나자르, 공포심 특기로 판정해주세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

▶:좋습니다. 이성치 감소 없습니다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악마의 피의 어쩌고의 영향으로 오드아이로 태어나는 왕가 인간들

강도:자~ 이제 두 장면 남았다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재밌다

맹주:다음은 누구냐? (냅다

갈매기:조사할것도 두개남앗네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헉맞다 저 보니까 공포심이 두개엿는데 대체 왜 두개로 설정햇는지 아무리 보고 생각해봐도 기억이 안나서 하나만 남겨둿어요 굽신굽신 근데 진짜 왜지?

K a.:맥상 눈 모양이 조사모양이네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어라?좋습니다

강도:아웃기다

갈매기:사실 비밀까고십어요

K R.:제가 밥탐이니 맥상부터?www

강도:해

강도:원래장면플레이어맘대로하는거야

갈매기:얼마 안남앗으니까 참기

강도:주인은당신이니까....

맹주:웃겨요

맹주:비밀... 클막에

맹주:대공개 할수도 (아닐수도)

갈매기:나구나

K a.:ㅋㅋㅋㅋㅋㅋ

PC4 마술사 라:제 3사이클: 3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 마술사 라

등장인물 : 전원

커다란 바다생물이 수면 위로 솟아올랐다가 물 속으로 들어간다.

(To PC4 마술사 라): 오오 친군가

갈매기:뿌오오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니 사실 그냥 이렇게 많은 물 자체를 처음 보지만요.

거대한 생물이 물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가 이내 사라집니다.

맹주:아무래도 라울님이 밥먹으러 간 편이죵.

K R.:접접 옆에 폰놓고 밥먹으면서 보고잇는중

K a.:릴레이 밥먹기

K R.:릴레이 식사

강도:아이스크림좀먹을겐여

강도:타자느리단뜻

맹주:아 쉬바 파판에서 컨하가서 잠수태워놓고 티알중에 갑자기 귓와서 먼가햇더니

맹주:어떤 분이 스샷찍어서 보내주셧ㄴ는데

맹주:이제 개구리탈인

강도:ㅋㅋㅋㅋㅋㅋㅋ

맹주:열심히 RP를 위해 노력하고 잇는 라

PC4 마술사 라:힘차게 뛰어오른 바다생물에게 잠깐 시선이 갔지만 곧 고개를 돌려 일행들을 바라보았다. 본능에 몸을 맡기고 싶은 충동이 가득했지만 그에게는 아직 일행을 지켜야하는 사명이 남아있었다. 본능을 따르는 것은 이 일이 끝난 뒤에 해도 충분하리라.

일행을 한 번 훑어본 그는 고개를 들어 찢긴 하늘을 바라보았다. 이 세계에 잠들어 있다는 악마가 이 아름다운 세계와 저 모래의 세계를 찢어서 엮어버린 것일까? 그는 자신이 가진 마술-마법-적 지식으로 저 현상을 파헤쳐보고자 했다.

갈매기:이상한 풍경을 마술판정 굴리겟서요

▶:ok

PC4 마술사 라:

맹주:멋져 라!

갈매기:라야 나힘들다

K a.:멋져라

갈매기:마슷다ㅡ!!!

K R.:라야~~~!!!

강도:아이스크림먹으면서가지가지하는

강도 (GM):PC4에게 「이상한 풍경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갈매기:푸하학

K a.:궁금하다

(To PC4 마술사 라): 쇼크, 이성치 1 차감

(To PC4 마술사 라): 공포판정도 해줍시다

맹주:확산해! 확산해!

PC4 마술사 라:

K a.:뭐뭐야

K R.:뭐지? 궁금하다

PC4 마술사 라:"...조금 서두르는 편이 좋겠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던 그는 다시 몸을 돌려 일행들에게 다가갔다.

PC3 매의 눈 타누크:"...무언가 알아냈느냐."

갈매기:공포판정 싪ㅐ했어야햇는데

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 수전노 티르:뭔가 알아내신 게 있는 모양이네요. 뭔가요? 저희에게도 알려주세요.

K R.:라 멘탈 굉장이 짱짱한

PC1 이야기꾼 나자르:"서두른다니…… 어떤 일을요?"

PC4 마술사 라:"그 악마를 다시 잠재우든, 어쩌면 해치우는 일을 말입니다. 음...빠르면 빠를 수록 좋겠습니다."

그는 그 이상 얘기하지 않았다.

갈매기:쩝접 프링글스 다먹엇네

PC3 매의 눈 타누크:

K R.:아씨 잡담누르다가

강도:대신닫아주네

K a.:대신닫기

갈매기:대신 닫아주네

맹주:개웃겨요 아오

K R.:아니 닫을생각 어벗는데도 아오ㅜㅜㅠㅜㅠ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아니 왜 혼자만 아냐고

맹주:이거 고소감이야 (JOKE

K a.:아니 알려달라고요

강도:진짜로닫나요 ㅋ ㅋ

갈매기:푸학학학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협력형이라고

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아니 진짜 닫으시냐고요 ㅋ ㅋ ㅋㅋ

갈매기:더 롤플업음 진짜로 닫아버리죠ㅋㅋ

등장인물:전원

K R.:닫앗어 ㅌ ㅋ ㅋ ㅋ ㅋㅋ ㅋㅋㅋ

▶:끼긱, 끼기긱,

K a.:진짜냐ㅋㅋㅋㅋㅋㅋ

▶:기분 나쁜 소리가 허공을 메웁니다.

깨어지는 세계, 찢어져나가는 공간.

그 너머로 무언가가…

공포심으로 판정해주세요.

PC4 마술사 라:

K a.:공포심 부자 티르

▶:원래라면 이성치 1을 감소해야하지만

PC2 수전노 티르:

▶:이미 0임

갈매기:푸학학학

▶:아니 장면플레이어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K a.:아!

맹주:이미 0임 충격

K a.:아니 마스터 장면이길래

PC3 매의 눈 타누크:

강도:시스템적으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K a.:저도 돌려야하는줄 알았는데?

갈매기:뭐야?

강도:무ㅏㄹ라까 크게 충격을 받은게아닐까싶네요

K R.:아니 플레이어뿐이구나

K R.:아놔 ㅋ ㅋ ㅋ ㅋㅋ

K a.:흐발

강도:아이스크림흘려서잠시다녀옴

K a.:다녀오세요ㅋㅋㅋㅋㅋㅋ

갈매기:와중에 줄줄이 실패하는게웃긴

K a.:존나 아찔했다

K R.:밥은 다 먹엇는데

K R.:뒷정리를 해야해서 잠시만요 스슥

강도:주섬주섬

강도:오시면장며열여용ㅇ

강도:오늘 엔딩 조집시다

맹주:# 가보자고

K R.:헉헉컴백

PC3 매의 눈 타누크:제 3사이클: 4번째 장면

장면 플레이어 : 매의 눈 타누크(yes스승)

등장인물 : 전원

강한 파도가 배를 덮친다. 차가운 물이 당신의 몸을 살짝 적신다.

갈매기:예스승

맹주:예스스승

K a.:예스스스승

▶:배 위에서, 차가운 물이 튀는 경험은... 아무래도 처음이겠죠?

강도:예스스스승

PC3 매의 눈 타누크:강한 파도가 배를 덮친다. 휘청, 배가 흔들렸으나 자신이 어디 위에 있든간에 배에 탄 이상, 그는 능숙한 선원이었기에- 당황하지 않고 키를 잡는다. 모래와는 다른, 배를 모는 느낌. 사막과는 달리 축축한 공기. 흔들린 배의 안쪽으로 튀어 들어오는 것이 모래가 아닌 물이라는 것에 그는 이 나이를 먹었음에도 낯설음을 느낀다.

K R.:전 뭘 할수 잇을까요

강도:whateveryouwant

맹주:과거 회상해서 제단 살펴보기?

갈매기:과거회상웃긴

강도:회복판정해도되고요~

강도:이와중에감정판정해도되죠

K R.:흠모티콘

K a.:흠냐륑

강도:피씨뒷장까도되는거고

갈매기:나무상자 까고싶다

K a.:나무상자 개불안해서 깔 엄두 안 남;

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어차피 악마는 만나게 되어잇어요

K a.:안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맹주:행복회로 레전드

맹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ㅋㅋㅋㅋㅋㅋㅋㅋ

PC3 매의 눈 타누크:지금은 모래가 아닌 물 위에 떠있으나, 이 곳으로 넘어오기 직전, 모래를 항해하고 있었을 때. 분명 그 곳엔 제단이 있었지. 부서진 배의 파편. 발견된 것은 왕 뿐. 이동한 것은, 그 새까만 자가 악마를 불러낸 이후. 그렇다면 함께 있던 선원들은 어디로 갔는가. 태양에게 번제물을 바치기 위해 있는 제단을, 그는 무엇을 위해 이용했는가. 악마의 신체는 어디로 갔는가. 왕이 하려던, 그리고 새까만 자가 하려던 의식은.

강도:다들 천재플레이어다진짜..

PC3 매의 눈 타누크:사내는 주위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듯, 제 옷이 젖어들은 낯선 감각을 털어내고 생각에 잠겼다. 기억을 더듬어라. 제단을 떠올려. 과거는, 역사는 앞으로를 위해 남겨져있는 것.

K R.:역사로 제단 조사 이끼마스

▶:ok

PC3 매의 눈 타누크:

K R.:와자뵤

K a.:이열

맹주:210~

▶:당신은 기억을 더듬어봅니다.

확산정보

모두에게 「제단의 비밀」이 확산됩니다.

강도:이게~ 사실 2사이클중에 조사하면 타누크가 나오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요

K R.:나루호도

강도:조사를 못해도 그냥 2사이클 끝난 시점에서 타누크가 등장합니다

K R.:아하!

▶:꽤나 끔찍한 광경이었지요.

K R.:타누크 등장을 위한 빌드업 비밀이엇군(알고 나오면 더 뭐시기한)

▶:핏자국과, 그 곳에 떨어져있던 반지... 그래요. 지금 우리와 함께 있는 사막왕의 물건이었을 겁니다.

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ㅋㅋㅋㅋㅋㅋㅋ

맹주:충격적

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저희는 이제 뭘 더 할 수 잇죠? 짤

강도:이제 클라이맥스인거죠

PC3 매의 눈 타누크:왕도 함께 있던 이들이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는 눈치였고... 같이 태워진건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지금으로서는 없다.

등장인물: 전원

K R.:클막가좍

▶:찌지직, 찌직￣

공간은 여전히 찢어져나가고 있습니다.

타누크 공포심으로 판정

PC3 매의 눈 타누크:

▶:이성치 1 감소

간신히 버티고 있던 공간이,

악마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완전히 깨어집니다.

K a.:안돼~~

K R.:노오오오

크̸̡̼̩͔̮̻̠̹͉̗͖͓̙́͂아̷̡̛̤̠͔̹̜̝̝̟̝͙͓̲̤͐͑̂̎̍̓͌̋̿̑̏́̄̽͘͜͜͠͝͝아̸̧̨̞̯̺͇̦͉̯̥̼͓̲̖̦̼͚͖̱́̅̔͑̿́́͠아̴̨̛̜̗̞̱̦̬̼̫̭͍̙͚̫̩̆̌͐̓̊̀͒아̸͈̜̱͚̣̻͍̩̥̼̺̘͔̝̯̐̆̅͐̃̊̓̔͗́̊͠ͅͅ아̶̡͇̟̗̭͖̫͍̙͓͔̹̗̺͙̻̽͐̎̽͒͑͑̾́͋̕

▶:허공의 틈 사이로 악마가 몸을 내밀며 큰 소리로 울부짖습니다.

갈매기:아직 결말을 볼 마음의 준비가

K a.:22

▶:저것을, 퇴치해야만 하는 거겠죠.

의식 시트: 악마 퇴치를 공개합니다.

의식 시트는 카레에선 못 보셨을텐데~

클라이맥스, 그러니까 인세인 시나리오의 엔딩을 보기 위한 조건은 시나리오마다 다르게 설정할 수 있거든요

갈매기:푸학학학학

K R.:우와악

▶:240쪽 보시면 나와요

우리가 지금 하려는 건 241쪽 의식이에요

의식은 단계별로 행해져야 하며

예사노바에서의 의식 1단계는 예외적으로 매 라운드 성공해야 다음 단계의 진행이 가능합니다.

(To PC3 매의 눈 타누크): 그리고!

(To PC3 매의 눈 타누크): 클라이맥스 페이즈에서 당신이 가지고 있는 프라이즈를 사용하시면,

K a.:오....

(To PC3 매의 눈 타누크): 공격 주사위를 한 개 더 굴릴 수 있습니다 1d6이 추가되는 거죠. 인어들이 도와주러 옵니다~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우와아아악

▶:4단계는 여러 번 시도할 수 있습니다.

전투장면 204쪽, 클라이맥스 225쪽도 함께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회상도 있으니? 기억하시고 ^^

그럼 클라이맥스 전투 돌입합니다.

전원 플롯 보내주세요

아

▶:그래그래 잠시만요

K R.:우어?

▶:전원 종말로 공포판정 함 하고 갑시다

PC2 수전노 티르:

PC4 마술사 라:

PC3 매의 눈 타누크:

K R.:아이고야

K a.:얘 얘들아

강도:웃기다 지금껏 다 성공하다가

(From PC4 마술사 라):

맹주:흐악

강도:광카하나씩 선물해줌

K a.:흐아앙

PC1 이야기꾼 나자르:

맹주:주섬주섬 챙김 (커뮤보느라

▶:꽤나 다들 압도되었나보군요

플롯 마저보내주세용

(From PC2 수전노 티르):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그릇을 깨는 자:2

K R.:우아악

맹주:4 인어와 관련된 사람 뭐야

K a.:옴메야

▶:플롯 공개

맹주:비설의 어쩌고인가w

(From PC4 마술사 라): 아ㅋㅋㅋ이성치가 0이라광카트리거가

K a.:이거 클막 아니었으면 오열했을듯

강도:ㅋ

맹주:ㅋㅋㅋㅋㅋㅋㅋ

K R.: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

K R.:아니 이게 이렇게까지 몰릴

갈매기:아파요

▶:2플롯 버팅

티르, 그릇을 깨는 자 생명력 1 감소

1플롯 버팅

나자르, 라 생명력 1 감소

K a.:논개작전 가보자고

맹주:저 위험감지 써도 되나요

맹주:논개작전 개웃

▶:헐~네

여기서쓰는게맞아요

K a.:짱~

PC1 이야기꾼 나자르:

▶:나자르는 라와 부딪치는 것 같았으나,

어떻게든 피해냅니다.

맹주:민첩하게 회피함

▶:생명력 감소 없습니다~

K a.:이열~

▶:2플롯 속도결정전 1d6

그릇을 깨는 자:3

갈매기:저도 안아파요?

PC2 수전노 티르:

rolling 1d6

(

1

)

=

1

강도:아뇨

강도:위감쓴사람만 안아파요

K R.:이거 의식 1234 순서대로 행하되 1단계는 매 라운드마다 해야하는?그런 건가요 룰북 열라 꼬나봄

갈매기:난 아프구나...

강도:맞습니다

▶:1플롯 속도결정전

PC1 이야기꾼 나자르:

rolling d6

(

1

)

=

1

PC4 마술사 라:

rolling 1d6

(

5

)

=

5

▶:순서: 타누크 - 그릇을 깨는 자 - 티르 - 라 - 나자르

1라운드

타누크의 차례

갈매기:빽빽하네

K a.:글게요

K R.:빽빽

K a.:그러고 보니 이제 비밀 공개가능하네

PC3 매의 눈 타누크:그는 지금 키를 붙잡은 채. 지금은 일단, 지켜보면서, 배를 모는 것에 집중해, 항해술 베테랑. 배가 기반이 되어야, 이들도 편히 움직일 수 있을테니.

K R.:의식 1단계 판정하겟웁니닷

▶:ok

PC3 매의 눈 타누크:

▶:와

K a.:와

맹주:2 10~

K R.:와 얘들아 나 베테랑이야

K a.:오늘 스페셜 잘 뜨네요

갈매기:선장최고

▶:의식판정 스페셜 시 의식 단계를 하나 더 수행할수 있답니다

근데 좀애매한가? 안 하시려면 그냥 넘기세요

K a.:베테랑님 화이팅~~

K R.:악마의 힘이 흐르는 피면 왕한테서 뜯어오는건가www

갈매기:냅다 왕터는생각

맹주:www

갈매기:wwwwwwwwwww

K a.:www

▶:타누크는 능숙하게 배를 몰기 시작합니다. 격랑이 이는, 당신에게도 낯설 물에서도 배는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강도:ww

(From PC1 이야기꾼 나자르): 왕 말고도 잇긴 한데w

(To PC1 이야기꾼 나자르): www

K R.:악마한테서 뜯을 생각은 안하는 중 웃기다

맹주:아무래도 처맞는 편이죠

K R.:지금 바로 하나 더 할 수 잇는거죠? 스페셜이면

▶:네!

저도몰랐는데방금룰북보고알았어요!

ㅋ

K R.: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zzzz

K R.:스페셜 짱이다 킵은 안되는거겟죠 이거www

▶:ㅋ ㅋ ㅋ킵까지는좀? 흠...........그래도입문인데 봐드릴까

K R.:바로 ㅆㅓ버리는게 나을지도 가보자고

K a.:가보자고

갈매기:진짜 왕털어?

맹주:개웃겨요

강도:하웃기다

K a.:왕 죽는 거 아녀??ㅋㅋㅋ

갈매기:왕 목숨간당간당한데 피도털림

K a.:아오

PC3 매의 눈 타누크:배가 자리를 잡는다. 잔잔해지자 그는 바로 자리를 박찼다. 왕의 피. 악마의 힘이 흐르는 피. 그의 옷가지엔 이미 많은 피를 흘렸으니, 그걸 취하면 의식을 진행할 수 있을터,

맹주:천재다

강도:천재네

맹주:그래도 왕의 몸에 손 댈 생각은 안 하는구나

맹주:아무래도 그런 편이죠

K R.:왕의 몸에 묻은 피를 훔쳐 의식을 진행합니다 폭력 가보자고

갈매기:죄송합니다

▶:ok

PC3 매의 눈 타누크:

▶:이야...

K a.:이열~~

K a.:선장님 캐리하신다

맹주:두근두근

▶:타누크는 왕의 옷에 묻어있는 피를 취해, 의식을 준비합니다.

어딘가 능숙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군요.

맹주:다들 비설 궁금해서 몸부림치기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이걸 이렇게 진행해버리다니 저 기분이 묘해요 한번 싸워본 상대다 이거지

강도:님들 롤플하고싶은거잇으면 언제든지 해 rg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저너무즐거워요

K a.:옛설

맹주:그러면... 지금 2단계까지

강도:맞습니다~

맹주:수행이 된 건가요? 3단계 해야하나?

▶:아..너무재밋네

(From PC4 마술사 라): 의식 읽다가 깨달앗는데 저 좀 좃댄거죠?

(To PC4 마술사 라): 어라 왜요

(To PC4 마술사 라): 님말고 잇을수도 잇지 ㅋ

(From PC4 마술사 라): 아ㅋ그렇네

(To PC4 마술사 라): 근데 공개 안하시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릇을 깨는 자의 차례

(From PC4 마술사 라): 아니 이성치가 0이니까 ㅏ다이스가없는것같아서

맹주:두근두근

(To PC4 마술사 라): 아. 다른캐한테진통제받아서쓰셔도도비니다(;;;

그릇을 깨는 자:PC2

K a.:어째 닉넴이랑 잘 어울려보이시는

K a.:웃을때가 아니구나

K R.:강도

강도:웃겨요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회피판정 까먹엇다

▶:지금 2플롯에 있으니

2+5

아니 4

6이 목표치입니다.

시트에도 있고요, 그냥 2d6굴리셔도 상관없습니다

PC2 수전노 티르:

▶:오~

K a.:헉헉헉

K a.:살고자 하는 의지

맹주:티르 힘냇다

그릇을 깨는 자:크̵̡̛̹̲̠̗̈́͆̐͋̿̓͌͊̋͐̾̽̀͛̕̕ͅ아̷̻̗̭̘̖͖̜͎͚̻͉̑̊̎̓̔̐̅͜͠͝͠ͅͅ아̶̡̢̧̛͇͙̥̳̮̘̞̹͍̠̥̹̘̯͕̼̂̂̀͛̾̉̑̇͌̅́̚̚̕͘͝아̷̨̤̬͕̤͉̪͇͕͕̳̥͎̬͇̓͋̋̓̽̒͛́̌̕̚̚͜아̸̛̻̭̟͕̖̲̭̫̱͚͍͍͖̤̫̈͌̈́̿̓͆̀̿̿͑͐̌̿́́̎̔͆̈́̉̐͘͜͝

왜̸̧̨̧̞̥͔̫̺̭̬͍͍̟̪̩͙̼͙̳͚̙͕̥̉̏͗͑̐̌̓̀̂̽̍́͒̎͒͒̿̅̾͜͠ ̷̨̗͔̠̥̟̹͎̹͈͔̤̺̩͍̝̦̮͍͑͂͛̾̐̇́̀̋̍̕͜͝ͅ나̷̜̮̺́̅̋͛͋͋͑̌̏̓͒̏́͜͝͝를̴̧̢̡̛̮̲͇̩͍̮̜̹̘̝̠̞̝̯͎͙͙͇̲̙͎͚̉̍͂́̋̑͑̒̂̍̅̈́̀̈́͂́̒̇͋̏͋̚͝ͅ ̷̩͇̫̤̩͈͙͈̺̣̳̳̗̦̺̞̰̘̪̳̭͔͍͕̋͗̑̏͝ͅͅ막̸̢̫͙̬̤̞͖͈̱̜̞́̽͜ͅ아̶̨̪͓͈̲̪̫̺̪̟̥̣̲͌̔̌̈́̄̉̆̍͂̇͊͌̏̅͂̇͗́̀͜͝서̸̡̛͕̙͔̮̻̠̱͚̣͍̎̀̓̈́̀͌̿͗̽͌͐̃͗͒̓͑͋̌̚̚는̸̥̘̟̪̱̻̣̓͗́͊̌̽͜ ̴̛̩͉̮̦̼̼̺̗̬͉͚̓͌̆͂́것̷̨͙̞̱̟͙̻̻̘̘̰͇̣̫̞̥͎̜͍̫͌̑̐̐͂͌͂͌̏͌̆͌̍̾̀̓́̀이̸̡̧͙͔͈̱̦̫̞͔̯̮̳̥̪̓̀͑̏͆͂͂̊̈́͋̎̋̔ͅͅ냐̴̬͛̊̑̑̅͋?̶̡̛̳̞̙̦͍̗͎̻̼͕͎̟̱͓͕͚͉͖͌́́̿̑́̌̋̅̈́̉̊̏͘͘͝͠

▶:티르, 가까스로 그릇을 깨는 자의 공격을 피해냅니다.

티르의 차례

K R.:크아악

PC2 수전노 티르:저 악마녀석, 만만치가 않아. 자칫하면 큰일 나겠어.

속으로 중얼거리곤, 이어서 티르는 이마에 맺힌 식은땀을 슥, 하고 닦아내더니 후드를 걷어냅니다.

이젠 내 차례야.

강도:꺅

맹주:꺄악

갈매기:꺄악

PC2 수전노 티르:태양신이시여. 부디 저희를 가엾게 여기신다면...저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오.

K R.:꺄아악

PC2 수전노 티르:티르는 잠시 짧게 기도를 올리더니, 바다에 흐르는 기운과 소리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맞잡은 두 손을 높이 올립니다.

강도:하..

강도:맛있다

강도:이게강도의삶이지

K R.:꺄악강도야

PC2 수전노 티르:태양신의 이름으로, 라고 중얼거리며.

K a.:아이템 진통제 하나 소모합니다!

K a.:그리고 소리 판정할게요!

▶:진동제 1개 차감. 무엇을 회복하나요?

K a.:부작용에 아이템하나 소모해야한다고 써있는데 효과도 부여되나요?

▶:아!

그거군요~

확인했습니다.

갈매기:플마제로

▶:굴려주세요

PC2 수전노 티르:

▶:티르를 중심으로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던 소리가 공명하기 시작합니다.

맹주:다들 유능하군아.

▶:신성한 곡조가, 그것의 힘이… 우리를 감싸고 있습니다.

라의 차례

맹주:롸!!!!

갈매기:하.......

맹주:비설 털어주시나요?

맹주:설레네

강도:웃기다

갈매기:얘들아 나 도핑좀 시켜줘

갈매기:이성치가 0이다

맹주:ㅋ아

K a.:ㅋㅋㅋㅋㅋㅋㅋ

맹주:아,,, 앗아

▶:ㅋㅋ 진통제를 넘겨줄 수 있게 해드리겟습니다.

갈매기:아웃기네

K R.:아ㅠㅠㅜㅜㅠㅡㅠㅠㅡㅜ

맹주:진통제 가진 사람 타누크 정도지 않나요

K a.:저 잇어요

맹주:아.... 방금 차감한 거 말고도 더 잇으셧다고 충격적

K a.:ㅋㅋㅋㅋㅋㅋ

K a.:그럼 머 어케야함 넘겨드리는 롤플을 하면 되나요?

▶:ㅋ해주셔도좋고 그냥 시스템적으로 하셔도 상관없어요

갈매기:아 진짜웃기네

맹주:과거회상하면서

맹주:아아... 그러고보니 그 때...

맹주:티르에게 넘겨받은 진통제가 잇엇지...

맹주:하는 롸 (이거아님

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되죠

K a.:걍 그렇게 합시다

K a.:ㅋㅋㅋㅋㅋㅋㅋㅋ

K R.:롸

갈매기:도핑 많을수록 좋아

K a.:일단 진통제 하나 차감해둘게요ㅋㅋㅋ

▶:좋아요 진통제 1개 라에게 넘어갑니다

더있나요?

갈매기:하......

맹주:타누크도봄

K R.:타누크 것도 하나 넘겨주겟어요www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개 더 넘어옵니다. 타누크는 차감해주시고

라.. 진통제 2개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갈매기:두개 전부 이성치에 올인이다

K R.:올인이다

맹주:올인이다!

▶:오케이. 라 이성치 2 회복합니다

혹시 여기서 어빌리티 사용 없나요?

갈매기:아오 넘웃긴데 좀 부끄러움

▶:타누크 쿡쿡찌름

K R.:아 맞다 뱃노래 할래요

▶:해주세요

갈매기:내 어빌쓸모업어

PC3 매의 눈 타누크:

K a.:아 나도 쓸만한 거 있긴 한데 진작 썼어야함

강도:어빌원래쓰기힘듫허요

강도:와..나이장면너무좋네

강도:어뜩하냐

PC3 매의 눈 타누크:진통제를 집어든 라를 보고서, 타누크는 입을 열었다. 몇번인가 들어봤을 뱃노래.

▶:라, 이성치 1을 추가로 회복합니다.

좋습니다. 라, 무엇을 할까요?

갈매기:쳇 1진통제당이 아니엇군

▶:ㅋㅋ봐드릴까요?

어빌리티를 한 번 더 써서 성공하면

1더해주는거로?

K a.:ㅋㅋㅋㅋㅋ

K R.:웃기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나자르도 호응하듯 타누크를 따라 뱃노래를 부릅니다.

맹주:딱히 어빌은 없고 그냥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아름다워

강도:눈물나

맹주:RP임

K R.:흐아앙 나자르쟝

K a.:어빌은 없고 RP임

K a.:왜캐웃기지

▶:타누크 함 더 굴려봅시다. 과연 1이 추가될까안될까

K R.:라야 은인 힘낸다

PC3 매의 눈 타누크:

K R.:유감

K a.:따라단따라단

강도:근데이장면진짜아름답네

갈매기:아웃기네

강도:한번에 이성3회복도 대단하다고요???

맹주:아...

맹주:부적 써줄까?

강도:그래도되죠~

K R.:ㅇ아오웃기다

K a.:웃기다

갈매기:친구들 힘내고있다

맹주:힘내 라

K R.:모두가 라의 이성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중

PC1 이야기꾼 나자르:

▶:확인. 나자르 부적 1개 차감

타누크 다시 굴려봅시다

K R.:은인 힘낸다

맹주:아빠! 성공해와!

PC3 매의 눈 타누크:

K R.:더 낮아졌어

K a.:저 부적있어요

갈매기:아오 부끄?러워

맹주:충격적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될때까지 간다.

맹주:압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아ㄴ 웃기다ㅜㅠㅜㅠㅜㅠㅠ

K a.:부적가능하죠?

▶:그럼요~

PC2 수전노 티르:

▶:티르 부적 1개 차감

K R.:가좍

PC3 매의 눈 타누크:

강도:나지금 모두의힘을 모으는 느낌이라

K a.:됏다!!!!!!!!!!

강도:너무..벅차

K R.:결국 해냇어

K 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 이성치 1을 추가로 회복합니다

K a.:해냈어!!!!

갈매기:바나나우유 마시는데 이게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들어가는지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얘들아고마워

PC1 이야기꾼 나자르:힘내 롸!

K R.:롸 힘내!

맹주:.. 라고 얘도 생각하고 잇을 거임

K a.:민나~~ 아리가또~~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아니 위화감 제로에요]

PC4 마술사 라:귀에 익은 노랫소리를 들리자 악마를 보고 흔들렸던 정신이 안정되어가는 것을 느꼈다. 마음을 다잡은 그는 한 발 앞으로 나아갔다.

갈매기:나 부끄러워

강도:맥.할수있어

K R.:힘내!!

K R.:저 또 장면닫기 누를뻔

PC4 마술사 라:

강도:ㅇㅏ웃겨

K R.:캬

갈매기:아웃겨

강도:비밀 확산 하고싶으실때 말씀해주세요~ 그때 오픈할게요

K a.:이열~~

PC4 마술사 라:앞으로 나아간 그는 한 발자국 만으로 멈추지 않고 그대로 바닷속에 뛰어들었다.

맹주:와 인어퍼리?

K R.:인어퍼리

맹주:이건 귀하다

K a.:멋지다

PC4 마술사 라:길다면 길었을까...아무런 연고가 없는 모래사막으로 영문모르게 끌려가 그 건조한 사막을 떠돌았던 나날들은.

갈매기:얘들아 미리 미안

K R.:우어?

맹주:우어?

K a.:우어?

PC4 마술사 라: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그는 본래의 모습을 버리고 떠도는 생활 중에 만났던 사람의 모습을 따라하였다. 자신이 보기엔 그것이 제일 최적인 모습이라 생각했기에.

맹주:충격적

맹주:내 퍼리가... 허위매물이엇다고?

K R.:허위매물

K a.:오우

강도:반응봐

강도:넘우웃겨

PC4 마술사 라:신체는 사막을 걷는데 적합했지만 그는 지금껏 사막을 걸었던 경력이 있을리가 없었다. 얼마 안가서 조난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 그리고 그 때 그는 타누크를 만났다.

갈매기:대충 여기서 확산하자

K a.:우어

갈매기:미안합니다고민을많이했지만역시이런선택밖에는

▶:모두에게 「PC4 마술사 라의 비밀」이 확산됩니다.

전원 쇼크. 이성치 1 차감해주세요

K a.:난 사실 인어가 더 좋아

(To PC3 매의 눈 타누크): 또 인어를 구하셨습니다 네네

맹주:전 둘다 좋긴 한데

맹주:우리가 올려준 이성치만큼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충격적

맹주:까이는거라고 생각하니 웃김

갈매기:ㅋㅋ

맹주:이성치 등가교환

K a.:ㅋ

강도:강철의연금술사

K a.:약받고 병주는

K a.:웃기다

K R.:ㅋ ㅋ ㅋㅋㅋ ㅋㅋㅋㅋ

PC4 마술사 라:지금껏 받은 은혜를 돌려주리라. 그런 각오를 다지며 그는 수면을 향해 크게 도약했다.

K R.:인장바뀐다 두근두근

강도:와

맹주:헐

맹주:대박이다

강도:와저도지금처음봐요세상에이럴수가있나

K R.:크아아악

갈매기:이제 뭐하지

K a.:와씨

K a.:와......................

K R.:크아아아아아악

K a.:저방금라랑 사랑에 빠진 거 같아요

맹주:아무래도 예술 또는 소리로 판정해서

맹주:악마를 줘패면 되는 편이죠

강도:아름다운이야기야...........

PC4 마술사 라:그는 악마를 똑바로 바라보며 목을 가다듬었다. 사막에서 지내며 노래를 불러보지 않았는데 제 실력이 나올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조금 하며.

K R.:아름다운 이야기야...

K a.:라라라 하고 불러주세요

강도:그래서라야?

K R.:아오 라라라ㅠ

맹주:라~ 라라~ 라라라~ 라~

갈매기:일단 판정을 하고 굴리는거엿겟지?

맹주:아무래도용

강도:네 판정부터 해주세요

갈매기:아오 이름 라 아닐것같은데

PC4 마술사 라:

맹주:저 그거 생각나요 그뭐냐

맹주:아무튼 노래 존아 못부르는 짤방

K a.:(퉁퉁이)

강도:흠

맹주:라~ 라라~ 하고 노래부르는

갈매기:ㅋ

강도:여러분

강도:일단 그릇을꺠는자도회피를해야합니다 (ㅋ

K a.:ㅋㅋㅋㅋㅋㅋㅋ

맹주:안돼 돌아가

K R.:안돼 돌아가

K a.:안돼 돌아가

강도:웃기다

그릇을 깨는 자:

K R.:와 플러스 1 뭐야

K a.:민첩한 하루되세요

사막왕:

K R.:그릇을깨는자 완전민첩해

K a.:왕님!!!!!!!!!!!!!

K R.:왕님-!!!!!!!!!!!!

강도:하렉먹어

갈매기:부적을쓰면쟤도다시굴 리나요라고하려햇는데

강도:원맨쇼중

그릇을 깨는 자:

맹주:왕님~!

그릇을 깨는 자:살고싶은가본데..

K a.:저 부적있어요

그릇을 깨는 자:쓰세용

K R.:살고싶은가본데

PC2 수전노 티르:

▶:1개 차감해주시고~

갈매기:님 대체 갖고있는게 몇개에요 계속나오는

그릇을 깨는 자:

맹주:돈 많은 설정이라

K a.:수전노잖아요?:)

강도:와..살고싶은가본데

맹주:뭐가 많나봐요... 는

맹주:수치가 너무......... 낮은데

K R.:와 진짜 살고싶은가봐

맹주:부적 한 번 더 써볼까요?

▶:+1은

그릇을깨는자도예술특기를가지고있기떄문에

붙는거랍니다

맹주:우우~

K a.:헐

K R.:대박

K a.:아니설마

갈매기:예술성이 있는 악마로구나

사막왕:

강도:안되면될떄까지

K a.:왕님!!!!!!!

K R.:왕님도 부적이 두개구나!!

강도:아웃겨

강도:연출이란그런것이죠

그릇을 깨는 자:

갈매기:왕 열일하네...

K a.:아싸!!!!!!!!

맹주:드디어!

K R.:드디어!

▶:휴~

갈매기:왕ㅡ!!!

맹주:어이어이 믿고 있었다고!!!

K R.:왕ㅡ!!! 목숨값 열심히 해주시는군요!

▶:악마는 격렬하게 노랫소리를 피해내려고 했지만,

K a.:목숨값.

▶:티르와 사막왕의 마력..?으로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었다고 해두죠

좋습니다.

K a.:연속되는 부적에

K a.:ㅋㅋㅋㅋㅋㅋㅋㅋ

(To PC3 매의 눈 타누크): 혹시 프라이즈 사용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갈매기:ㅋㅋㅋㅋㅋㅋ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아 제 턴이 아니어도 쓸 수 있는건가요?!

PC2 수전노 티르:몸부림치는 것도 거기까집니다.

(To PC3 매의 눈 타누크): 네!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가보자고.

갈매기:4d6 플러스 1d6이니 걍 5d6하면되려나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롤플을...할까요?

(To PC3 매의 눈 타누크): 네 (뜯어먹음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아오 웃기다

K a.:흠냐륑

▶:그렇긴 한데~

잠시기다려보세요

PC3 매의 눈 타누크:"...내가 또 인어를 구했을줄은."

맹주:또.

맹주:인어... 뭐시기... 페로몬.

강도:아

갈매기:나도 적폐하기 실엇어 그런데아직인어캐가없길래냅다적폐짓햇어

K a.:어라

(From PC3 매의 눈 타누크): 어쒸 저 실수햇나여

K a.:짱.

(To PC3 매의 눈 타누크): 아뇨 딱히~

PC1 이야기꾼 나자르:"……또요?"

PC3 매의 눈 타누크:"...지금이라면, 그래. 지금밖에 없겠군."

(To PC3 매의 눈 타누크): 프라이즈 관련 내용은 님 비밀에 딱히 써있지도 않으니까요(ㅋㅋ)

갈매기:강도씨 얌전히 기다리기

PC3 매의 눈 타누크:사내는, 품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무언가를 꺼내들었다.

K a.:뭐무ㅝ야

맹주:뭐야뭔일임?

갈매기:뭐야뭔일임?

K a.:뭐야뭔일임?

맹주:내 비설이 제일 작고 연약하구나

PC3 매의 눈 타누크:친절로 인해 받은 우정의 증표. 지금이 적기로구나.

▶:핸드아웃 「프라이즈: 아름다운 비늘」을 공개합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프라이즈, 사용합니다

K a.:내 비설이 제일 작은듯

맹주:충격적

▶:타누크가 아름답게 빛나는 비늘을 들어올립니다.

어디선가 첨벙,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 소리는 점점 가까워지더니…

바다에 뛰어든, 라의 주변에서 모습을 드러내네요.

K R.:그렇게...됐다.

K a.:뭐가된거에요

K a.:개충격먹음

▶:그들은 마치 물고기와 사람을 섞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타누크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내 고개를 끄덕이고는,

라의 목소리에 더불어 함께 노래를 하기 시작합니다.

대미지 1D6 추가해서 굴려주세요

K a.:헐....

맹주:대박이다...

갈매기:뭐야 6d6인가??

PC1 이야기꾼 나자르:이 모든 광경을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네!

K a.:걍 6이잖아

갈매기:대박

K R.:최소 6 최대 36

PC4 마술사 라:

rolling 6d6

(

6

+

4

+

4

+

3

+

1

+

3

)

=

21

K R.:지렸다

맹주:이제 여기에 뒤에 0이 하나 더 붙는

▶:*10해서

갈매기:의 열배

▶:총 210대미지!

PC2 수전노 티르:이게...다 무슨.

티르는 놀란 눈빛을 감추지 못하고 광경을 지켜봅니다.

K R.:지렷다

K a.:왐마야

▶:신성한 곡조가 바다 전체에 가득 울려퍼집니다.

그릇을 깨는 자는 고통스러운 듯 몸을 뒤틀고 있습니다.

그릇을 깨는 자:나̷̮̘̟̣̖͈͇̠͕̺̭͇͎̬̱͍͕͍̭̟͙̅̽̋͋̆̋̈́͜͠는̴̙̖͉͙͕̯̼̬͔̭̝̤̻̼̭̮͇͉̿̌́̓́́̎͘͝,̷̡͍̳̙̹̿̀̍̒̌͒̂͌̄̀͂̃̈́̔̿͆̕̚͜͝͝͠ ̴̢̛͇̝̱͎̦͚̀̊̅̀̄̔̿͋̂̿̔̎̀͑̏̃̀̔̽̅̕̕̕͝나̸͇͓͈̱̗̜͔͚͇̓̈́̎̋́̐́͐는̸̥̺͍̦͙͕̞̣̖̼͔̯̼̒̈́́̔̈́̉̈́̉̽̎̄͒̅͌͂̕̕͠͝ͅ ̴̨̹̞̩̪͈̖̹͇͇̗͎̼̙̯͚̋̋̋̆̐̑͛̇̌̌́͐̈́̀̊̈̚͝͝ͅ그̶̡̨͖̦̳͇͔̠̮͉̥̖͓̜̿̇̀̂͂̌̐̿̏̄̄̔͊̍͛̅̌̕̚͜͠͝ͅͅ저̴͈̱̈̈̃̀

그̴̢̡̨̨͕͕̥͈̭͉̹̫͖̫̰͉̞͎͇̌̃̇̓̋̈́̇͘͝릇̴̡̧̡̢̨͈̗̻̹̝̥̩̗̩̳̥̲̺̳͙̭̭̫̞̠͈͛̀̓̽̀̐͛̌͝을̷̧̺̭͚̰̞͓͚̠̙̰̙̹̯͈͆͑́͗̌̆̋̓̈́ ̷̡͎̝͎͕̦̗̮̤̩̐͂̀́̑̓̏̈̓́͋̄̌̃̕̚깨̴̢͖̲͔̻̳͇̫̠͍̣̜̺̠͍̖̞̈́̆͋͜기̶̢̧̢̦̥͔̙̠̺͉͓̫͙̱̙̦̟̳̪̦̲̜̤̪͇͎̔̇̉͛̈́̄̔͊̒̀͆̈́̍͐̓̃̽̈̕͝ ̸̤̘̙̮̹̼̪̙̗͍̩̗̱͍͕̻̠͈͕̻̂̎́͋͂̍̊̊͒̕̚͝͝͠위̶̧̼̭̭͙̳̝̙̘̘̭͙̦̹̓̏̈́͋̅̅̍̑̉̌̍̓͋̒̈́̃̌해̴̡̡̧̡̢̢͎̮̮̪̦̬̖̙̹͇͈̘͉̙͙̘̍͊̃…̴̧̧̼̮̦̹̩̤͌̿̈́̔̀̊̈́͛͆̽͌̑́̔́͝͝

햇̶̡̗̼̖͍͔̯͖̭̦̺̭͇̲̼̥͎̜̌̀̎͌͜͝거̸̡̨̛̛̥̯͖͇̘̣̼̠̪͖͎̼̞̺͙̞͚͕̜́̅͂̎̂͛̍̋͑̔́̊̈́̇̾͒̽̚̚̚͘͜͝͝͝ͅ북̷̢̢͚̻͔̣͚͔͉̺̤̱̪̺̙̗̠̤̳̱̞̤̬̮̏͑̀̔̚이̶̧͔̳̣̥̖̬̞̯͍̮̠̭̫̘͔̓̔̐̿̐̊̆̄̆̽͘͜͝͠ͅ가̴̧̛͇̹̩̦̤͖̮̮͍̼͎̱͙͈̪̥̫͙̞̹͗̆͐̒͌̓͛̆̓͌̄̏̈́̎̐̆͒́̍͠,̴̨̨̧͔͇̝̦͙̩͉̱͇͈̞͍̭̙̲̯͙̓̈́̈͐̂̋̐̄̏̑́̈́̈́̀͘͜͝͠ͅ ̵͖̪̭͖̞̜͙̝͎͔̻̞̙̦̒̋̏̓̒͆͂͌̽̐̂̾͝나̷̢̢̢̛̛̭͎̟̩͈̩̖̘̝̼̻̩̩̗͙͓̰͖̭͉̈́́̿͛̀́̽̈̀̿̚͘ͅ를̵͔̳̬̹̹̦̝̍͆̋̊̏͒̍͊̽́͛͌͆̀̎̽͆͂̎̽͆̈́͘͠ ̵̡̡̧͓̱̤̫̩̣͙͈͓̟̞̟̻̥̗̣͍͑̀̍̀͒̈̋͐̄̂͆̾̀́̂̓͆͑͜ͅ태̶̣̲̱̫̿̌̈́̔͛͊͊̐́́͊́̊͌̍̂͛͛̃̚͘̕우̷͇̟͖̱̰̗́͊͐̂̓̓̆̊̄͘͝͝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되̶̢̧̧̙̰͈̟̠̟̙̫͈͎̱̝̜̤̦͉̆̄̓̑̂̽̅̅̎͝지̸̡̫̬̟̥̗̟̙̰̬͍̾̊̽́̔̅̈̌͆̕̕͘͝͠는̶̡̩̝̖̯͖̤̦̰̗̤̞̗̹̖͉̦͎̻͔̳̄̀̑́̑̏͑͌̂͛̚͝…̸̢̢̡͙̹͉̳̱͚͎͈̺̭̳͇̤̯̜͚͕̝͈͈͓̫͇̒̒̌̚

K R.:저 스크립트 너무 공포스러운

K a.:ㄹㅇ요

갈매기:이케ㅡ!

그릇을 깨는 자:무̴̜̂͑̉̓̃̆̒͝͠너̷̧̡̛̪̲̦̣̱̰́͌̀̇̿͊́̒̽̄͋̐͆̈́̋̾̒̽̆̑͘͝͝져̵̢͉̲͓̞͍̲̫͉̖̦̪̲͋̋̓͒̉̏̄̾̅̅͂͌̂̐̒̋̔̅̌̓͛̈́̽͘͝͠가̶̛̤͉͚̝̮̳̭̥̥̠̑̈́̓̍̋̄͂̓̉̃́̊̎͑̐͋͊̑̚̕͜͝͝͝는̵̥̆̉ ̶̢̛͉͓͙͕̰̱̫̭͓͕̻̬̭̬̼̖͓͙̲͎̩̩̻̭̆̒̑̋͋͊̾͆̌̓̎̿̈́͒͑̓̐̀́̋͘͝͝그̷̨̩̖̖̟̖̥̹͔̈́͐것̸̧̡̢̛̦̟̬͈̯̪̩̪͗͑̀̑͑͐̒̀̌̿̈͐̎͗̐̅͂̕͜͝͝͝이̴̧͕̯̲̳̘͔̘̰̫̱̊ͅ ̸̛̥̪̖̲̥̦͉̺̮̝̜͙̗̺͕̍͋͗̉̈́̑̈́͛͂́͂̀́̿̀̊̉͋̆͘̕͜͠타̴̨̨̞̟͙̟̲̫͎̻̞̫͖͎̠͕̯̯͍̋̊͒̀̑̎͆̆́̓̌̓̌̒͋̇̎̐̇̀̍͋͘̚͜͠ͅͅ누̴̙̫̭̞͉̲͔͕̫͎̐̓̎̍͑̍͝크̷͙̥̜̮͎̓̉̎͊̉͑̈́͋͒́̈͂̽̐̌͘̕를̸̨̛̘̭͇̯͕̺̭̗͎̪̣͔͇͓̩͚̅́̄́̀̿̈͛̽͌̉͋́̄̔͝ ̶̢̨̨̡̺̘̲͍͓͐͌̉̈͋̅̿̏̿͛̕̕노̸̢̛̜̼̱̎̽̉̊̐̈͆̉̔̿̊͌́̉̔̓͜려̸̢̨̢̡̧̨̲̻̟̬͇̖̮̘̥͍̻̪͉̑̈́̓̏̇́̑͊̊̒̐̃본̷͙̼̪̻̃̈͑͆͑̍̈̈́̑͂̂̕ ̵̗̱͖͕̬̪̠̣̹̅͊̈́̒͆͒̆̑̎̔̄͐̒̕ͅ것̵̨̙͕̟̥̮̤͖̻̳̥͍̩͙̹̔̓̉̊͋͑͒̓̈͘̕̚͝͝ͅ도̶̡̡̡̼̩̦̺̠̼̪̬̺̹͓͚̲̰̻͂͊̈́̄̀̑̈͂̓̓͑̉̌̓͌̽̉̔̉̈́̆̈́̔͘͜ ̴̡̛̥̮̹̫̻͈̩̀͒͒̓͂̒̓̓͜͝같̷̢̳͉̤͓̲̝͖̈습̴̘̤͎̹̮̫̱͇̰̞̠̞́̍̎̈́̔̆̏͌͐̕͘͜니̵̟̦̐̏̏͐̎̑̎̓̈͛́̃̚̕̚다̶̢̢̡̮̭̭̹̘͉̖͙̘̻͆̄̈͒̀͆̀̄́̆̀͑̌̈́̀͘͜͝ͅ.̷̥͈̙̋͊̀̂̃

강도:하하하하

▶:끼기기긱―

쿠구궁…

신성한 곡조는, 악마를 천천히 무너뜨리기 시작합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

▶:마지막 발악을 하듯 커다란 검은 손을 휘둘러 보았지만,

전혀 다른 곳에 부딪쳤을 뿐입니다. 그로 인한 파도가 출렁거립니다.

그릇을 깨는 자:나̴̩͑̃͒̋́̕͝͠ͅ는̷̨̢̧̰̙͚̥̼̹̖̪̑̉͆͝ͅ,̴̘̗̱̗͉̓̈́͑̈́̒͊͌͗͗͛̎̾͆̎̆̽͊̈́̉̕̕͠͝ ̸̨̢̯̝̞̪͍̗̮̳͖͔̺͔̱̯̜̣̜̣̳͕̬̞̃ͅ무̷̨͔̮͈̹̰̞̔ͅ엇̷̱̪̭̗̟̜̪͉͇̝̳̫̤̘̞̩̳̰̲̽̍̃̄̃̇̓̊̈̓̚͝͠을̷̡̡͓̺͈͖͖̩̺̲̹̮̦̩̭̮̖̒̅̿̍̐̓͐̐̄̈́̐̈́̎̐͝͠ ̸̡̧͍̭͂̀̅̽̈́̏̌̑͋͆̏̇̎͊̋̿͌͝͠͠위̴̢̢̡̧̪̹̰͚̝͚̘͎̳̘̠̣͎̯͔̪̣̜͔͋̀̐̉ͅ해̸̧̢̠͖͕͓̰͓͓̗̤͚͈̖̯̳̥̯̼̣̗̠͇͓̂̿͋͛̉͊̇̈́̇̽̐̒̀́̓̕͜͠͝͝ͅ…̷̮̺̟̟̗͓̪̫͚̤͙͓̜̝̮̎͗͒̈́́̓͂̓̏́͐̒̀͆̈͠ͅ

▶:…

검은 것은 이내 가루가 되어, 흩어지기 시작합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

PC2 수전노 티르:......

▶:그렇게, 서서히.

그것이 사라져갑니다.

PC4 마술사 라:노래를 끝내고 숨을 고르며 사라져가는 악마를 바라봅니다.

▶:모든 검은 것이 사라지고 난 바다는, 이내 고요해집니다.

아니, 귓가를 간지럽히는 소리는 여전히 남아있군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해, 치운 건가……?"

맹주:부활의 주문 외쳐보기

강도:ㅋㅋ

PC2 수전노 티르:...그런 이야기 하면 다시 나타나요, 나자르씨.

▶:검은 것은, 악마라고 불리던 것은 이제 사라졌습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이래도 안 나오면 진짜 죽은 걸테니까요." 머슥하게 웃으며 티르를 돌아봅니다.

강도:주사위굴리고이것저것할것은 이제 끝났구요

강도:이후 연출이나.. 비밀공개 하고싶으시면 하셔도 괜찮아요~ 이건 그냥 제 재량

▶:악마가 무너져내려 사라진 자리에는 배가 지나갈 정도로 커다란 공간이 생깁니다.

그 너머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익숙한 사막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틈을 이용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원래의, 우리의 세계로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이제 돌아갈까요?"

강도:이게..한라운드도안돼서끝나네..스페셜이힘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잠시 머뭇거리다가 덧붙여 말합니다.

K R.:너무 많이 해먹은거같은디(이마탁침)

PC1 이야기꾼 나자르:"라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갈매기:냅다 회상해서 다행이다

PC2 수전노 티르:당신은..이제 돌아가야겠네요.

강도:뭐.. 남을수도있고

PC1 이야기꾼 나자르:"이곳에 남으실 건가요?" 왠지 그런 예감이 듭니다.

강도:함께 갈 수도 있고~

PC4 마술사 라:"돌아가는 것은 여러분들이죠."

옅은 미소를 지었다.

K a.:그렇네

K a.:돌아가는 건 우리구나

갈매기:내마음 : 그냥 돌아가서 퍼리로살자

맹주:웃기다

강도:하웃겨

PC1 이야기꾼 나자르:"……언젠가 다시 볼 수 있을까요?"

K R.:아 진짜 인어 라랑 퍼리 라랑 대사 느낌이 달라서 너무 너무인

K a.:ㄹㅇ요

맹주:공주야

맹주:(아님

강도:진자인외맛집임

맹주:인외란 좋은거군아.

강도:맥상은첨부터퍼리를하실생각이셧는데비밀을받고보니인어였음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 마술사 라:"다시 못보는 쪽이 두 세계에는 다행이지 않을까요?"

장난스럽게 답한 그는 타누크를 바라보았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할 수만 있었다면...당신의 항해가 끝날 때까지 함께하고 싶었어요."

강도:너무아름다운이야기야

K a.:눈물 줄줄 흐어엉

갈매기:ㄹㅇㅎㅎ퍼리퍼리 하면서 비밀받았는데 인어였음

K a.:당신의 퍼리 인어로 대체되었다

PC3 매의 눈 타누크:"...그래. ...이 곳의 친우들에게 안부나 전해주고. 웬만하면 낯선 곳으론 오지 말거라."

시원섭섭한 감정을 안고, 흐릿한 미소를 지어보이면서.

맹주:타누크 그거군아

맹주:인어 페로몬 능력자

K R.:웃기다

강도:하..웃겨

갈매기:ㅋ

K R.:약간 인간츄르같은거지

갈매기:낼롬

PC2 수전노 티르:당신에게도 태양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K R.:돌아가자 얘들아!

PC1 이야기꾼 나자르:"당신의 여정에 태양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마지막 인사를 하곤 시원섭섭한 얼굴로 웃어보입니다.

PC2 수전노 티르:티르는 눈웃음을 지으며 라를 향해 손을 살짝 흔들어보입니다.

그 웃음에는 진심이 어려있습니다.

K a.:맨날 비즈니스 미소만 짓다가

PC4 마술사 라:"여러분의 항해에 바다의 가호가 함께하길."

K R.:티르야~~~!!

강도:아

K R.:흐아앙

K R.:흐아아앙

강도:눈물나

맹주:롸~~~~~~~~~~~~~~~~~!

K a.:이 개쩌는 인어친구를 두고가야한다니

K a.:마음이 아프다

갈매기:같이살자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같이 살자...

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돌아가나요?

갈매기:오는건 당신들이야

갈매기:근데 돌아가는 방법은 있어요?

K R.:키를 잡고 배를 돌리자 우리는 사막으로 가야만

맹주:걍 배타고 가면

▶:아직 저쪽 세계와 이쪽 세계가 연결되어있으니까요~

맹주:대는거아닌가요

▶:그 틈으로 가면 됩니다.

맹주:저기 구멍잇으니까

▶:물론 시간이 지나면 닫히겠지요.

둘은 다른 세계니까요.

PC2 수전노 티르:우리도 이제 돌아가볼까요. ...왕께서는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갈매기:틈이 하늘에 있을거라 상상햇는데 커졌구나

강도:왕쿤.....기절했다고할게 귀찮다 이런마스터

PC3 매의 눈 타누크:"응급처치는 했으니 괜찮을거요. 돌아가지."

PC1 이야기꾼 나자르:왕이 기절한 것을 보고 놀라 상태를 살펴보다가…… 단순히 기절한 것임을 확인하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여기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으니……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위해서라도 돌아가는 게 좋겠어요."

▶:그래요. 우리의 세계로 돌아가야겠지요.

여러분이 돌아가고자 하자, 다가온 인어들이 힘을 실어 배를 밀어줍니다.

맹주:설렌다.

맹주:이 인어들...

K a.:설렌다.

갈매기:엄마 나울어

맹주:다 내 첩으로 들이고싶다

강도:?

▶:배는 물을 타고 서서히 찢어진 공간 안으로 들어갑니다.

K a.:?

갈매기:뭐야?

맹주:결혼하자.

▶:세계와 세계를 넘어가는 그 틈 사이에서 잠깐의 암전.

이내 익숙한 배경이 보입니다.

넓게 퍼진 모래사막.

돌아왔습니다.

돌아갔습니다.

K R.:흐아앙

▶:넷 다 모두,

본인이 속해있던 세계로.

갈매기:얘들아 벌써 보고싶어

▶:악마는 사라졌고

이제 앞으로의 이야기만이 남았을 뿐입니다.

후일담

▶:자

이제 시나리오상에서 할 건 다 끝났고요!

pc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후일담을 자유롭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비밀을 오픈하지못하신분들은

함께말씀해주시면 좋아요.

▶:ㅋ

나자르부터 갑시다!

맹주:아~

K R.:나자르 작고 귀엽다고 그랫는데 기대중

K a.:ㅋㅋㅋㅋㅋ

갈매기:작고기여운나자르

▶:배는 아마도 무사히 사막왕국으로 돌아갔을겁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돌아온 나자르는 당연하게도…… 왕을 알현합니다.

사라진 왕을 찾고 악마의 소환을 저지한다.

이는 충분히 왕국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볼 만 하죠.

K R.:아 브금 진짜 엔딩같아서 눈물나

K a.:이런 결말에 제법 어울리는 노래네요

강도:핸드아웃의 비밀을 오픈하겠다 할 때 말씀해주시면 공개해드려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말하자면, 그는 사막왕의 자식으로서 왕좌의 계승할 조건을 충족했다는 뜻입니다.

맹주:공개! 가보자고!

K R.:예?

갈매기:어쩐지...

맹주:어어 그렇게 됐다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작고 귀여운 비설

▶:모두에게 「PC1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K a.:사실 작고 귀엽지만은 않죠

갈매기:사막왕이랑 칼라가똑같앗음(이게아닌가?)

K R.:작고 귀엽지만은 않은데요ㅜㅠㅜㅠㅜㅠㅠㅜ

K a.:꽤나 거대한편이죠

PC1 이야기꾼 나자르:사실 그는 왕좌의 계승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K R.:타누크 지금 왕의 자식을 부려먹으면서 살아왔?다는?

PC1 이야기꾼 나자르:사이가 안 좋은 형제-티르한테 의뢰 한 그 친구-가 왕위에 오르는 건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어 계승의식에 뛰어들었죠.

K a.:하...멋지다

K R.:아 글쿠나 그걸 남한테 의뢰해서 해결해도 왕위 계승 조건은 달성하는거니까

PC1 이야기꾼 나자르:무사히 사건을 해결한 나자르는 티르에게 정체를 밝히고…… 너 내 줄을 타라! 하고 선언합니다.

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아흐발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아흐바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 놈 말 열심히 들어봐야 좋을 거 없어.

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m PC2 수전노 티르): 저 지금 웃겨죽을거같아요 어캄?

(To PC2 수전노 티르): 다음차례는당신

PC1 이야기꾼 나자르:내가 잘 해줄테니 그 놈의 의뢰가 아니라 내 의뢰를 해결한 걸로 해라.

(From PC2 수전노 티르): 이미 티르는...당신이 누군지 알지만요

PC1 이야기꾼 나자르:뭐 대충 그런 뉘앙스의 어쩌고로 정체를 밝히고 티르에게 협조를 구했을 것 같네요.

K a.:ㅋㅋㅋㅋㅋㅋㅋㅋ

PC1 이야기꾼 나자르:실제로 왕이 보기에도 나자르 쪽의 평가가 더 높았을 거고요.

▶:뭐...그러니 계승의식을 나자르가 했겠죠?

갈매기:그치 왕목숨줄 살린건 나자르야

K R.:어쩐지 세상물정을 좀 모르는 것 같은 경향이 있다 햇더니

K a.:ㅋㅋㅋㅋㅋㅋㅋㅋ

K R.:왕족이엇음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무튼 대부호의 협력도 얻었겠다, 왕에게도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겠다……

그는 다음 대의 사막왕이 됩니다.

K a.:우효~~

강도:아름다운이야기야

K R.:그럼 나자르가 왕 치료한건 큰그림이 됏네요 세상에 핏줄을 살린것일줄은

PC1 이야기꾼 나자르:계승하는 그의 얼굴을 봤다면 누군가는 제법 놀랐을 것입니다만…… (아무래도 본인의 정체를 밝히기 보단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하고 떠나갔을테니까요.)

아무튼 그는 제법 이 나라를 잘 다스리지 않았을까요.

▶:순식간에제자잃었어

타누크

K a.:ㅋㅋㅋㅋㅋㅋ

갈매기:아이고 타누크혼자네

PC1 이야기꾼 나자르:최소한 티르한테 명령질 하던 그 친구보단 나았겠죠.

K R.:제자도 잃고 동거인도 잃었네 아이고

PC1 이야기꾼 나자르:가끔 위장하고 시찰 명목으로 놀러올 수도 있었겠고요.

갈매기:타누크 역시 바다에서살자

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웃기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흠.

타누크? 정체 밝히고 돌아가는 게 좋나요?

▶:나 궁금한거

오른쪽눈

색깔뭐야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니면? 걍 제자가 독립 어쩌고했는데?

그 이후로 행방이 묘연한가 싶더니 왕이랍시고 나타나는 거랑?

뭐가? 좋으신지?

K R.:안밝혀도 타누크는 알게 될테니까요 ㄱㅊ습니다 (ww)

▶:타누크가 이따가 후일담할때

K R.:원하실대로 해주시면 감사

▶:받아서 얘기해줘요

K R.:아~좋다

K a.:좋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기대해보겠습니다.

▶:우리아기..

K a.:예쁜 빨강이네

▶:적안이엇군아

K R.:아이고 귀엽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아무튼 역사에 남을 어쩌고는 못 되어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왕이 되어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짤.

갈매기:아이고귀엽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취미는 위장하고 왕국 시찰나오기.

강도:귀여워

K a.:좋다

K R.:울 와기.

PC1 이야기꾼 나자르:참고로 여캐인데

나름대로 남장? 이랍시고 저러고 다녓던 거예요 이거 까먹을 뻔함

▶:그렇답니다

나자르의 이야기는 이상일까요?

K R.:여캐일 것 같앳어요

맹주:이상입니다!

▶:좋습니다

티르로 넘어가볼까요~

갈매기:난 못정했는데

K R.:맥상만 본 티르 비설 매우 궁금해하는 중

맹주:나도 기대중

K a.:후후

맹주:내 비설이 제일 작고

PC2 수전노 티르:나자르가 왕을 알현하고 난 후 나가려는 순간, 왕은 잠시 나자르가 나가려는 걸 잠시 멈추게 합니다.

맹주:좃밥이지

PC2 수전노 티르:그리고 밖에 있던 자를 들여보내라는 명령을 내리죠.

뒤이어 들어오는 사람은 바로,

강도:아 ㅋ

K R.:우어?

PC2 수전노 티르:" 송구하옵니다, 왕이시여. "

맹주:우어?

PC2 수전노 티르:" 그리고, "

갈매기:ㅋㅋ

K R.:우어???

PC2 수전노 티르:" 그동안 당신을 알아봤음에도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하여 송구하옵니다. "

맹주:아~ 왠지 알 거 같더라고

맹주:저벅저벅

PC2 수전노 티르:" 대신관 티르, 인사 올립니다. "

맹주:충격적

K a.:핸드아웃 전파해주세요!

K R.:뭐라고요

▶:모두에게 「PC2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K R.:와 진짜1도예상못한

PC1 이야기꾼 나자르:"……대신관?"

PC2 수전노 티르:티르는 무릎을 꿇은 채 일어나지 못합니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랬군요. 어쩌면 아실 거라고 예상은 했습니다."

K R.:수전노(대사제)

PC2 수전노 티르:이 모든 일의 시작은 자신 때문인 것이나 다름 없었기에.

맹주:수전노 대사제

K R.:대신관.(정정)

강도:수전노 대사제

맹주:티르 대박 퐝당햇겟다

갈매기:수전노 루비붙여서대신관

맹주:왕족이랍시고 어깨동무시전

PC2 수전노 티르:" 저를 대신관 자리에서 박탈하셔도, 전 받아들이겠습니다. 저는 대역죄인입니다. "

맹주:이걸 .... 아는 척해도 모르는 척 해도 곤란함

맹주:제일 좃밥같이 잡일하고잇음

PC2 수전노 티르:" 제가 왕께서 탄 배에 올라탔더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모두 제 잘못입니다. "

티르가 떨군 고개 아래로 맑고 투명한 물방울이 흘러내립니다.

갈매기:누가 울렷어

K R.:아이고와기야

PC2 수전노 티르:역시 용서 받기 어렵겠지. 왕을 위기에 처한 것도 모자라, 왕세자인 자 앞에서 제대로 예의도 차리지 못했으니. 이건 모두 내 잘못이다.

강도:울 지 마

K R.:울 지 마

PC1 이야기꾼 나자르:"그대의 처분은 왕께서 결정하실 일이죠. 다만…… 그렇게 자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애초에 계승 의식이란 신분을 밝히지 않고 진행하는 게 관례이니 오히려 아는 척 하셨다면 곤란했을테고요."

"그보다도…… 만약 정말 당신이 저지른 죄가 깊다고 생각한다면, 기왕 다른 방향으로 나를 좀 도와줬으면 좋겠는데요."

난감하게 그를 내려다보던 나자르는, 이내 우는 티르와는 대조적인 밝은 얼굴을 하며 손을 내밉니다.

그 뒤에 이어진 말은, 뭐…… 요약한다면 그거죠.

K R.:내 줄 서라

K a.:웃기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이렇게 된 거 내게 힘을 실어줘라!

강도:허허

PC1 이야기꾼 나자르:"솔직히 당신도 그 놈이 왕이 되는 게 이 땅에 좋은 일이 될 거라곤 생각 안 하잖아요?"

갈매기:자금원조 생각했다가 신관원조됐네

맹주:개꿀이죠?

강도:자금원조

K R.:갸꿀이죠

▶:걍갑자기 생각나서 사막왕도 여자분이십니다

엄마임

K a.:어?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어ㅁ, < 어마마마 < 하려다 말앗던 흔적

맹주:이건 정말 웃긴 TMI인데

갈매기:엄마!!

맹주:머리색 겹친 거 우연이에요

▶:네

K R.:그럴 것 같아서 일부러 왕 얘기할 때 성별지칭 빼고 말한 저

K R.:아웃기다 우연인데 진짜 혈육색

▶:npc인장 다 첫 예사노바 마스터링할때 그린거거든요

하지만 사막왕국이라..

모래색...

네

PC1 이야기꾼 나자르:나자르 빈트 아딜라 < 참고로 풀네임 이거

강도:아름다워

맹주:아딜라의 딸 나자르... 뭐 그런 뜻이엇던듯

PC2 수전노 티르:나자르의 말에 티르는 순간 '뭐라고요?!' 할 뻔 한 것을 잠시 누르고는 고개를 잠시 움찔하고는,

" 그, 그럴 수는 없습니다. 이미 이 나라를 위기에 빠뜨린 저로선 그럴 자격이 없습니다. "

라고 대답했으나,

계속해서 회유하는 나자르의 말과, 왕의 제안에 받아들이고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K R.:큰일낫다 즉흥적으로 설정 짜고 잇는데 내 차례가 다가오고잇어

맹주:빠하학

강도:아웃겨

맹주:나자르는 정말 설정이... 뭐냐...

강도:씨삼힘내할수있어씨삼

PC2 수전노 티르:앞으로 왕의 자리에 앉을 나자르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 옆에서 보좌하는 조건으로, 티르는 죄에 대한 벌을 대신하게 됩니다.

맹주:엄마랑 사이 나쁘지 않음 (그렇다고 엄청 살가운 사이는 아니지만) + 근데 사이 나쁜 형제가 있음 (티르한테 의뢰한 걔) 걔가 왕 되는 게 싫어서 계승의식에 뛰어듬

강도:나라말아먹을순없어서내가간다

맹주:바람잡이는 어릴 적 유모? 비슷한? 혹은 나이차 나는 사촌? 이? 가르쳐줫다는 설정이에요

맹주:역사 지식 많은 건... 걍 왕국 서고에서 책읽는 거 좋아해서...

PC2 수전노 티르:벌이 아니라, 이건 오히려 황송할 일 아닌가?

티르는 마음이 조금 더 무거워졌습니다. 하지만, 옅은 미소를 띄며 자신을 바라보는 왕과 나자르를 보며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맹주:+ 사촌? 한테 들은 거...

맹주:티르 귀여워...

맹주:넌 내 거야...

맹주:처음부터 노리고잇엇다고...

PC2 수전노 티르:사실 티르가 그때 배를 안 탄 건...

강도:아

강도:소유..됐어

K R.:흐아앙

맹주:처음부터

맹주:다들 잡아와서 넌 내 거야 할 생각밖에

갈매기:배탈나서면 웃기겠다

PC2 수전노 티르:다른 신관들이 사고쳐서 신전 건축물에 문제를 일으켜서엿습니다

맹주:없엇던 PC 1

강도:맹주님도 강도시군요

맹주:그치만 들어보세요

PC2 수전노 티르:아무래도 대신관이라면...신전 내에 있는 부분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을 해야하니까요.

맹주:티르가 이상한 놈이랑 손을 잡는다잖아요

맹주:그럼 내가 잡아와야지

PC2 수전노 티르:기둥이 무너지기라도 한다면 큰일이죠.

강도:음맞지

맹주:그 놈 말고 나랑 사궈

맹주:티르: 안 사귀는데도요

맹주:티르도 고생이군아...

PC2 수전노 티르:티르가 모든 일을 마치고 밖으로 나섰을 때는, 석양이 그의 싱그러운 녹색 눈동자를 붉게 물들이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후드를 다시 쓰곤 신전으로 향합니다.

강도:예싸노바는ㄴ정말아름다운이야기야

PC2 수전노 티르:자, 다시 대신관으로서의 일을 하러 가볼까요?

오늘도 태양신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K a.:끝이에요!

맹주:신관도 내 편으로 만들엇으니

▶:당신에게 태양신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자..그럼

타누크의 차례군요!

맹주:아무튼 정말 왕이 되긴 하겟군요 어쩌고

맹주:스승님!!!

K R.:크아악

맹주:비록 제자도 직원도 잃엇지만

맹주:힘내는 스승님

K a.:화이팅!

갈매기:스승님 역시 다시 바다로오는게

K a.:ㅋㅋㅋㅋ

PC3 매의 눈 타누크:"...평화로워졌구만..."

사내는 사람하나만 겨우 실어나를 텅 빈 조각배에 누워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중대한 의뢰를 받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집이 허해져버리고 말야.

맹주:당연함 사운드가 제법 비엇음

PC3 매의 눈 타누크:-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사운드 담당: 집나감

강도:아

K a.:돈 담당: 신관이었음

맹주:밥주던 길냥이: 집에감

PC3 매의 눈 타누크:그러면서 독립한다던 제자놈은 갑자기 왕이 되어 나타나서는- 자기가 사막왕의 후계자였다고 하지를 않나.

강도:길냥이

PC3 매의 눈 타누크:의뢰인은 알고보니 대부호가 아니라 대신관이라고 하지를 않나. 어쩐지 자꾸 태양신을 외치더라니.

강도:아너무웃겨

갈매기:태양만세

PC3 매의 눈 타누크:줏어왔던 놈은 제 나라로 돌아가버리고. 이제 그들을 기릴 조각도 없어졌군.

참, 길고도 긴 시간이었다.

K a.:태양만세

PC3 매의 눈 타누크:뭐, 찰나였겠지만.

"...이래서,"

갈매기:선장바다로와내가잘해줄게

맹주:생각해보면 타누크가 제일 개손해인지도

PC3 매의 눈 타누크:사람들 사이에 너무 오래 있으면 안된다니까.

강도:하

K a.:선장도 뭐 있을 거 같은데

PC3 매의 눈 타누크:참, 길고도 긴 삶이었다.

맹주:충격적

PC3 매의 눈 타누크:'...분명, 그것이 무너져갈 때 나를 노려보았었지.'

갈매기:선...장?

강도:아하하

K a.:선...장?

PC3 매의 눈 타누크:원망했을까.

두려워했을까.

맹주:스승도 인외인거야?

PC3 매의 눈 타누크:너도 나와 같으면서 왜 나는,

맹주:진짜 내 비설이 제일 작고 귀여운가본데

K a.:그거랑 뭔가 관련이 있어?

PC3 매의 눈 타누크:그런 생각을 했을까.

K a.:어?

갈매기:선......장?

강도:하반응너무웃겨

PC3 매의 눈 타누크:"...뭐, 이제와서는 별 의미 없는 일이지. 다 끝났으니."

맹주:하.. 안되겟네

PC3 매의 눈 타누크:사내는 조각배에서 몸을 일으켰다. 정리할게 많겠군.

맹주:나랑 계약해서 나라 부흥에 도움을 줘야겟어

강도:미치겠다

PC3 매의 눈 타누크:"이러니저러니 해도, 평화로운게 최고지."

맹주:이렇게 된 PC 수집가가 된다

강도:탐욕의왕이네

갈매기:w

맹주:마침 색도 비슷함

PC3 매의 눈 타누크:"안그렇느냐, 그릇을 깨는 자. 검은 것아."

내 영원할줄 알았던 숙적.

맹주:아 최초의 인간이야?

PC3 매의 눈 타누크:"세상은 앞으로도 내가 줄곧 지켜보겠다. 너를 기억하는 것도 앞으로는 나뿐이겠군.

K a.:헐

K a.:개충격

맹주:충격적

갈매기:선장!!!!!!!

K a.:난 정말 조그만한 비설이었군아

PC3 매의 눈 타누크:다음엔 또 어떤 모습을 할까. 모래색이나 되어볼까.

"...정이란게 뭔지. 피곤하구만."

맹주:아니면 또다른 악마인가

맹주:안되겟다 스승 역시 나랑 계약하자

K a.:숙적이라햇으니 악마는 아닐듯요

강도:맹주님진짜로드롤러

맹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전 사실 악마인줄알앗어요

맹주:충격적...

갈매기:눈의 흉터는 취향대로 만든거지?

PC3 매의 눈 타누크:사내는 그렇게 조그만 거처에 몸을 구겨넣었다. 조만간 허물고, 이름을 바꾸고, 겉모습을 바꾸고, 세상을 지켜보기 위해.

K R.:그렇게... 됐다.

PC3 매의 눈 타누크:그가 아는 것이 많았던 것은, 그가 지켜봐온 세상이기 때문이지요. 항해를 잘 하는 것은, 그가 일평생 항해를 하며 살아왔기 때문이겠구요.

오랜 삶을 살아오기에, 누군가에게 정이 들지 않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을테지요. 헤어짐이 괴롭고 슬프다는 것은, 그 누구보다 그가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갈매기:열두시 넘어서 맹주님팅긴

PC3 매의 눈 타누크:...뭐, 대충 그런 이야기지요.

K R.:맹주리하이

갈매기:리하이

역시...

PC3 매의 눈 타누크:공포심이 연심인건 그런 이유입니다데스

▶:눈물나

맹주:다 내거하자

K a.:하....

맹주:내가 잘해줄게 스승

PC3 매의 눈 타누크:이거는 진짜 후일담인데요

맹주:왕 되고도 놀러가려고햇단말이야

PC3 매의 눈 타누크:역사 관련으로 뭔가 판정해서 성공하면

그치 다 아는거지 이러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요

PC3 매의 눈 타누크:그야... 아는거니까요. 네.

맹주:웃긴다,,, 비밀확산해주세요...

▶:아직도 비밀ㅋ핸드아웃이 공개가 안됐는데

K a.:살아숨쉬는 역사니까요

▶:오픈하면되겠죠?

PC3 매의 눈 타누크:확산 가보자고

▶:모두에게 「PC3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K a.:그랬구나...

갈매기:흐아앙

PC3 매의 눈 타누크:그렇게 됏다

K a.:역시 최초의 인간이었구나

맹주:끄앙끄앙

맹주:스승 절대 생포해 내걸로 함락

맹주:양손에 티르랑 스승 끼고

PC3 매의 눈 타누크:악마얘기 나올 때마다 생각에 잠겻던 것은 그래서였습니다 아직 살아있구나 이번에야말로 어쩌고

강도:맹주닌ㅁ진짜너무웃겨..

맹주:왕국을다스리겟어려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원래 ㅇ사막왕은 1처 다부가 기본이지

▶:그릇을 깨는 자와 최초의 인간의 설화는 이제서야 마무리가 된 걸지도 모르겠네요.

갈매기:프라이즈도 뒷면까주세요

맹주:일부다처인가? 아무튼

▶:그래용

PC3 매의 눈 타누크:나의 오랜 적, 증오에 사로잡힌 검은 것아.

K R.:프라이즈 뒷면 넘 좋아요

K R.:까주새

맹주:아니 웃겨하지만 마시고

▶:모두에게 「프라이즈: 아름다운 비늘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맹주:저 주시라고요

K a.:너무 예쁘다

맹주:내놔 다 내거야

맹주:PC강도

PC3 매의 눈 타누크:이번에도 인어를 구했네...

갈매기:흐아아아앙

맹주:라도 돌아오ㅓ

K a.:아 나도 프라이즈 까봐야하는데

맹주:내 처해줘

PC3 매의 눈 타누크:맞다 나무상자

갈매기:뭬야?

K R.:나무상자 결국 꼭꼭 닫아놓은

K a.:나무상자 뒷면 보고 싶어요 제가 생각한 게 맞는지 확인 해보겠음

▶:저왤케롤20렉먹지

기다려바여

K a.:맞네.

▶:나무상자까드림

K a.:악마다.

갈매기:빈상자였네

▶:이거안열면

클맥에서

K R.:크아악

▶:악마 체력 30까인채로 시작하고요

열면..네

참고로 체력은

165였습니다~

K a.:와 근데 210을 때린거군아

K R.:열었어도 한방딜이엇네

맹주:충격적

갈매기:원킬

K a.:인어 짱쎄

K R.:쟝쟝세

맹주:인ㅇ어는 대박이군아.

PC3 매의 눈 타누크:우우아악

▶:협력형이라 핸아는 다 까여있는편

맹주:아니 근데 님들아 진짜 다 저 캐주시면안돼요?

▶:타누크의 후일담은~ 마무리됐을까요?

갈매기:이래서 나만 죽기를 택한

맹주:스승님 다음 모습은 내 깔이야

▶:혼죽택

PC3 매의 눈 타누크:아 글치

하튼 타누크는... 나자르가 왕이 된걸 확인한 이후로 행방이 묘연해집니다

맹주:우애앵

갈매기:우에엥

PC3 매의 눈 타누크:어쩌면 다른 모습으로 만나서... 타누크 혼자만 알아보는 만남이 되었을지도요

아는체는 안하겟지만!

네 그렇습니다 끝

K a.:우애앵

▶:눈물나

좋아요..

마지막으로 라의 차례군요

맹주:우아앙 내 스승

K R.:라야...............

갈매기:다들 이렇게 풀면 난뭐해야해?

K R.:거긴............행복하니............

▶:라는 그 이후로 어떻게 지내나요. 아니면 기타 설정이라든가~ 본명이 따로 있나?

맹주:내 비설이 제일 작고 귀여울 걸 례상햇는데

맹주:진짜 제일 작고귀여웟음

강도:여보세요나야..

맹주:충격적

강도:거기잘지내니...

K a.:여보세요 왜말 안 하니

맹주:롸야...

맹주:자니? 자는구나...

K R.:롸야..........

PC4 마술사 라:고향에 돌아온 라는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며 평온하게 지냅니다.

라 라는 이름은...사막에 떨어지고나서 새로 붙인 이름이었지만 모두에겐 라 라고 기억되는 편이 그에겐 더 즐겁겠죠? 절대생각안한거아님

맹주:개웃갸요

K a.:롸.

K R.:롸

강도:롸

맹주:롸

PC4 마술사 라:사막에서 겪었던 일들을 들려주며 유명인사가 되었지만 곧 조용해집니다.

맹주:유명인사 귀여워

K a.:쏘큣

K R.:흐아앙라야

맹주:근데 타누크 새삼

맹주:태초의 인간인 고 알고보니

맹주:진짜 태초의 인간같이 생김

PC4 마술사 라:잔잔한 나날을 보내는 그는 가끔 저 편에 있을 사막의 바다를 떠올리며 그리워하곤 합니다.

K R.:개빠그라져잇죠?

맹주:이런 발언

갈매기:ㅋ

맹주:아오 라야

맹주:우리랑 같이 갓어야자

K R.:아이고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도:웃기다

맹주:너도 나자르랑 결혼해서

맹주:이 땅에 정착하자

강도:역시사막왕은다처제군아

K R.:일처다처제

맹주:빳따죠

PC4 마술사 라:그래도 그가 있을 곳은 이곳이니까요. 사막은 건조해.

K R.:안간다고 결론내려버렷어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참고로 여성 우선 계승일듯해요 뭐냐

K a.:매정해~~

PC4 마술사 라:꼬우면 그쪽에서 와라

맹주:사유는... 아무래도 임신하면 아무튼 왕자식이잖음

K R.:그게맞음

맹주:딱 보러간다 기다려

▶:웃기다

맹주:남자왕의 자식이

맹주:친자식인지아닌지어케알아

강도:아무래도

맹주:혈통을 따지면 역시 모계계승이지

PC4 마술사 라:암튼 사막 라는 약간 흐리게 그렷고 바다 라는 선명하게 그렸다는 의도(마음만)이 있었다네요

▶:wow

K R.:흐아앙

맹주:근데 진짜 님들 왜 다 떠나요 그냥 남아서

맹주:나자르 깔이나 해주면 안됨?

PC4 마술사 라:사실 말투 변하게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치다가 님들 잡담웃겨서 바꿈

K a.:나자르랑 티르만 남앗군아.

▶:맹주님이제일웃김

맹주:애 셋쯤 낳을게

K R.:그야... 이미 중년인 상태에서 더 늙지도 죽지도 않는 사람이 한 곳에 잇으면 (후략)

맹주:명당 하나씩

맹주:왕이면 숨겨줄수도잇잔아

K a.:아오

갈매기:웃기는 인간들이야

맹주:이상하다 저벅저벅

맹주:역시 왕 되어서 숨겨줄테니 내 깔하자

PC4 마술사 라:더 털거 있나? 돌고래꼬리임 저 바다들어와서 플레이어 컬러도 바꿧어요

▶:아

맹주:흐앙 롸

▶:어떻게그런

K R.:방금 생각난건데 타누크는... 귀찮고 빠그라지고 대충사는 모습이 진짜 모습일 것 같아서... 그럼 제법 제 모습을 보여준듯?

▶:그런건말을하시라고요

K R.:흐아앙롸야

▶:이럴수가있나

맹주:롸도 내 깔하자

맹주:아니 들어보세요

K R.:타누크 다음 삶은 유쾌한 중년아조씨겟죠

맹주:티르는 애초에 첨부터 꼬실려고햇고(사유: 그놈 말고 나랑 살자 내가 더 잘해줄게)

K R.:CV.스와베준이치

K a.:웃기다

PC4 마술사 라:이제 없지? 아무튼 그렇습니다 행복하겠네요

▶:다행입니다.

K R.:아오웃기다 나랑살자

K R.:흐앙롸야행복해야해

맹주:타누크는 ... 하... 왕 되어도 계속 볼 수 잇을 주 알앗고

▶:모두들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군요.

K R.:돌아갓ㄹ어

맹주:롸는... ㄸㅓ날거같긴 햇는데

▶:함께 있는 자들도 있고, 아닌 자들도 있지만

맹주:그래두........... 이렇게떠날줄은몰랏다고저벅저벌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이어나가며

앞으로의 모험은 계속될 겁니다.

부디 그 모험에 평온함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갈매기:하...퍼리컨셉 유지하려고 고래퍼리생각은 했는데 아이디어가 없었음

▶:태양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배와 모험, 모래바람 가득한 이야기

예언의 사막과 노래의 바다

THE END

K R.:크아악

K a.:흐아앙 진짜 고생하셧습니다

K R.:브금도 마침 딱 끝낫다 하.............

갈매기:수고하셧습니다흐아앙

K a.:하아..

강도 (GM):고생하셨습니다

K R.:수고하셨습니다..........정말아름다운이야기였어

PC2 수전노 티르:고생하셧습니다!

PC3 매의 눈 타누크:정말아름다운이야기였어

강도 (GM):저예사노바너무너무좋아하고정말아름다운이야기였고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하......좋다.............

갈매기:아름다운 이야기였어

K R.:이제 한동안 맥상 옆에 누워서 여운에 잠겨잇겟군(관얘기임)

K a.:그 옆에 저도

갈매기:제가 뽑았던 광카 너무 웃겼어요

K a.:나도 광카 뽑아봐야지

K R.:맞다 저 광카를 안봣다

PC1 이야기꾼 나자르:정말 아름다운이야기엿어...

강도 (GM):사실..타누크광카가

ㅋ

현재홯야했는데어차피 막타친상태고

굳이..싶어서

네

K R.:아놔ㅜㅠㅜ

맹주:근데 진짜로

님들캐다저주시명안되나요

갈매기:광카내려놓기

맹주:일단티르는성공햇음

K a.:웃기다

강도 (GM):성공했대

맹주:언니그남자만나지마요

강도 (GM):아

맹주:내가더잘해줄게

강도 (GM):오빠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티르 남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아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충격적

그럼...

오빠 그남자 만나지마요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웃기다

맹주:내가..

딱...

결혼하면...

당신 자식을 다음 왕으로 만들어줄게

갈매기:남의 광카 궁금하다

강도 (GM):흐발

K a.:흐발

맹주:캐가아니라오너가광기임

K R.:광카.

저 광기로 인해서

지금 광카가

현재화하고잇는거죠

이런발언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타누크는... 다음 유희는

나자르 깔로 해주면안되?

결혼하자

강도 (GM):ㅠ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K a.:웃기다

K R.:웃기다

강도 (GM):하...........

K R.:공포심이 연심인데두

갈매기:최초의인간씨 그냥 바다와서살자

맹주:키갈

냅다갈김

K R.:으;

갈매기:바다에도 모래는 있어

맹주:제자엿던그녀석과으연애

K R.:나이차가 거의 세기말

맹주:ㅋ ㅅㅂ 개웃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그야...

맹주:그정도차이나면 오히려 좋아

K a.:나이차가 세기말ㅠㅜㅠㅜㅠㅜ

맹주:롸도...

K R.:물거북이가 톡 해서 태어난... ㄹㅇ 최초의 인간인데두

맹주:가끔 놀러와

아니 근데 들어바

K R.:롸...놀러갈 수 잇는거냐고 어이ㅜ

강도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두 세계가 연결된 적이 한번도아닌데..

뭐..

K R.:웃기다

강도 (GM):기회가 또 있지않겠어요

K R.:흐아앙롸야 놀러와야해 알앗지

맹주:최초의 인간이면 애를 못 낳지? 그럼 계승자도 티르랑 자식뿐이니 싸울 일도 없지? (이자식 벌써 혼자 망상 끝냇어)

K R.:저러네 아오

K a.:아오

K R.:그치만 그러면 타누크는

갈매기:악마 부활(할까?)하면 세계가 인어하나 잡아오는 것 같음

K R.:정든 애들이 늙어죽는걸 보면서

K a.:흐아앙

K R.:늙어죽지 않는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될텐데도

맹주:정 안 들어도 늙어죽는데

어차피 죽을거면 함께하는 시간동안이라도 행복하자

강도 (GM):하시팔필멸자가아닌존재의삶눈물나

저도씨삼이었기떄문에

ㅋ

하

K R.:정든 애들이 죽고...

맹주:나 죽은 뒤에

K R.:그 애들이 낳은 자손들이 커가서 그 애들이 또 죽는걸 보고..

맹주:다른 사람 만나도

용서해줄게

이딴소리나

강도 (GM):진짜웃기다

K R.:그렇게 한 사람의 이후의 삶과 삶을 지켜보면서

K a.:진짜 눈물난다

K R.:얼마나 많은 사무치는 외로움에 잠길지

당신이 아십니까요ㅜ

이래서 불멸자란....

맹주:그치만...

K a.:잘있어서 필멸자들아

강도 (GM):갠히빠그라진게아닌

맹주:이미 정들엇는데두

K a.:아니뭐래

잘있어라 필멸자들아

강도 (GM):제자는어쩌다 받았으려나 궁금하네

K R.:더 정들기전에 떠나는거지

강도 (GM):시나리오가시켰어요

알았어

맹주:우~~~

K R.:삶이 너무 무료해서 받아주새! 하는 와기 걍 줏어준게 아닐지

강도 (GM):ㅠ

K a.:ㅠㅜㅠㅜㅠㅜㅜㅜ

맹주:나중에 나이먹고 또 만낫는데

K R.:그그래 알아서 해라 응 하고

갈매기:라 남았어도 항해 끝까지 못봤겠네 라가 먼저가서

K R.:근데 은근 잘 버티고 잘 해 떠오르는 샛별이야

갈매기:ㅋㅋ

K R.:근데 걔가 나중에 왕이 됏어요

흐아앙

맹주:당신 내 취향이네요 하는 민간인 분장하고 놀러나온 왕 어때 이딴 소리나

K R.:흐아앙

강도 (GM):맥상어떻게그래

씨삼은울어

K R.:흐아앙

씨삼우는중

맹주:롸아아아아

K R.:하.....이런 죽음에관한이야기너무슬퍼가슴이찢어지는중

갈매기:울어라!

강도 (GM):흐아아앙

맹주:나자르도

이름뜻... 별이엇던가

엄마(사막왕)이랑 어릴 때

네 눈이 별을 닮아서 글케 지엇다고

이름 뜻 알려준... 적 잇어서

엄마한테 비교적 좋은 감정이잇엇단

K R.:당신 내 취향이네요 하는 나자르 보고 눈 끔벅거렷다가 피식 웃으면서 머리만 헝클이고 가버리기 잘 살고 잇네 짜식

맹주:티엠아비하인드설정잇음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아놔

이남자정말꼬시기어렵다

티르끌어안음

강도 (GM):그거정말나자른가요/?맹주님아ㅣㄴ가요?

맹주:여보...

K R.:맹주인듯

K a.:흐버ㅏㄹ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나맹르

K R.:나맹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나맹르 아오

강도 (GM):나맹르

K R.:나주르ㅠㅠㅠㅜㅜㅠㅠ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나주르

뚜레주르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 (GM):ㅠ

맹주:이러시네ㅠㅠㅠㅠ

K R.:아다르고 우다르다

강도 (GM):뚜주르빵맛잇습니다

K a.:웃기다

강도 (GM):재밌었다

맹주:ㅇㅏ니근데

지짜 다 저주시면안되냐고요

강도 (GM):예사노바..세번짼데 플레이어1운전2

맹주:롸... 도 사실 탐나는데 너무

강도 (GM):타누크(not스승) 버팅탈락안한거이번이처음

맹주:나도 다른세계로 떠나서

K R.:스승 갓다 안녕해 안녕

갈매기:웃기네

맹주:매달릴수가업음

강도 (GM):어빌리티쓴거이번이처음

맹주:나 왕이라고

K R.:not스승<이거 진짜 계속 웃긴

갈매기:가질 수 있으면 가지세요

맹주:왕은 하렘 차린다고

갈매기:못가지지만

강도 (GM):가질수있으면가지래

아

맹주:님들 다 캐 달라고

모아서 하렘차릴거라고

K a.:네네 가지세요 네네

맹주:ㅠㅠ

K a.:캐 무료나눔합니다

K R.:티르는 이미 왕이 옆구리에 꼇어

맹주:티르는 이미

제거예요

강도 (GM):타누크....첨에이름보고 어라?하면서 이름 바꿀라캣는데

생각해보니

맹주:보좌관이랑 일 하다가

강도 (GM):그릇을깨는자숭배자가

최초의인간과이름이같은거

K a.:진작부터 끼어있어서 걍 손오공 머리뒤로 손 모으고 음~ 하고 있는 짤마냥 보고잇음

강도 (GM):맛있더라고요

갈매기:룽하다

K R.:룽하다 진짜

강도 (GM):강행~

맹주:잘 수도 잇는 거지

(급기야이딴소리나

K R.:저러네

K a.:흐바

갈매기:이게 무슨 발언

강도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우ㅏㄴ래 나자르

이명 이야기꾼 말고

바람둥이하려다 말앗다고요

K R.:ㅋ

ㅋ

K a.:대신관은...신 말고는 아무도...!

강도 (GM):이크바르잖냐

그왕가

K a.:하지만 넘어간느거지?

강도 (GM):다바람둥이냐

맹주:ㅋ

K R.:이크바르잖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이크바르가 싫어서

K a.:ㅋㅋㅋㅋㅋ

맹주:바람둥이까진 아닌거죠

강도 (GM):ㅠ

맹주:그치만...

서로 눈맞고마음맞으면

강도 (GM):근데맹주님캐라바람둥이의기운이크게내포되어있어보임

맹주:좀결혼도할수잇는거지

강도 (GM):dna는속일수없음

맹주:충격적

제캐가 바람둥이라뇨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 (GM):사이버DNA

K a.:나자르랑 자고서는 다음날 신전가서 싹싹 빌고옴

강도 (GM):하지만계속 훔치고계시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아 개웃겨요

K a.:고해성사함

갈매기:저사람들 잤어

강도 (GM):하너무웃겨

맹주:아무튼 잣음

아싸 티르 내거

강도 (GM):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웃겨

K R.:저사람들잣어

갈매기:커플탄생

K a.:대신관님이..고해성사를?

갈매기:축하합니다?

K a.:하고 다른 신관들 주변에서 쭈뼛거리다가

내용 얼핏듣고 존나 흠칫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아오웃기다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

당연함

맹주:ㅠㅠㅠㅠㅠㅠ

강도 (GM):아그걸

K R.:대신관이 왕이랑 후략

강도 (GM):아무도안듣게해야할거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그걸 들키면어떡해ㅠㅠㅠㅠㅠ

K 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K a.:그러다가 나가는데 티르한테 딱걸림

K R.:진짜기절하게웃기다아

맹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K a.:떠벌리면 죽여버리겠다는 눈빛보고

다 개쫄아잇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 (GM):ㅠㅠ

맹주:아ㅠ 왕의 자식이 사실 대신관님이랑 어쩌고

K a.:그리고 1년동안 신전 청소시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수근수근 쑥덕숙덕

강도 (GM):잘못들엇다가1년청소

맹주:걍 애초에 내쫓고

비시라고요 아ㅠ

K a.:1년 내내 아침점심저녁으로 청소시킴

걍 지발로 나가는 것도 웃길듯요

갈매기:그냥 결혼하면 해결

K a.:아ㅠ

강도 (GM):나갈것같다고생각하고있었음

K a.:신관은 결혼 못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 (GM):저정도면태양신관그만두지

ㅠ

맹주:웃긴다ㅠ

모계계승이라 아빠 몰라도 아무튼 왕 자식이니까

갈매기:태양신도 왕족은 좋아할거야

맹주:왕족으로 쳐주는거죠

와 근데 그럼

악마피는 어케된거임

악마피+신관피 짱이다

강도 (GM):근데좀그것도 웃겼거든요 pc2가 대신관인데 pc1은 pc2를 못알아봄

왤까...이건뭐걍이유붙이면되는거지만요

K a.:ㄹㅇ요

개웃겻음

아는데 티도 못냄

걍 웃음 꾹 잡고 잇음

갈매기:히키코모리대신관

맹주:아무래도...

K a.:히발

강도 (GM):흐발

K a.:굿바이신관

맹주:걍

신관이 왕족앞에서

고개안들어서그런거아님?

갈매기:ㅋ

K a.:ㅋ

K R.:아니그런이유가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아무래도 얼굴을 모르면 알아볼수없는 편이죵

K a.:나는 너를 아는데 넌 나를 몰라

강도 (GM):아

아........................그런이유가

난찐왕되기전까지대신관을마주하지못하나........이러고잇었는데

그런이유가.............................

맹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왕되기전까지 대신관 볼일 없거나 반대로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뭔가... 대신관... 신전에서 얼굴 가리는 문화라던가ㅡ

그런게잇엇던것으로

대충퉁치죠

하... 참내 스승

갈매기:아재밋다

맹주:제자 결혼식엔 올거야?

K R.:웃기다

맹주:이름 들릴 때마다 계속 신경쓰일거아냐

그럴바엔 결혼하자

K a.:아!

K R.:저러네ㅜ

K a.:좋다 대신관 평소에는 베일 같은 걸로 얼굴 가리고 있는거죠

그래서 하위 신관들은 대신관 얼굴 모름

당연함

K R.:옷도 평소랑 다른 대부호룩이고

강도 (GM):맛있어

K a.:시날 진행중에서도 못 알아봄

K R.:못알아볼수밖에업는

갈매기:바다에 사는 라만 못시달리기

맹주:하.

K R.:근데 진짜 티르 인장도 글코 걍 부자같기만 하고 신관인 티 안나요 잘 꾸민편

맹주:. 롸도 딱기다려

K a.:웃기다

아니면 둘이 결혼하고 바다로 간다던가

맹주:내가 세계 오가는 법 배워서

롸도보러간다

K a.:물론 결혼하기 전까지가 굉장히 힘들었을 듯

강도 (GM):왕님은못하는게없어

맹주:아님 한 번 더 떨어져줫으면

K a.:티르가 안된다고 자구말려서

웃기다

맹주:티르 신관 그만두고

보좌관으로 취직햇다가

갈매기:딴세계가도

맹주:결혼해주시나요

갈매기:아는게 외형뿐인데

맹주:신혼여행은 타세계로 가보자고

K a.:일단 제머릿속에서는

티르 대신관이랑 보좌관 같이 하다가

실수로 나자르랑 자서(웃기다)

고해성사하고 계속 찔리다가

갈매기:웃기다

K a.:안되겠다 싶어서 고위신관한테

대신관 자리 물려주고

강도 (GM):신혼여행은바다어때

K a.:걍 보좌관만 함

그리고 계속 나자르가 결혼하자고 해서

강도 (GM):ㅠ

ㅠㅠ

K a.:결혼한다~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 (GM):아니..내탁에서

결혼을했어..

K a.:신혼여행은 바다가죠

롸. 보기 위해

웃기다

맹주:ㅠㅠㅠㅠㅠ 아 좋아요

나자르 질척대는거에

휘말려거

결혼하고 육아하는 티르

K a.:당연함

왕은 일해야지

보좌관은 애기 볼게.

맹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 (GM):하

조신하네

맹주:조신남ㅠㅠ

갈매기:보좌관도 일은 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a.:애기 보기도 일이다

맹주:신혼여행 바다로 갓다가

롸. 도 보고

애들 결혼소식 들으면서

은은해지는 타누크

강도 (GM):그것도 최초의 인간에게는 찰나니까요

K a.:갑자기 눈물 줄줄남

갈매기:줄줄남

맹주:흐아앙

어차피 찰나라면

K R.:흐아앙

맹주:결혼하자고

강도 (GM):궁금하다

타누크결혼한적있나요?

맹주:사막왕일부다처라고

K R.:타누크...

없지 않을까 생각햇는데

맹주:솔직히 공포 연심인거보면

K R.:있어서 공포심이 연심이 된거면

맹주:잇을거가튼데

K R.:그것도 제법?

갈매기:라 공포심은 매장인데

바다가 아니라 사막에 묻히는게 공포라고생각

맹주:꺄아악

K a.:헐

K R.:흐아아아악

강도 (GM):아아아아ㅏㄱ

맹주:나자르는 말 그대로

쥭음 < 이엇는데

K a.:티르는 신관이다보니

종말이엇죠

신에게 버림받은 땅에는 종말이 찾아온다

뭐 대충 그런

갈매기:괴이에 심해랑 마술 두개를 넣었더니

강도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이성치가 4가됐어요 쨔잔

K a.:짜잔

뭐가 짜잔이에요

아오

강도 (GM):짜잔

K R.:자잔

맹주:짜잔

K a.:모두의 힘을 모아서 이성치를 끌어올림

K R.:웃기다

갈매기:인어니까

삼지창도 하나 줫어요

K R.:제 어빌리티 강건함이었어서

체력 8됏는데

안까엿어요

K a.:저 웃긴 거 하나 알려드릴까요

저 아직도 진통제 하나 남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도 (GM):저게부자입니다

갈매기:님은 대체 뭐에요?

K a.:그렇게됐다

강도 (GM):여러분. 자산 어빌리티입니다

맹주:어빌... 쓸주알앗는데존재를잊음

K R.:미치겟다

맹주:ㅠㅠ

K R.:자산...정말대단하군아

맹주:ㄱㅇㄱ

갈매기:어빌...

K a.:하...

갈매기:버팅당해서 기본공격도 안써봄

강도 (GM):ㅠ

K a.:아니 아까 맥상이 핸드아웃전파안해서

짐작썼어야했는데

깜빡함;

맹주:사실 타누크가

왕 피내려고 햇으면

갈매기:썻으면 이성치까이고 공포판정햇겟죠

맹주:나자르가 달려가서

K a.:그러게요

맹주:안돼안돼제피쓰세요하려고

핫는데

K a.:이성 1남은 시점에서 걍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안듦

어어

K R.:제피쓰세요

맹주:라울님이 천재엿음

K a.:제피쓰세요

강도 (GM):옷에묻은피 생각도안하고있었음

K R.:이미 축축해진 왕한테

더 피를 낼 이유가

강도 (GM):내탁에서는 pc1이 스스로 피를 냇고

맹주:축축

K a.:ㅋㅋㅋㅋㅋㅋ

강도 (GM):첫운전탁에선 pc2가 pc1한테서 피를 쌔비지함

갈매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ㅋㅋ ㅋ ㅋㅋㅋ ㅋㅋ ㅋ

K a.:암어 쌔비지

K R.:암어쌔비지

맹주:쌔비지

K a.:나중에 도게자해야함 그거

K R.:근데 다들 왜

1이랑 2에 몰린

맹주:거기에는

K a.:그거죠

맹주:슬픈 사연이 잇다

나는 랜덤플롯햇다

K a.:다들 거기에 안 하겟지 같은

눈치게임 실패

전 랜덤 아니엇음

K R.:웃기다

사실 저도 1로 갈려다가

맹주:전 플롯은 무조건 랜덤합니다

K R.:랜덤 돌렷는데 6나온

갈매기:난 인어니까 내가 4번째구나 하고 책임졋죠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개웃겨

강도 (GM):4번째는

맹주:그러내

강도 (GM):pc3이해도 돼요

K a.:그렇네

인어 부르면 되니까

강도 (GM):노래로 이미 한 번 해본일이니까~

맹주:아무래도...

K R.:애초에

그 노래도 타누크가(후략)

강도 (GM):아무래도

후략

K a.:헐..

맹주:후략

K a.:그런거였구나

갈매기:아니 그인어들은 얼마나 산거야

K R.:비늘 비밀에

당신이 알려준 곡조<라고 적혀잇어요

K a.:아헐

방금 봄

K R.:그 노래도 타누크가 넘겨준 노래였던거죠

K a.:당신이 알려준 곡조< 이거네;

맹주:다른 세계라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거나 고향에서는 영생한다거나 하는 걸지두

강도 (GM):인어는..글쎼..후손일지도모르고요

전...배경이 사막에서 바다로 바뀌는 그 순간을

가장좋아해요

갈매기:하...비늘뒷면 너무좋아

강도 (GM):플레이어할떄..배경바뀔때

소리질렀음

K a.:아맞아요

K R.:흐아악

맹주:노래의 바다...

K a.:배경바뀌고 브금 바귈때

소리지름

K R.:노래의바다.

하...

노래도 제가 왕좋아하는노래

사쿠죠씨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맹주:근데

강도 (GM):그때 마스터님께 브금리스트제발알려주세요하고바짓가랑이잡아서받아온

맹주:PC 1... 왕됨

PC 2... 왕의 깔 됨

강도 (GM):ㅜ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주:PC 4... 고향 돌아감

K R.:왕으ㅣ 깔

맹주:PC 3... 혼자 뭐임?

강도 (GM):아 그걸 안했네

K a.:ㅋ

ㅋ

강도 (GM):사명달성했는지안했는지

K a.:아

맹주:아!

K R.:아!

▶:머쓱

간단하게 봅시다

PC1

사명 달성했나요~

맹주:아무래도... 엔딩을

본 편이죵

▶:뭐.. 왕도 무사히 구해냈고

악마도 없애버렸으니

무사히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군요

사명달성!

K R.:와~~~

K a.:와~~

▶:PC2

비밀에 딱히 새로운 사명이 없습니다

사명은 달성했나요?

K a.:배를...조각이지만 되찾았다고 볼 수 있으려나요?

왕은 찾았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뭐.. 실종된 배를 찾으려는게

왕을 찾기 위한거였으니까

갈매기:부하신관은 못찾았네

K a.:버려버려

K R.:왕만 찾앗네

▶:아

갈매기:저기

K R.:왕만 잇음 됏지

▶:버려졌어

K a.:웃기다

갈매기:대신관이 이래도돼?

K a.:제가 그러는 거니까 괜찮음

티르는 별개임

맹주:ㅋㅋㅋ

▶:이건 저걸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왕을찾았으니괜찮다는의견이다수이므로

ㅋㅋ

K R.:ㅋㅋ

갈매기:ㅋㅋㅋ

▶:달성~

K R.:와~~~~~

K a.:와~

▶:PC3

도 비밀사명이 따로 없습니다

이것도 해석의 문제죠

K R.:PC1과 PC4

버팅으로 다쳣다.

▶:다치지 않는다가 생명력을 하나도 안 깎이는거냐

갈매기:아빠 나 다쳣어

▶:죽지않는거냐

하는거죠

K R.:안죽엇으니 됏?나?

갈매기:다친 것도 버팅인게 ㅈㄴ웃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악마의공격으로부터pc1,4를지킨다

로보면

성공이네요

버팅이니까......................

맹주:ㅠㅠㅠㅠㅠㅠ 다쳣지만 성공

K R.:흐아앙

▶:좋아요 달성~

K R.:와~~~~~!

▶:PC4

가족들은 잘 만났나요?

사실 씨사가 비밀받고 가장 엉???싶엇을건데

이걸어케달성하는거지?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하...

K 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스토리의흐름에몸을맡기면 어떻게든 되게 되어있습니다

K R.:사막에서 시작하는데

갈매기:만났겠지 바다는 하나다

K R.:바다로 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매기:비밀받고

K R.:노래의바다 흐아앙

▶:노래의....바다.........

갈매기:진심 이게뭔데 나어케해 하면서 궁금해서 몸을뒤튼

K R.:그런것치곤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제법 끝내주는사명을 달성하신 편

갈매기:시날에 몸을 맡겼더니 해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사히 원래 세계로 돌아갔으니까요. 달성~

맹주:해결~

K R.:와~~~~~~~~~~

갈매기:기껏해야 구멍으로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K R.:울 피씨들 최고다

갈매기:아예 떨어져버리네

강도 (GM):아웃겨

짝짝짝

K R.:짝짝스

강도 (GM):모두가 사명 달성에 성공했군요

이게바로 협력형

K a.:짝짝짝

K R.:좋다.

갑자기 두려워지기 시작한 업야담

강도 (GM):ㅋㅋ

K a.:ㅋㅋ

K R.:ㅋㅋ

맹주:ㅋㅋ

강도 (GM):거긴..

이제내실패판정에부적써줄사람도없어

대립이니깐

갈매기:갑자기 두려운 업야담

K R.:대립이니깐

강도 (GM):저피씨가비밀먹엇는데..확산을해줄까?과연?

K a.:ㅋㅋ

K R.:내 좋은 판정이 뒤집히지나 않을지 걱정인 그런

맹주:성공한판정에부적써주기

K a.:다시 성공하기

갈매기:좃대바라 하고 패널티비밀확산

K R.:부적쓴사람 : 췟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ㅋ

ㅋ

맹주:ㅠ

K R.:ㅋ

강도 (GM):이사람들

업야담에선어떨까?

K R.:흐아아아아아앙

K 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R.:나두려워아이리

강도 (GM):저 업야담...뭐.... 이미 세팅해둔 방도 있고 마스터링도 하고 있어서여 운전은 크게 부담되지 않아여

1부만이지만

갈매기:난 자리쟁탈이 두려워아이리

강도 (GM):ㅋ

K a.:나 또 버팅 이난리칠듯

강도 (GM):후후

맹주:아.. 즐거웟다

강도 (GM):재밋었어요 정말

인세인에

K a.:맞아요 재밌었어요

강도 (GM):꼭담궈야할사람들

오늘은 이만 해산할까요

K a.:그래요

맹주:조아요조아요

K a.:시간도 늦었으니

강도 (GM):좋아효

K a.:슬슬 해산합시다

강도 (GM):다들 고생하셧습니다

K R.:하....

강도 (GM):뎸에서봐용~

K R.:너무즐거웟다

K a.:바이!

맹주:디엠에서 업야담얘기두해봅시다

강도 (GM):ㅋㅋㅋㅋ

K R.:수고하셧습니다ㅠㅡㅠㅡㅠ

강도 (GM):쪼아요

맹주:바의!

갈매기:잘자요 사막꿈

강도 (GM):존밤!!

K R.:감사합니다 즐거워요 너무

사막꿈바다꿈구세요

맹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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